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식품바이오를 비롯한 제주 특화산업 육성 전략과 우수 식품기업을 홍보한다.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식품박람회다. 올해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세계 15개국 900여 개 식품 관련 업체와 5만여 명의 바이어 및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와 함께 열려 제조, 가공, 포장, 자동화 솔루션 등 최신 첨단 식품기술(푸드테크)과 식품산업의 미래 성장을 전망하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다. 제주TP는 이번 참가를 통해 제주의 식품산업 육성 전략과 기업 이전 컨설팅·수요조사 등 투자유치 연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의 기술사업화 수혜제품과 9개 기업 브랜드를 홍보하는 공동홍보관도 운영한다. 제주TP는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수행 중인 가운데 제주지역혁신융복합단지 추진단을 조직하여 화장품과 식품 등 제주의 특화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류성필 제주TP 정책기획단장은 “제주의 주도적 성장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내 중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11월 19일 절임배추 주산지 중 한 곳인 충청북도 괴산군 일원의 배추 밭을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절임배추 작업장을 찾아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8월과 9월 이례적인 고온 속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배추를 잘 키워내신 농업인과 10월 배추가격 강세에도 조기에 가격동결 결단을 내린 괴산군 절임배추 가공 영농법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식품부는 김장용 배추가 전국에서 출하되면서 도매가격이 평년수준으로 안정됐고, 전체 재배면적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과 호남지역에서 11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 중이고, 작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하여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정부 할인지원과 대형마트의 추가할인 동참으로 소매가격도 평년수준으로 안정되고 있고, 오늘 방문한 괴산군을 비롯하여 절임배추 산지에서도 공급가격을 전년수준으로 동결하여 소비자들의 김장부담을 낮추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그동안 김장재료 가격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배추, 마늘, 고춧가루, 젓갈류 등 대부분 재료가 평년수준으로 안정됐으니, 가격 걱정없이 가정에서 필요하신 만큼 김장을 담그시길 당부드
남도 음식의 진수, 맛의 고장 여수에서 열린 ‘2024 전남 여수 슬로푸드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여수시와 전라남도관광재단,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슬로푸드여수지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수의 맛, 남도의 맛, 한국의 맛’을 주제로 지역 음식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2026국제슬로푸드 총회’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국제슬로푸드협회 회원과 한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여수시다문화센터 이주여성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오동재 일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국제슬로푸드 파운데이션 마르따 메사 사무총장과 안드레아 보르고나 코디네이터,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미켈라 린다 마그리 원장이 참석해 2026국제슬로푸드 총회 관련 회의·숙박 시설의 사전답사를 마쳤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슬로푸드 컨퍼런스, 맛 워크숍, 음식의 향연, 슬로푸드 활동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색다른 음식문화의 장을 선보였으며, 환경보호를 위해 회원들이 쓰레기 배출 최소화에 동참하여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 16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가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 이원일 셰프와 함께 '돈육 외식업 비전 세미나’를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 UN이 인증한 친환경 브랜드 아그로수퍼는 전 세계에 고품질 식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농축산 기업으로, 최고급 육류를 세계 66개국으로 수출 중이다. 국내에서는 ㈜태진트레이드와 TS대한제당을 통해 각각 "무공해 고원돈"과 "슈퍼포크"라는 이름 하에 돈육을 유통하고 있다. ‘돈육 외식업 비전 세미나’는 SETEC에서 개최한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 20년 넘게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걸어온 월드전람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외식업관계자와 종사자,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이원일과 함께하는 올댓포크(All That Pork)"라는 주제를 내세워 사전 모집 단계부터 많은 참여 의사를 받았다. 현재 직접 외식업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원일 셰프는 ‘이원일의 토크&포크’ 세션을 통해 현실적인 돈육 외식업 노하우를 제시했다. ‘돼지고기 메뉴의 핵심전략’ 강연에서는 현재 돈육 메뉴 트렌드와 함께 효율적인 돈육 활용 방법을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깊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원일의 포크쇼’에
해가 지면 더욱 빛나는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야간관광도시 부산이 야간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지난 9일 103만 인파가 모인 부산불꽃축제와 더불어 광안대교, 해운대의 화려한 조명으로 대표되던 부산의 야간관광은 이제는 도시 전체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부산의 밤은 이제 과거의 단순한 야경을 넘어, 참여와 경험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연중 펼쳐진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가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와 같은 전통적인 관광명소를 넘어, 쇠락해 가던 원도심인 용두산공원과 부산 시민들의 숨겨진 명소인 다대포 해수욕장, 화명생태공원 등 색다른 명소가 부상 중이다. 부산 특유의 색채를 가득 담은 야간콘텐츠는 방문객들의 눈도 마음도 즐겁게 만들며 이제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재미와 매력을 선사했다. 