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식품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함께 마련한 행사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공동브랜드로 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농식품 기업 13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이들 기업에서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 즉석판매제조식품 등 99종이 소비자들을 만난다. 다온의 ‘삼꿀삼꿀’, 미미쌀롱의 ‘미미한끼’, 하늘소리의 ‘허니플러스 벌꿀스틱’, 흑색건강의 ‘흑염소진액’ 등 외국 바이어들에게 수출 상담이 활발한 가공식품에서부터 백자로푸드의 ‘표고만두’, 새달농원의 ‘오미자 아이스크림’, 방달팜의 ‘토마토케찹’ 등의 이색 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판매하는 상품의 시음과 시식도 가능하고, 제품구매 금액에 따라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굿즈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개인 SNS 계정에 현장 사진이나 제품구매 사진을 게시하면 조아용 장난감 큐브를 무상 증정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
사조대림은 분사형으로 사용이 간편한 해표 ‘오일 스프레이’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표 오일 스프레이는 원재료에서 추출한 맑고 신선한 오일을 사용이 간편한 분사형 용기에 담은 제품이다. 에어 프라이어 조리 시 붓으로 기름을 바르는 번거로움 없이 스프레이를 분사해 원하는 곳에 필요한 만큼 오일을 쓸 수 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붓질 등 번거로움 없이 사용 간편 원하는 곳에 필요한 만큼 쓸 수 있어 활용도 높고 실용적 이번 신제품은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3종으로 출시되어 튀김부터 샐러드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부침개처럼 식감이 중요한 요리에 뿌려 한층 더 바삭한 식감을 완성하거나 재료에 골고루 오일 드레싱을 입힌 훌륭한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빛과 공기 완벽 차단해 산패 걱정 없이 맛과 향 그대로 빛과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해 산패 걱정 없이 맛과 향이 처음처럼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 식용유 업계 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취득하고 24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수상한 해표 제품이기 때문에 품질을 더욱 믿을 수 있다. 사조대림 마케팅 장윤석 담당은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산패, 변질 등의 문제로
안동소주가 일본 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K-소주 세계화의 선봉에 나선다. 안동시는 전 세계적인 한류 트렌드에 발맞춰 전통주 ‘안동소주’를 일본 시장에 진출시키고 나아가 우리 술의 세계화에 도전한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경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안동소주 7개 생산업체 대표자들이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일본 규슈 지방을 방문해 안동소주 홍보에 이어 일본 술 산업 동향을 살피고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 일행이 방문한 규슈 지방에는 지역의 고구마, 보리, 쌀 등을 이용하여 증류식 소주를 생산하는 양조장 380여 개가 밀집해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규슈는 일본 내 본격소주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일본소주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일본의 위스키·청주 등은 2022년에만 1,392억 엔에 달하는 수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1.4%가 성장하는 등 일본 농식품 분야 수출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본 방문 첫날인 22일, 이 부시장 등 방문단은 안동소주의 수출 불모지인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해 안동소주 시음·홍보 행사 및 주류시장 시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호텔 윙 인터내셔녈 셀렉트에서 열린 ‘안동소주 in FUKUOKA 테이
세스코가 레스토랑 오픈 1주년을 맞아 와인 콜키지 무제한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종합 환경위생 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클래식 프렌치 레스토랑 ‘더 화이트(THE WHITE inspired by CESCO)’를 찾아주신 많은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픈 1주년 감사 이벤트… 디너 코스 20% 할인 등 이번 행사는 △디너 코스 20% 할인 △와인 콜키지 무제한 무료 △음료 1+1, △스파클링 와인 2+1 등으로 구성됐으며, 프랑스 현지를 경험하는 듯한 수준 높은 미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기회다. 더 화이트 레스토랑은 ‘파리 미슐랭 3스타’ 출신 셰프가 10년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격 클래식 프렌치 다이닝을 선보인다. 레스토랑 총괄 셰프는 프랑스 리옹 요리학교 폴보퀴즈(Poul Bocuse)를 졸업하고, 프랑스 관광청이 5성 호텔 가운데 일부 최상위권에만 수여하는 ‘팔라스 등급(Distinction Palace)’의 레스토랑 에피큐어(Epicure)에서 경력을 쌓았다. 