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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일만’개소 방문

“98%가 ‘매우 만족’…소상공인 살기 좋은 송파”

서울 중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에서만 운영하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이하 희망플래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파구는 희망플래너가 약 ‘일만’개소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점포를 찾아가 각종 정부지원정책 등을 안내했다고 6일 밝혔다. 송파구는 올해 8월부터 희망플래너를 통해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정부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원하는 경우 정부지원을 받기 위한 서류작성 등의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한 곳 가운데 2,500여개소는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약 300개소에서는 금융지원, 고용보험, 일자리정책자금, 소상공인컨설팅 및 백년가게 등의 정부지원정책을 활용하도록 도왔다.

 

실제로 음식점 영업이 어려워져 폐업을 고려하고 있던 A씨는 희망플래너가 정부지원정책을 안내해주고 신청서까지 함께 작성해줬다. 이에 정부지원을 받은 A씨는 다시 희망을 가지고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마천동에서 건어물상을 하는 노령의 B씨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지원신청에 어려움을 느껴 내심 포기하고 있었는데 희망플래너가 서류작성부터 신청까지 대행해 주어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혼 후 두 자녀를 양육하며 방이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1인 자영업자 C씨는 점포 내부 인테리어 개선비용이 필요하였으나 일반 금융권에서는 담보 등의 부족으로 자금 대출이 어려워 낙심했던 차에 희망플래너의 도움을 받았다. 담보 없이도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만으로 저리의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안내 받았다.

 

 

이와 관련해 송파구는 희망플래너가 방문한 경우 중 98%가 ‘매우 만족’으로 평가돼 송파의 희망 메신저로 인식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파구는 이달은 물론 내년에도 희망플래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화(02-2147-2513)를 통해 희망플래너 방문을 신청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내년에는 희망플래너의 운영을 더욱 체계화하고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도 설립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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