한국 최고 야간관광도시의 고민 부산은 오래전부터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세련된 야간 조명이 더해져 ‘한국의 홍콩’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야간경관을 자랑해 왔다. 하지만 하드웨어 중심의 야간경관만으로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었다. 야경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았기에, 관광객들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따뜻한 추억을 만들 미식 여행을 제안한다. 황금빛 서해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보령은 겨울철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별미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겨울철 별미의 대명사 – 천북굴 보령의 천북면은 전국적으로 굴 생산지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통통하게 살이 오른 천북굴은 신선함과 깊은 고소함의 풍미를 자랑한다. 천북굴단지에 방문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굴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굴구이로, 숯불 위에서 굴을 직접 구워 바다 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굴찜, 굴밥, 굴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변신한 천북굴을 맛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굴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 면에서도 으뜸이다. 칼슘과 철분, 아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여행객들에게는 미식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최고의 옵션이다.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한 그릇 – 물잠뱅이탕 보령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특산 어종인 물잠뱅이로 끓여낸 물잠뱅이탕이 겨울철 별미로 사랑받고 있다. 물잠뱅이, 물텀벙, 물메기로 불리며 겨울철에 특히 살이 차오르고 신선도가 높아져 보
광주시와 미국 버지니아주가 푸드테크 발전을 위해 첫발을 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장관 등과 만나 ‘농업 및 푸드테크 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셉 구스리(Joseph Guthrie) 버지니아 농업 및 소비자 서비스부(VDACS) 청장, 로버트 N 콜리 3세(Robert N. Corley Ⅲ) 버지니아주립대 농과대학장, 이계한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김두운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전남대가 2023년 푸드테크학과를 개설하고 올해부터 버지니아주립대학교와 글로벌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로 교류를 확장, 농식품 및 푸드테크 분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업·식품·푸드테크 분야 기술혁신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지역 수출입 상호 지원 및 대학·연구기관·기업 간 자원 및 연구 교류 ▲지속할 수 있는 농업 개발 모델 구축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이 주로 논의됐다. 조셉 구스리 버지니아 농업 및 소비자 서비스부 청장은 “이번 만남은 버지니아주와 광주시의 새로운 협력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버지니아
코엑스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2024 농식품부 X 코엑스 푸드위크(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4, 이하 ‘푸드위크’)’를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 박람회로, 31개국에서 참가하는 1054개 사의 1846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2024 베이커리페어’와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가 함께 열려 식품 산업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영감:푸드 라이프(Inspire:Food Life)’로, 지속 가능한 식문화와 혁신적인 푸드테크를 선보이며 미래 식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A홀은 ‘국내&해외 종합식품’ 섹션으로, 로컬푸드를 포함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식문화를 소개한다. 관련 식품 정책·지원 기관 등도 참여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B홀에서는 트렌디한 디저트와 색다른 먹거리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팬시 푸드(Fancy Food)’ 섹션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2024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 수상작(안성맞춤 디저트 BEST 5)들이 스타필드 안정점 팝업스토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디저트들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적극적인 시식 및 할인 판매 이벤트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안성맞춤 디저트 BEST 5 상품은 ‘안성배찰빵’(목적지나인), ‘풍사니 샌드’(풍사니랑), ‘안성맞춤 쌀 쉬폰케이크’(꼬르메움), ‘포도솜솜크림빵, 햇살쿠키슈’(푸드코아), ‘단호한 단호박, 부끄러운 흑임자 인절미’(오복시루)로, 지역의 특산물인 쌀, 배, 포도 등을 활용한 디저트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탄생시킨 상품들이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지원을 통해 음식관광 자원 로컬화 및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그간 전문가 매칭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제품 업그레이드 및 상품화 작업 등을 진행하였다. 시는 향후 해당 디저트들에 대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통해 지역특산물과 디저트를 널리 알리고, 미식관광 활성화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쿠팡에서 고품질 유럽연합(EU) 식료품을 소개하는 세 번째 ‘유럽연합 푸드 위크’가 열린다. 지난 2023년 11월과 2024년 3월 성황리에 개최된 두 번의 푸드 위크에 이어 이번 푸드 위크에서는 더 다양한 품목의 유럽연합 식료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럽연합 농식품은 엄격한 생산 기준과 이력 추적 관리, 뛰어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100여 개로 품목을 늘린 이번 유럽연합 푸드 위크에서 한국 소비자들은 훨씬 더 다양한 최고급 유럽산 식재료를 고를 수 있다. 최고 수준의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사육된 육류와 정통 유럽 치즈, 과자, 올리브 오일을 아우르는 모든 유럽연합 식료품은 철저한 관리를 거쳐 생산되기 때문에 품질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보장한다. 이번 유럽연합 푸드 위크에서는 품목별 최대 20%까지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럽연합 푸드 위크에서 소비자들은 할인 혜택을 누릴 뿐 아니라 각 유럽연합 농식품의 문화적, 지리적 특성을 강조하는 원산지 명칭 보호(PDO, 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 지리적 표시 보호(PGI, Protected Geographical I
