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 디딤돌 스마트팜 조성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돼 도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 조성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조성사업(총사업비 253억원, 7.5ha)과 연계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업경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본사업을 통해 시는 청년 농업인의 교육-실습-임대-창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육성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등 전국 최초 청년 디딤돌형 창업 지원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운영 안정성 제고와 청년 농업인의 초기 시설투자 부담 완화, 새만금 농생명용지의 청년농 유입 확대 등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청년 농업인이 연중 일정한 생육환경에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반조성, 온실신축, 에너지시설, 내부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연계하여 청년 농업인이 실제로 창업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만금 농생명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11월 20일 대구에 소재한 우수식품 인증업체인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를 방문하여 김치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케이(K)-푸드’ 핵심품목인 국산 김치의 수출 지원과 수입산 김치의 국산둔갑 단속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최근 ‘케이(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김치 수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중소 김치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과 함께, 수입산 김치의 국산둔갑 판매 및 수출 단속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종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대표는 ‘케이(K)-푸드 열풍’으로 우리 수출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은 상황 속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혜택을 극대화하는 한편, 외국의 복잡한 통관 절차와 규정이 우리 기업들에 제약이 될 수 있으므로 국산 김치의 지속적 수출 확대를 위해 관세청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수출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관세청은 국산 김치 수출업체가 FTA를 활용하여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원산지 인증수출자 제도의 적극적 이용 방안을 컨설팅을 하고,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국산 김치를 중심으로 하는 ‘케이(K)-푸드’ 수출 활성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창업과 커리어 고민을 로컬 현장 경험자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1시 제주호은아트센터에서 제주 로컬 창업자·운영자들과 ‘팰롱팰롱 커피챗’을 연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2025 제주 청년자율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청년자율예산사업은 청년들이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당해년도에 실행하는 참여형 예산제도로, 올해 마지막 행사로는 청년 진로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제주에서 자신의 진로와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현실적인 창업 사례를 듣고 자신만의 정체성과 커리어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행사 취지다. 행사는 실패와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는 ‘실패담 토크’를 시작으로, 제주 로컬 대표들의 창업 스토리 강연,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소규모 심층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창업 스토리 강연에는 제주 로컬 기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메이크어베러의 부성훈 대표가 나선다. 부 대표는 에이바우트, 루스트 등 제주 로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확장시킨 경험을 공유한다. 제주 원도심에서 뽀빠이호프, 귀인의부엌 등 다수의 로컬 매장을 운영하는 장진우 셰프도 강연자로 참여해 외식업 창업과
1939년 미국 LA에서 시작해 할리우드 명소로 자리 잡은 미국 대표 핫도그 브랜드 ‘핑크스 핫도그(Pink’s Hot Dogs)’가 오는 11월 25일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하며 한국 상륙을 공식화했다. ‘핑크스 핫도그’는 ‘더현대 서울’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하며, LA 본점의 정통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한 오리지널 핫도그와 함께 한국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국내 단독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핑크스 핫도그’는 1939년 폴과 베티 핑크(Paul & Betty Pink) 부부가 할리우드 거리의 작은 푸드카트에서 칠리 도그 하나로 시작한 핫도그 브랜드다. 따뜻한 번 위에 큼직한 소시지, 머스터드, 양파, 그리고 진한 칠리를 듬뿍 얹은 레시피로 입소문을 타며 할리우드 스타들도 줄 서서 찾는 LA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오프라 윈프리, 스눕 독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즐겨 찾는 86년 전통의 핫도그 명소 LA 본점의 정통 레시피 그대로 재현한 오리지널 핫도그, 한국에서도 그대로 즐긴다 핑크스 핫도그가 86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이유는 초창기부터 이어온 오리지널 레시피를 그대로 지켜오며 변함없는 맛을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진하고 깊은 풍미의 정통 아메리칸 핫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졸업식을 열고 100명의 도시농부를 배출했다.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 100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개인 텃밭을 통해 씨앗과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전문적인 도시농업 기술을 익혔다. 