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봄 시즌 한정 메뉴 ‘슈크림 라떼’와 ‘슈크림 말차 라떼’가 출시 2주 만에 2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3월 5일 출시된 스타벅스 슈크림 음료 2종은 매장 영업시간 내 1초당 3잔씩 판매되며, 지난해 판매량 TOP3 음료였던 ‘자몽 허니 블랙 티’보다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스타벅스는 슈크림 라떼의 판매 기간을 4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 ‘슈크림 라떼’는 기존보다 당과 칼로리를 10% 낮춘 레시피로 선보이며, 보다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출시된 슈크림 말차 라떼는 말차와 슈크림이 어우러진 달콤쌉쌀한 맛의 음료다. 커피가 들어가 있지 않은 색다른 풍미의 슈크림 음료라는 평을 받으며 젊은 고객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출시 후 일주일간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니 '슈크림 말차 라떼를 구매한 고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의 연령대는 20대(35%)였으며, 30대(33%)와 40대(22%)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슈크림 라떼는 30대(37%), 40대(31%), 20대(20%) 순이었다.' '특히 젊은 고객층의 유입이 많은 성수 지역 5개 매장에서 판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23일까지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농식품 및 동물의약품 수출 확대, 스마트 농업 기술 협력 강화, 케이-푸드(K-Food) 글로벌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수출 품목 홍보 및 현지 기업과의 협력 기반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고소득 시장 싱가포르에서 케이-푸드(K-Food) 영향력 확대 싱가포르는 세계 1위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를 기록한 고소득 국가이자, 우리 농식품 수출이 지속 성장하는 전략적 시장이다. 송 장관은 데미안 찬(Damian Chan) 싱가포르 식품청장과의 회담을 통해 한우 등 신규 품목 수출 확대 및 식량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를 기념해 싱가포르 소비자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케이푸드 홍보 행사도 개최된다. 송 장관은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여 한식과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자릴 마련할 예정이다. 베트남과의 농업 협력 강화 및 신규 수출 품목 등 홍
청산면민협의회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이틀간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제6회 청산생선국수 축제’를 개최한다. 청산생선국수 축제는 청산면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 등을 제공해 맛과 즐거움을 사로잡은 옥천군 대표 먹거리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여러 단체들의 협력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채울 예정이다. 대표 음식인 생선국수를 비롯해 도리뱅뱅, 생선튀김 등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장, 트랙터 마차 체험,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생선국수 부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식당들이 참여하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음식점에 직접 방문하여 맛 좋은 생선국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식 청산면민협의회장은 “맑고 깨끗한 보청천을 배경으로 청산의 특별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면민협의회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 마케팅지원사업 통합 공고 · 온라인 판로지원 MD의 컨설팅을 제공하며 온라인 유통망에 입점할 수 있도록 마케팅 비용 지원 · 오프라인 판로지원 대형 유통망 안착을 위한 초기 입점 및 판촉 활동 지원 ·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중소기업제품만 입점 가능한 전용판매장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제품의 판로 개척 지원 · 공동 A/S 지원 공동 A/S 콜센터를 운영하여 상담 대행 및 전문 수리 대행사 연결을 통한 수리 지원 지역특화 제조AI센터 수행기관 모집 - 접수 기간 : 4월 1일(화) ~ 4월14일(월) 제조 AI 관련 물리적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통합하여 중소 제조기업이 AI 및 제조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 총 3개의 수행기관 선정 ▲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가능 · 주요 역할 - 제조 AI 관련 지역자원 연계 및 플랫폼 구축 - 지역별 특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제조혁신 생태계 강화 · 지원 규모 - 제조AI센터 1곳당 최대 120억 원(약 31개월) *국비는 최대 50%까지 2025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컨설팅) 사업 시행 공고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가 창업 및 사업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전문 인력과
목포시는 전라남도와 협력해 촬영 지원한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3’가 오는 22일 저녁 7시 50분 ENA 채널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인기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주사위를 던져 여행지를 정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이들은 수백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며 특히 젊은 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목포에서는 세 명의 유튜버가 텔레파시를 이용해 목포 9미(味) 맛집에 동시에 모이는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한 목포의 특색 있는 음식들과 명물인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소개된다. 특히 이번 방송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최지인 목포의 풍성한 미식 문화와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봄철 성수기 시즌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목포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아울러, 오는 10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일본 2호점 ‘혼마치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할리스는 지난 6일 오사카의 비즈니스 중심가인 혼마치에 일본 2호점을 오픈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점 전부터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이 몰리며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고, 이에 할리스는 오픈 시간을 30분 앞당기며 뜨거운 호응에 보답했다. 