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7일(화)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F1 경기장 콘셉트의 ‘잭 다니엘스X맥라렌’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도어투성수는 최근 여러 주류 브랜드들이 주목하고 있는 인기 팝업 공간이다. MZ세대들의 발길이 잦은 성수동 연무장길에 자리 잡고 있어 고객 접점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은 물론, 단순히 상품을 홍보하는 공간이 아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어투성수는 2022년 오픈 이래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 호주를 대표하는 고급 와인 ‘원 바이 펜폴즈’, 프랑스를 대표하는 로제 와인 ‘무통카데 로제 마틸드’ 등 유명 주류 브랜드의 인기 제품들과 연이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주류 전문 샵으로 도약하고 있다. 실제로 도어투성수 매장의 전체 매출 중 주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한다. 이렇듯 주류 브랜드 팝업스토어 성지로 부상하고 있는 GS25의 도어투성수가 이번에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와 손을 잡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잭 다니엘스X맥라렌’ 팝업스토어는 업계 최초로 잭 다니엘스와 스포츠카 브랜드 맥라
본그룹이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본격화한다. 본그룹은 기존 3대 사업(프랜차이즈,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동식)에서 영역을 비(非)한식·외식 분야로 넓혀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배경으로, 제2회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를 진행했다. 본그룹 김철호 회장과 지주부문 이성진 대표이사, 프랜차이즈 부문 이진희 대표이사,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이사, 순수본 이진영 대표이사, 창업가 육성 전문기업 언더독스의 조상래 대표이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본선이 이어졌다. 13:1의 경쟁을 뚫고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이들 스타트업들은 본그룹과의 협업 또는 투자 유치 목적으로, 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플랜을 IR피칭 방식으로 제안했다. 사업 추진 역량은 물론 상품 및 서비스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사람/환경에 안전한 탄수화물로 만든 플라스틱 식품패키징 대체 솔루션 기업 더데이원랩이 대상을, ▲외식업 프랜차이즈 전문, 식자재 자동 재고관리 솔루션 '미리' 운영사 니즈가 최우수상을, ▲로보틱 웍, 스마트 디스펜서를 이용해 누구나 요리사와 같은 맛을 낼 수 있는 로보틱 키친 만다린로보틱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경상남도는 e경남몰에서 제철 농축산물 인기품목 10가지를 선정하여 ‘제철 톱10’ 할인기획전을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 제철인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중 인기 품목인 사과, 배, 고구마, 감, 소고기, 돼지고기, 꿀, 사과즙, 벌화분, 요거트를 대상으로 2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통영 굴을 비롯하여 멸치, 쥐포, 생선 등 경남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10월 수산물 할인기획전도 29일까지 추진한다.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주차별 4회에 걸쳐 3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천한 소상공인과 백년가게의 우수상품 기획전도 진행 중으로, 부각, 새우, 딸기잼, 간장, 오리탕, 담금주키트, 다시팩 등 다양한 제품들을 3천원에서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결제단계에서 회원별 1회 사용할 수 있어, 저가 상품의 경우 묶어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할인쿠폰 등 타 쿠폰과 중복사용도 가능하다. 13일 오후 3시에는 e경남몰 입점 업체의 ‘장어’를 네이버 라이브쇼핑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지역성이 담긴 관광식음료를 개발할 창의적인 창업가를 모집한다. 시는 고양관광정보센터 내 고야창업카페 2기 지원자를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고야창업카페(고야카페 운영자) 2기는 바리스타 또는 제빵 관련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고양시 거주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평가를 통해 고야카페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야카페 운영자로 선정되면 정발산역 고양관광정보센터 내 카페 공간(약 58.41㎡)을 월 2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임차하고 커피머신, 그라인더, 냉장고, 싱크대 등 기본 장비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커피음료점은 비교적 빠르게 폐업하는 업종 중 하나로, 창업자가 손해를 보고 철수 하는 경우가 많다. 고야창업카페를 통해 참가자가 실질적인 카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성이 담긴 고양시만의 카페 메뉴도 개발할 것”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공식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오뚜기가 ‘후추네’와 손잡고 오프라인 협업 공간을 운영한다.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순후추'가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와 만났다. 오뚜기는 내년 1월 10일까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에서 팝업스토어 ‘순후추네’를 운영한다. 지난해 말 오픈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후추네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순후추 시리즈의 브랜딩을 강화한다는 전략으로, 이와 함께 냉동삼겹살과 순후추, 분식집 후추 진라면 등 ‘순후추’를 활용한 신메뉴를 대거 선보였다.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냉동삼겹살엔 후추, 후추는 오뚜기’를 테마로, 오뚜기 순후추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며졌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레트로 열풍에 인기 외식 메뉴로 자리잡은 냉동삼겹살이 후추와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는 데 착안해, 순후추를 활용한 메뉴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팝업 기간 후추네에서는 냉동삼겹살과 순후추 외에 ▲컵라면 후추 볶음밥 ▲분식집 후추 진라면 ▲메추리알 후추 떡볶이 등 협업 메뉴와 ▲진비빔면, ▲오뚜기밥 등 오뚜기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매장 내에 순후추 시리즈 제품 전시 공간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메
