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런치플레이션’(점심값 인플레이션)현상이 지속되고 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2.8%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치(2.7%)보다 0.1%p 높았다. 외식 물가 상승률이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돈 현상은 2021년 6월부터 36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실례로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이마트의 김밥·샌드위치 등 간편 식사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저렴하고 간편한 한 끼 수요 증가세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족)’을 잡아라 먼저 편의점 ‘CU’는 ‘압도적 시리즈’에 도시락 3종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강화했다. 크기·중량·품질을 극대화했다는 콘셉트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현재 도시락·김밥·삼각김밥·샐러드·디저트 샌드위치 등 16종으로 구성됐다. CU는 '압도적 시리즈'에 도시락 3종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강화했다. 크기, 중량, 품질을 극대화했다는 콘셉트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현재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샐러드, 디저트 샌드위치 등 16종으로 구성됐다. 주택가는 물론 대학가, 관광지, 사무실 중심 상권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 중에는 ‘설렁탕’을 빼놓을 수 없다. 소의 사골과 양지머리를 푹 삶아 만든 설렁탕은 사계절 흔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 탓에 그 맛과 영양에 대한 평가가 절하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진한 설렁탕 국물에 파와 소금을 넣고, 소면과 밥을 시원한 깍두기, 김치를 곁들여 땀 흘리며 먹고 나면 제대로 몸보신을 한 든든함을 느낀다. 여름 내 잃었던 입맛도 돌아올 정도다. 조미료 무첨가 순수 한우설렁탕을 지향하는 설렁탕맛집 ‘우청옥’이 그 주인공으로, 커다란 가마솥에서 오랜시간 끓여 낸 진짜배기 설렁탕으로 남부터미널 인근 맛집 반열에 오른 곳이다.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초복(7월 15일)이 한 달이나 남았지만, 예년보다 빠른 더위로 벌써부터 우청옥 매장엔 점심시간 영양가득한 설렁탕을 찾는 직장인들로 가득찬다. 한우 사골과 양지를 푹 삶아낸 육수에 국수사리를 토렴해 내어주는데, 기존 프랜차이즈 설렁탕과는 달리 탕 근본의 담백하고 개운한 맛을 살린 건강한 맛에 몸보신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설렁탕 뿐 아니라 커다란 도가니가 넉넉하게 들어 간 ‘도가니탕’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무엇보다 최근 이열치냉 여름 신메뉴로 선보인 ‘
이탈리안 미네랄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가 ‘산펠레그리노 2024-25 영 셰프 경연 대회’의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이번 경연의 아시아 지역 결선은 홍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셰프 심사위원단은 홍콩 비키 챙 (Vicky Cheng) 셰프, 태국 추다리 탐 데바캄(Chudaree ‘Tam’ Debhakam) 셰프, 일본 안토니오 이아코비엘로(Antonio Iacoviello) 셰프, 홍콩 데이비드 라이(David Lai) 셰프, 홍콩 비키 라우(Vicky Lau) 셰프, 대만 리치 린(Richie Lin) 셰프, 싱가포르 조앤 시(Johanne Siy) 셰프로 구성됐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경연 대회’는 지난 2015년 첫 시작 이래 회마다 수천명의 지원자와 함께 스타 셰프들을 배출하며 미식업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요리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젊은 셰프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해 출범한 ‘영 셰프 아카데미’ 역시 회를 거듭하며 전세계 1,341명의 영 셰프와 616명의 시니어 셰프, 멘토단과 국제적인 명성의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글로벌 최대 미식업계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본 경연은
유동식 생산 전문기업 순수본이 여름에 즐기기 좋은 가정간편식(HMR) 냉면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여름 시즌 인기 메뉴인 ‘냉면’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직화불고기’ 세트 구성으로 시원한 면발과 쫄깃한 고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2종으로 출시돼 입맛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먼저, ‘본죽 직화불고기&물냉면’은 연탄불에 구운 불향 가득 불고기와 시원한 물냉면을 곁들일 수 있는 제품으로, 간장 양념된 양념 돼지불고기와 쫄깃한 메밀면이 조화를 이룬다. 물냉면은 본죽 인기 반찬 메뉴인 동치미 육수의 감칠맛을 그대로 살려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비빔냉면과 함께 불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본죽 직화불고기&비빔냉면’ 제품도 출시됐다. 국산 배가 함유된 매콤달콤 새콤한 비빔장이 여름철 입맛을 돋워준다. 본죽 동치미 육수가 포함돼 취향에 따라 비빔냉면에 육수를 부어 먹는 일명 ‘반비냉(물냉면+비빔냉면)’으로도 즐길 수 있다. 구성품의 경우 본죽 직화불고기&물냉면은 ▲메밀면, ▲동치미 육수, ▲겨자소스, ▲불고기, 본죽 직화불고기&비빔냉면은 ▲메밀면 ▲동치미 육수, ▲비빔장, ▲불고기가 함께