대구광역시는 대구우수식품의 판로 확대와 브랜딩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리는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각각 대구우수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형 전시회로, 대구에서는 성경순만두, 세연식품,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홍두당, 위버멘쉬코리아㈜, 일월한과 총 5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대구에서 생산된 품질 높은 식품들을 소개하며 전국적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어 진행되는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는 농업회사법인 ㈜영풍, 세연식품,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맛잽이식품, ㈜참바른식품, ㈜서라벌푸드, 위버멘쉬코리아㈜, 일월한과, 총 8개 기업 참여가 예정돼 있다. 대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에서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대구우수식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대구우수식품의 경쟁력을 강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우리나라 대표 과일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하 과일산업대전)’이 열린다.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다. 올해 과일산업대전은 이상기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을 생산한 우리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 과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다. 과일산업대전에서는 대표 과일관, 신품종 홍보관, 정책홍보관 등 과일에 대한 전문적이고 색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주제 전시관을 선보인다. 전시관에서는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도 진행한다. 또한 사과·배·감귤·포도·키위·떫은감·토마토·파프리카 등 과일·과채 전문 홍보관과 시·도별 홍보·판매관도 운영해 과일산업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키즈 싱어롱 공연, 우리 과일 요리경연대회, 전시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투어 및 각종 체험과 이벤트, 착한 가격으로 만나는 과일장터까지 즐길 수 있다. 과일장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LF푸드가 한식 HMR 브랜드 ‘한반12’를 고도화하고 한식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도약에 나선다. '한반 12'는 한국인이라면 일 년 열두 달, 매일 찾게 되는 우리 몸에 가장 잘 맞는 한식을 표방하여 컨셉츄얼(Conceptual)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국 팔도의 희소성 있는 제철 식재료, 비법, 맛집의 노하우를 활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정갈한 한상차림을 설계했다. 핫플 맛집 RMR 출시 등 한식의 현대화에 앞장 새로운 한식 문화 구축 나서 특히 총 12종의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일상식의 컨셉을 제안했다. 차돌 냉이 된장찌개, 소고가 대파 육개장 등 언제나 따뜻하게 차려지는 집밥의 맛을 담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야기 한 그릇, 수삼갈비탕, 스지도가니탕, 내장탕 등 계절마다 필요한 영양을 듬뿍 담은 보양식 컨셉인 ▲내 몸의 활력을 채우는 건강 한 그릇, 한우곱창전골, 양곰탕 등 소중한 사람을 초대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내놓기 좋은 ▲맛과 멋이 모두 담긴 품격 있는 한 그릇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신당동 핫플로 자리 잡은 하니 칼국수를 RMR로 출시하는 등 한식의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미식문화 변화에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통주 등 교육훈련기관 및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배출한 교육생들의 창업 성공사례집을 제작하여 11월 18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 1,275개소에 배포한다. 전통주 등 교육훈련기관 및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약칭 전통주산업법)'에 따라 전통주의 품질과 농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관원에서 지정·관리하는 전통주 교육기관이다. 이번 사례집에는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으나 전통주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 창업 훈련 등에 도움을 받고 싶은 이들에게 농관원에서 지정·관리하는 전통주 교육기관에 대한 정보, 창업에 성공한 10명의 창업 성공기 및 전통주에 대한 자부심, 예비 창업자에 대한 조언 등을 담았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전통주 교육기관을 이용해 전통주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참고하여 전통주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확대로 이어져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순창 떡볶이 페스타’를 개최한다. ‘순창 떡볶이 대장 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 간식 떡볶이에 순창 장인들의 특별한 손맛을 더했다. 수백 년 전통의 순창 장류로 완성된 떡볶이 소스는 깊은 감칠맛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K-FOOD를 대표하는 떡볶이와 순창 전통 장류의 만남을 통해 ‘순창 떡볶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순창 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장류문화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특별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에는 순창 고추장 명인과 기능인들이 직접 참여해 장류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메인 무대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퍼포먼스, 우수 떡볶이 시상식이 열리고, 아늑한 피크닉 존에서는 맛있는 떡볶이와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플리마켓에서는 순창의 특산품과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추억의 교실 레트로 분식집 포토존, 페이스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