가평군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공감21 부설 '가평귀촌귀농학교'는 10월 5일부터 진행되는 “제3기 가평에서 먼저(한달) 살아보기“ 참여자를 9월 17일부터 모집 중이다. 모집기간은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이며,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타 시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또는 가평귀촌귀농학교 홈페이지을 참조하면 된다. “제3기 가평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1~2기 참여자들의 평가내용을 토대로 1인, 2인, 3인 이상 및 단체 참가자로 구분하여 신청하면 되며, 만18~39세 청년에 한해 참가비를 20% 할인하여 준다. 박천행 교장은 “사회적거리두기 등 대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10월부터 진행하게 되었기에, 청명한 가을정취를 느끼며 청정가평에서 한달간 살아보며 귀촌귀농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성수 이사장도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쉼과 함께 힐링도 하며, 귀촌귀농에 대한 다양한 체험도 진행하며, 본인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모집내용을 말했다. 가평귀촌귀농학교는 2017년부터 농림축
편의점이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프레시푸드 전략으로 유명 먹거리 상품 확대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국내외 유명 먹거리 관련 프레시푸드 상품 개발을 확대하기로 했다. GS25는 국내 팔도 지역의 고유 식재료와 세계의 유명 먹거리 메뉴를 콘셉트로 한 △’팔도차림’ 도시락 시리즈 △’세계 맛 기행’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맛집 방문이나 해외여행이 줄고 편의점에서 도시락 등 프레시푸드의 주문이 늘고 있어 상품 메뉴를 다양화하는 것이다. GS25가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시작된 8월15일부터 9월14일까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도시락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5.8% 신장했다. 특히 수도권 내 오피스 상권 소재 점포의 도시락 매출은 8.1%로 더 크게 늘어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을 즐기는 트렌드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팔도차림’ 도시락 시리즈의 첫 번째 상품은 경상북도 의성편으로 9월 18일에 출시되는 의성마늘보쌈 도시락이다. 보쌈 수육에 의성마늘 소스가 주 식재료로 활용됐고 전채 요리와 과일 후식까지 구성된 프리미엄 정찬 차림 도시락이다. 가격은 6000원이다. ‘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선물세트 18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빚은 추석선물세트는 ‘송편세트’, ‘정통한과세트’ 등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됐다. 빚은에서는 ‘송편세트’는 모시, 참깨, 흑미 등을 넣어 만든 송편과 빚은 인기 제품인 찰떡, 만주 등이 함께 구성됐으며, ‘전통한과세트’는 식품명인 33호 박순애 명인과 기술제휴를 통해 만든 강정, 유과, 산자 등이 들어있다. 이외에도 ‘양갱세트’, ‘전병세트’, ‘만주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빚은 측은 "차례상을 간편하게 올릴 수 있도록 김규흔 정통한과 명인의 꿀과 조청 만으로 만든 ‘수제꿀약과’, 소원을 기원하는 달을 닮은 ‘반달송편’, 국내산 쌀을 사용한 5가지 색깔 ‘오색송편’, 담백한 앙금을 넣은 ‘모시잎송편’ 등도 1kg 단위로 별도 판매한다"고 전했다. 오는 28일까지 ‘선물세트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빚은 온라인몰에서 인기 선물세트 7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빚은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빚은 마케팅 담당자는 "추석을 맞이해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선물
융복합 특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하는 ‘공공의주방’이 올해 추석 연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기존의 연휴와는 다른 모습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요리고수 비법 공유 플랫폼 ‘공공의주방’은 추석을 준비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며,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으로 준비하는 추석’ 기획전은 8월 큰 호응을 얻었던 비대면 실시간 쿠킹클래스 ‘집밥고수 6인의 스페셜 메뉴’, ‘제주 청귤청’ 에 이어 3번째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 간 모임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수제 선물세트’부터 긴 연휴 외식이 힘들어 집밥을 먹어야 하는 이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추석 음식’ 등으로 구성됐다. 필요재료는 쿠킹박스(키트)로 사전에 집으로 배송되고, 클래스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화상웹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스마트폰만 준비하면 견과바세트부터 보자기포장, 3종 전, LA갈비소스 만들기 등 명절 분위기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공공의주방 안상미 대표는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추석 연휴를 맞이하는 설렘
