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2020년 ‘아이스음료’ 이렇게 바뀐다

2020년 ‘아이스음료’ 차별화 맛·친환경 빨대·직관적 디자인·대용량 사이즈 적용해 출시

연간 1억만잔 이상을 판매하고 있는 GS25 아이스음료가 2020년에는 차별화된 맛, 친환경 빨대, 직관적 디자인, 대용량 사이즈 콘셉트로 고객에게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는 2020년 아이스음료 상품 전략으로 △차별화 맛 △친환경 빨대 사용 △직관적 디자인 팩키지 △대용량 사이즈를 적용해 제품을 출시했다.

 

아이스음료는 2007년 아메리카노를 시작으로 2012년 현대카드 디자인, 2014년 1등 음료 브랜드 제휴, 2016년 리우올림픽 공식 디자이너 ‘로메로브리또’ 제휴, 2017년 팝아티스트 ‘키스해링’ 제휴, 2018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 다양한 제휴와 상품 개발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 현재 연간 1억만잔 이상 판매하고 있는 여름철 최고의 인기 상품이다.

 

 

2020년에는 ‘차별화 맛’을 콘셉트로 출시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블랙으로 즐기는 ‘빅블랙레몬에이드’는 에이드 대표 인기 상품 블루레몬에이드를 블루 큐라소 시럽 대신 오징어 먹물로 검은색을 표현해 레몬의 상큼함과 청량감에 블랙 음료를 즐기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가격은 900원이다.

골든 키위, 백포도 맛과 곤약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 ‘골든키위에이드’, ‘망고머스캣에이드’도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 현재 출시된 상품 중 곤약 알갱이가 가장 크고 많이 들어 있어 과일 본연의 맛과 씹어먹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각 1100원이다.

 

카페전문점에서 즐기는 팥빙수라떼, 인절미라떼, 흑임자라떼도 파우치 상품으로 제작해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 1200원이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이 자리 잡고 있는 편의점에서 색다른 맛을 알뜰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사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라스틱 빨대 사용 절감을 위해 5월 말부터 아이스음료에 동봉된 빨대를 ‘생분해 친환경 PLA 빨대’로 변경한다.

현재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100% 생분해되는 종이 빨대를 일부 적용하고 있으나 고객에 따라 종이 맛에 대한 호불호가 있다는 것을 판단해 이번에는 옥수수 소재로 만들어 100% 생분해될 뿐 아니라 플라스틱 빨대와 유사한 사용감으로 고객의 입맛까지 고려했다.

 

'PLA'(Poly Lactic Acid)는 옥수수와 같이 풍부한 녹말을 가진 바이오매스에 녹말을 분리하고 녹말을 분리해 생성된 포도당을 발효시켜 젖산을 응축 고분자화하여 생산된 100% 생분해되는 소재다.

 

2020년 디자인은 카페에서 마시는 듯한 리얼한 이미지를 적용했다.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복잡함보다는 심플하고 이미지만으로 상품의 맛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본연의 형태와 주재료를 디자인 패키지에 강조했다.

 

 

2019년 500ML 대용량 커피 상품 출시로 대용량 페트커피의 매출이 전년 대비 223.7% 증가하는 등 대용량 상품 구매 트렌드에 맞춰 1L 대용량 사이즈 상품 3종도 함께 선보인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아메리카노블랙, 아메리카노스위트, 헤이즐넛 향을 1L 메가 사이즈로 제작했으며 고급 원두를 사용해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하다. 가격은 각 3200원이다. 한번 구입해 여러 번 나눠 먹을 수 있는 가성비가 높은 상품으로 오피스, 소가구형 주거 입지에서 판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종 GS25 음용식품팀 MD는 “여름철에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상품인 아이스음료를 고객 트렌드와 니즈를 분석해 이번에 새롭게 출시했다”며 “고객들이 가격으로 만족하는 것을 넘어 음료 전문점에서 구입하는 고품질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초일류 아이스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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