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마을 4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서 가족, 친구 등 작은 규모의 관광객에게 막걸리 만들기, 김치 담그기, 떡 제조 등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81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ㆍ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40곳을 선정했고,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ㆍ시범운영, 홍보ㆍ마케팅에 필요한 사업비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각 마을은 농촌관광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가족단위형, 워케이션형, 반려동물형 등 최근 관광 유행에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올 여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농촌체험 상품을 발굴하여 도시민의 여행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2024년 신중년의 와인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액티브시니어 78.6%, 최근 2년 내 와인 구매 경험 있어 40대 73.1%, 고퀄리티 막걸리보다 저렴한 와인 선호 먼저 40세 이상의 액티브시니어들에게 ‘최근 3개월 내 와인을 소비한 경험’을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9.7%가 소비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해당 응답자에게 ‘최근 2년 내 와인을 구매한 경험’에 대해 묻자 78.6%가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자주 구매하는 와인 생산지’와 ‘가장 마시고 싶은 와인 생산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프랑스’ 와인이 각각 34.8%와 48.7%로 1위를 차지했다. ‘자주 구매하는 와인 생산지’ 2위는 ‘남미’(23.8%), 3위는 ‘이탈리아’(15.5%)였고, ‘가장 마시고 싶은 와인 생산지’의 2위는 ‘이탈리아’(17.1%), 3위는 ‘남미’(10.4%)였다. 또한 ‘상황에 따라 와인의 종류를 구분하는지’에 대해 묻자 ‘구분한다’는 응답이
안동시가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을 위해 ㈜카카오, (재)카카오임팩트 및 안동 원도심 내 3개의 상점가 상인회(남서상점가, 중앙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와 함께 5월부터 추진했던 ‘단골거리 사업’이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과 만나 소통하고 싶다는 작은 바람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오랜만에 안동 원도심 내 상점가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었다. 안동 원도심 내 57개의 개별점포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게 됐고, 안동 원도심의 대표 카카오톡 채널 '안동원도심 풍류장터길'은 단기간에 누적 친구 수 3,100여 명을 돌파해, 안동 원도심의 소식을 전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안동 대표 봄축제인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함께 진행했던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오프라인 이벤트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찾아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상인들의 인식개선과 함께, 침체해 있던 원도심 상권 분위기 전환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본원에서 지역 전통주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류 제조업체, 창업예정자 등 25명을 대상으로‘경북 전통주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전통주 소비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프리미엄 주류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주류제품 개발 및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차별화 사례공유를 통해 도내 전통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술펀 이수진대표의 2024년 전통주 트렌드를 시작으로 국세청 주류먼허지원센터 김시곤 팀장이 주류 위생 및 품질관리에 관한 발표를 했고, 세계 최초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오미로제)을 개발한 오미나라 이종기 대표의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한 주류 개발과 양조장 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전통주 산업 규모는(국세청) 1천629억 원으로 2020년 627억 원 대비 2.6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전통주 시장의 성장은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Home) 술 문화와 젊은 세대 사이에 부는 하이볼과 같은‘믹솔로지’(Mixology, 술과 여러 종류의 음료 등을 섞어 만든 칵테일 또는 문화) 트렌드의 인기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농업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서울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신메뉴는 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대체식품과 지역 특산물 담양 죽순을 활용한 밥 메뉴 ‘담양죽순고추잡채덮밥’, ‘모닝글로리덮밥’과 면 메뉴 ‘우리콩진한콩국수&교자만두’다. 담양죽순고추잡채덮밥은 식물성 대체식품으로 만든 소이장조림을 활용했따. 모닝글로리덮밥은 공심채와 식물성 대체식품을 마늘향으로 볶았다. 우리콩진한콩국수&교자만두는 국산콩을 갈아 만든 콩국물과 식물성 교자만두가 어우러진 세트 메뉴다. 이 밖에도 플랜튜드 여름 시즌 인기 메뉴였던 ‘두부가라아게메밀면&교자만두’도 여름 한정으로 다시 판매한다. 라유 간장을 곁들인 튀김 두부와 식물성 교자만두를 함께 먹는 세트 메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코엑스점에서는 플랜튜드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팔로우하는 고객에게 풀무원녹즙의 톡스 콤부차를 제공한다. 용산점에서는 내달 1일부터 일주일 동안 두부가라아게메밀면&교자만두를 20% 할인한다. 한편 플랜튜드 두 곳의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고객은 22만5000명, 메뉴 판매수