선착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픈 기념 선물 증정 이벤트는 준비된 500개의 물량이 2시간여만에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혼마치점’ 오픈 당일 약 8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일주일간 약 3천명의 고객이 다녀가며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난바 마루이점’을 통해 할리스의 매력적인 공간을 경험한 일본 현지인은 물론, 인근 지역 직장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K-카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을 겨냥해 섬세하게 매장을 꾸린 만큼, 콘센트, 와이파이, 1인석, 다채로운 델리 라인업과 점심 시간대 세트 메뉴 등 K-카페가 선사하는 높은 편의성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할리스 2호점을 찾은 일본인 고객들의 선택은 단연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다. 국내에서도 출시 1개월만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전략작물(밀·콩·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기업 60개소(밀 19, 콩 21, 가루쌀 2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 불균형 완화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밀·콩·가루쌀 등 주요 식량작물을 전략작물로 지정하여 2023년부터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작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사업을 신청한 139개 업체의 전략작물 활용계획, 판매·유통 역량, 제품의 사업성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60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전략작물을 활용한 시제품 생산, 포장, 소비자평가, 홍보까지 신제품 개발 전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산밀을 활용한 제품도 빵, 떡볶이, 과자, 국수 등 다양하게 출시한다. '네니아’는 호떡꽈배기를 출시해서 학교급식, 공공기관 등에 납품을 추진하고, ‘잇더컴퍼니’는 비건 우리밀쫀드기를 개발하여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홍두당(근대골목단팥빵)’은 주요 인기품목인 단팥빵을 기존 수입밀에서 100% 국산 밀로 대체할 계획이다. 국산 콩으로는 두유 외에도 간장, 콩기름, 단백질 파우더 등을 개발한다. 매일유업은 국산 검
매드포갈릭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메뉴 레시피 공모전을 연다. 운영사 엠에프지코리아는 소비자가 직접 메뉴 개발에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두의 다이닝’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매드for갈릭, 매드for레시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매드포갈릭이 선보였으면 하는 나만의 신메뉴 레시피’다. 참가자들은 식재료와 조리법에 제한 없이 K-컬처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콘셉트에 맞는 창의적인 메뉴를 사진, 텍스트,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대학생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4월 30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대상 1팀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2팀)과 우수상(2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이 지급된다. 참가상 30팀에게는 매드포갈릭 2인 식사권이 제공된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매드포갈릭이 지향하는 ‘모두의 다이닝’이라는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 중인 만큼,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 판로 지원 사업의 하나로 대형 유통사와 올해 첫 기획전을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수요일부터 오는 23일 토요일까지 킴스클럽 강남점을 비롯한 26개 지점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기획전을 통해 킴스클럽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농산품(계란, 쌀, 과일류, 한우)과 식품, 주방용품 등 20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에도 킴스클럽과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위크’ 기획전을 펼쳐 약 68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올해도 중소기업 제품 소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킴스클럽은 모바일 안내장(DM)과 카카오 플러스 친구 알리기 등 다양한 홍보에도 나선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도 대형 유통사인 킴스클럽과 힘을 모아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나서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의 소상공인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판매지원 공고(2.25~, 수시모집)’를 시작으로, ‘교육 및 글로벌시장지원(3.5~)’, ‘직매입 상담회(3.10~)’, ‘TV홈쇼핑 입점(3.18~)’, ‘라이브커머스 제작(3.18~)’, ‘상품개선(3.21~)’, ‘콘텐츠제작(3.21~)’, ‘SNS활용패키지(3.26~)’ 등 총 16개 내내역 사업별로 소상공인 모집 공고를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2019년부터 6년간(‘19~’24)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총 49.2만개사의 소상공인을 선정하여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부터 채널 입점, 온라인 종합 인프라 구축·운영 등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위한 全 과정을 지원해 왔다. 또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연구용역(‘24.12) 등을 거쳐 ‘25년부터 플랫폼사 선정시, 재무건전성 평가를 도입(’25.2)하고, 선발 이후에도 플랫폼의 재무 정보를 현행화(‘25.4~)하는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기반도 강화했다. 올해에는 소담
