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8월 25~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롯폰기힐스 봉오도리 2023(六本木ヒルズ盆踊り2023)’을 소개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행사로 4년 만에 부활을 알렸다. 일본다운 여름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롯폰기 여름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롯폰기힐스 아레나의 중심에는 봉오도리의 상징과도 같은 ‘야구라(やぐら)’라는 무대가 설치되며, 푸드트럭 및 포장마차도 마련된다. 일부 봉쇄하는 롯폰기의 ‘케야키자카거리(けやき坂通り)’에는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이 마련되는 등 지나가는 여름의 마지막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빌딩 숲속에서 춤추며 일본 각지의 전통 예술 관람까지 ‘온도(音頭)’라고 하는 특유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봉오도리(盆踊り)’. 롯폰기힐스에서는 롯폰기힐스만의 오리지널 음악에 맞춰 전통 의상인 ‘유카타(浴衣)’를 입은 사람들이 춤추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참여도 할 수 있다. 전문 예술인과 롯폰기 인근 지역 주민 등 일반 참가자로 구성된 총 150여명의 ‘악극 롯폰기가쿠(楽劇 六本木楽)’도 관람할 수 있다. 일본 전통의 축제를 현대식으로 부활시킨 ‘오오덴가쿠(大田楽)’를 롯폰기힐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예술로, 일본 각지의
대형 무인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조각투자 플랫폼 ‘우동인가(우리동네 인기가게)’ 운영사 HIPE와 손잡고 ‘만월경 창업 조각투자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IPE는 ‘우동인가’에 만월경 창업을 증권화한 상품을 상장할 예정이다. 만월경에서는 이 증권으로 모인 자본으로 직영점을 개업하고 해당 매장에서 나오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한다. 즉, 카페 만월경 창업이 하나의 조각투자 상품이 되는 셈이다. 예컨대 ‘△△동 만월경 출점’ 상품이 플랫폼에 상장하면 해당 지역의 투자자들은 주식을 사고팔 듯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우동인가 플랫폼에 만월경 창업에 대한 조각투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동인가’는 지역 소비자들이 입점 희망 가게에 직접 투자해 해당 점포를 유치하고, 점포의 수익금을 분배하는 ‘동네 주민 참여형’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가게 매출이 오를수록 투자자가 받는 배당금이 함께 늘어나는 순환형 수익 구조다. 만월경은 주민이 투자한 매장인 만큼 지역 관심도가 오르고 매출과 함께 투자자 배당 수익도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만월경은 2021년 9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영업 매장이 가장 많이 늘어난 외식업종은 '카페'로 나타났다. 또한 외식업창업 증가율로는 '중식'이 가장 높았다. 올해 상반기 창업 건수가 23만682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편 폐업 건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또 창업비용이 가장 비싼 외식업 프랜차이즈는 ‘베이커리’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중개 전문 핀테크 핀다는 7일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분석한 2023 상반기 자영업 창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핀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2023년 1월~6월) 오프라인에서 영업 중인 매장 수는 전년 동기(191만5873곳) 대비 약 3.75% 증가한 총 198만7777곳으로 나타났다. 창업 건수는 23만682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21만2939건)보다 약 11.2% 증가했고, 폐업 건수는 전년 동기(19만99228건) 대비 약 9.0% 증가한 21만7214건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영업 매장 수는 외식업(82만1,742곳)-소매(49만5,384곳)-서비스(28만9,672곳) 업종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영업 매장 증가율은 노래방, 헬스장 등이
올해로 론칭 120주년을 맞은 칭따오 맥주가 세계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를 위한 특별한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브랜드 론칭 120주년을 기념해 국내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테이스트 오브 트래디션(TASTE OF TRADITIO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트래디션’은 오직 프로모션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120주년 기념 메뉴를 칭따오 맥주와 함께 스페셜 세트로 선보이는 내용이다. ‘반티엔야오(강남점·명동점)’, ‘보보식당’, ‘락희안(가좌본점·목동직영점·일산점)’, ‘양가식탁’, ‘웨이 티하우스 앤 레스토랑’, ‘진지아’, ‘티엔미미(서촌점·홍대점)‘ 등 국내 유명 레스토랑 7곳 11개 지점이 함께하며, 각 레스토랑에서는 칭따오 맥주 산지인 청도의 특성을 살린 요리부터 칭따오 맥주와 페어링하기 좋은 요리까지 칭따오와 연계된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칭따오, 국내 유명 레스토랑 7곳과 협업 프로모션 진행 칭따오에 맞춘 특별 추천 메뉴 선봬 프로모션 기간에는 칭따오의 신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프랜차이즈 최고전문가 과정을 모집한다. 올해로 제33기 프랜차이즈 최고전문가 과정은 프랜차이즈시스템 구축과 운영전략, 가맹본부 경영전략 등 프랜차이즈 산업과 관련된 정보들을 커리큘럼으로 묶어 이론과 사례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론과 실무를 갖춘 강사의 교육진행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생 관리와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8월 28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오는 8월 31일~12월 14일까지 총 15주간 진행된다. 가맹본부 CEO및 임직원, 가맹사업을 희망하는 사장님 등 프랜자이즈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첫 시범 운영하는 도르프 청년 마켓이 오는 9월 9일 13시부터 18시까지 독일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도르프 청년 마켓은 경상남도와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손잡고 진행한다. 처음 시도 되는 이번 도르프 마켓은 남해군내 인기 있는 지역 상품을 독일마을 광장에서 한 번에 만날 수 있게 하는 작은 마켓이자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예비청년창업자에게 기회를 주는 데뷔 마켓이기도 하다. 크게 지역 셀러(일반 셀러)와 청년 셀러로 나눠 모집한다. 창작상품, 수공예품, 먹거리, 특산품 등을 판매하거나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활용한 문화 체험 운영을 신청할 수도 있다. 다만 청년 셀러의 경우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되 남해군 청년 나이를 기준으로 삼아 45세까지로 제한을 두었으며,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1년 이내 개설자로 한정한다.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더불어 판매대와 테이블보, 의자1개, 공통의 앞치마 등을 제공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파독 광부ㆍ간호사의 도전정신이 스며있는 곳이 바로 이곳 남해 독일마을이다. 독일마을