산림청은 6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삼에 못지않은 효능을 지닌 ‘더덕’을 선정했다. 더덕은 도라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독특한 향기를 지닌 뿌리 나물이다. 풍부한 영양소와 높은 효능을 지녀 ‘사삼’이라고도 부르며 뿌리에 울퉁불퉁한 작은 혹이 더덕더덕 붙어 있어 ‘더덕’이라고 불린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산간 지역에서 많이 자생한다. 더덕은 특유의 쌉쌀한 맛이 특징이며 섬유질이 많아 결대로 찢어지는 특성을 보인다. 더덕은 높은 식이섬유와 낮은 열량으로 건강하고 균형 있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주고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요리법은 주로 생채나 양념구이로 먹는데 식재료 뿐만 아니라 약용으로도 수요가 많아지면서 재배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단기소득 임산물로 생산성이 좋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산지에서 많이 식재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 모두가 청정하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피로회복에 좋은 더덕 많이 드시고 원기충전해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라면부터 치킨, 버거, 도시락까지 다양한 상품군에서 땡초와 베트남 고추, 마라를 넣은 ‘이열치열(以熱治熱)’ 매운맛을 내세운 신제품이 화제다. 먼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맵부심’ 강한 MZ세대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할 신메뉴 ‘땡초숯불양념치킨’을 선보였다. 땡초숯불양념치킨은 청양고추와 베트남고추를 황금 비율로 배합해 깔끔하면서도 매콤, 얼얼한 맛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진한 숯불향을 입혀 더해진 불맛과 마늘, 생강, 흑후추 등 천연 재료로 낸 감칠맛이 특징이다. 일반 후라이드 치킨 튀김 반죽이 아닌 감자, 고구마, 옥수수 전분 반죽을 사용해 양념과 잘 어우러진 튀김옷의 쫀득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땡초숯불양념치킨은 넉넉한 양념을 제공해 ‘치밥’(치킨+밥)을 하기에도 최적화된 메뉴다. 주문 옵션에 즉석밥 옵션을 추가하는 등 선택권을 넓혀 소비자들에게 풍부한 식도락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많은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닌 고추 본연의 개운하면서 얼얼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며 “무더운 여름 이열치열로 더위를 화끈하게 날려줄 땡초숯불양념치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PC
팬데믹에 이은 물가 및 금리 상승 장기화, 내수 부진 등 각종 악재로 국내 자영업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자영업 성공률도 점차 하락하는 가운데, 자영업 사업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자영업자 천만 시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 폐업률은 9.5%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으며, 폐업자 수는 91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11만1000명 증가했다.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도 0.54%로 0.64%를 기록했던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그럼에도 국세청이 공개한 ‘2023년 사업자 등록 및 부가가치세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가동사업자(활동중인 사업자)는 995만 명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이중 음식업 분야 개인 신규사업자의 경우 소매, 서비스업을 뒤이으며 15만9000명을 기록했다. 자영업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업종 선택에 대한 기준도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본아이에프의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예비창업자들의 신중한 의사 결정을 돕는 색다른 프랜차이즈 창업 프로세스를 구축, 2023년 말 440호점을 돌파하는 등 10년 이상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의 특색있는 수도권역 홍보 강화를 위한 ‘대전빵차’첫 번째 투어가 6월 18일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와 여행지에 대한 ▲OX퀴즈풀기 ▲데시벨을 넘겨라 ▲추억의 뽑기 ▲셀프촬영 콘텐츠 인생세컷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대전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다. 특히, 이번 서울 투어에서는 대전관광공사 꿈돌이 홍보관과의 협업으로 대형 꿈돌이 조형물을 설치해 꿈돌이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고,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소셜미디어 기자단도 동행하여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여름 무더위를 뚫고 참여한 한 참가자는“빵의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이 인상적이었다”라며“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게 됐고 꿈씨 패밀리와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빵차 서울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외식업계의 치열한 여름 메뉴 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길어진 여름, 겨울과 짧아진 봄, 가을이지만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과 한 계절에 맞는 음식은 식도락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특히 매년 더위를 더해가고 있는 여름은 시원한 냉요리부터 뜨끈한 보양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시작되며 여러 브랜드에서 앞다투며 여름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쿨푸드와 크리스탈 제이드, 피그인더가든도 소비자들의 여름 입맛을 저격할 메뉴를 출시하며 하절기 외식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와 외식 비용의 증가로 외식업계 사정이 녹록치 않지만 작년보다 일주일 빠르게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올여름 더위가 작년보다 이르게 찾아오고 있어 시원한 냉메뉴와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식품∙외식업계에서도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여름 시즌 메뉴를 출시하며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서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원함을 전하는 스쿨푸드는 올 여름 신메뉴로 ‘여덟아홉 열무막국수’와 ‘프레쉬 쭈꾸미 냉파