해당 셰프를 중심으로 실력파 요리사들이 미식으로 기쁨을 전하고 있다. 마스터 클래스부터 가벼운 글라스 와인까지 풍성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5월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도 정책소통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민·관 협력 및 국민참여 소통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2016년부터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문 방송 채널 ‘소상공인시장tv’를 운영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정보를 상시·수시 제공하고 있으며, 민·관 협업을 통해 주요 국정과제 및 주요 이슈를 국민이 ‘체감’, ‘공감’, ‘소통’할 수 있도록 홍보해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생소한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yesTV뉴스 운영’ △연간 주요 정책 누리집 구축을 통한 정책별 소개 영상 확산 △대국민 참여형 정책 이벤트 운영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소비 선결제 캠페인 운영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 소개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를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협약을 통해 옥외 매체에 정책 홍보 송출 등을 추진했다. 신동욱 소상공인방송정보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공공매체와 협력 홍보를 통해 국정과제 및 주요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
커피 테크 스타트업 브라운백㈜(대표 손종수)이 운영하는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가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업계 최초로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브라운백은 2019년 원두 정기 배송과 전자동 커피머신이 결합된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를 런칭, 300%의 성장율과 99.8% 계약유지율을 기록하며 지난 3월에는 오피스 커피 구독 업계 최초로 3,000 고객 계정을 달성, 5월에는 고객사 수가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리스’는 정기적인 고객 조사를 통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무실 환경에 맞는 원두와 커피머신을 제공해 대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블리스’의 커피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에 여러 지점을 가진 기업들이 커피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례가 급증해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블리스 커피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서비스망을 확대해왔다. 그 가운데 수도권 외 지역에 거점을 둔 지역 중소 기업들도 직원 복지 차원에서 블리스의 커피 구독 서비스를 도입에 대한 문의가 증가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망을 전국으로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한솥이 최근 단체 도시락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밝혔다. 한솥의 발표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집계된 한솥 단체 도시락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 이는 1건 주문당 10만원(도시락 약 20개 이상) 이상 주문건에 대한 집계 수치로 10만원 미만의 소규모 주문 및 가족 단위의 주문까지 포함한다면 이 수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진다. 같은 기간 전체 도시락 주문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주문량 대비 단체 주문량의 비율 또한 22년은 31%, 23년은 35%로 4% 증가했다. 한솥은 소비자 및 외식 물가가 급증하면서 대안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한솥 도시락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 소비자가 많아진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지수는 117.15p로 2020년 12월부터 29개월 동안 오름세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부담이 지속적으로 커진 상황이다. 한솥은 전체 메뉴 중 60%가 6,000원 미만으로 구성되어 가성비가 좋은 도시락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있다. 최근 4월과 5월 각각 출시한 신제품인
