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과 일본 모두 식물성 기반 식품 시장이 확대되며 맛, 식감 개선은 물론 기존에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식품으로 영역을 확대되고 있다. 브랜드버거,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 '100% 식물성 버거' 선보여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버거를 출시, 화제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버터, 우유, 계란 등 동물성 재료를 대신해 100%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다. 또 100% 식물성 햄인 '베러미트' 콜드컷 슬라이스 햄을 토핑으로 넣은 '베러 샐러드'가 출시 이후 2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노브랜드버거의 ‘베러 버거(Better Burger)’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푸드테크 역량으로 개발한 100% 식물성 버거 빵 ‘베러 번(Better Bun)’과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 패티를 비롯해 최근 개발을 마친 식물성 치즈와 소스까지 버거에 쓰이는 4대 식재료를 모두 식물성으로 만든 버거다.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가운데 식물성 치즈까지 넣은 버거는 노브랜드 버거의 ‘베러 버거’가 최초다. 특히 ‘베러 버거’는 평소 고기를 자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버거
밀양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딸기 6차산업대학 신규 과정인 수제맥주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진행 중인 딸기맥주 개발사업과 연계해 농가에서 직접 딸기 수제맥주를 만들어 보며 생산·가공·농촌체험관광 등 6차산업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과정은 딸기를 활용해 맥주를 양조해 보면서 양조에 필요한 장비와 발효 시 온도, 물 등의 특징과 역할을 이해하고, 병입까지 직접 해보는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산내면에 소재하는 레드애플팜에서 8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0회 40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가공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농가에서 단순히 1차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많은 고민과 배움을 통해 2차 가공, 3차 체험·관광과 연계하는 6차산업 실현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가고 싶은 농촌, 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2019년 사회적문제로 커진 식품폐기률 낮추고자 <식품 폐기삭감 추진법> 시행에 들어갔다. 식품·외식기업들도 식품폐기율 감소를 향후 기업의 주요 비전에 포함시키며 적극적인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이전이라면 생산 과정에서 가공 후 버려지던 식재료들이 다시 쓰임을 찾기 시작했다. 크러스트 재팬은 폐기될 빵 부스러기, 과일과 그 껍질을 사용한 음료를 생산한다. 버려지는 빵을 회수한 다음 일본 알프스(히다·기소·아카이시 산맥)의 천연수를 사용한 ‘크러스트 맥주’, 과일 공장에서 버려지는 과일의 껍질을 활용한 음료 ‘크롭(CROP)’이 있다. 또한, 일본 내 농축산업은 한국과 유사하게 이농과 후계자 부족으로 인해 인재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어, 농가 가구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고기의 등급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편중적인 판매가 늘어나고 있어 가치는 있지만 유통되지 않고 폐기되는 고기도 많다 이를 해결하고자 일본 정부는 ‘일본 와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생산, 제조과정에서 판매가 어려운 등급 외의 고기, 야채, 생선을 브랜드로 개발하는 과정이다. 생산, 가공제조, 판매(소매, 외식, 제조업자) 등 생산자의 지속적인 생산
액티브 시니어 여성을 위한 플랫폼 ‘노는법’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 및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 일환으로 삶의 쉼표가 필요한 여성(46-65세)을 주요 고객으로 설정해 깐깐한 중년 여성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농촌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중년 여성들이 건강과 휴식, 슬로우 푸드 등 웰니스에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한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지원금을 통해 평일 이용 시에는 5만원, 주말 이용 시에는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7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촌썸머 패키지’를 이용하면 여름휴가를 알뜰하게 보낼 수 있다. 7월에 우선 오픈한 5곳은 숙소와 식사 체험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으며, 향기로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미식 여행과 텃밭 채소, 지리산 슬로우 푸드, 전라도 발효밥상 등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가족여행이나 부부동반 여행, 친목 여행지로도 손색없는 곳이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장소도 포함돼 있다. 전북 고창 ‘토굴발효농장’… 전라도 발효 밥상 여행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식생활 우수 체험공간’으로 복분자 발사믹
광양시가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삼복더위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열치열 숯불구이 음식을 소개해 미식가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광양은 백운산의 풍부한 참숯 덕분에 광양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광양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구이음식이 발달했다. 광양닭숯불구이는 정갈하게 손질한 닭을 그윽한 숯에 구워 기름은 쏙 빼고 담백함은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광양불고기는 참숯을 피운 청동화로에 구리석쇠를 올리고 얇게 저며 양념한 소고기를 구워 먹는 음식으로 서천변에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있다. 광양만의 장어구이 역시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아울러 광양매실차, 광양기정떡 등도 땀을 많이 흘리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여름철 필수 먹거리로 각광 받고 있다. 갈증 처방책으로 동의보감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매실은 구연산과 유기산, 비타민이 풍부해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여름철 식중독이나 배탈 예방에도 좋다. 