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지역연계 청년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이 올해 민간기업, 중앙정부와 손을 맞잡고 지역 상생 청년에 날개를 달아준다. 7년 차에 접어든 넥스트로컬은 지난해까지 총 609개 팀, 1,12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올해(7기)는 77팀, 133명이 선발됐다. 서울시는 5월 13일 14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롯데카드㈜, ㈜신세계와 '지역상생 청년 창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김선진 신세계 부사장이 참석한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수도권 밖 인구 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 지역 연계 또는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팀들은 특산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부터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동 중이다. 예를 들어 굴 패각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및 비료 개발(화성), 지역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쑥 약과(영월), 지역특산 쌀 품종을 활용한 막걸리 개발 및 영화제를 겸한 문화 콘텐츠 운영(강진) 등 먹거리부터 관광․문화 콘텐츠까지 다양하다. 지난해까지는 민간기업을 통해
카페 창업을 꿈꾸는 예비 점주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오는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2025년 첫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 설명회에서는 할리스 소개부터 가맹점 개설을 위한 절차, 비용 등의 정보는 물론, 1:1 맞춤 컨설팅 시간까지 마련돼 카페 창업을 꿈꾸는 많은 예비 점주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1998년 대한민국 첫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 시작해 지난해 일본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글로벌에서 K-카페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할리스의 27년 운영 노하우가 공개된다. 또한, 가맹점 개설 절차, 투자 비용, 매장 이익률 제고를 위한 전략을 비롯해, 업계 동향과 카페 트렌드, 인테리어 등 카페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예비 점주 및 브랜드 전환을 고려하는 점주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역이나 상권, 유동 인구 등 매장별 상황을 고려한 유형별 상권 분석과 점주의 상황, 입지, 공간 구성, 이해 관계 등을 섬세하게 고려한 맞춤 자문으로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고물가 속 점심값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힘입어 도시락 예약 주문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식비 상승으로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편의점 도시락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우리동네GS’ 앱의 도시락 예약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2024년 22%, 2025년 1분기 39% 증가했다. 예약 주문은 고객이 원하는 도시락이나 간편식을 미리 주문하고 가까운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직장인과 학생 등 외식이 잦은 소비자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GS25는 가성비 도시락의 상징인 ‘김혜자 도시락’ 시리즈로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23년 2월 재출시된 ‘혜자로운 도시락’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 4300만 개를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GS25는 고물가 시대에 맞춰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혜자로운 도시락’ 시리즈를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13일에는 4200원 가격과 풍성한 구성을 지닌 신메뉴 ‘혜자로운 알찬정식’ 1탄 계란주먹밥&함박파스타 도시락을 출시한다. ‘혜자로운 알찬정식(계란주
# 몽**은 프랑스에서 제과제빵을 배운 파티시에 A씨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로, 오프라인 판매 제품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고자 했다. 온라인몰 오픈을 준비하던 중,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진행해 보고자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집중지원 컨설팅 분야에 참여했다. 이후 패키지 디자인 개선과 온라인몰 상세페이지 제작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하나하나 과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었다. # 사**은 이미 아마존, 큐텐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에 입점한 경험이 있었으나, 일본 라쿠텐 플랫폼 진출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해외판로 개척 부문에 참여하여, 라쿠텐 입점에 필요한 시장조사, 번역, 현지화 전략 등 전반적인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라쿠텐 플랫폼 입점에 성공하며 매출 증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환경이 일상화됐지만 소상공인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비율은 16.1%(2023년 기준)로 저조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브랜딩부터 라이브커머스, 해외 진출까지 소상공인의 성장 단계에 맞춘 밀착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지난해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1,100여 명의 체험객을 끌어모으며 큰 인기를 누렸던 성주군4-H연합회의 ‘참외낚시체험’이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주군4-H연합회는 지난해 축제 시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참외낚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험에 참여했던 한 방문객은 “물고기 대신 참외를 낚는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고, 낚은 참외를 직접 가져갈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강훈 성주군4-H연합회 회장은 “작년 축제에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외 낚시 체험에 참여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외낚시체험은 현장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체험료는 5천원으로, 낚시의 재미는 물론 갓 수확한 싱싱한 성주
미국육류수출협회가 12일(월)부터 6월 1일(일)까지 3주간 수제버거 브랜드와 협력해 ‘2025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산 