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가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플레이스는 겨울 신메뉴 스테이크 2종 '피렌체 본인 비스테카'와 '피에몬테 프렌치랙 비스테카'를 주제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각각 '피렌체 맛피아' '피에몬테 맛피아'가 되어 대결을 펼치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이달 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최고의 스테이크 메뉴를 투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스테카'는 스테이크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이번 신메뉴 2종은 피렌체와 피에몬테 각 지역의 특색을 더해 더플레이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탈리안 스테이크다. CJ푸드빌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보여온 이탈리안 요리에 대한 전문성과 트렌디한 감각을 바탕으로 시즌 스페셜 스테이크 2종의 다른 매력을 유쾌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탈리안 맛피아 매치'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100% 제공되는 혜택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하고 발급된 투표 인증서를 더플레이스 매장에서 제시하면 누구나 스트로베리 에이드 1잔을
삼양식품이 신규 브랜드 '맵(MEP)'을 태국에서 글로벌 최초로 공개하고, 방콕 시암 스퀘어 원에서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맵'은 K-푸드의 정수인 '매콤함', '맵다'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다. 매운맛이 주는 짜릿한 즐거움과 해방감에 주목했다. 가장 한국적인 맛부터 이국적인 맛까지 '맵'만의 기준으로 재해석해 다채롭게 변주되는 K-푸드의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그릴드 갈릭 쉬림프 라면'은 새우 베이스의 국물을 기반으로 갈릭와 샬롯의 원료를 사용해 크리미한 매운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블랙페퍼 치킨 라면'은 블랙페퍼와 고수, 라임이 어우러져 동남아 현지의 입맛을 자극하는 이국적인 풍미를 선보인다. 삼양식품은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 'CP ALL'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CP ALL'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지난달 21일 글로벌 최초이자 단독으로 출시했다. 향후 삼양식품은 태국 내 1만4000여개에 달하는 세븐일레븐 전 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MEP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삼양식품은 지난 7~8일 방콕 시암 스퀘어 원에서 '맵' 출
외식업계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신메뉴를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12월이 다가오며 소중한 사람들과의 연말 모임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 문화가 확산되면서, 외식업계도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연말 특수를 노리고 있다. 먼저 도미노피자는 지난 7월 출시한 K-Rib & 치즈 피자에 이어, 새로운 K-시리즈인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했다. 이 피자는 바베큐 소스에 감칠맛 나는 쌈장을 더해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맛이 특징이기에 누구나 함께 즐길 수있는 홈파티에 제격이다. 메인 토핑으로는 채끝 스테이크와 카망베르 치즈 돔이 올라가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으로 프리미엄 피자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도미노피자는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와 '포테이토 피자'를 결합한 하프앤하프 피자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담백한 감자와 치즈, 베이컨, 버섯에 도미노피자만의 특제 마요소스와 모짜렐라 치즈가 더해져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불호 없이 사랑받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 역시 겨울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CU가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와 함께 소불고기, 닭볶음탕 등 학교 급식 인기 메뉴를 편의점표 급식으로 재해석한 컬래버 상품 22종을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미영 조리사는 15년 경력의 학교 급식 베테랑이다. 최근 100명의 셰프들이 모여 요리 실력을 겨루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Top 15의 자리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미슐랭 셰프인 심사위원에게 추억의 급식으로 감동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방송 이후 CU는 이미영 조리사와 빠르게 협업을 추진했다. 내년 상품 전략 중 하나로 ‘건강한 먹거리’를 내세우고 있는 CU는 오랜 기간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며 건강하고 다채로운 음식을 만들어온 이미영 조리사가 해당 전략 실행에 도움을 줄 적임자라 판단했다. 이미영 조리사는 더 건강한 먹거리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급식 메뉴를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편식, HMR, 밑반찬 등으로 만들기 위해 레시피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등 상품 개발에 힘썼다. 이렇게 탄생한 CU의 급식대가 시리즈는 이달 10일 소불고기 정식, 닭볶음탕 도시락, 정석 김밥, 에그샌드 4종을 시작으로 비빔만두, 벌집돼지 정식, 소고기 유부밥바 등 다채로운 간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국내산 통단팥으로 만든 겨울 한정 메뉴 ‘통단팥죽’을 새롭게 출시했다. 국내산 팥과 찹쌀을 사용해 더 진하고 맛있게 탄생한 설빙 ‘통단팥죽’은 기존 제품보다 당도를 낮춰 선보이는 제품으로 통단팥 본연의 깊은 고소함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통단팥이 알알이 살아 있어 식감까지도 챙긴 ‘통단팥죽’은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수 있어 다가올 동짓날은 물론 추운 겨울철 간식으로 제격이다. 설빙은 통단팥죽과 함께 어울림이 좋은 세트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단팥죽과 인절미토스트를 함께 제공하는 ‘단팥죽 토스트세트’와 달달한 꿀호떡으로 단맛을 더해주는 ‘단팥죽 꿀호떡세트’, 팥죽 위에 토핑으로 올려 먹으면 더 맛있는 ‘단팥죽 인절미세트’까지 최적의 맛조합으로 구성되었다. 