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SG 종합솔루션 기업 유디임팩트(구 언더독스)는 지난 22일(화) 오후 서울 종로구 언더독스 UD빌딩에서 ‘AI 시대에 소상공인과 함께 동반성장할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액션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유디임팩트는 2만1000명의 창업가를 육성하며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1600명의 중급 개발자를 양성한 자회사 에프랩(F-lab)과 함께 AI 분야 창업가 육성 및 기존 창업가의 AI 전환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이번 세미나에서도 AI 기술의 확산 속에서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ESG 분야 관계자들과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하대학교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의 박위준 박사와 스타트업 ‘르몽’의 이희용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상권과 바람직한 알고리즘’ △‘AI 에이전트가 바꾸는 소상공인의 일상’을 주제로 AI 기술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디지털 상권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과의 지속 가능한 상생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액션세미나는 유사 업종 종사자뿐 아니라 대기업, 스타트업, 재단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함께하면
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한국, 미국, 일본, 유럽 호주 등 시장에서 식품 및 음료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지출 및 노출 추세, 다양한 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식품 및 음료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순위 등을 포함한 ‘2025년 식품 및 외식 앱과 브랜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 미국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식품 및 음료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예산이 가장 많이 집행되는 시장으로,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전체 지출액은 66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브랜드들이 온라인 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 시장에서 식품 및 음료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는 약 7200만 회에 달하며, 다른 시장을 크게 앞섰다. 이러한 데이터는 브랜드가 이 시장에 막대한 투자를 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소비자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높은 노출 및 광범위한 광고 집행 전략을 반영한다. 주요 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식품 및 음료 광고주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 순위를 살펴보면 글로벌 식품, 음료, 주류 기업
전남 함평군이 전통 식문화 교육 후 남은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23일 “막걸리 지게미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러워푸드 교육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함평의 맛을 담은 전통주 만들기 교육’ 이후 남은 막걸리 부산물 ‘지게미’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군민 2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는 지게미를 활용한 천연비누, 바디스크럽, 주방세제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체감했다. 업사이클링이란 폐기물이나 부산물 등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품질이나 가치를 높인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교육에 참여한 함평군 우리음식연구회 유순옥 회장은 “막걸리 지게미의 잠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실생활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통 식문화에서 출발한 지게미 활용 교육이 K-뷰티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닭고기, 아이스크림 등 축산물의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4,074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4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축산물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식약처와 17개 지자체가 함께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부적합 이력이 있는 소규모 축산물 생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무허가 냉장·냉동창고 보관(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곳),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1곳), 건강진단 미실시(20곳), 표시사항 위반(7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7곳), 자체위생관리기준 위반(4곳) 등이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학교 등 집단급식소로 납품되는 돼지고기, 양념육과 무인점포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등 1,203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및 동물용의약품 등을 검사한 결과, 이 중 농후발효유 1건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 조치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