풍부한 일조량과 맑은 공기 속에서 재배된 광양매실은 8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굽네 치킨의 베스트 메뉴인 볼케이노와 갈비천왕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간편신선식품 '굽네)볼케이노치면&닭다리2개 상품'을 선보였다. 닭다리 2개를 각각 굽네치킨 오리지널 소스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오븐에 굽는 공정으로 조리해 특유의 개성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다. 볼케이노 소스가 첨가된 토마토소스에 치즈를 듬뿍 올린 토마토 파스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치면'(치킨+면류) 상품으로 구성했다. GS25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독 서비스 '우리동네GS 클럽'과 통신사(KT, LG유플러스) 멤버십 적용이 가능하다. GS25는 최근 치킨 1마리를 주문하면 2만원이 넘는 상황 속에서, 외식 업체에서 닭다리를 구입하는 가격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닭다리와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으로 선보여, 혼밥용 또는 간단한 술안주로 인기가 높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출시 기념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 구입 후, 동봉되어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긁으면 경품을 확인 할 수 있다. 경품은 에어팟, 굽네 치킨&콜라 세트, 굽네몰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GS25
영암읍 한우 생고기, 학산면 갈낙탕, 삼호읍 한정식, 금정면 양탕…. 영암군민 사이에서 입소문 자자한 현지인 맛집이 담긴 ‘영암 대표 음식점 100선’이 나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단 접이식 2면으로 제작된 이 홍보물은 영암군의 맛집 정보가 담겼다. 홍보물 앞면에는 가게 100곳 이름과 주소, 대표음식이 각 읍·면 별로 나와 있다. 뒷면에는 영암군 전체 맛 지도와 영암읍·삼호읍·학산면의 상세지도가 실려있다. 제작된 홍보물은 영암의 관광안내소, 관광지,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 홈페이지 ‘관광 Q&A’ 게시판에 신청해 받아볼 수도 있다. 이 지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설문조사와 현장검증을 거쳐 진행된 ‘2023 대표음식점 100선 선정’ 결과를 반영해 제작됐다. 지역 대표음식점 선정에 나선 영암군은, 일반음식점 800개소를 놓고 군민 설문조사로 1차 업소를 선정했다. 이어 음식의 맛과 담음새, 업소 외관·환경의 청결, 조리장 위생, 지역 특색 반영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10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표음식점은 노후시설개선 우선지원, 군 홈페이지와 SNS 등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발효아카데미 전통식초제조사 2급 자격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통식초제조사 2급 자격교육은 식초제조 전문가 신규 취득을 위한 ‘훈련과정’과 실습을 통한 ‘향상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전통주 및 전통식초의 원리와 이해 △발효액의 원리와 이해 △전통식초 제조와 활용 등이며, 수강료 및 교재비의 일부는 자부담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 누리집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 과정을 이수하면 전통식초제조사 2급 민간자격증 발급이 가능하고, 교육 이수자는 앞으로 진행될 전통식초제조사 1급 자격증 과정과 연계할 수 있으며, 발효센터의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로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전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과정 운영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어려운 시민들에게 자립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주시가 도시의 색을 담은 문화상품인 ‘광주 굿즈’를 선보였다. 광주광역시는 도시 홍보를 위해 스타벅스(㈜에스씨케이컴퍼니)와 광주 홍보방안을 마련, 지역 관광지와 명소가 담긴 ‘광주 에코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에코백’은 월봉서원·중외공원(광주비엔날레)·광주예술의거리·양림동펭귄마을·무등산국립공원·1913송정역시장 등 광주 랜드마크 6곳이 그림으로 담겨있다. 스타벅스 에코백에 도시 홍보 문안이 들어간 것은 전국 최초다. 광주 에코백은 광주지역 내 69개 스타벅스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6월 출시 후 구매자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스타벅스와 광주광역시가 협력하여 출시한 ‘시티 에코백’이라는 상징성과 과하지 않고 모던한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출시 배경도 눈길을 끈다. 광주시 건축경관과에서 광주 도시경관 향상방안 및 도시브랜드 홍보방안을 논의하던 중 스타벅스 제품에 광주 홍보문안을 담자는 직원 의견이 나왔다. 이에 광주시는 곧바로 스타벅스 측과 협의, 문화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광주시는 ‘광주 에코백’이 세계적인 브랜드 스타벅스와 협력을 통해 출시된 만큼, 도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직원 아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 카카오임팩트(이사장 홍은택)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카카오, 카카오임팩트는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비대면 거래 확산 등 디지털 시대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기반 구축, 디지털전환 활성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및 자원을 기반으로 전통시장의 디지털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전통시장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 등을 위해 협력한다. 카카오의 카카오톡 경로(채널)로 온라인에서 단골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 사업(프로젝트) 추진, 카카오임팩트는 상인들이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며,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상인들을 위해 ‘디지털 튜터(Digital Tutor)’를 직접 현장에 파견하여 상인 교육과 상담도 병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카카오는 전통시장 디지털전환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업무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가 운영하는 고기 전문점 ‘이차돌’이 오랜 준비를 끝마치고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 이차돌은 글로벌 1호점이자 일본 1호점인 ‘오사카점’을 지난달 중순 가오픈하며 약 한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10일 본격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차돌 관계자는 "한국식 구이문화의 독특함이 식문화에 있어 글로벌화에 커다란 강점이 있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K-POP을 뛰어넘어 K-컬쳐로 확대되는 추세 등을 감안, 코로나 이전부터 치밀하게 해외 진출을 준비해 왔다"라고 전했다. 