“시장에 오면 활기가 느껴져서 좋죠.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고요. 저쪽으로 가면 닭강정 맛집도 있어서...” 경기도 시흥시 삼미시장에서 만난 시민은 한 주에 두, 세 번은 시장에 나와 식료품을 구매한다며 이와 같이 말 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움직임에도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우려로 6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전망지수(BIS)는 나란히 하락했다. 시흥시는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상인에게 힘이 되는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각 시장별 고유의 특징은 살리고 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는 높이는 방식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삼미시장의 아케이드나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의 시설 현대화 모두 시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머리를 맞댄 결과다.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톡톡히 역할하고 있다. 시흥시 전통시장에서는 카드형 지역화폐뿐 아니라 모바일 결제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시루를 도입하고 있다. 시흥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사용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모바일 시루 가입자 수는 현재 38만 명에 달한다. 삼미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상윤)가 여름 시즌 신메뉴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일)까지 2주간 스쿨푸드의 자사앱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쿨푸드와 여름 JUNE비하자!” 이벤트는 여름 시즌 신메뉴인 ‘여덟아홉 열무막국수’와 ‘프레쉬 쭈꾸미 냉파스타’의 출시를 기념하는 할인 이벤트로, 스쿨푸드 자사앱 주문이 처음인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쿨푸드의 여름 신메뉴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들을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스쿨푸드의 할인 쿠폰은 행사 기간동안 자사앱의 메인 화면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사앱 첫 주문 고객의 15,000원 이상 주문건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단 다른 쿠폰과 중복으로 적용은 불가하다. 이번 “스쿨푸드와 여름 JUNE비하자!” 프로모션은 스쿨푸드의 자사앱 주문이 처음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스쿨푸드의 여름 시즌 신메뉴 ‘여덟아홉 열무막국수’와 ‘프레쉬 쭈꾸미 냉파스타’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싶은 소비자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작년보다 일주일이나 빨리 발효되는 등 벌써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스
글로벌 푸드 큐레이터 구르메 F&B 코리아가 기네스 체다 치즈를 출시하며 하이엔드 미식 제안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르메 F&B 코리아는 글로벌 푸드 마켓 리더로써 국내 소비자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미식을 소개하며 전 세계 다양한 식문화를 알려나가고 있다. 최근 주류와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매칭해서 먹는 마리아주(Mariage) 문화가 자리 잡은 가운데, 구르메 F&B 코리아는 하이엔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주류의 맛과 향을 배가시켜주는 기네스 체다 치즈를 선보이게 됐다. 기네스 체다 치즈는 스타우트(흑맥주) 세계 판매 1위 기네스와 영국 대표 유제품 회사인 쿰캐슬의 합작으로 탄생된 맥주 치즈다. 알코올 함량 1% 미만의 성인용 치즈로 기네스 맥주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기네스 특유의 쌉싸름한 끝 맛과 은은한 카라멜의 풍미, 숙성 체다 특유의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럽고 크리미한 기네스 드래프트와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특히 부드럽고 탄성 있는 텍스처를 구현해 천천히 녹여 먹으면서 체다의 깊은 풍미를 음미할 수 있다. 또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환상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백화점에서 기네스 체다 치즈를 판매하며 접근성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대용량 음료 선호 트렌드에 힘입어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이 140만 잔을 돌파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킹아아’로 불리는 던킨의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지난 2022년 7월 첫선을 보인 대용량 커피로,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4만 잔을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 최근 연일 이른 더위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126%를 달성하는 등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넉넉한 사이즈에 뛰어난 맛으로 호평 커피 품질 강화와 다양성 확보 위한 던킨만의 노하우 담아 24oz 대용량 사이즈로 제공하는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구입할 수 있다. 넉넉한 사이즈에 뛰어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에는 커피 품질 강화를 위한 던킨의 오랜 노력이 담겨있다. 던킨은 커피 품질 강화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 충북 음성에 로스팅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특히 2018년 ‘첼시 바이브’를 시작으로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던킨의 세컨드 블렌드는 색다른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
논산시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업인 6명이 관내 선도농가 와 1:1매칭을 통해 500시간의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현장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단계별 실습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생들은 희망하는 작목별(딸기, 엽채류등) 선도농업인들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작목재배기술 △스마트농업 정책과정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을 전수받게 되며, 교육기간은 6개월에서 7개월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선택사항으로 선도농가와 협의하여, 일 4시간 월 80시간 범위에서 자가 영농실습을 병행할 수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에게는 교수수당으로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면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8기에 들어 농업생산비 절감, 우수농산물 생산, 수지맞는 농업으로의 산업화, 농업전문가 양성 등 5가지 농업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산업의 근간인 농업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