순창군이‘제20회 순창장류축제’향토음식 부스 운영자를 오는 8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스 운영 신청 자격은 순창군 내 단체(법인) 또는 사업자등록이 된 개인 식당에 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나 단체는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장류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8월 4일까지 이메일 또는 환경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해 판매 가격을 1만 원 이하로 제한할 예정이며, 장류를 활용한 메뉴를 중심으로 부스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장류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백 년간 이어온 장맛의 고장에서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장류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우리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음식점과 업체들이 적극 참여해 순창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남은기간 축제가 안전하고 내실 있게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전남대학교병원 단체급식 운영권을 수주하며 병원급 단체급식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전남대학교병원은 일일 1,000식 이상 규모의 대형 병원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직군이 이용하는 특성상 급식 운영의 복잡성과 품질 관리 수준이 매우 높은 곳이다. 본우리집밥은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축적한 검증된 운영 역량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기반으로 해당 사업을 수주했다. 전남대병원은 일반식사 제공과 함께, 다양한 메뉴 선택권을 제공하는 푸드코트 형태의 복합 운영이 이뤄지는 구조로, 메뉴 구성과 동선 관리, 고객 편의 확보 등에서 높은 운영 정밀도가 요구되는 사업장이다. 이번 수주는 단순히 한 개 병원의 운영을 넘어, 본우리집밥이 전국 병원급 단체급식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현재 본우리집밥은 전국 7곳의 병원급 사업장에서 단체급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수천식 이상의 급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우리집밥이 운영 중인 병원급 사업장은 수도권, 영호남, 충청권 등 전국 주요 권역에 분포해 있으며, 도심형 외래 중심 병원부터 지역 거점 대학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농촌일손여행’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일손여행’ 사업은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여행·체험을 결합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관계 인구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2025년 ‘농촌일손여행’ 사업은 국립대 농과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서울대·경북대·충북대·충남대·전북대·전남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하고, 만나고, 즐기고’라는 컨셉으로, 대학생 청년들이 농작업에 직접 참여하고(‘일하고’) 지역주민·로컬 청년과 교류하며(‘만나고’) 농촌관광 및 체험 클래스를 경험(‘즐기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관계 인구 형성을 위해 각 지역별로 ‘시골친구’를 사전에 선정했다. 시골친구를 중심으로 농촌 일손 지원, 농촌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시골친구 관계 형성을 통해 농촌 주민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대의 경우 농업법인회사 ㈜뭐하농 이지현 대표(충북 괴산)를 시골친구로 삼아, 지역 허브·옥수수 농장 등 일손돕기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농들의 농창업 특강을 통해 배우고
한 달 만에 50만 개가 팔린 꿈돌이 라면, 대전 쌀로 만든 꿈돌이 막걸리에 이어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꿈돌이 호두과자가 출시 된다. 대전시는 22일 꿈씨패밀리 가운데 꿈돌이와 꿈순이를 활용한 꿈돌이 호두과자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기금확보 및 캐릭터 사용을 위한 협력 기관인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고, 사업을 기획·추진한 대전광역자활센터, 사업단 운영기관인 서구·중구 지역자활센터장, 청년자활사업 참여자, 기능장이 함께했다. 특히,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호두과자 제작을 위하여 노력한 청년자활사업 참여자를 이날 행사에 직접 초청해 꿈돌이·꿈순이 모양의 금형(제작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립 의지를 응원했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민간기업이 아닌 공공일자리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생산·판매하는 자활형 프로젝트로, 대전시와 광역자활센터 주도로 추진한 창의적 청년 자활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꿈돌이 호두과자’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대전시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1,300여 건의 ‘좋아요’와 ‘귀엽다’, ‘빨리 판매해 달라’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 하루에도
한국피자헛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1985 캠페인’이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했다. 가상의 인물 ‘피자훈’을 통해 40년간 소비자와 함께해 온 피자헛의 발자취를 레트로 감성과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SNS를 중심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한국피자헛은 1985년 서울 이태원에 국내 최초 피자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며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업계 최초로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해 피자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외식 문화를 창출했다. 또, ‘불고기피자’, ‘치즈 크러스트’, ‘리치골드’ 등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피자 현지화의 성공적인 장을 열고, 시장을 선도하며 40년간 독보적인 메뉴와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 속 즐거운 식사 경험을 만들어 왔다. 이번 캠페인은 1985년 피자헛 홍보 담당자를 콘셉트로 한 가상의 캐릭터 ‘피자훈’을 통해 브랜드의 상징적 순간들을 유쾌하게 재조명했다. ‘용원게이’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장용원이 ‘피자훈’ 역을 맡아 이태원 1호점 개점, 최초 배달 서비스 시작, 치즈 크러스트 출시 등 피자헛의 역사적 순간들을 SNS 콘텐츠로 재현하며 친근함과