대구광역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대구 대표 식품인 ‘대구우수식품’ 2호 인증을 위해 5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희망 기업 및 제품을 공개모집한다. 특히나,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식품 외 축산물가공품까지 인증범위가 확대돼 막창 등 축산물제조·가공업소의 가공품도 신청 가능하다. ‘대구우수식품’은 2022년 11월 8일 ㈜홍두당의 단팥빵,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성경순만두의 대구전통 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치즈떡볶이 5개 제품이 1호로 인증됐다. 대구광역시는 안전함, 품질, 지역 대표성을 지닌 ‘대구우수식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그간 ▲공공기관 집단급식소 등 소비촉진 홍보 ▲ 각종 매체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 ▲ 이마트 등 대형마트 입점 지원 ▲ 국내 대표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했고, 실제 대구광역시의 각종 지원을 발판으로 5개 우수식품의 2022년 대구우수식품 판매금액은 지난해 대비 21억 원 정도 상승된 바 있으며, 현재도 전국으로 해외로 판로를 확대 중이다. 올해는 품질관리를 위한 방사능 검사, 안전성 검사 등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판로 다변화를 위한 각종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세계 음료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떠오르는 키워드는 바로 ‘건강’이다.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음료 제조 기업들은 앞다퉈 차(茶)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하게 음료화하고 있으며 지난 4일 개막해 31일간 대항해 중인 국내 최초 차(茶) 분야 공식 국제승인 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이슈가 되고 있다. 6월 3일까지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와 제2행사장인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은 그동안 다양한 매스컴을 통해 녹차의 효능과 건강에 이로운 특성을 미리 접하고 이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2행사장에 마련된 ‘세계 차(茶) 체험존’에서는 세계의 대표적인 차와 건강 음료시장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중국·일본·영국·튀르키예 등 5개관으로 이뤄진 세계 차 체험존에서는 나라별 차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특별하게 세팅된 다실에서 세계 각국의 차를 직접 맛보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차 문화를 접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시흥에서 티카페를 운영하는 이서윤(여·27)씨는 지난주 모처럼 평일을 이용해 하동
CJ푸드빌이 운영중인 제일제면소가 서울 중구 무교동 서울파이낸스센터(SFC) 인근에 ‘무교주가 제일제면소’를 오픈했다. 면 전문 브랜드인 제일제면소는 일품 요리와 주류를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콘셉트 매장 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무교주가 제일제면소는 기존 매장과 달리 '한 잔의 술을 곁들이기 좋은 한식 주가'를 콘셉트로, 다양한 별미요리와 전통주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식 다이닝을 선사한다. 팝업스토어가 들어선 서울 무교동은 전통적인 오피스 상권이자 시청과 광화문 일대 번화가와 인접해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족 및 연인, 외국인 관광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특성에 맞춰 낮에는 국수와 샤브샤브를 선보이고, 밤에는 주류와 어울리는 일품요리를 판매하는 요리 주점으로 매장 분위기를 바꾼다는 게 CJ푸드빌 설명이다. 이를 통해 직장인 점심 식사부터 친분 모임, 회식 등 다양한 방문 수요를 충족시킬 구상이다. 매장은 전통 건축 방식을 반영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 세련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편안한 좌석 배치로 아늑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테라스 공간에 숨겨진 정원도 눈길을 끈다. 조명의 조도를 달리해
일본 최대 규모의 농업·축산 종합 전시회 ‘농업 위크’가 5월 24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대표하는 농업 생산지 구마모토에서 처음 개최된다. 첫 회부터 300개 업체가 참가하며, 국내외 2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최사 RX Japan이 ‘제1회 농업 위크 규슈’ 주요 참가사의 제품 10개를 소개했다. RX Japan은 농자재는 물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 농업 관련 제품이나 축산 농가용 제품도 다수 전시될 예정이라며,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찾아 현장 상담을 사전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 딸기 이동식 재배장치(YANMAR GREEN SYSTEM CO., LTD.) 제품 설명: ‘수량 증가’와 ‘노동력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 딸기 고설 재배 시스템으로 사람이 이동하지 않고, 딸기가 이동하기 때문에 작업이 편리하다. 2) 온실용 관수 시스템(SANWA SERVICE CO.) 제품 설명: 하우스 내 관수 및 해충 방제를 위한 노동력 절감과 관수 시 균일한 살포가 가능해 고품질 생육을 지원한다. 3) e-kakashi Navi(SOFTBANK CORP.) 제품 설명: 재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환경 데이터는 순간치뿐만 아니라 일평균치,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최근 농진청에서 개발한 밀가루 대체용 가루쌀을 이용하여 순창 발효가루쌀 개발에 성공했다. 가루쌀(특허명 ‘바로미2’)은 농진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특수 쌀 품종으로 보통의 벼와 수확 방식이나 형태는 같지만, 밀의 특성을 지닌 쌀로서 밀가루 제분 공정 방식으로 빵, 면, 맥주 등을 만들 수 있는 향후 밀가루를 대체할 특수미의 일종이다. 