이날 열린 졸업식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센터는 앞으로도 도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생산 기회와 농업의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원주 천안도시농부학교 자치위원회장은 “올해 날씨로 인해 환경조건이 좋지 않았지만 강사님들의 도움과 교육생분들의 정성 덕분에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천안의 대표적인 도시농업 프로그램인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고마움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2025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문화‧관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오로지 지역 자원만으로 주민주도형 축제를 성공리에 치러 로컬축제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올해 축제가 기획부터 운영 홍보까지 전 과정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관광 콘텐츠로서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올해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기존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전면 재편에 나섰다. 기존 단일 장소 구성에서 공지천 하천변을 주 행사장으로 정하고 권역별로 행사를 배치해 도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확장했다. 또한 야시장과 트로트 중심 무대 구조에서 나아가 △지역 맛집 부스 △농부의 시장 △푸드테크 전시관 △국제관 등 도심형 융복합 콘텐츠를 강화했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운영 체계 역시 조직위 단독 운영에서 시가 총괄하고 조직위와 문화재단이 함께 기획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되살리는 프로그램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 이벤트가 이어졌고 지역 상권 농가 소상공인과 연계한 상생형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다회용기 사용과 차 없는 축제를 실천하며 ESG 가치도 강화했다. MZ세대와
성주군은 19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외식업 영업자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던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속에 역량강화 교육, 요리실습을 통한 경영마인드 개선과 다양한 메뉴개발로 지역 외식업체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했다. 2025년 외식업계 트렌드와 성공전략 서비스 교육을 시작으로 회차별 주제에 따라 △이색적인 퓨전 및 육류 요리 △전통장을 활용한 요리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이색요리 △상품성을 강조한 외식업소 접목 요리까지 상품화 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로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생 한 분은 “메뉴 개발 과정에서 실제 영업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영업자들이 서비스와 시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갖춘 메뉴개발 능력과 효율적인 운영 마인드를 갖추게 됨으로써 성주군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금산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2025 두바이 유기농 제품 박람회에 지역 내 인삼제조업체 4곳이 참여해 174만 달러의 수출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두바이 전시에 참가하며 현지 시장 개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박람회 참가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두바이 무역관을 통해 사전 바이어 발굴에 나섰다. 올해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국가에서 유통·건강기능식품 바이어가 금산인삼홍보관을 방문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금산인삼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에 주목하며 홍삼스틱, 농축액, 캡슐, 절편, 에너지 드링크 등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21만9000달러의 현장 계약도 성사했다. 참관객들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젤리형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를 보여줬다. 두바이 유기농 제품 박람회는 중동 유일의 천연 및 유기농 제품 전문 기업간거래(B2B) 무역전시회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현지 유망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사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주선하는 브이아이피 바이어 프로그램(VIP Buyer Program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글로벌 코냑 브랜드 헤네시(Hennessy)와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협업해 완성한 ‘헤네시 V.S.O.P 케이크’를 오는 12월 1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투썸하트 앱을 통해 홀케이크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헤네시는 1765년 창립 이래 250년이 넘는 전통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사랑받는 세계 최대의 코냑 하우스로,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다. ‘헤네시 V.S.O.P’는 1817년 영국 국왕 조지 4세의 주문으로 탄생한 황금빛 코냑으로, 섬세한 바닐라, 정향, 계피 향이 어우러진 풍부하고 크리미한 팔레트가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 전문성과 헤네시의 헤리티지가 만나 주류와 디저트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헤네시 V.S.O.P 케이크’는 코냑의 깊고 우아한 향미를 케이크 속에 정교하게 담아내 한 조각만으로도 헤네시 특유의 고급스러운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됐다. 투썸플레이스만의 디저트 노하우가 담긴 진한 헤네시 V.S.O.P 초콜릿 크림을 샌드하고, 흑설탕 파운
프랑케 커피 시스템(Franke Coffee Systems)은 오는 22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제24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하여 차세대 전자동 커피머신 ‘뉴 A라인(New A Line)’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에는 신형 ‘A600’과 ‘A800’ 모델이 포함되며, 프리미엄 커피 품질과 효율적인 운영을 동시에 구현하는 프랑케의 최신 기술이 집약됐다. ‘뉴 A라인’은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프랑케의 ‘클래식 A라인(Classic A Line)’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플랫폼과 혁신적인 자동화 기능을 더해 탄생했다. 이번 신형 라인은 일관된 추출 퀄리티, 유연한 음료 맞춤화, 간소화된 운영 프로세스, 친환경적 에너지 절감 등 커피 업계 종사자들의 주요 니즈를 충족하는 만능 솔루션 커피머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두 신제품 모두 프랑케의 대표 혁신 기술인 ‘아이큐플로우(iQFlow™)’ 추출 시스템을 탑재해 원두의 풍미를 균일하게 추출함으로써 언제나 바리스타 수준의 커피 퀄리티를 구현한다. 또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폼마스터(New FoamMaster™) 시스템은 유
