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6일(금)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전과 창작 그리고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 1인 미디어 육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년 공간 ‘무중력지대 영등포’(당산로 235)에서 열리며, 인기 현직 크리에이터 ‘톰과나, 소희짱, 은젤, 애기야’ 4인을 초청해 콘텐츠 발굴부터 유튜브 제작 과정, 사랑받는 비결까지 낱낱이 알려준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체험과 소통’을 키워드로 ‘무중력지대 영등포’ 1, 2층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1인 미디어 체험 부스 운영 △크리에이터 컨설팅 △크리에이터 입문을 위한 꿀팁 등 다양한 강연과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1층에서는 현직 크리에이터 ‘톰과나, 소희짱, 은젤’과 함께 ‘소통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현실 조언을 들려준다. 참여자들은 크리에이터와 대화를 통해 톡톡 튀는 자신만의 콘텐츠 개발과 방향 설정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인기 크리에이터의 노하우와 성공 비결을 전수받는다. 2층에서는 이제 막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입문을 위한 꿀팁’ 토
오는 6일(금), 위워크(종로타워점)에서 '2019 서울 관광 스타트업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지난 4월,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개 오디션에서 7.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9개 기업이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을 진행하는 자리이다. 공개 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한 '유니크굿컴퍼니'는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관광객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모바일앱을 통해 힌트를 찾아 문제를 맞춰가는 ICT 기술 기반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리얼월드’를 제공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벤터스'는 맞춤형 MICE 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MICE 개최자는 ‘이벤터스’ 플랫폼을 통해 행사 홍보, 온라인 참가 신청 및 출석현황, 데이트 관리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MICE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 진행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관광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뮤즈트래블’, 서울시내 채식식당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채식한끼’, 자유여행자가 짐 보관을 위해 위치기반으로 상점유휴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럭스테
전남 완도는 바다의 슈퍼 푸드라 불리는 미역과 다시마, 톳, 김, 매생이 등을 생산하는 해조류의 본고장이다. 해조류는 한때 바다의 잡초 정도로만 취급됐지만 각종 미네랄과 식이섬유, 비타민, 칼슘, 철분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효능과 가치가 재조명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프랑스 일간지인 르몽드에서는 지난 7월, 전남 완도를 방문하여 김과 다시마 양식장을 취재했고, ‘지구를 위해 해조류를 요리하는 한국’이라는 기사를 보도하며 해조류를 미래 먹거리로 꼽았다. 완도군에서는 사회적 재난으로 대두된 미세먼지 문제를 해조류를 통해 해소하고, 해조류 산업 발전을 위해 ‘몸속 미세먼지 배출에 효능이 있는 해조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지미, 김정선 박사팀에서 해조류 섭취가 대장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다시마와 미역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각각 42%, 18%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조류를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장내 미생물은 비만과 같은 질환은 물론 우울증과 알츠하이머 등 뇌 질환을 완화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한파주의보와 함께 매서운 바람이 불며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외식업계에서는 고객들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따뜻한 국물 메뉴 요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일본도 우리와 비슷하게 겨울철이면 전골 요리를 즐겨 먹는다. 2019년 일본 도쿄역 인근에서 인기를 끄는 전골 요리집 4곳을 소개한다. 청청 지역 오리로 만드는 '토사오리샤브 니혼바시' 일본의 마지막 청류(清流)라 불리는 시만토강 인근의 시만토쵸는 웅대한 자연에 둘러싸인 식재료의 보고이다. ‘고치현 게이세이무라 토사오리 니혼바시’는 현지의 산과 강에서 얻은 식재료를 도쿄에서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간판이 따로 없어 나만 알고 싶은 가게처럼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이곳의 대표 요리는 ‘토사오리’를 이용한 샤브샤브다.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에서 독자적으로 배합하여 선별한 사료를 먹인 ‘토사오리’는 쫀득한 육질과 농후한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토사오리샤브’는 오리고기의 맛을 충분히 맛볼 수 있는 로스와 쫀득한 육질을 맛볼 수 있는 허벅다리를 수제 호두소스와 감귤소스 2종류에 찍어 먹는다. 코스 요리는 토사오리 샤브샤브가 메인으로 고치의 채소와 해산물을 잔뜩 맛볼 수 있는 ‘고치를 통째로 즐기는 코스’와 ‘토사오