“코로나 팬데믹은 서울 상권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을까?” 서울시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이후를 아우르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20개 생활밀접업종 변화와 20개 주요상권의 산업 특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 대표적으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업종인 커피숍은 매년 증가 추세인 반면 호프집은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서울시가 처음으로 분석한 것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 사업체조사 자료 총 586만 건을 활용했으며, 이 중 20개 생활밀접업종과 20개 주요 상권을 추출해 사업체 변동 추이를 분석했다. 생활밀접업종 20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매·음식·서비스업 등으로, 사업체 수가 많고 코로나19로 인한 업종별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업종 위주로 선정했다. 분석지역 또한 이태원, 홍대, 성수동 등 젠트리피케이션과 상권변화가 두드러진 20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5년간 사업체 수가 증가한 업종은 커피음료점, 양식음식점, 일반의원, 예술학원, 스포츠 강습소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의류점, 치킨전문점, 분식전문점, 호프-간이주점, 화장품점, 슈퍼마켓, 컴퓨터 및 부품 판매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구는 자영업자가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관련 폐업 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민원인이 폐업 신고를 위해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처리하던 사항을 구청과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하면 폐업 신고가 동시 가능한 제도이다. 폐업을 원하는 자는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은평구청 또는 세무서 중 한 곳을 방문해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 업종은 식품위생·농림축산·문화 체육 등 인허가가 필요한 56개 업종으로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식품관련업, 공중위생업 등이 해당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더욱 많은 자영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폐업 신고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내실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저당 급식을 제공하고, 덜 달달 9988 캠페인을 운영하는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2개 학교에서 100개교로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2024년 2개교에서 시범 운영한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100개교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별 특색에 맞춘 당 줄이기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100만 원씩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 줄이기 학교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서울시는 선착순 100개 학교를 선정해 3월 25일 학교별 통보한다. 서울시 내 국‧공립‧사립학교는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전자공문, e-메일을 통해 식품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신청서, 사업계획서 양식)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3월 10일부터 누리집 등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해 각급 학교에 사업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선정 학교는 4월부터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운영한다. 서울시 ‘일당! 오십!’ 실천의 날은 프로그램의 핵심 활동 중 하나로, 매월 5일에 저당 급식 제공과 함께 다양한 저당 식생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배달앱, 온라인 플랫폼 등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을 실시하여 거짓 표시한 65개소를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한 41개소에 과태료 1,255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정기단속은 농관원 사이버단속반의 배달앱, 온라인 플랫폼 등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위반 의심업체를 특별사법경찰관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이 함께 현장 단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달앱의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수는 90개소로 전체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106개소)의 84.9%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 플랫폼은 13개소로 전체 12.3%를 차지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28건), 돼지고기 (18건), 오리고기(16건), 닭고기(13건) 두부류(12건) 순으로 나타났다. 원산지 위반 유형으로는 미국산 돼지고기로 조리한 제육볶음을 배달앱에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 중국산 메주된장과 외국산 콩 등으로 제조한 가공품의 원산지를 온라인 플랫폼에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 국내 타 지역 농축산물을 홍천 한우, 남해 시금치 등 유명산지로 거짓 표시한 경우도 있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2년 이내 2회 이상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부산시는 봄맞이 내수진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구·군과 협력해 착한가격 신규업소를 적극 발굴, 올해 750곳 이상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시 착한가격업소는 지난해(2024년) 하반기 기준 690곳이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카드사 연계 할인 ▲착한가격업소 추천 대국민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신한카드 등 9개 사와 연계한 할인행사를 진행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천 원을 캐시백으로 환급해준다. 카드사별로 행사 기간 등이 상이하므로, 각 카드사의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대국민 추천 공모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시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이용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지원액을 확대하고 업종별 맞춤형 혜택(인센티브) 제공 및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지원액을 지난해(2024년) 5억8천만 원에서 올해(2025년) 7억3천만 원으로 확대하고, 지급 혜택(인센티브)을 맞춤형 품목(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