서울 성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위해 마장동 한우 등 신규 답례품 4종을 추가 출시하여 한층 풍성한 기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영화관람권과 음료로 구성된 ‘CGV 패키지’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총 4종류의 답례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문화 관련 상품에 집중되어 있던 기존 답례품 라인업을 확장하여 기부자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출시한 답례품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마장동 한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전문 시장으로 알려진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에서 공급하는 한우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한우 중 최고 등급인 1++ 9등급의 등심과 부채살 총 200g을 30,000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며, 포인트에 따라 선물세트 등 다양한 구성의 한우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성동구 소재 기업에서 생산하는 먹거리도 답례품으로 추가 출시했다. ‘수제청’은 우수 마을기업에서 직접 만든 생강청, 자몽청, 레몬청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제만두’는 취향에 따라 찐만두, 군만두로도 즐길 수 있어 기부자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성동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편안한 독서를 돕는 ‘북홀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먹거리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실시한 ‘2025년 안양시민 먹거리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구 비례 유효 표본인 만 19세 이상 안양시민 414명을 대상으로 1:1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내용은 ▲먹거리 보장 및 접근 ▲먹거리 역량과 실천 ▲먹거리 상생(농업·농촌 인식) ▲정책 및 사업 요구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먹거리 부족’ 경험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1.9%였으나, 만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5.6%로 평균을 상회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확인됐다. 또한, 자택 내 조리 환경이 불충분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중·장년층(4.6%)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생활 역량 부문에서는 세대 간 차이가 뚜렷했다. 청년층의 경우 먹거리 조리 능력(5점 만점에 3.9점)과 식품 선택 및 지식 역량(3.8점)이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된 반면, 전체 시민의 음식물 쓰레기 저감 노력은 4.01점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농업·농촌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는 낮았으나(3.24점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협업한 올데이 브런치 신메뉴 ‘써니 사이드 브런치(Sunny Side Brunch)’를 전국 매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데이 브런치 3종과 디즈니 테마 스티커 팩이 포함된 에디션으로 즐기는 특별한 하루의 시작 이번 협업은 에그드랍이 추구하는 ‘일상 속 작은 행복(EVERYDAY BETTER)’이라는 브랜드 메시지에 맞춰 새로운 메뉴 패키지에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아온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를 적용, 일상적인 아침도 특별한 순간으로 바꾸고자 기획됐다. ‘써니 사이드 브런치’는 매장에서뿐 아니라 배달 앱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따뜻한 브런치의 여유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 가지 브런치 메뉴와 함께 디즈니 테마 스티커 팩을 포함한 ‘브런치 에디션(Brunch Edition)’ 구성을 선보여 출시 직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디즈니 테마 제품을 함께 소장할 수 있어 MZ세대와 키덜트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는 평가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Sunny Side Brunch’ 3종 구성 ‘써니 사이드 브런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
에스앤케이디가 운영하는 토요커리(TOYOCURRY)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에서 떡볶이 대첩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K-푸드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셰프 극찬 속 ‘토마토 소고기 떡볶이’로 대상 수상 토요커리는 이번 축제 경연대회인 ‘떡볶이 대첩’에 토요맵달 소스와 소고기 다짐육을 활용한 ‘토마토 소고기 떡볶이’로 출전했다. 토요커리 강동훈 실장이 직접 조리해 선보인 이 메뉴는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토요커리는 부상으로 골드바 1돈을 수여받았다. 특히 현장에는 흑백 요리사 출신의 유명 셰프 안유성과 레이먼킴이 참석해 시식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안유성 셰프는 토마토 소고기 떡볶이를 직접 맛본 후 “떡볶이 외에도 마제소바 같은 면 요리에도 잘 어울릴 정도로 훌륭한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마토로 요리한 커리’의 혁신적인 성장 토요커리는 이번 순창 떡볶이 대첩 우승은 토마토 베이스 소스의 독창성과 맛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토요커리는 ‘토마토로 요리한 커리’를 의미하는 독창적인 브랜드명처럼, 토마토를 핵심 재료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8일 오후,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케이(K)-푸드 수출기업 및 연관 분야 기업·전문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글로벌 케이(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년 케이(K)-푸드 수출 실적이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0%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푸드위크 코리아 개최 성과*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케이(K)-푸드 스테이션을 통한 케이(K)-전통 디저트와 케이(K)-할랄인증 푸드 홍보 성과를 이어가는 연장선에서 개최됐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주요 실적 및 성과가 연말까지 수출동력을 유지하고 중장기 케이(K)-푸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라는 가시적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케이(K)-이니셔티브 및 첨단기술과 관련된 수출기업 및 외식·관광, 문화·콘텐츠, 푸드테크 분야의 기업 및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케이(K)-이니셔티브 연계 전략으로는 케이(K)-관광 및 케이(K)-컬처와의 상승 시너지를 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방한 관광객의 소비 트렌드(관광 등)를 분석하여 케이(K)-푸드를 소재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