(재)하동녹차연구소는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과 상호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차(茶)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이종현 소장과 고시용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기관의 공동 조사와 연구사업 및 연구과제의 발굴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원광대 동양학대학원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의 이념을 건학의 기본 정신으로 하는 종립대학(宗立大學)이다. 동양학대학원은 학술탐구, 덕성함양, 사회봉사, 정보화 시대에 맞춘 전문 분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동양의 전통 사상과 문화를 계승·발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동양학의 진흥과 바람직한 지역사회 및 국가사회 발전에 역할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대학원생과 전문 연구 인력의 현장실습 교육 훈련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실험분석과 연구장비 시설의 활용을 통해 차 산업과 차 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류, 미래를 위한 공동 의제 발굴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 학술대회의 공동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고시용 원장은 “하동녹차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로 대학원생의 현장실습을 비롯해 하동 녹차 고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유지를 위해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식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도 식품 구입 시 중요한 요소로 ‘건강’을 선택한 비율이 2020년 29%에서 최근에는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맛과 영양,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채워주는 ‘건강한 지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유럽 버터는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식단에 영양가를 더해주는 대표적인 건강한 지방이다.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 끄니엘(CNIEL)이 주관하고 유럽연합(EU)가 지원하는 유럽 버터 홍보 캠페인 ‘버터 오브 유럽’의 일환으로 10월 11일 잠실 소피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총괄 셰프인 미카엘 로빈(Mikael Robin) 셰프와 함께하는 올해 첫 ‘프랑스 버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식품 관련 기자들과 푸드 컬럼리스트, 관련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프랑스 버터를 통해 풍부한 맛과 영양소를 섭취하는 방법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미카엘 로빈 셰프가 시연한 프랑스 버터를 사용한 다양한 건강 메뉴를 경험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지방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균형 잡힌 식단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3주간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를 선보인다. 맘스터치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팝업스토어다. 맘스터치는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으로 일본 소비자와 교감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팝업스토어 장소는 일본에서 유동인구가 많고 젊은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도쿄 시부야 번화가에 위치할 예정이다. 맘스터치 도쿄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서는 주문한 제품을 즉시 조리하여 제공하며 2층~4층은 취식과 동시에 포토존, 굿즈, 체험 이벤트 등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특히 지하 1층은 작년 상반기 일본 웹콘텐츠 플랫폼인 '라인망가'에서 전체 웹툰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K웹툰 〈재혼황후〉와 협업 공간으로 조성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외식 선진국인 일본은 글로벌 경쟁력과 해외사업의 중장기적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장”이라며 “최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KT와 함께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가맹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용태 교촌에프앤비 가맹영업본부장과 최성욱 KT 대구경북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촌과 KT는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1,375곳을 대상으로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KT 하이오더' 도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KT 하이오더는 고객이 앉은 자리에서 단말기를 통해 직접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 서비스 편의성 증대는 물론이고 매장 운영 측면에서는 인건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매장 직원들이 주문 및 결제 대신 조리 및 다른 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어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KT 하이오더를 먼저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대구 수성구 교촌치킨 범어1호점과 수성점은 매장 운영 효율성 증가와 매출 증대 등에 효과를 보고 있다. 김용태 교촌에프앤비 가맹영업본부장은 "교촌치킨 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편한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가을 입맛 돋울 신메뉴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우삼겹을 활용한 팔도 반상 메뉴인 ▲트러플 우삼겹 버섯 돌솥 반상 ▲우삼겹 된장찌개와 삼겹수육 반상과, 별미 메뉴인 ▲삼겹수육까지 총 3종으로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입맛을 돋우기 위해 기획된 특선 메뉴다. 트러플 우삼겹 버섯 돌솥 반상은 트러플 김오일을 우삼겹과 2종의 버섯에 둘러 고소한 맛을 냈으며, 재래김이 함께 제공돼 담백하게 싸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우삼겹 된장찌개와 삼겹수육 반상은 구수하게 끓여낸 우삼겹 된장찌개에 꼬들무 명태회 무침과 야들야들한 삼겹수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팔도 반상 메뉴 주문 시, 잘 지은 밥과 따뜻한 국으로 구성된 메인 메뉴 외에도 샐러드, 반찬 등 정성껏 차린 본우리반상의 기본 상차림이 함께 제공돼 든든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꼬들무 명태회 무침과 함께 즐기는 삼겹수육은 별미 메뉴로도 따로 주문이 가능해, 다른 반상 메뉴에 함께 곁들여 식사가 가능하다. 본우리반상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우삼겹 신메뉴 2종과 별미 메뉴 삼겹수육을 통해 쌀쌀한 날씨에 입맛 잃지 마시도록 건강한 한끼 제안 드린다”며 “앞으