대한민국 1등 맛집포차 ‘팔도실비집’이 장기 운영 가맹점을 대상으로 국물닭발 50% 할인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초창기때부터 함께한 가맹점 20여곳에 대하여 ‘팔도실비집’ 가맹본부가 총 3000만원 상당의 국물닭발 원재료를 무상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초창기 가맹점과의 상생 프로젝트 가동하는 팔도실비집 올해로 브랜드 론칭 5주년을 맞은 ‘팔도실비집’은 폐점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3년~5년차 초기 가맹점들이 20여곳이 넘는다. 맛집포차 팔도실비집은 27년 창립한 식품생산 및 유통 전문기업 삼정코리아가 운영하는 포차 프랜차이즈다. 이지훈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 임대료 상승, 전반적 시장침체 현상 등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며 우수하게 매장을 이끌어 온 장기 운영 가맹점이야 말로 최근 맛집포차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팔도실비집’의 주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신규 가맹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장기 운영 가맹점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팔도실비집’ 장기 운영 가맹점이 가장 많은 대구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물닭발 50% 할인 행사는 12월 2일부터
인공지능을 이용해 고객의 취향과 맞는 술을 추천하는 바가 일본에 등장했다. 지난 11월 22일 재단장 후 문을 연 쇼핑몰 시부야 파르코 지하 1층에 위치한 ‘KUBOTA SAKE BAR’는 미래형 사케 셀렉트 바(BAR)다. 시부야 파르코는 1970년대부터 일본 쇼핑의 성지라 불리는 곳으로 40년간 운영하다 건물 노후화로 인해 2016년 폐점 후 올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KUBOTA SAKE BAR’에선 인공지능을 이용해 술을 시음 후 미각 판정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술을 찾아주는 컨셉의 이색적인 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장은 편하게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는 ‘BAR 에리어’와 일본주를 풍부하기 갖춰놓은 ‘숍 에리어’ 2군데로 구성되어 있다. AI를 이용한 술 미각 판정 서비스인 ‘YUMMY SAKE’는 ‘BAR 에리어’에서 체험할 수 있다. ‘YUMMY SAKE’는 각각 다른 10종류의 술을 순서대로 테이스팅하고, 고객에게 맞는 맛을 가진 술을 AI가 판단해주는 서비스다. 판정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가게에서 보내주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지시대로 진행하면 테이스팅을 평가하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번호가 매겨지는 10종류의 일본
사단법인 한국주방유통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청년미래분과위원회 회의 및 특강’이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1월 29일 알지엠 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주방유통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강동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앞으로의 주방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미래분과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특강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먼저 ‘4차 산업시대, 주방산업의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알지엠 컨설팅의 강태봉 대표가 강의를 했다. 생산 인구 감소와 코스트 저하를 위한 기계화 도입과 4차 산업화에 맞춘 자동화, AI 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인한 외식업의 변화를 각설했다. 다음은 KYG 외식경영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있는 강상현 강사의 ‘성공을 부르는 SNS 마케팅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판매로의 변화와 본인의 사업영역에 SNS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성공하는 마케팅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과 SNS 활용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는 시간을 통해 각자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2부에서는 청년미래분과위원회 위촉과 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운영방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표고버섯 공동브랜드 디자인 개발로 고소득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제주표고버섯의 옛 명성을 회복하는데 첫발을 내딛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자하여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제주표고버섯 공동브랜드와 상품디자인 5종을 개발하였다. 