이차돌 오사카점은 난바역 부근에 위치, 교통의 요지이자 중심가로 유동 인구가 많고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안정적인 고객 확보와 고정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6월 11일, 13일 양일간 일본 내 F&B사 대표와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시식회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한 고객 초청 시식회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한국식 구이문화에 일본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있음이 증명되기도 했다. 일본 시장은 특정 부위를 선택해 주로 육류만을 구워먹는 야끼니꾸 문화가 중심이다. 이차돌은 고기와 함
전라남도는 ‘2023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올해 최고의 남도술로 담양 죽향도가 ‘죽향41’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에서 주관하고, 전남도가 주최해 지난 11일 열린 이번 품평회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진만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장, 출품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정한 평가 결과 ‘죽향41’이 종합대상 영예를 안았다. ‘죽향41’은 100% 담양 친환경 쌀과 꿀을 이용한 고급 증류식 소주로, 5년의 숙성을 통해 높은 도수에도 부드러운 맛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엔 ▲우리술 막걸리 부문 해남 해창주조장의 ‘해창12도찹쌀생막걸리’ ▲약·청주 부문 나주 남도탁주의 ‘정고집나주배약주15%’ ▲증류주 부문 강진 병영양조장의 ‘병영소주’ ▲기타 부문 광양 백운주가의 ‘백운복분자’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우리술 막걸리 부문 순천주조의 ‘하늘담6’ ▲약·청주 부문 영암 월출도가의 ‘보라’ ▲증류주 부문 광양 백운주가의 ‘별헤주1941’ ▲기타 부문 진도 대대로의 ‘진도홍주40°’ ▲일반술 막걸리 부문 여수 개도도가의 ‘여수개도막걸리’가 받았다. 2009년 시작해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 술의 인지도 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14일 넷플릭스와 협업을 통해 이색 신상품인 ‘넷플릭스 트러플 팝콘’을 선보인다. GS25는 5월 전 세계 약 2억3300만 멤버십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손잡고 그동안 넷플릭스 콘텐츠를 활용한 맥주, 안주, 스낵 등 차별화 상품들을 출시했다. 다양한 상품 중에서도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를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보는 정주행족을 위해 기획한 대용량 사이즈의 ‘넷플릭스 점보 팝콘’이 고객들에게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스낵 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GS25는 이러한 ‘정주행’, ‘대용량’ 콘셉트에 이어 소소한 일상에서 넷플릭스를 보며 즐거움과 힐링을 실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나만의 작은 사치’를 더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콘셉트의 ‘넷플릭스 트러플 팝콘’을 준비하게 됐다. ‘넷플릭스 트러플 팝콘’은 다른 트러플 스낵들과 비교해도 배 이상 되는 최고 수준의 트러플 구성비를 갖고 있는 반면, 가격은 2000원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상품이다. 달콤, 짭짤, 고소함에 이어 트러플의 진한 감칠맛까지 총 4가지의 풍미와 고급스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트러플은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
한식진흥원의 ‘2022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한식 취식 경험자 중 한식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외국인의 94.2%가 한식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한식 인지도와 취식 빈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식진흥원은 외국인들의 한식 소비 행태와 트렌드 분석을 위해 지난해 9~10월 해외 18개 도시에 거주하는 현지인 9000명을 대상으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세계 속 한식 인지도부터 한식의 연상 이미지, 최선호 한식 메뉴 등 한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생각을 들여다보자. · 조사 지역: 총 18개 도시(16개국) · 권역: 북미, 유럽,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남미, 중동 · 국가 및 도시: 미국(뉴욕, LA), 캐나다(토론토),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이탈리아(로마), 중국(북경, 상해), 일본(동경), 대만(타이베이), 태국(방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호주(시드니),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 멕시코(멕시코시티), UAE(두바이) 전체 평균 절반 이상이 한식에 대해 인지, 인터넷 통해 한식 정보 습득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일본식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오롯이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7월 13일(목)에 열린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 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장어요리지만, 국내에서 정통 장어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히츠마부시는 한 그릇으로 3가지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자 특징이다. 내어진 히츠마부시를 나무수저로 장어가 부서지지 않을 만큼 가볍게 비벼낸 후 앞 접시에 3번에 걸쳐 덜어내 재료를 더해가며 본인 취향에 따라 맛을 달리 즐기는 것이 히츠마부시만의 스타일이다.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장어의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떤 방식으로 먹어도 일품이다. 국내 최초 300년 응축된 장인의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을 공개 일본 5대 장어덮밥 전문점 분석 최고의 맛 전해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