설빙 관계자는 “통단팥이 듬뿍 들어간 설빙의 ‘통단팥죽’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설빙은 최근 겨울 시즌을 맞아 출시한 제철 과일 생딸기를 활용한 생딸기 메뉴 5종이 큰 사랑을 받으며 겨울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닐슨아이큐(NIQ) 코리아가 발표한 NIQ ‘연중 소비자 전망: 2025년 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 지출은 줄어들지만 경기 침체 체감도는 다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외적으로 '건강관리 제품'군 소비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 침체 체감 소폭 완화… 한국 소비자, 실속과 가치 중심 소비 한국 소비자의 29%가 ‘지난해에 비해 경기 상황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024년 1월 대비 10%p 감소한 수치로, 경기 침체에 대한 체감도가 다소 완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 상황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16%로, 3%p 상승했다. 하지만 가격 상승률에 따른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여전히 제품 판매량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케어(-12.6%), 헬스&뷰티(-2.1%) 등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률이 높은 카테고리 판매량이 감소한 반면, 가격 상승률이 비교적 낮은 음료(2.5%), 상온 식품(1.8%), 제과류(4.5%) 등에서는 판매량이 소폭 상승했다. 보고서는 또 다가오는 2025년에는 건강관리 관련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1년 동안 건강관리 카테고
순창군이 지난해 이원일 셰프와 협업으로 개발한 순창고추장불고기가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2023년 8월부터 순창의 맛이레, 함양식당, 해뜨는 집 등 3개 식당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순창고추장불고기는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방문객 75,363명을 돌파, 누적 매출액 11억 4천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개 식당서 11월까지 누적 매출액 11억원 넘어 ‘순창고추장불고기’의 성공 비결은 바로 그 독특한 풍미에 있다. 순창 고추장 특유의 매운맛과 깊은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았다. 이로 인해 순창은 단순한 농촌 지역을 넘어 미식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어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순창삼합’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궁, 녹원, 금은옥, 뜨란채 등 4개 식당에서 2023년 10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순창삼합은 전월 대비 33%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메뉴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군은 이러한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25년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혁신적인 디저트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다양한 전통주를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통주 기획전인 ‘우리술담다’를 네이버쇼핑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개최한다. 농식품부와 유통공사는 전통주에 대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지원 정책을 통해 전통주 소비 촉진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에 어울리는 전통주 및 선물용 전통주 등을 대상으로 ‘우리술담다’ 전통주 기획전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우리술담다’ 기획전에서는 행사 기간동안 네이버쇼핑(푸드윈도)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2,000여 점의 전통주를 약 5~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우리 전통주는 최근 젊은(MZ)세대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말에는 다양한 자리에서 전통주의 가치와 매력을 함께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채용 시장에서 가장 우대받은 국가기술자격은 ‘지게차운전기능사’와 ‘한식조리기능사’ 등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7일 공공부문 취업포털 ‘고용24’에 올라온 지난해 기업 채용공고 167만4560건을 분석해 ‘국가기술자격 채용시장 활용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전체 채용 공고 중 12만7612건(7.62%)이 국가기술자격을 채용 요건으로 정하거나 우대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기능사’ 자격의 채용 활용 건수가 5만9976건(47.0%)으로 가장 많았고, 기사 3만6847건, 산업기사 1만9773건, 서비스 9434건 순으로 나타났다. 채용 우대 요건 자격 중 상위 20개 종목을 살펴보면 ‘지게차운전기능사’가 1만7108건(13.4%)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한식조리기능사’ 1만3361건(10.5%), ‘전기기사’ 6910건(5.4%)이 차지했다. 지게차운전기능사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취득이 용이한 데 비해 취업 시장에서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중량 3톤 이상 지게차는 면허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 건설업체, 건설기계 대여업체, 토목공사업체, 금속제품 제조, 운송·창고업체 등으로 취업할 때 유리한 자격증으로 알려져
내수 시장에 한파가 지속되며 외식업계에도 불황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3분기 소매판매액지수는 100.7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비판매액지수 또한 2022년 2분기 이후로 역대 최장기간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폐업한 외식업체는 6,290곳으로 4.2%의 폐업률을 기록하며, 코로나 시기였던 2020년 1분기와 4.4%에 근접했다. 이렇다 보니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K푸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치킨, 베이커리, 간편식 등 식품∙외식업계의 다양한 브랜드가 해외 진출 또는 진출을 모색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내수를 견인하는 프랜차이즈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이들은 국내 소비자들에 집중하며 소비시장 활성화는 물론 창업 증진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순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절반 이상이 10년 이상의 장수 매장 국내 가맹점 1,100호점 넘어선 ‘본죽&비빔밥’ ‘본죽&비빔밥’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