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벤치마킹]홍콩 ‘식사의 스낵화’에 건강 간식 요구르트 수요 증가

2020년 홍콩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식사와 간식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식사의 스낵화(Snackification)’가 주요 식품트렌드를 차지했다. 그 중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먹으며 건강관리까지 가능한 요구르트 제품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식사 대신 무첨가 요구르트 찾는 소비자 늘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홍콩의 요구르트 소매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8.5% 증가, 건강한 간식 수요 상승에 따라 향후 5년간 약 8%의 연평균 성장할 전망이다. 2025년 매출액은 약 11억 홍콩달러(한화 약 1,628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한해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체중 조절을 위해 식사량을 줄이고 간식으로 끼니를 대체하는 이들이 늘었다. 특히 20~40대 여성 소비자들은 식사대용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을 선호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인공 첨가물 없이 고단백질에 높은 포만감을 주는 그릭 요구르트와 같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트라피스트(Trappist)는 푸딩처럼 떠먹을 수 있는 ‘스푸나 요거트(Spoona yogurt)’와 빨대를 꽂아 마시는 ‘시파 요거트(Sippa yogurt)’ 출시했다.

 

 

트라피스트의 두 요거트 제품은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선정한 2020년 ‘BASES East Asia Top Breakthrough Innovation’에 선정된 7개의 홍콩 상품 중 하나로 포함됐다. 한국에서는 CJ 비비고의 죽, 풀무원의 만두 등이 선정됐다.

 

이전까지 요구르트 제품은 홍콩에서 매일 먹는 간식은 아니었다. 코로나 이후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나며 그릭 요구르트에 과일이나 뮤즐리 등을 추가해 식사대용이란 인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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