뜨거운 열기도 핫한 전통주 인기를 막을 수 없다. 8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에 새롭게 선정된 5개 양조장의 대표술들을 서울 북촌 전통주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월 새로운 주제로 5종의 우리술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는 전통주갤러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특히 MZ세대와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상설시음회는 사전예약을 통해 매월 1500명에게 전통주소믈리에와 함께 하는 시음특전을 제공하며, 대표적인 북촌 관광체험 코스로 인기가 높다. 국내 최초 쌀막걸리를 선보인 인천탁주의 쌀은 원래 달다, 포천의 신흥 전통주명가 술빚는 전가네의 산정호수 동정춘 막걸리, 머루와인 1세대 와이너리로 유명한 덕유의 무주구천동 머루와인, 양촌곶감으로 유명한 양촌감와인의 추시, 거봉와인으로 유명한 두레양조의 두레앙22까지! 우리술과 함께 8월의 여행을 떠나보자!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알파세대를 겨냥해 외식·식품기업들이 이색 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외식업계가 대중적인 식음료 브랜드와 손잡고 세상에 없던 기발한 신메뉴를 내놓고 있다. 익숙한 브랜드의 신선한 변신으로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계에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는 동시에 소셜미디어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최근 이색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치킨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남녀노소에 인기 있는 장수 스낵 ‘꿀꽈배기’와 손을 잡았다. 꿀꽈배기 고유의 달콤한 맛을 활용한 치킨 ‘꿀꽈배기싸이순살’과 디저트 ‘꿀꽈배기크림치즈’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한정판 신메뉴 ‘꿀꽈배기싸이순살’은 싸이버거 패티의 노하우가 담긴 100% 닭다리살을 바싹하게 튀겨낸 싸이순살에 꿀꽈배기의 핵심 재료인 아카시아 벌꿀을 발라 완성했다. 극대화한 바삭함과 사과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함의 조화가 일품이다. 함께 출시된 ‘꿀꽈배기크림치즈’는 ‘치즈볼 맛집’ 맘스터치의 노하우를 담아 쫄깃한 꽈배기 안에 진한 크림치즈 필링을 채우고, 달콤상큼한 아카시아벌꿀로 마무리한 디저트다. 지난 4월 ‘오이 핫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올해도 흥행에 성공하며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3 화천토마토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19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에는 모두 11만6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울러 축제장 내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장, 토마토 판매장에서 화천산 깜빠리 토마토와 흑토마토, 찰토마토를 비롯한 각종 가공식품도 관광객들에게 판매됐다. 올해 첫선을 보인 토마토 에이드와 샌드위치, 샐러드 꼬치 등 토마토를 원료로 한 음식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 화천토마토축제는 민관군을 넘어 기업까지 참여하는 상생 축제의 모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천토마토축제는 지자체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 주최, 주관하고, 기업이 후원하며, 군부대는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축제다. 지난해 27사단 해체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내면 주민들의 새로운 이웃이 된 15사단 승리부대는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의 성공을 지원했다. 축제 기간 수천 명의 장병들이 외출을 나와 활발한 소비 활동을 하며 군 복무의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가 8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총 6일간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 도심 한가운데에서 시원한 세계맥주와 다채로운 야외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명진F&F가 주관하는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KNN이 주관하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축제형 행사다. 세계 각국의 맥주 문화가 어우러진 흥미로운 축제임과 동시에 국제적인 주류 문화 산업의 교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행사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맥주와 문화 공연을 관심 둔 성인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유튜버 ‘카피추’가 8월 19일(토) 저녁 8시 공연자로 방문한다. 관람객은 ‘표절 허무송’이라는 신선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8월 15일(화) 저녁 7시에는 유튜브 채널 ‘동하하’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김동하’가 재치 있는 입담을 들고 찾아올 예정이다. 8월 20일(일) 저녁 8시에는 유명 뮤지션 ‘두왑사운즈’가 방문하는 등 다양한 공연팀이 야외 행사를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러
