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년창업LAB에서는 5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이후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the 신촌‘s 덮죽’ 최민아 대표를 초청해 성공창업 무료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최민아 대표만의 성공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과 관련한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으로 채워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 대표는 요식업 운영 경험 없이 수제 돈가스 가게를 오픈하여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그만의 열정과 노력으로 연구해온 100여 가지 레시피를 바탕으로 ‘덮죽’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고, ‘the 신촌‘s 덮죽’을 새롭게 오픈해 지금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유명 맛집으로 변모시켰다. 이날 최 대표는 몸으로 부딪치며 터득한 창업부터 레시피 개발, 상표 등록,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자신만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해 예비 창업자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들이 경험 부족에서 오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강에 참가한 박모씨는 “창업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경주시는 지난 1일 지역 경주빵과 찰보리빵 제조업소 20여 곳을 대상으로 ‘경주빵·찰보리빵’ 공동인증마크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경주’라는 지역명으로 상표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타지역 67곳에서 경주빵·찰보리빵이라는 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고, 많은 소비자들이 이들 제품을 경주 특산품으로 알고 구매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빵 제조업체들의 디자인 선호도와 의견을 반영해 공동인증마크 개발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증마크가 만들어지면 특허청에 출원해 상표등록을 진행하고, 평가기준을 마련해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는 공동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매 2년마다 공동인증마크를 사용하는 업체들의 품질관리 및 전문성 등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해 인증마크 지속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공동인증마크 개발사업을 통해 경주의 대표적 관광상품의 고유성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품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올리브영은 데이터 기반 건강 솔루션 플랫폼 ‘건강비밀’과 손잡고, 모바일 앱에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한다. 지난해 2023년까지 건강식품 매출 2배 확대를 선언한 바 있는 올리브영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집중 공략하고, 헬스 사업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건강비밀’은 와이즈셀렉션이 만든 자가 진단 기반 건강식품 추천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건강식품 추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MZ세대의 올바른 건강식품 섭취를 돕기 위해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올리브영이 갖춘 상품 다양성에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에 맞춘 추천 서비스를 더해 공신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취지다. 올리브영은 ‘건강비밀’의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 공식 모바일 앱 내에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구현했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 로그인 후 ‘나에게 필요한 건강식품 찾기’ 탭을 클릭하면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별·연령대 등 기초 정보를 입력한 뒤 건강 고민, 식생활 습관, 선호하는 건강식품 제형 등 총 10개의 설문에 답하면 필요한 영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이 4월 1일자로, ‘정성으로 지은 더 건강 한 상’ 콘셉트를 강화하며 브랜드 및 메뉴 리뉴얼을 진행했다. ‘본죽&비빔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죽과 건강식 비빔밥 메뉴를 한 곳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캐주얼한 공간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건강한 한 끼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비빔밥 메뉴 특색 살려 4가지 카테고리로 구분, 다양한 세트 메뉴 구성 이번 브랜드 및 메뉴 리뉴얼은 고객들에게 정성 담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경험하게 하는 동시에, 비빔밥 메뉴를 라인별 특색을 살려 선보임으로써 비빔밥의 매력을 더욱 확실히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다. 기존 비빔밥 범주 안에만 나열돼 있던 메뉴들을 특색을 살려 정성 어린 한 끼를 대접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자연 한 상, ▲별미 한 상, ▲품격 한 상, ▲온기 한 상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메뉴 중 자박하게 끓인 본죽만의 특화된 장과 함께 비벼먹는 ‘별미 한 상’ 라인의 ‘게자박장비빔밥’과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품격 한 상’ 라인의 ‘살치살깍둑비빔
상주 지역 커피 재배 농가에서 잘 익은 붉은 커피 열매를 수확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기후 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재배 기반 조성 시범사업으로 커피 재배 농가 2개소에서 6종 400주의 커피 묘목을 심는 등 지역 최초로 시설 재배를 시작했다. 이 중 들꽃마을농장(모동면 금천리 소재) 시설하우스의 경우 최근 일부 품종은 꽃을 피웠고, 다른 품종은 커피 열매가 붉게 익어 수확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을 시작한 커피는 해발고도 1,500m 고온다습한 고원지대에서 잘 자라는 아라비카 원종이다. 이 사업은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아열대 작목 재배한계 지역 상승과 함께 커피 소비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재배 희망 농가의 증가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이들 농가는 수확한 커피콩은 다시 심어 묘목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생산량이 늘어나면 커피콩을 볶아 맛있는 커피를 맛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커피콩을 싸고 있는 딱딱한 껍질을 까는 분쇄기를 올해 두 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커피 재배 정착을 시작으로 더욱 가속화될 기후 변화에 대비해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를
육포팬티, 질러맥주 등 뜬금포 같은 이벤트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해온 샘표의 간식 브랜드 질러(Ziller)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육포 마니아를 위한 ‘질러 肉PHO’ 기획팩을 선보인다. 질러, 만우절 기념 ‘질러 肉PHO’ 기획팩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새미네 마켓에서 한정판매 질러 肉PHO는 한자 고기 육(肉)과 베트남어로 쌀국수를 뜻하는 포(pho)를 결합한 유쾌한 언어유희를 통해 육포와 쌀국수를 함께 구성한 한정 기획팩이다. 질러만의 톡톡 튀는 감성이 담긴 질러 肉PHO 기획팩은 국민 육포 질러의 베스트셀러 제품 5종(△부드러운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직화풍 BBQ △갈릭바베큐 육포 △빠다콘쓰)과 타이 왕실 요리 전문 셰프가 개발한 티와 아시아키친의 쌀국수 키트(△하노이 쌀국수 소스 △라이스누들 쌀국수면)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질러맨 미니 등신대도 구성에 포함돼 쌀국수를 먹고 있는 질러맨의 모습으로 조립만 하면 근사한 혼술·혼밥 메이트가 된다. 질러 肉PHO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샘표 공식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9900원이다. 샘표 질러 담당자는 “만우절을 맞아 맛있는 웃음을 선물하고자 질러 육