유난히 길었던 장마로 인해 여름 휴가 시즌 특수를 누리지 못한 유통업계는 지난달 13일부터 일찍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올 추석 선물세트의 키워드는 ‘건강’과 ‘비대면’으로 건강식품의 인기가 높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우려로 매장 방문보다 비대면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늘어나 온라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9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2020년 추석 선물세트’ 17종을 출시하며 고객 공략에 나섰다. 또한, 올해 추석부터 선진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하여 온라인 비대면 구매 편의성을 확대하였다. 선진의 추석 선물세트는 건강이 중시되는 요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육류와 육가공품으로 구성되었다. 선진의 50년 노하우를 담아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선진포크한돈세트를 필두로 한우세트와 선진공방 수제햄세트가 대표적이다. 종돈에서부터 생산 전반을 선진에서 직접 관리하여 원재료부터 남다른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기 명절 선물인 캔 햄 제품의 경우도 수입육이 아닌 선진포크한돈만을 원료로 사용하며 품질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볼 수 있다. 선진의 추석 선물세트 주력
농촌진흥청은 과수원 안에서 스스로 이동하며 나무의 유무와 모양을 신속·정확하게 측정해 농약을 살포하는 스마트 로봇 방제기를 개발했다. 이번 방제기 개발로 농업인 특히 고령‧여성 농업인의 과수 방제 작업 부담을 덜고, 일괄적으로 농약을 살포할 경우 발생하는 농약 과다 사용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방제기는 레이저 형태의 광원으로, 물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LiDAR를 사용해 3차원 공간상 과수 유무와 형태를 파악할 수 있다.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 좌우에 전자 밸브를 구비한 분사 노즐을 장착한 뒤 LiDAR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적 신호를 보내 농약 살포량을 조절하게 된다. 또한, 지주 파이프 등 과수원 안 시설물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해 불필요한 부분에서 농약이 살포되는 것을 최소로 줄였다. 이 스마트 로봇 방제기는 GPS와 관성측정장치를 활용한 궤도형 자율주행 로봇에 탑재돼 과수 사이를 스스로 주행하면서 무인 방제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방제기를 사용해 방제할 경우, 기존 SS기보다 약 20∼30% 농약 살포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로봇 방제기에 대해 산업재산권 출원을 완료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7일 슬로푸드문화원이 주관하고 한식진흥원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내일의 식탁 포럼: 간장미식’에서 ‘간장, 맛과 향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내일의 식탁 포럼: 간장미식’은 간장의 문화적, 미식적 가치를 탐구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내일의 식탁’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조완일 맛있음연구소 소장, 하루나 나카야마 게이오 기주쿠 대학 SFC연구소 연구원, 조희숙·신인호 셰프 등이 참여했으며 샘표에서는 간장을 30년째 연구하고 있는 최용호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원이 연사로 나섰다. 최용호 연구원은 콩 단백질 분자가 미생물에 의해 수많은 아미노산 분자와 펩타이드 분자로 쪼개져 풍성한 맛과 향을 내는 발효의 과학적 원리를 설명했다. 맛과 향이 우수하고 안전한 간장을 만들기 위한 미생물 연구와 순 식물성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라는 세상에 없던 제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도 공유했다. 샘표는 우리나라 최초로 발효전문연구소를 만들고 70년간 미생물 연구에 집중해왔으며 2013년에는 충북 오송에 300억원을 들여 우리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개인회원 4,387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 계획’을 조사한 결과 59.5%가 ‘이번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62.1%가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답변해 ▲중ㆍ고등학생(56.8%) ▲대학생(59.1%) ▲취업준비생(59.5%)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로는 ‘단기로 용돈을 벌 수 있어서(59.4%, 복수응답)’와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런 실업, 휴직 등으로 부족한 수입을 채우기 위해(30.8%)’가 1,2위를 기록하는 등 금전적인 부분이 주효했다. 이 외에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2.7%) ▲원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20.2%) ▲시급이 높아서(12.5%) ▲친척들과의 만남ㆍ잔소리를 피하고 싶어서(6.4%) 등이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로는 ‘재택 알바(31.5%)’가 1위로 등극했다. 그 뒤를 ▲추석 명절 스태프 알바(17.6%) ▲물류 창고 정리 및 포장(14.8%) ▲추석 선물세트 판촉 알바(14.0%) 등이 이었다. 직업별로 살펴보면 1위는 모두 ‘재택 알바’가 차지했으나 2위의 경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