부천시는 부천 위조이 치맥데이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할 주류업체와 치킨, 닭강정, 닭발 등을 판매할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부대행사로 추진되는 치맥데이 축제는 오는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 부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6월 18일까지 이메일 또는 부천시 식품위생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주류업체 3곳·일반음식점 4곳을 모집하며 경기권역에 소재한 주류생산업체, 수제 맥주 양조장, 부천시에 영업 신고된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축제 현장에서 부스를 제공받고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영업자는 오는 6월 24일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4년 부천 치맥데이 페스티벌 행사는 다양한 맥주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많은 업체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지난달 30일 출시한 신 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가 70만 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GRS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출시 이후 이달 9일까지 약 11일간 누적 판매량은 70만개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월 출시한 왕돈까스버거의 2주간 누적 판매량인 55만개 대비 약 27% 더 팔린 수치다. 미각·시각적 요소를 증대해 선보인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냈으며, 출시 당일 롯데리아의 베스트 셀러인 불고기 버거를 넘어서 판매 구성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출시 당일 영업 매출과 객수가 전년 대비 각각 약 34%, 약 30% 증가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부터 일부 매장에 품절이 발생해 판매가 중단된 상황이다. 이번 신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약 일주일만에 한 달 예상 판매량을 달성하며, 매장 별 품절 상황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급량 확대 및 조속한 재고 확보를 위한 매장 별 원재료 입고량 제한을 결정했으며, 오는 24일 전국 판매 재개 이후 판매 종료 기한 역시 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한정 판매 메뉴는
은평구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식당’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식당’은 입점 청년에게 점포 보증금 전액, 임차료 50%,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등을 지원해, 청년의 창업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공간이다. 위치는 서부경찰서 옆 은평로9길 13으로, 개별 주방과 홀, 창고 등의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 은평구 청년 1명(팀)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공고문의 제출 서류를 참고해 작성한 후은평구청 본관 2층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청년 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상윤)가 여름 면 요리 신메뉴 2종을 오늘(12일)부터 전국 스쿨푸드 매장에서 출시한다. 스쿨푸드의 신메뉴 ‘여덟아홉 열무막국수’와 ‘프레쉬 쭈꾸미 냉파스타’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시원한 면요리인 막국수와 색다른 매력이 넘치는 냉파스타 메뉴로 열무와 쭈꾸미를 활용해 맛과 식감을 더했다. 단 9초만에 시원하게 더위를 날린다는 재치 있는 이름의 여덟아홉 열무막국수는 여름철 별미인 막국수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열무를 활용했다. 살얼음이 껴 머리가 짜릿할 정도로 시원한 육수에 씹을수록 스트레스가 풀리는 아삭한 식감의 열무와 오이를 듬뿍 올리고 고소한 김가루와 매콤한 양념장으로 풍미를 더한 더위 사냥 메뉴다. 함께 출시된 프레쉬 쭈꾸미 냉파스타는 기존의 파스타와는 색다른 매력의 냉파스타 메뉴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울 상큼한 간장 베이스의 양념과 주꾸미로 맛과 식감을 살렸다. 상큼한 양념을 듬뿍 묻힌 얇은 카펠리니 면과 탱글탱글한 식감의 쭈꾸미, 깻잎의 독특한 풍미가 함께 어우러져 올 여름 이색 메뉴를 찾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스쿨푸드는 여름 신메뉴 2종인 시원한 막국수와 이색 메뉴인 냉
최근 맘스터치는 한국과 일본 최대 규모의 상권에 '대형 매장'을 출점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도쿄 시부야 핵심 상권에 선보인 시부야 맘스터치는 오픈 40일 만에 누적 고객 10만명, 누적 매출 1억엔을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맘스터치는 외국인 관광 성지인 중구 명동에 '맘스터치 명동점'을 오픈했다. '맘스터치 명동점'은 일본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모스버거'가 지난 10년 간 영업했던 자리에 총 3개 층, 약 100석의 대형 단독 매장으로 꾸며졌다. 위치는 물론 규모 면에서도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장 외관은 브랜드 고유 컬러인 옐로우 색상의 메탈 프레임으로 장식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내부는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안락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일본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인 모스버거가 지난 10년간 영업한 건물에 3개 층, 약 100석 규모의 단독 매장으로 개장했다. 점심·저녁 피크 타임 내점 수요가 많은 명동 상권의 특징을 고려해 국내 최초로 주방과 카운터 사이에 제품을 빠르게 전달하는 컨베이어벨트를 세웠다. 2004년 문을 연 맘스터치는 입지가 좋은 도심 대
서울시가 전 세계 도시 중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선정됐다. 이는 역대 최고 순위로, 서울의 창업생태계 가치(Stratup Ecosystem Value)는 ’21년 54조원에 비해 무려 5배 이상 증가한 308조($2,370억)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미국)은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은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4)’를 런던 현지시간 6월 10일(월)에 발표했다. 서울은 전 세계 300개 도시 중 역대 최고 순위인 9위로 평가됐으며, 이는 유럽의 대표적인 창업도시로 손꼽히는 파리(14위), 베를린(15위)보다도 높은 순위이다. ‘런던 테크 위크(London Tech Week)’의 세션 중 하나인 ‘파운더스 스테이지(Founders Stage)‘에서 6월 10일(월) 11시 35분(현지시간)에 발표됐다. 지난 ’22년 서울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순위는 10위로 글로벌 창업도시 Top10에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는 3고(高) 현상 및 국내 투자시장 위축의 영향으로 서울의 창업생태계가