이를 활용하여 진흥원은 최첨단 발효 생산라인을 이용하여 미생물접종 및 배양, 발효, 건조, 분쇄 및 포장의 공정을 거쳐 효모가루쌀, 유산균발효쌀 2종의 순창 발효가루쌀 제품을 개발했다. 두 제품의 효능은 발효미생물이 생산하는 비타민, 미네랄 등 사람의 필수영양소 공급원으로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면역 강화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어 기능성제품 가공소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 두제품은 제과, 제빵, 양조, 건강식품 등 다양한 식품산업에 기능성 원료로 활용되어 미래 먹거리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진흥원에서 생산된 발효가루쌀은 전라북도 누리(주)라는 기업에 1차로 1톤가량 납품을 완료했으며 이 회사는 발효가루쌀을 이용해‘단백질 강화쌀 분말 요거트’등 다
농촌진흥청은 한국교원대학교(이경원 교수팀)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20년) 자료를 활용해 식행동(식사방식)과 만성질환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동안 식사량과 질의 중요성은 잘 알려져 많은 사람이 건강 식단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식사량이나 질만큼 식행동도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임을 밝히기 위해 하루 끼니 횟수, 결식유형, 야간 공복 시간과 식사 시간 등 식행동이 대사증후군, 당뇨 등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국가 보건의료 자료를 분석해 확인한 것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내 설문조사와 검진, 혈액과 소변검사 자료를 수집해 하루 끼니 횟수, 결식유형(아침·점심·저녁 결식)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 야간 공복 시간, 식사 시간, 끼니별 에너지 섭취 비율과 당뇨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하루 세 끼를 먹는 남성보다 두 끼를 먹는 남성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1.16배 증가했다. 대사증후군 주요 인자 중 하나인 복부비만은 1.21배, 이상지질혈증 위험은 1.16배 높았다. 두 끼를 먹는 경우, 점심 또는 저녁을 굶었을 때보다 아침을 굶었을 때 남성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1.22배 높았고 특히 복부비만(
동서식품은 ‘오레오 데이’(5월 25일)를 맞아 18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레오(OREO)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91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쿠키인 오레오 탄생 111주년과 세계 1위 비스킷 달성(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기준)을 기념하여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레오의 111번째 생일 파티’를 콘셉트로 공간마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는 ▲웰컴존 ▲커넥트존 ▲플레이존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웰컴존에서는 대형 오레오 포토존과 오레오의 111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 월을 만날 수 있다. 커넥트존에는 대형 오레오 젠가, 오레오 미니골프, 오레오 바운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준비돼 있으며 키링, 리유저블 컵, 접시 등 다양한 오레오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플레이존에는 오레오 쿠키를 직접 꾸며보는 ‘나만의 오레오 만들기’ 코너와 대형 LED 볼풀,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각 공간별로 진행되는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오레오 쿠키 등을 경품으
로컬 콘텐츠 기획사 쿰퍼니가 ‘프리미엄 전통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쿰퍼니는 우리나라 전통주의 맛과 멋,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그에 대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위치한 전라북도 익산으로 옮기며 사업을 본격 확장하고 있다. 쿰퍼니는 한술연구소 전통주아카데미를 개소해 전통주 양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하고 있는 ‘한술전문가 기본과정’은 신청 하루 만에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술연구소 전통주아카데미는 현재 한술전문가 기본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6월에 개강하는 ‘한술전문가 심화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한술전문가 심화과정은 △누룩의 기본 이해 △발효 작용 촉진 △부재료의 사용 △전통주 빚기 등 단계별 맞춤 이론·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쿰퍼니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프리미엄 전통주 마켓 ‘한술마켓’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쿰퍼니 정준원 대표는 “로컬 콘텐츠 기획사로서 프리미엄 전통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참신한 시도들을 다각적으로 하고 있다”며 “전통주마다의 역사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