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 저조해 업종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골목식당,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개발·비법전수' 교육이 오는 5월 28일(금)에 진행된다. 현재 외식 창업 시장의 키워드는 ‘배달창업’이다. 그중 ‘족발’은 호불호가 없는 대표적인 배달 외식아이템이다. 코로나19 여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소점포의 공통점은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족발&냉채족발' 메뉴개발·비법전수 교육은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서울 3대 족발집을 비교·분석, 최적의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오는 5월 28일, 사전신청자 10명 한정 진행 5시간 투자로 서울 3대 족발 비법 전수받을 수 있어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메뉴개발·비법전수 교육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실습, 시연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식 전문가가 보유한 족발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이번 ‘서울 3대 족발&냉채족발’ 비법 전수는 32년간 한식조리사로 경력을 쌓아온 강대한 메뉴개발 이사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족발 육장 레시피와 냉채족발 비법을 교육생들에게 전수한다. 족발 손질, 칼집넣는 방법
리테일테크 기업 라운지랩(대표 황성재)이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더 샌드박스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만들고 소유하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와 플랫폼의 핵심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래의 기반이 되는 $SAND를 통해 유저가 창작한 게이밍 경험을 수익화 할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가상세계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라운지랩은 더 샌드박스 게임 내 가상공간인 랜드(LAND)에 자사의 로봇-바리스타 협업 카페인 라운지엑스 메타버스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라운지엑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 공간으로,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가 설치되는 등 오프라인의 매장과 동일한 컨셉으로 구현되어 방문자에게 동일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카페 브랜드로는 처음 시도되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한 한정판 머그컵, 바리스 로봇 아이템 등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NFT 형태로도 발행할 예정이다. 가상공간 통해 브랜드 체험할 뿐 아니라 메타버스 기반의 커머스 연동한다 라운지엑스 메타버스점의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 서비스도 진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온라인 포장 주문 시 고객의 차량으로 피자를 제공하는 ‘차량 픽업 서비스’를 진행한다. 피자헛의 ‘차량 픽업 서비스’는 자사 홈페이지 및 앱에서 피자를 구매 후 미리 지정한 지점에 방문해 고객의 차량에서 편리하게 피자를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 포장 주문 시 주문 정보란에 차량 정보를 입력하고 포장 예정 시간에 맞춰 매장 인근 차량 픽업 스팟에 도착한 고객이 전화를 하면 고객의 차량까지 매장 직원이 직접 피자를 전달한다. 차량 픽업 서비스는 왕십리한양대점, 대치동점, 목동중앙점 등 전국 53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6월부터 해당 서비스 진행을 희망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포장 주문하는 고객이 증가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편리하게 피자를 픽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피자헛의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피자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초밥 프랜차이즈 ‘스시로’가 오는 27일 도쿄 내 테이크아웃 두 번째 매장 출점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비 환경에 따라 장기적인 기업 운영 전략에 변화가 불가피했다. 그동안 기존 스시로 매장의 주방설비를 활용해 판매를 하던 ‘스시로 투고(To GO)’는 관동과 관서 지방을 중심으로 운영해왔지만 오프라인 영업이 부진을 겪자 본격적으로 도쿄 상권 진출에 나섰다. 스시로 투고 긴자점이 위치한 스나마치 긴자 상점가는 약 670m로 조성된 거리에 약 180점포가 밀집돼있다. 음식점간 경쟁이 치열하지만 그만큼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유동인구가 풍부한 곳이다. 올해 총 10곳 이상의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오픈하며 기존 매장으로 충족시키지 못한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참치, 방어, 새우 초밥과 함께 후토카키로 구성된 초밥 모듬, 카아센치라시(해산물 덮밥처럼 담긴 스시) 등 가성비를 갖춘 메뉴도 준비했다. 사전에 전화, 온라인 주문을 한 뒤 매장에 들러 바로 찾아갈 수 있는 로커도 별도로 설치돼 있다. 지정된 로커에서 상품을 꺼내가면 돼 기다릴 필요가 없다. 향후 전체 매장의 25%에 로커 도입 확대를 검토 중
올 여름 작년을 능가하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외식·식품업계가 더위는 물론 코로나 블루까지 한 방에 날려줄 ‘이열치열’ 매운맛 제품으로 ‘여름 입맛’ 잡기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과 무료함을 ‘매운맛’으로 달래는 사람들이 늘면서 매운음식 주문량도 덩달아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한 자극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지친 입맛에 활력을 주는 매운맛의 인기는 떡볶이, 라면, 마라탕 등 다양한 메뉴를 옮겨가며 식문화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 올 여름 매운맛 메뉴의 특징은 이국적인 매콤함까지 더해져 보다 한층 다채로와졌다는 점이다. 가령 미국의 타바스코, 동남아시아의 스파이시 시즈닝, 마라에 이은 중국의 두반장, 태국의 스리라차 소스, 이탈리아의 로제 등 세계 각국의 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운맛 제품의 세대교체로 더욱 새롭고 강력한 매운맛 전한다 먼저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최초 매운 맛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스파이시 쉬림프'와 '스파이시 쉬림프 아보카도'가 그 주인공으로 전세계에서 한국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신 메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이국적인 매콤함을 구현한 이번 신메뉴는 한정으로 판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대용량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크면 클수록 좋다'라는 의미의 신조어 '대대익선(大大益善)'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가전업계의 트렌드 키워드로 종종 언급되던 대대익선이 이제는 식품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이다. ‘집콕' 트렌드에 대용량 식품 인기 대용량 식품은 용량이 넉넉해 자주 장을 봐야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하나의 재료를 다양한 요리법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일일이 개별 포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일회용 쓰레기 배출도 줄일 수 있다.