한국맥도날드가 올해도 연간 500명의 정규직 직원 채용을 계획하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2분기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이들은 6월부터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맥도날드는 하반기에도 분기별 1회씩 총 2회의 공개채용을 추가 진행한다. 기존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 중 선발된 인원을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 전환 채용하는 등 올해 총 500명의 정규직 직원을 채용·전환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을 거쳐 선발된 매니저들에게는 향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내 여러 레스토랑을 관리하는 중간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본사 마케팅, 인사, 파이낸스,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새로운 직무를 경험할 수도 있다. 최근 한국맥도날드는 사회적 책임 가치 실천·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위한 ‘아워 뉴 웨이’ 전략을 발표하며 주요 추진 분야 중 하나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한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고용 창출에 일조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
kt wiz 프로야구단이 23일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외식 전문기업 이차돌과 2021 시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돌 운영사인 ㈜다름플러스 송민호 전무와 kt sports 이인원 경영기획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선수단 홈, 원정 유니폼에 이차돌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 출전을 포함해 위즈파크 외야에 ‘이차돌 홈런존’을 운영해 홈런을 기록한 선수의 이름으로 일정 금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선수에게는 전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외식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위즈파크 내 전광판 광고 운영과 경기 중 ‘이차돌 댄스 타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다름플러스 송민호 전무는 “올 시즌 KT의 우수 성적 달성을 기원하고, 이차돌과 함께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t sports 이인원 경영기획실장은 “상호 시너지가 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돌려드리겠다”며 “후원해준 이차돌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축 처지고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입맛을 돋우고 몸과 마음에 활기를 더해줄 맛있는 닭안심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닭안심은 닭 한 마리에서 딱 두 조각 나오는 부위로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담백하고 부드럽다. 최근 하림 자연실록 SNS에서는 ‘한입쏙 닭안심 로제찜닭’과 ‘한입쏙 닭안심 아보카도 샐러드’가 이목을 끌었다. 모두 ‘IFF 한입쏙 닭안심 블랙페퍼’ 제품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다. ‘닭안심 로제찜닭’과 ‘닭안심 아보카도 샐러드’ 각각 일품요리로 즐겨도 좋고, 샐러드와 메인요리로 코스요리처럼 기분 내기에도 손색없다. ‘로제찜닭’과 ‘닭안심 아보카드 샐러드’ 등 SNS 인기 레시피 공개 IFF 기법으로 신선한 육질의 촉촉한 식감 살린 ‘하림 IFF 한입쏙 닭안심 블랙페퍼’ 제품 활용 하림은 ‘하림 IFF 한입쏙 닭안심 블랙페퍼’가 품질 좋은 무항생제 닭고기를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으로 신선한 육질의 촉촉한 식감을 고스란히 살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다음 후추로 양념해 어떤 요리에도 활용하기 좋다고 밝혔다. 이어 나른한 봄철 맛있는 닭고기 요리
롯데홈쇼핑이 20·30대의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단독 상품들을 집중 편성한다. 롯데홈쇼핑이 최근 3년간 건강식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통적인 건강식품에서 이너뷰티, 면역 강화 제품 등으로 상품군이 다양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 '녹용' 등에서 '프로틴', '콜라겐' 등 이너뷰티 상품이 지난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비타민', '유산균', '프로폴리스' 등 면역 강화 제품들이 순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반면 코로나19로 외출이 제한됨에 따라 다이어트 상품은 절반가량 줄었다. 전 연령대로 셀프 메디케이션이 확산함에 따라 지난해 건강식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어났으며, 2030 구매율은 30% 신장했다. 비타민, 유산균, 이너뷰티 순으로 이들의 소비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명 제약회사와 연계한 고품질 건강식품을 단독 론칭하는 등 기존 TV홈쇼핑에서 판매하지 않은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인다. 25일 '최유라쇼'에서는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으로 총 10가지 비타민, 8가지 미네랄이 함유된 액상과 정제 이중 복합 제형 제품인 '오쏘몰 이뮨'을 단독 판매한다. 30일에는 한국인의 가장 부족한 영양소 1위에 꼽히는 '칼슘
홍천군 홍천찐빵 자활기업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에 선정되어 창업에 필요한 제반비용 6,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창업자금은 전국적으로 20개 자활기업이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춘천지역자활센터 오맘스 자활기업과 홍천지역자활센터 홍천찐방이 유일하다. 지원금 6,000만원은 홍천찐빵 사업장 내 물품구입과 노후시설 리모델링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천찐빵 자활기업은 홍천지역자활센터에서 홍천찐빵사업단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설립됐다.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홍천군에는 집수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보금자리 건축과 찐빵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홍천찐빵 2개의 자활기업이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찐빵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선정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들이 자립자활을 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올해 전통시장을 맛과 즐거움이 넘치는 외식업 창업의 중심으로 만드는 ‘청년 푸드창업 허브’ 등 '2021년도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에 참여할 시장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민선 7기 경기도가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 푸드창업 허브, ▲상생발전형 경기 공유마켓 2개 분야에 대한 모집을 진행한다. 먼저 ‘청년 푸드창업 허브’는 청년·중장년 세대의 외식분야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인 ‘청년식탁’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민선 7기 경기도가 올해부터 처음 도입해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서 정한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및 인접한 상권으로, 이중 1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전통시장에는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설 구축이 완료된 뒤에는 외식업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배달식시장 확대 등 최신 외식업 트렌드에 걸맞은 창업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며, 열린식탁·열린오피스·지역주민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