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산업 트랜드와 미래, ‘코엑스 푸드위크’ 20일 개막…국내외 1300개사 참가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1천300개사가 1천62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식품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 ‘코엑스 푸드위크’

첨단 푸드테크ㆍ트렌드 소개, 거래알선 상담도 

1층에 위치한 A홀과 B홀은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 전문전시관, 3층 C홀은 국내 유일의 제빵행사인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3층 D홀은 트렌디한 먹거리와 색다른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트렌드관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진화하는 푸드테크를 조망할 수 있는 '2019 코리아 푸드테크 콘퍼런스'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굿푸드인스티튜트의 브루스 프리드리히 대표, 키친타운의 러스티 슈와츠 대표, 독일농업협회(DLG) 식품경쟁센터 시몬 쉴러 이사, 우아한 형제들 이현재 이사 등 국내외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 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코엑스 관계자는 "올해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동시에 한국 식품기업들과 이마트[139480], 롯데마트, GS25,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등 대형 식품·외식 유통사, 해외 15개국에서 온 바이어들이 일대일 비즈 매칭 상담회를 진행한다"며 "국내 식품기업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판로를 발굴·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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