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는 당도 높은 지중해 그리스산 복숭아를 과일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번에 즐기는 과일 병조림 ‘복숭아 하프컷’을 선보였다. ‘복숭아 하프컷’은 프리미엄 복숭아를 반으로 자른 형태로 손질해, 넉넉한 용량(550g)으로 담은 제품이다.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해 즐길 수도 있다. 집에서 넉넉하게 즐기는 대용량 과자도 있다. 오리온은 꼬북칩, 포카칩, 오!감자 등 인기 스낵 3종에 대해 ‘대용량 지퍼백’ 제품을 출시했다. 대용량 지퍼백은 기존 M 사이즈 대비 3배 이상 용량을 늘리
통영시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 소득과수를 육성하고 지역특화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애플망고의 올해 출하를 시작했다. 2011년부터 시험재배를 시작하여 육성한 통영산 애플망고는 이제 지역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성장하여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또한, 망고는 과일 중 건강가치가 높은 과일에 사용하는 용어인 ‘슈퍼과일(Superfruits)'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과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통영산 애플망고 완숙과는 상품 1㎏(500g 과일 2개)에 5만원까지 거래되어 지역특화 소득작목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실이 완전히 익기 전의 청과도 샐러드로 먹는 새콤한 맛을 선호하는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인에게 주로 판매하여 틈새시장을 활용한 부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애플망고는 전국적으로 지자체 지원과 소비자들이 국내산 농산물을 선호함에 따라 매년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통영시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도입 시범사업을 전개하여 시설내 환경제어기술 적용으로 시범효과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역적응 가능한 아열대 소득과수 모델화로 미래농업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외식전문 기업 (주)놀부의 배달 찜닭 전문점 ‘흥부찜닭’이 신메뉴 ‘로제찜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제찜닭’은 특제 닭볶음탕 소스에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화이트치즈를 녹여, 질리지 않고 입에 부드럽게 감기는 맛이 특징이다. 흥부찜닭의 신메뉴 로제찜닭은 최근 불고 있는 “한국식 로제” 트렌드의 영향으로 기획되었다. 닭볶음탕 소스의 칼칼하고 깊은 맛이 크림소스의 부드러운 맛과 어우러져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해냈다. 놀부의 34년 한식 노하우에 기반한 특제 소스를 사용하여, 기존에 출시된 로제 관련 메뉴들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흥부찜닭’의 신메뉴 “로제찜닭”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앱을 통해 집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26,000원이다. 흥부찜닭은 이외에도, 돼지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간장찜닭에 얹은 ‘갈비맛돼지구이찜닭’도 함께 출시했으며, 가격은 3만2000원이다. 놀부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통해 찜닭의 보다 다양한 맛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트렌디한 메뉴를 통해 폭넓은 선택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부찜닭은 직영점인 강남점, 신촌점, 난곡점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하면 외식비 1만원을 돌려주는 정부 지원 할인이 24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우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번과 같이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온라인 주문을 하는 방식인데, 4회 결제시 카드사에서 1만원을 환급해준다. 특히 지난번 행사때 카드사 응모와 사용 실적은 그대로 인정한다. 요일 제한은 없고, 참여 횟수는 동일 카드사별 1일 2회로 제한한다. 참여 카드사는 국민, 농협, 롯데, 비씨, 우리, 삼성, 신한, 하나, 현대 등 9개이고 배달앱은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위메프오·배달특급·먹깨비·일단시켜·띵동·배달의명수·딜리어스·어디go·페이코·배달올거제·카카오톡주문하기 등 민간 6개와 공공 6개, 공공·민간 혼합 2개 등 총 14개다. 앞서 지난 2월 종료된 할인행사의 응모 여부와 누적 실적은 이번 행사에서도 그대로 인정한다. 배달앱에서 주문·결제한 후 매장을 방문해 포장하는 것은 인정되지만, 배달앱으로 주문하되 배달원 대면 결제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해 현장 결제 후 포장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
현대백화점이 매월 바이어가 직접 산지에 찾아가 신선식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전문 프로그램 ‘현대식품관 산지Live’를 론칭한다. 현대백화점의 최대 강점인 식품 분야에 대한 경쟁력과 전문성을 MZ세대(밀레니얼 + Z세대, 1980~2000년대 출생)에게 알리는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도 차별화하겠다는 취지다. ‘현대식품관 산지Live’는 매월 1회씩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신선식품을 납품하는 지역 특산물 생산 농가에 담당 바이어가 직접 찾아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송은 현대H몰 모바일앱 내 라이브커머스 코너인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향후에는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식품관 산지Live는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는 농가의 모습은 물론, 백화점에 납품되는 프리미엄 상품을 선별하거나 상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과정 등을 해당 신선식품을 담당하는 바이어가 직접 소개하는 게 특징”이라며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려는 백화점 바이어의 노력을 방송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5일부터 3일간 론칭 기념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