맛은 그대로 유지하되 자극적인 성분은 덜어낸 제로(Zero) 식음료가 대체재를 넘어 하나의 취향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헬시플레저와 자기결정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제로를 선택하는 이유가 다양해지면서, 관련 제품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롭게 주목받는 키워드는 ‘트리플 제로(Triple Zero)’다. 당류나 칼로리를 줄인 1세대 제품에서 나아가, 최근에는 △알코올 △색소 △카페인 △지방 등 최소 세 가지 이상의 성분을 동시에 비워낸 제품으로 고도화된 것. 맛과 건강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들도 진화된 제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알코올 함량 0.00%의 무알코올을 넘어 칼로리·당류까지 뺀 진화형 맥주맛 음료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은 국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을 개척한 대표 브랜드로, 2012년 첫 출시 이후 건강 중심 소비 흐름에 맞춰 지속적인 진화를 이어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올프리(All-free) 공법을 적용, 알코올이 전혀 들어있지 않는 무알코올 제품인 것은 물론 칼로리와 당류까지 모두 제로화해 맥주 대체재뿐 아니라 건강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찾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남해특별시(特. 別. 時) 8월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 특별시(特. 別. 時)’는 ‘남해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하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8월 프로그램은 7월에 이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는 쿠킹 클래스로 구성된다. △멕시칸 푸드 쿠킹 클래스(8/4), △트러플 삼계 리조또 쿠킹 클래스(8/7), △단짠 꿀대구 쿠킹 클래스(8/19), △샐러드 파스타 쿠킹 클래스(8/21) 등 총 4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8월 4일에는 퀘사디아, 살사, 과카몰리 등의 멕시칸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멕시칸 푸드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이어 8월 7일에는 여름 복날을 맞아 삼계탕과 닭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트러플 삼계 리조또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8월 19일에는 마늘소스를 곁들인 스페인식 생선요리인 꿀대구를 배워보는 ‘단짠 꿀대구 쿠킹 클래스’, 마지막으로 8월 21일에는 콜드 파스타인 ‘샐러드 파스타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어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남해읍 화전로 78번
남원시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 위치한 K-FOOD 핵심공간 ‘한식진흥원 이음홀’에서 『One the Namwon 백향과 한 모금, 남원 한 바퀴』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리산 청정지역이 키운 남원 백향과를 활용한 상설 전시로, 소비자에게 지역 특산물인 백향과(Passion Fruit)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기간은 7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백향과 소개, 가공 상품, 굿즈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에는 백향과 가공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백향과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도 진행된다. 쿠킹클래스는 ‘백향과 설기’와 ‘강정 떡샌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생(1~3학년, 보호자 동반 신청 필수)을 대상으로 2025년 8월 1일에 진행된다. 신청은 한식문화공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백향과의 매력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선보이는 이번 특별전이 ‘원푸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기기 좋은 완제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방식으로 즐거움을 추구하는 ‘헬시파민(Healthy+Dopamine)’족을 겨냥한 제품으로 단백질이 함유된 재료로 구성되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통닭가슴살&에그 샐러드’는 통째로 넣은 닭가슴살에 달콤한 고구마 큐브와 에그 샐러드를 곁들인 제품이다. 흑임자 드레싱을 함께 제공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훈제목살&펜네 샐러드’는 훈제 목살과 향긋한 바질페스토 펜네 파스타, 반건조 토마토가 어우러진 샐러드로, 함께 제공되는 담백한 랜치 드레싱이 진한 풍미를 완성한다. 던킨은 샐러드 신제품을 시작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 카테고리 메뉴를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건강하게 도파민을 얻는 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이 함유되어 든든하게 즐기는 샐러드 2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과 밀의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관계자 및 쌀 소비 전문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는 ‘우리 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오는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영양사, 조리사 및 단체급식 관계자, 유치원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두 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과정별 2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했고, 신청 하루만에 마감되어 교육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실습 내용은 23일과 24일에 걸쳐 ‘우리밀 제과과정’으로 당근 컵케이크 만들기, 저염 고추장 및 된장 만들기를, 7월 28일과 29일에는 ‘우리쌀 제과과정’으로 쌀 식빵 만들기, 저염 고추장, 된장 만들기를 실습해 우리 쌀가루와 밀가루의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쌀·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우리 쌀과 밀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창업보육센터가 오는 8월 6일,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경기도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에 앞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입주 조건, 신청 절차 등 모집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입주 신청 시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법도 함께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설명회에서 입주기업 선정 기준과 입주 후 제공되는 사무공간, 멘토링, 판로 지원 등 주요 프로그램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표준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함께 진행돼, 예비창업자의 창업 준비를 지원한다. 설명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내 교육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속 링크는 설명회 하루 전 신청자에게 개별 발송된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여성 창업자의 정보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높이고, 보다 많은 도내 여성이 창업시장에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