서울시는 10월 13일(금)~14일(토) 이틀간 ‘2023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동대문 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2012년에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행사로, ‘녹색치유, 젊어지는 서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개막식은 10월 13일(금) 오후 2시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타악 그룹·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도시농업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주제존, 체험존, 홍보존, 판매존으로 구성된다. 주제존은 서울의 상징 한강을 산책로 형태로 표현해 4가지 테마로 도시농업을 소개한다. △반려식물 소개와 나와 나의 공간에 맞는 반려식물을 추천받을 수 있는 ‘반려식물 상담소’ △토종작물 보전을 위한 ‘농부의 작업실’ △도시텃밭정원 모델과 동반식물을 소개하는 ‘농부의 텃밭’ △가정용 스마트팜인 LED 식물 재배기 활용 전시 공간인 ‘농부의 부엌’을 연출했다. 체험존에는 시민들이 참여한 나만의 텃밭정원 공모전 작품이 전시되며 커피박 새활용 화분 만들기, 식물과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심신 안정 테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홍보존에서는 시
고피자는 오는 11월 1일, 세계 1위 공항으로 꼽히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터미널2에 국내 순수 외식 기업 최초로 '고피자 창이국제공항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항 시설을 리뉴얼 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은 세계 1위 공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글로벌 외식업체들이 입점해 있는 곳으로, 고피자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인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과 나란히 창이국제공항 출국장 내에 위치하게 된다. 고피자는 이번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입점을 계기로 2024년까지 싱가포르 내 매장을 약 50개로 확대, 싱가포르 시장점유율 2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이 한국의 인천국제공항, 일본 나리타 공항, 홍콩의 첵랍콕 공항과 함께 아시아의 4대 허브 공항으로 불리는 곳인만큼 동남아시아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피자 창이국제공항점'은 고피자의 푸드테크 기술이 모두 적용된다. 화덕을 소형화 및 자동화한 특허 오븐 '고븐(GOVEN)', 토핑의 정확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 직원이 토핑만 하면 자동으로 피자를 굽고, 커팅하는 로보틱스 기술이 결합된 '고봇 스테이션' 등 고피자 푸드테크연구소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LF푸드가 '나의 미식일지'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한 끼 식사로서의 의미가 아닌 나만의 푸드 스타일링으로 맛과 멋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요리를 통해 일상 속 미식 경험을 넓히기 위해서 기획됐다. 집 안과 밖, 어디에서나 사랑하는 사람 또는 나를 위한 한 상 차림을 차려내며 사랑을 나누고 다채롭게 채워지는 미식의 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즐거운 미식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추억을 저장 및 공유하며 미식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도모했다. LF푸드는 프리미엄 일식 브랜드 ‘하코야’와 전 세계 로컬 맛집을 식탁에서 선보이는 ‘모노키친’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연구 개발해 나가고 있다. 유명 맛집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일상 속 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컬리 우수 파트너사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에 참여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당시 하코야와 모노키친의 대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즐거운 미식 경험을 전파한 바 있다. 오는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고 푸드테크 산업 핵심분야인 커피산업 발전방향과 경제자유구역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커피 유통 및 기자재 생산, 프렌차이즈 산업협회, 잡지사 등 전국의 커피 관련 전문가와 관련 부서,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좌담회에서는 8조원 대 국내 커피시장과 세계 커피산업 동향, 커피산업의 미래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커피소비량이 367잔으로 세계 2위에 해당할 만큼 커피소비가 높은 나라”라며 “고양시는 국내 최대 커피 소비처인 서울과 가깝고 인천공항, 인천항 등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커피산업에 최적지다.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커피산업 분야와 협력해 고양시를 국내 커피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좌담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 식품 산업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하는 푸드테크 산업단지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커피산업을 푸드테크 산업 핵심분야이자 지역 경제 축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커피 산업의 푸드테크 산업 핵심 분야 매칭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해남 아르뫼영농조합법인과 함평 풍강(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은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 및 수급조절을 도모하고 식품소재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소재·반가공품의 생산·유통·상품화 연구 등을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9개소가 신청해 서면·현장·발표평가를 거쳤다. 총 9개소 총사업비 77억 원이 확정된 가운데 전남에서 2개소가 선정돼 1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에 선정된 해남 아르뫼영농조합법인은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업체로 원재료인 배추를 지난해 기준 연간 1천600여 톤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5천여 톤까지 생산량을 늘려 원물 가격 변동폭이 큰 배추의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절임배추(HACCP인증)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 풍강(주)은 돼지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고부가가치의 한국형 발효 생햄을 만드는 업체다. 와인, 위스키 등 선호 증대로 하몽과 잠봉뵈르 등 생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생햄 시장은 대부분 수입 위주였다. 이 사업을 통해 100% 국내산 원료를 활용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