육류로 만든 고품질 패티를 사용한 수제버거 브랜드와 협력해 소비자에게 미국산 육류를 사용한 다채로운 수제버거를 선보이는 프로모션으로, 행사 기간 동안 특정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이번 버거위크는 12개 수제버거 브랜드의 서울, 대구, 부산 지역 62개 매장 참여로 역대 최다 매장이 참여하는 만큼 보다 가까운 곳에서 버거위크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참가 브랜드는 ▲더프타운 ▲래빗홀버거 ▲레이지버거클럽 ▲매스버거 ▲멜팅소울 버거하우스 ▲벙커버거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선데이버거클럽 ▲어썸버거 ▲위트앤미트 ▲존스버거 ▲GTS버거 등으로, 업계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 수제버거 브랜드들로 구성돼 많은 관심을 모은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3주 동안 소비자들은 양질의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그리고 베이컨을 사용해 미국 현지의 맛을 구현한 고품질 패티에 각 브랜드만의 특별한 비법이 더해져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선사하는 다채로운 버거 라인업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구미 전역이 국제 스포츠 열기와 함께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 구미시는 이 기회를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푸드 페스타와 도심 야시장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시아의 맛을 한자리에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는 대회 기간 중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는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아시아 5개국의 대표 음식은 물론, 구미 로컬 맛집이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총 32개 부스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맛집존’과 간편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존’, 구미 대표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G-푸드마켓존’이 각각 운영된다. 쭈꾸미 전문 브랜드 ‘낭만연구소’, 마카롱을 선보이는 ‘이티당충전소’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6월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제도는 수산전통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과 경험을 가진 명인을 발굴하고, 이들의 기술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1999년 제1호 수산식품명인 지정 이래 현재까지 총 14명의 수산식품명인이 지정되어 국내 수산전통식품 산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의 자격요건은 ①해당 수산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 ②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사람, ③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5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業)에 종사한 사람으로, 이 중 하나만 충족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거주하는 시‧도청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시‧도지사가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적격자를 해양수산부에 추천하게 된다. 추천된 사람은 국립수산과학원의 적합성 검토와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해양수산부 중앙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지정된다.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 지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등 AI를 물리적 환경에 구현한 ‘피지컬(physical) AI’가 미래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로봇친화도시’를 표방하는 서울시가 로봇 기술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로봇 박람회 ‘서울AI로봇쇼’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로봇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① 로봇기업 혁신성장 지원 ② 로봇서비스 대중화 ③수서 로봇클러스터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서울시 로봇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지난 2023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로봇산업 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지난해 8월에는 최신 로봇기술을 선보이고 로봇을 활용한 미래상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개관했다.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돕는 돌봄로봇 개발을 위해 돌봄로봇 서비스도 실증 중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서울AI로봇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AI로봇쇼는 그간 서울시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로봇기업을 전시함과 동시에 극한 환경에서 인간을 보조하고 대체하는 첨단 로봇 기술의 발전상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시는 극한로봇을 주제로 한 경진대회뿐만 아니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동대문엽기떡볶이’와 손잡고 매운맛 마니아와 식단관리 유저의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을 화끈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인기 있는 엽기떡볶이 소스를 그대로 구현한 신제품 5종(△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가슴살 엽기떡볶이 오리지널맛, 마라맛, 로제맛 △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다리살 엽기떡볶이 오리지널맛, 마라맛)을 출시한다. 최근 식품 업계는 이른바 ‘아는 맛’끼리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익숙하지만 새롭게 재해석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기대 이상의 만족을 안기고 있다. 하림 역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에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시그니처 맛을 입혀 두 브랜드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신제품 ‘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가슴살·닭다리살’은 매콤한 엽기떡볶이 소스에 12시간 동안 재워 더욱 촉촉한 육질을 살리고, 하림만의 노하우가 들어간 숙성공법으로 속까지 양념이 진하게 배도록 했다. 제품 한 개(110g)당 단백질은 최대 23g으로 풍부한 반면, 당 함량은 3.6g에 불과한 저당 제품으로 다이어트 중인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제품은 해동 후 포장지를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 약 30~40