종합식품외식기업 놀부가 7일 서울 강동구에 놀부항아리갈비 직영 2호점을 오픈하면서 돼지구이와 샐러드바 무한 제공을 넘어 품질 좋은 한우까지 먹을 수 있는 육류 전문 브랜드로 확장한다. 놀부항아리갈비는 기존에 운영하던 갈비 브랜드 콘셉트를 ‘놀부항아리에서 제대로 무한 제공하는 돼지구이와 샐러드바’로 변경해 올해 4월 리뉴얼 론칭한 브랜드로,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놀부 분식 브랜드 ‘공수간’의 떡볶이·순대·튀김 등으로 구성된 퀄리티 높은 샐러드바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돼지구이와 샐러드바 무한 제공뿐만 아니라 품질 높은 한우까지 판매하며 육류 전문 브랜드로 차별화 놀부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선보인 직영 1호점에 이어 직영 2호점을 7일 강동구 명일동에 오픈하면서 기존 브랜드 콘셉트인 ‘무한 제공 돼지구이 샐러드바’를 기본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협에서 납품받은 품질 높은 한우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추가 주문할 수 있도록 구이류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한다. 한우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부위인 차돌박이와 등심을 각각 150g 기준 1만7000원과 2만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놀부 항아리갈비 명일 직영 2호점은 서울 강동구 명일역 및 굽은다리역 대로
동서식품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인 ‘맥심플랜트’의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서식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맥심플랜트 매장을 방문해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맥심플랜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6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동기간 맥심플랜트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샵에서 판매되는 원두, 굿즈 등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는 재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맥심플랜트는 지난 5년간 맥심 커피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인 ‘커피 한 잔의 여유’와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매장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커피문화를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장에 설치된 대형 로스터 등의 커피 관련 설비와 커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커피클래스를 통해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각자의 취향에 맞게 추천되는 스페셜티 커피를 다양한 감각으로 즐기는 ‘공감각 커피’와 맥심 인스턴트 커피를 활용한 메뉴를 통해 맥심 브랜드만의 색다른 커피 체험을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신장했다. 작년 매출 1000억원 돌파 이후 더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경으로는 ▲대형물건 수주 ▲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 전략이 주효했다. 과거, 관공서 위주의 고객 포트폴리오를 산업체로 넓힌 데 이어, 운영관리 앱 개발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관리역량 향상과 지점장 아카데미와 같은 인재 양성 전략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본우리집밥은 규모 면에서 크게 성장했다. 기존 관공서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서 고단가 산업체 시장에서도 연달아 수주하며 높아진 관리역량을 입증한 데 이어, 올 2월 10여 개 대형업체 간 입찰 경쟁에서 일 식수 4000식·100억원 규모의 강원랜드 단체급식을 수주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중견 급식업체임에도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본우리집밥의 상반기 수주액은 188억으로 이는 22년도 상반기 대비 182% 신장된 수치이며, 이 같은 성장세와 브랜드 안정성을 바탕으로 향후 대형물건 수주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지털 전환으로도 내실을 다졌다. 운영관리 앱 개발을 통해 QSC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의 개막 100일을 앞두고 참가기업을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코세페는 11월 11일(토)부터 11월 30일(목)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코세페 추진위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가적 내수활성화 대책(3.29)과 발맞춰 전국적 소비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기간을 지난해(11.1.~15.)보다 5일 더 늘리고 ‘국가대표 쇼핑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쇼핑뿐 아니라 문화도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로 준비 중이다. 우선 11월에 개최되는 잘 알려진 업계 대표급 할인행사들이 코세페 기간과 겹치거나 인접기간에 개최하도록 해 코세페가 전체 행사를 이끌어가는 쇼핑축제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참여기업 수도 지난해(2316개사)보다 더 많은 2400사 이상을 목표로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들이 할인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도 코세페 기간 중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달 지자체에게 공문을 보내 코세페 인접기간에 개최되는 지역축제를 연계하거나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2023 아기유니콘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기준으로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한 기업 중 글로벌 시장 진출과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한 20개사를 추가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엑스와이지는 지난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엑스와이지는 일상 영역에서 활용되는 자동·무인화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식음료 제조와 서빙을 통해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푸드 로봇, 병원 내 혈액을 운반하는 자율주행 로봇 등 사용자 중심의 로봇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바리스타 로봇의 경우 에버랜드, 카카오 판교 아지트 등 자회사 라운지엑스의 총 8개 직영점에 설치되어 사용자 친화적 기술을 검증받고 있다.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을 계기로 엑스와이지는 국내외 투자설명회(IR), 벤처캐피털(VC)·투자자 미팅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등 중기부의 지원 아래 활동 폭을 넓혀간다. 특히, 해외 사업에 속도가 붙는다. 엑스와이지의 인공지능 기반 로봇 기술은 시스템 언어만 변경하면 해외 각지에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