생표고와 건표고별 규격별 소 포장박스, 공판용 포장박스, 쇼핑백 및 스트로폼용 스티커 등 포장 디자인은 개발품은 재배농가들이 선정하여 디자인을 확정하였다. 표고버섯 공동브랜드 상품디자인은 제주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판매에 활용할 계획이다. 개발된 공동브랜드는 제주표고버섯의 가치를 높이고 생산자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표고버섯 재배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고 결과를 지난 21일 제주도표고생산자연합회원 등 약 5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제주도내에 74개 표고재배 농가 중 재배 방법별로 30개 농가를 표준지로 정하여 버섯재배 기간, 재배면적, 재배방법, 균주의 종류, 생산량, 출하방법 등을 모니터링하고 표고버섯생산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표고버섯의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는 역사성이 있는 제주표고버섯의 공동브랜드 개발, 상수리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청년 사업가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사업장을 당산1동 주택가 골목에 조성하고 입주자를 모집해 골목길을 밝게 변화시키고 청년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해당 지역(당산로 16길 일대)은 주거지와 불법 유흥주점인 카페형 일반음식점(일명 나쁜 카페) 40여 개소가 오랫동안 공존해 왔다. 구는 이곳에 주민 공유 공간을 조성하고 밝은 분위기로 만들어 나쁜 카페를 점진적으로 없애고자 했으며, 실제로 올해 나쁜 카페 13개소가 문을 닫았다. 올해 초부터는 이곳을 ‘당산골 문화의 거리’로 부르고, 기존 폐업한 나쁜 카페의 자리를 임차해 주민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나쁜 카페가 운영됐던 부지에는 주민 배움터 ‘행복 곳간’ 2개소 및 ‘당산 커뮤니티’(6월) ‘책나무 마을 도서관’(10월) ,사회적 기업(11월) 등이 입주해 주민들의 밝은 기운으로 마을이 한결 활기차게 바뀌었다. 이 분위기에 가세해 구는 당산골에 청년을 유입시켜 ‘에너지’와 ‘감성’을 더하고자 한다. 11월 초 폐업한 나쁜 카페 1개소를 임차해 청년들이 에너지를 발산할 ‘기회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사업장은 당산골 문화의 거리 일대 52㎡ 규모의 지하 1층(당산로 16길 11) 공
한국피자헛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차세대 주문 서비스 및 미래식당 경험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서로의 디지털 플랫폼과 테크놀로지, 로봇 등을 활용해 스마트 외식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피자헛은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우선 일부 레스토랑에 차세대 주문 서비스인 ‘배민오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이 배달의민족 앱을 열고 각 테이블에 부여된 QR코드를 찍으면 메뉴 확인과 주문,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한 번에 가능해진다. 이는 점주 입장에서도 자동 주문 수취 및 정산 반영으로 매장 운영 효율성이 증대된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피자헛 홈페이지와 공식앱 등 자사 채널에서만 가능했던 방문포장도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근처에 있는 피자헛 매장을 찾아 방문포장 주문을 할 수 있으며, 피자헛이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프리미엄 피자 방문포장 4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피자헛 패스트캐주얼다이닝(FCD) 레스토랑에서 서빙 로봇을 운영하며 고객 경험 및 매장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빙 로봇은 주방에서부터 직접 고객들의 자리까지 식기류와
수제맥주 전문점 ‘생활맥주’가 오는 27일부터 제10차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를 연다. ‘마시자! 지역맥주’는 전국 각지의 브루어리와 그 곳에서 생산된 수제맥주를 생활맥주 직영점을 통해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서울 ‘자파브루어리’부터 안동의 ‘안동브루어리’, 부산의 ‘와일드웨이브’ 등 전국에 있는 17 곳의 브루어리가 참가, 약 60 여종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10회차를 맞이하게 되는 이번 ‘마시자! 지역맥주’는 제주시에 위치한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와 함께 한다.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는 한국 수제맥주의 1세대 브루어리로, 맥파이는 한국어로 ‘까치’를 뜻한다. 2011년,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는 까치처럼 한국에 반가운 맥주와 맥주문화를 선보이자는 마음으로 시작된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는 창의적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맥주, 지역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에서 제조한 4 종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 제주도 감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맥파이 해또록 에일’, 라거같은 에일맥주인 ‘맥파이 쾰쉬’, 오렌지, 자몽과 같은 상큼함과 은
