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트

유기농·할랄·발효·귀농귀촌·디저트·비건(Vegan) 한데모은…‘내추럴위크 2020’ 열린다

‘내추럴위크(Natural Week) 2020’, 서울 코엑스에서 8월 개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어느 때보다 웰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때에 지금 가장 주목받는 푸드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식품 박람회가 열린다.

 

24년 역사의 외식업 및 식품 박람회 전문기업 (주)월드전람이 주최하는 <내추럴위크 2020>가 오는 8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 Hall A 에서 개최된다.

 

 

건강과 가치관, 2020년 푸드 트렌드를 한번에 만나는 ‘내추럴위크 2020’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건강과 가치를 생각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을 겨냥한 ‘내추럴위크 2020’는 6가지 주제의 테마로 전시를 구성하여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소비 키워드 온택트, 홈밀 등이 등장하며 소비성향은 변화하고 있지만 건강과 가치소비에 대한 국내 관련시장의 규모는 매년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내추럴위크 2020‘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하여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디저트&스낵 특별관, 비건(Vegan) & 글루텐프리 특별관이 동시 개최되며, 할랄,식초전문 세미나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8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개최되었던 ‘내추럴위크 2019’에는 총 450여 개의 부스에 각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여 국내외 유망업체들이 다수 참가했다.

 

국내업체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타이완, 아랍,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타지키스탄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업체들도 참가하였으며 전통식초세미나, 국제할랄세미나 등이 운영되며 박람회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동시에 (사)한국유기농업협회와 (사)할랄수출협회는 전시장 내 마련된 상담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고, 총 15개국 47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였다. 전시 기간 동안, 총 305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하였고 MOU 체결 건 총 11건, 현장 상담금액 USD 10,870,200 를 달성하며 관련산업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역시 실구매력이 있는 해외 20개국 5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 상담회를 준비 예정이며 국내 유수의 소비재 바이어들을 초청한 국내 바이어 상담회 함께 구성해 국내 업체의 수출판로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웰빙 시장 및 프리미엄 제품 공략을 위한 유망 품목의 업체들이 다수 참가한다. 다양한 품목의 동향 분석이 가능하며, 내수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사무국은 “코로나 사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상황에 맞는 방역과 시스템을 철저히 갖추어 전시를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경기도, '식품제조가공업 신규 품질관리자 양성 교육' 진행
경기도는 23~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식품제조가공업 신규 품질관리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식품제조가공업체 품질관리자로서의 현장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체 품질관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식품관련 학과 대학교 학(원)생과 경기도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에 취업 후 1년 이내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전 모집 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55명 모집에 165명이 지원해 조기 마감됐다. 식품위생법과 품질관리 개론 등 이론 교육뿐 아니라, 품목제조보고, 표시사항 작성 등 현장 중심 실습 프로그램도 병행돼 참가자들로부터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유익한 경험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 A씨는 “이론 위주일 줄 알았는데, 직접 실습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현장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품질관리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수료생들에게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검토하는 한편, 향후 대상을 확대해 추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가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6월 26일(목),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6월 26일(목),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