(식품외식경영) 대체당, 가공육 등 푸드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농식품 분야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 25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은 최대 2년간 사무공간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판로 개척, 투자유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유관기관 및 투자자 네트워킹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성장을 밀착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입주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내 대형 유통채널 관계자 초청 품평회와 유통망 입점 상담,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 등 전시회 참가를 통해 지난해 약 140건의 바이어 상담과 4,000만 원의 현장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상·하반기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계획 고도화와 투자유치 역량 향상을 도모하여 정부 지원사업 선정률을 증대시키고 있다. 실제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60% 이상이 이후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2016년 12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261
전라남도는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생산관리 규모화·조직화를 위해 ‘2025~2026년 국산 밀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 교육·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자는 정부에서 지정한 전문 교육·컨설팅 업체를 통해 밀 생산·유통 여건 개선 및 농가 인식 전환 교육, 밀 재배농지 및 품종 순도 관리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집단화된 농지 20ha 이상을 보유하고 5명 이상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국산 밀 단일품종을 재배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이다. 영농규모와 참여농가 수에 따라 3천만 원부터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하며, 참여경영체는 총 사업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사업신청서와 관련된 증빙자료를 각 시군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컨설팅을 이수한 경영체는 고품질 밀 생산을 위한 시설·장비와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남이 국산 밀 전국 최대 생산지인 만큼 밀을 재배하는 영농조합법인과 지역농협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에서도 전남산 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국산
안성시가 오는 6월 16일까지 ‘2025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먹거리를 만들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주제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저트로써 특히 디저트 콘셉트에 안성 스토리텔링 접목 또는 디저트 디자인 및 네이밍에 안성을 상징하는 요소 등을 활용할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참가대상은 디저트를 개발하여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6일 17시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현장실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대상 1개사,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결과는 7월 11일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7백만 원, 우수상 500백만 원)과 전문가 매칭 맞춤 컨설팅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 마케팅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칠곡군 참외 특화작목특구 시범농가에서 참외재배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화작목특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농업대전환 '들녘특구'에 이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으로 특화작목 연구소 및 농촌진흥기관 개발 R&D 신기술을 접목해 농가소득 두 배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 생산성향상 모델‘24.~‘25 :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 추, (칠곡) 참 외 * 생력화기술 모델‘25.~‘26 : (김천) 양 파, (상주) 포 도, (의성) 자 두, (고령) 딸 기 경북도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 산지로 연작으로 인한 토양 병해충 발생, 휴작에 따른 생산성 감소, 고온기 난방제 해충 담배가루이 다발생 등에 따라 생산성과 수익성 모두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칠곡 참외특구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개발된 두 가지 핵심기술을 적용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포복형 수경재배는 시설채소에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인공배지와 양액재배를 접목한 기술로 첨단 센서 장비 등을 활용한
부산시는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15분 생활권 중심의 지역 자원과 문화를 접목한 ‘골목상권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먼저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로 ▲중구 40계단 ▲해운대구 해리단길 ▲사하구 낙조하나길 ▲사하구 장림골목스위치 ▲연제구 부산교대 상인회, 총 5곳을 선정해 상권당 2천500만 원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해 서류평가 및 평가위원회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 신규 골목상권 대상으로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도권 밖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결집해 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인역량 강화 ▲골목상권 특색에 맞는 브랜드화 전략 수립 ▲상권 스토리텔링 발굴 ▲공동 마케팅 ▲환경개선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골목상권 평가를 통해 우수골목으로 ▲북구 화명장미마을 상인공동체 ▲수영구 남천바다로 상인회, 총 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상권은 상권 당 1억 원의 지원금을 지원받아 부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