㈜파리크라상은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2020년까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전국 4000여 개 매장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생 등급제의 도입은 국내의 대표적인 식음료 프랜차이즈 기업인 ㈜파리크라상이 먹거리 안전에 앞장서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0년까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전국 4000 여 개 매장에 확대 적용 파리크라상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각 매장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도입을 추진했다”며 “매월 범위를 확대해 내년까지 전국 4000여개 매장에 위생등급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을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별3개)’, ‘우수(별2개)’, ‘좋음(별1개)’ 3가지 위생등급으로 구분하는 제도로,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는 등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 5월부터 식약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쌀 특징을 살린 약주가 개발되어 오는 23일부터 시중에 판매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단장 백무열), ㈜술샘이 공동 개발한 약주 3종의 대표 브랜드 이름은 ‘감사’이다. 약주 3종은 도 농기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인 『가와지1호』, 『참드림』과 농진청 개발 다수확 쌀인 『보람찬』으로 만들었다. 『가와지1호』는 중간찰 쌀로, 외관상 찹쌀과 유사한 형태이며 식어도 찰기가 오래 유지된다. 『가와지1호』로 만든 약주는 알코올 12%의 ‘감사-화이트’ 제품이다. 『참드림』은 한국 고유의 토종 쌀 품종을 자원으로 육종되었고 부드러운 식감과 찰진 밥맛을 가진 쌀로 알코올 16%의 ‘감사-레드’로 제품을 만들었다. 보람찬은 수확량이 많은 다수확 쌀 품종이면서 밥맛이 좋은 쌀로 알코올 14%의 ‘감사-블루(기존제품 리뉴얼)’로 만들었다. 경기도 농기원과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에 의하면, 일본의 경우 지역별로 다양한 쌀 품종을 활용한 청주(사케)가 제조되고 사용된 쌀 품종이 제품에 표시되지만, 우리 전통주들은 국산 쌀을 사용하지만 어떤 쌀 품종을 사용했는지 표시하는 경우가 적고 쌀 품종에 대한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다
강릉시는 ‘월화거리, 강릉음식문화체험전’을 오는 23~24일, 이틀간 강릉 월화거리 역사문화광장 내(옥천동 은행나무 인근)에서 개최한다. ‘월화거리, 강릉음식문화체험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도심광장인 월화거리 활성화와 강릉음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강릉특산음식기행 : 풍류가 있는 시절식'을 테마로 시절음식 전시, 창작요리대회, 김장체험, 로컬푸드 체험 및 시식,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창작요리대회와 김장체험은 관내 초중고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접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어린이 방문객에는 초당두부.콩타작.콩액자 만들기 체험, 김장체험, 딸기디저트.팝콘 만들기, 푸드스탬프랠리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과 초당두부, 약선차, 갯방풍붕어빵 등 따뜻하게 추위를 녹여줄 무료 시식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어 강릉 월화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옥천동 은행나무 아래에서 풍류 있는 강릉 음식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산음식마을 활성화를 위한 푸드스탬프랠리 행사는 기 조성된 5개권역 특산음식마을과 특선음식 판매업소 이용 영수증(스탬프)과 강릉역 승차권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 동안 가업을 이어온 크고 작은 가게가 많다. 지난달 일본에서 창업 후 삼대째 가업을 이어온 장어 전문점이 새롭게 일본 도쿄의 번화가인 신주쿠 가부키쵸에 문을 열었다. 60년 넘은 가게에 변화를 불어 넣은 이는 할아버지, 아버지의 뒤를 이어받은 하나자와 켄타 대표이다. 젊은 사장인 그는 ‘전통을 지키면서 앞으로 나아간다.’를 기지로 점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원조 장어 꼬치 전문점 ‘신주쿠 우나테츠’ ‘신주쿠 우나테츠’의 창업은 195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랜 시간 신주쿠 가부키쵸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 품질의 장어를 손님에게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장어를 꼬치로 제공하기 시작한 곳은 이곳이 원조이다. 고급 음식인 장어를 꼬치구이로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도쿄에 ‘우나테츠’라는 간판을 내건 장어구이 전문점이 즐비하나 장어 꼬치는 ‘신주쿠 우나테츠’가 원조라고 자부한다. 가업을 물려받은 하나자와 켄타 대표의 현재 나이는 34세이다. 24세에 일찍이 대표이사로 취임해 매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중 하나가 다점포를 전개하는 것이다. 50년 동안 ‘신주쿠 우나테츠’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