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바쁜 업무 중 커피 한 잔으로 누리는 여유를 전하기 위한 '맥심 커피믹스 오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자신만의 평화로운 시간을 갖기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동서식품은 이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모델 이나영과 함께 한 신규 TV 광고 '오피스'편을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바쁜 업무 중에도 맥심 커피믹스 한 잔과 함께 혼자만의 여유와 평화로움을 즐기는 모습을 고급스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에서는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순간, 사무실(Office)이 평화(Oh Peace)로워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동서식품은 대형마트를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에서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대형마트에서 맥심 커피믹스 180개입 이상 대규격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돕는 목베개를 증정한다. 온라인에서 맥심 커피믹스 400개입 제품을 구매하면 업무 일정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오거나이저를 제공한다.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들이 휴식이 필요할 때
광주시가 우리 전통의 쌈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나만의 행복 쌈 스토리 영상 공모전’에서 하노이에 거주하는 베트남 현지 여성들이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식 쌈 요리 영상을 제작해 입상했다. 시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쌈 스토리 영상 공모전을 벌여 총 8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며 “이들 영상을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 올려 5월 27일까지 조회수 경쟁을 벌인 결과 한국인들을 제치고 베트남 현지 여성팀이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하노이 요모조모팀’은 하노이에 거주하는 20대 베트남 여성 2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내레이션과 자막은 능숙한 한국어로 이뤄졌다. 이들의 영상 제목은 ‘한국보쌈-베트남인의 레시피 아주 꿀맛!’ 영상은 주인공이 “친구가 집으로 놀러 오기로 해서 한국 쌈 요리를 해줄 것”이라며 하노이 현지 마트에서 한국식 돼지고기 보쌈 식재료를 쇼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장을 본 뒤에는 집 주방에서 양파와 생강, 마늘 등을 넣고 돼지고기를 삶는 한국식 보쌈 요리 실력을 선보였으며 상추와 파 무침으로 ‘쌈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자신들을 “저희는 한국 TV프로그램, 특히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서빙 로봇 '딜리플레이트'가 전국 외식 매장에 빠르게 확산 중이다. 배민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SFG신화푸드그룹이 운영하는 외식 매장에 '딜리플레이트' 100대를 연내 공급한다. SFG신화푸드그룹은 한식 브랜드 '우설화·천지연·송도갈비·일식 긴자·중식 하인선생·카페 블루가든·한옥 베이커리 카페' 등 20여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전국적으로 110여개 직영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SFG신화푸드그룹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매장당 평균 3대의 딜리플레이트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미 5개 매장은 서빙로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SFG신화푸드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외식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직원 체력 부담을 덜고 고객에게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빙 로봇 도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배민은 지난달 단기 렌탈 상품을 출시하는 등 서빙로봇 대중화를 위해 문턱을 낮추고 있다. 또 최대 47% 할인된 가격으로 서빙로봇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장은 "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대표 이범택)가 26일(수) 11번가에 한정판으로 선보인 ‘크린토피아로 깨끗해 진라면 세트’가 오픈 10분 만에 완판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크린토피아와 오뚜기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크린토피아로 깨끗해 진라면 세트는 ‘크린토피아로 깨끗해 진라면’ 4개입 멀티팩 1봉, ‘크린토피아 세탁권’ 3000원권, ‘계량컵’으로 구성됐다. 이는 배송비 3000원만 내면 약 1만원 상당의 제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2000개 모두 10분 만에 완판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크린토피아와 오뚜기라는 이색 조합으로 진행된 협업 마케팅은 소소한 재미에 반응하는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파악된다. 크린토피아는 11번가에서의 판매 외에도 크린토피아 세탁 서비스 이용 시 ‘크린토피아로 깨끗해 진라면’ 멀티팩 1봉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이 증정 행사는 크린토피아 매장에서 4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해당 기간에는 점퍼, 코트, 스웨터, 가죽/모피 의류 등 겨울 의류 세탁 및 보관 서비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세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크린토피아
캄보디아 음료 시장에서 한국산 음료가 큰 인기를 올리고 있다. 2020년 캄보디아 음료 총 수입액 또한 약 306백만 달러로, 이중 태국 다음으로 한국 음료가 수입액이 64백만 달러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음료 수입액은 2016년 4.8백만 달러에서 2020년 64백만 달러로 약 13배 증가했다. 2018년부터 캄보디아 대상 수출품목 1위로 등극하며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맛·건강으로 현지 소비자 선호도 높은 한국 음료 지난해 품목별 음료 판매량은 생수가 제일 높으며, 탄산음료 및 에너지음료가 뒤를 이었다. 청년층 비중(47.5%)이 높은 캄보디아는 에너지 음료 소비가 대중화돼 있는 상황이다. 주소비층은 2030세대인 학생 및 직장인은 주로 피로회복제를 구매한다.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한국 의약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 사이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TV 및 옥외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태국산 에너지음료 카라바오와 경쟁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슈퍼마켓·편의점에는 닥터알로에, 꿀홈삼, 비락식혜 등 다양한 한국산 건강음료를 찾아볼 수 있다.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160-250ml 음료의 경우 주로 0.6달러~1달러 선에서 판매된다. 1달러를 초과