생으로 먹는 옥수수, 해남 초당옥수수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매우 높아 초당(超糖, super sweet corn)이라 불리는 초당옥수수는 열량은 찰옥수수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반면 섬유질과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가 뛰어난 웰빙 식품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으로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색다른 먹거리로 젊은 세대의 입맛과도 들어맞은 간편간식으로 판매량이 매년 늘고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나 찜기에 살짝 익혀먹거나 적당히 구워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해남산 초당옥수수는 청정지역에서 재배되고 엄격한 선별 작업을 거쳐 크기 15cm, 17에서 20브릭스 이상 당도의 최상품만을 출하하고 있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6월초부터 수확을 시작해 한달여간만 수확된다. 유통업체를 통한 온라인 판매와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초당옥수수는 옥수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저장성이 약해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만큼 많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
광주시가 현지인만 아는 ‘광주 찐맛집’을 발굴한다. 광주광역시는 ‘2025년도 광주 맛집’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9월 30일까지 신청과 추천서를 받는다. 올해는 신청기간을 110여일로 대폭 확대해 희망업소 신청과 시민·전문가 추천 방식으로 우수 음식점을 모집하고 음식의 맛·차림새, 식재료, 가격의 적정성, 서비스,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50여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객관적 평가를 위해 음식 전문가·학계·관광종사자·소비자 등 광주맛집평가단 50여명을 위촉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광주맛집선정위원회를 추가 구성해 단계별로 심의를 진행한다. 또 광주온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과태료 처분 2회 이상 받은 업소, 전국 프랜차이즈 업소(본점의 소재지가 광주시일 경우 가능)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주 맛집’에 선정되면 지정패 부착과 함께 시설개선 융자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맛집지도 제작, 광주문화관광 누리집 등 광주시 홍보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할
해남군은 2024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푸드관 8개소와 주전부리관 10개소 내외이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남군에 영업신고 후 정상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해남군에 소재 및 거주하는 사회단체, 개인사업자로, 오는 6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는 해남미남축제 부합하는 축제장 음식으로 보완 및 상품화 컨설팅을 거쳐 올해 해남미남축제의 푸드관에 참여하게 된다. 푸드관과 별개로 해남군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주전부리관도 모집 운영한다.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접근하기 쉬운 주전부리 메뉴를 통해 축제장 내에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업소에 대해서는 오는 7월부터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축제장에서 차별화된 먹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며“많은 외식업소와 단체가 참여해 해남 미식관광 활성화에 일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미남(味南)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축제로,
청정바다로 둘러싸인 고흥이 자랑하는 먹거리 중 하나가 ‘하모’이다. 우리말로는 ‘갯장어’라고 불린다. 갯벌에서 잡힐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갯장어는 바다 한가운데까지 나가서 잡기 때문에 갯벌과는 무관하다. 이름의‘갯’은 갯벌이 아닌 ‘개’에서 따온 말로, 장어 중에서도 특히 이빨이 날카롭고 잘 물어서 ‘개’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하모’는 ‘문다’는 의미를 가진 일본어‘하무’에서 유래한다고 알려진다. ‘장어’ 하면 떠오르는 말은 역시 스태미나이다. 하모(갯장어)는 고단백질 식품이며, 아르기닌, 콘드로이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운동 전에 먹는 영양제, 보조식품 등에 주로 들어있는 아르기닌은 혈관을 이완하여 몸에 더 많은 혈액이 흐르도록 하여 신체에 활력을 준다. 콘드로이틴 성분은 관절 연골의 3분의 2를 구성하는 핵심 성분이며,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뇌 기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마디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보양식으로 어울린다는 뜻이다. 보양식이라도 맛이 없으면 못 먹는 법! 하모(갯장어)는 민물장어, 붕장어와 달리 느끼한 맛이 덜하고 담백하여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하모 샤브샤브’는 부드럽고 담
사업장 음식물류 수거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금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업박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업박스는 지난해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졌던, ‘폐기물 무료 상담 서비스’를 올해도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식품 제조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으로는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많은 양의 폐기물 처리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올해 업박스는 4,000여 개의 기업 고객 대상 폐기물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폐기물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업박스는 사업장 폐기물 전문 수거 서비스다. 식품공장처럼 음식물류 폐기물이 대량 발생하거나, 비닐, 박스 등 포장재 폐기물이 발생하는 사업장에 특히 적합하다. 업박스는 100대 이상의 폐기물 전용 차량으로 안정적으로 수거할 뿐 아니라, 올바로 시스템 자동 연동 등 행정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지난해 많은 식품기업의 성원 덕분에 올해도 혁신적인 폐기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