식품·외식업계의 연구개발(R&D)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 종합외식기업 bhc는 2015년 5월 기존 중앙연구소를 ‘bhc 기업부설연구소’로 변경하고 최신 연구장비 도입과 연구소 공간 확장 등을 추진하며 연구개발 강화에 나섰다. 당시 상품기획 전문인력 충원과 더불어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며 매년 2개 이상 신메뉴를 출시하는 파격 행보를 선보였다. 이는 브랜드별 고무적 성과로 이어졌다. bhc치킨은 2019년 매출 3,000억을 돌파에 이어 지난해에는 매출 4,000억을 넘어서며 업계 양대 산맥의 입지를 굳혔다. 올 2월부터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브랜드로 HMR 신제품을 선보이며 가정간편식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bhc는 작금의 결과가 꾸준한 연구개발과 기본 고수에 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건강 ‘락토핏’은 지난해 2,6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유산균 브랜드 최초로 1,000억 클럽에 가입했던 2019년에 이은 자체 기록 경신이라 의미가 있다. 2016년 론칭된 ‘랏토픽’은 캡슐 형태 위주의 경쟁사 제품과 다르게 분말 스틱포제형으로 출
농림축산식품부는 포도의 품질향상 지원과 예냉 및 저장방법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년도 포도 수출이 전년대비 34.7% 증가한 역대 최고인 31백만불을 달성했으며, 금년에도 4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49.5% 증가한 7,227천불을 수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바비, 하이선)으로 일조량이 부족하여 수출규격품 출하 시기가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한 것이다. 이러한 수출 성과에는 농식품부와 포도수출통합조직(한국포도수출연합(주))의 광합성을 돕는 영양제 보급·지원, 품질향상 교육 확대 및 선과장의 품위관리준수 지도 등의 노력이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식품부는 포도(샤인머스켓) 출하물량이 일시에 몰려 국내 가격 및 수출단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는 노력을 적극 추진하였다. 포도 수출 비중의 약 88.7%를 차지하는 '샤인머스켓'의 저장기간은 최대 3개월 정도이나, 수확 후 예냉처리와 저장방법 개선을 통한 「저온유통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저장기간을 5개월까지 늘렸으며,이를 통해 주 수출시기(11월~익년 1월)보다 2개월이 더 연장된 3월까지도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는 약 30% 이상의 높은
'매운 라면' 시장을 개척한 불닭볶음면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이른바 '맵린이(맵다+어린이)' 소비자를 위해 치즈를 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4가지치즈 불닭볶음면’은 불닭의 매운맛에 모차렐라, 체다, 카망베르, 고다 등 네 종류 치즈의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운 매운맛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프류 중 치즈 성분을 20% 이상 넣어 꾸덕꾸덕한 식감을 준다고. 4가지치즈 불닭볶음면은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 용기면으로 먼저 출시된다. 봉지면은 다음달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국민 시어머니'로 불리는 배우 서권순 씨를 4가지치즈 불닭볶음면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서 씨의 극중 역할을 패러디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를 제작해 주력 소비자인 MZ(밀레니얼세대+Z세대)에게 신제품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4가지 치즈불닭볶음면은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맵린이 소비자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맵기의 제품을 출시해 불닭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예상못한 코로나사태가 사회를 덮치며 외식업계는 높은 수수료 부담에도 플랫폼을 통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할 수 밖에 없었다. 배달플랫폼은 수수료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접점이 거의 없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 일본의 교토 가와라마치에 위치한 ‘무겐식당(ムゲン食堂)’ 역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던 작년 10월,12월 순차적으로 테이크아웃, 배달을 도입했다. 마사키 사장은 배달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메시저(라인)를 이용한 꾸준한 고객 관리로 위기를 극복해냈다. 무센식당의 마사키 사장은 창업 전에 외식 기업에서 140개의 점포운영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해왔다. 고생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젊을 때 자리를 잡아야겠다는 욕심에 32살의 이른 나이로 창업 시장에 뛰어들었다. ”오픈 당시 코로나 영향으로 상황이 좋지는 않았다. 비상사태 선언이 내려지며 영업시간을 단축하니 그나마 찾아오는 고객의 발길도 끊겼다. 정부에서 외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투잇(Go to Eat) 캠페인을 진행했을 때 잠시 매출이 올렸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기 일쑤였다.“ 확진자 증가세로 봤을 때 매장으로 손님이 찾아오기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 판단이 들어 배달, 테이크아웃 등 비대면 판매 준비에 들어갔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줄어든 야외 활동량으로, 식단과 체중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확찐자’ (코로나로 인한 재택기간에 체중이 불어난 사람을 확진자에 빗대어 이르는 말)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다. 최근에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기 위한 ‘확찐자’ 들의 다이어트 고민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살을 뺐다 가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당장의 효과를 보겠다는 조급증과 욕심을 버려야 한다. 세계적인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는 색색의 과일 섭취를 통해 건강하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컬러풀 다이어트법을 소개한다. 식품 고유의 색에 따라 효능이 다른 ‘컬러 푸드’에 주목 돌(Dole) 코리아,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색상 별 대표 과일 5종 소개 컬러풀 다이어트는 가지각색의 음식을 먹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여 당분이나 지방의 섭취를 줄일 수 있고 즐겁게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이다. 채소와 과일을 레드, 옐로우, 그린, 블랙, 화이트 등으로 나누어 하루에 3가지 색 이상의 음식을 선택해 섭취하면 된다. 강렬한 여름 맛 레드푸드: 토마토 빨강색 과일 중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