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서울사무소 1층에 기업홍보관 ‘#오름(S#op Oreum)’을 오픈했다. ‘#오름’은 ‘자연의 감동’(Nature’s Sensation)을 컨셉으로 구성했다. ‘자연의 감동’은 지난 10월 비전 2025 선포식에서 이범권 총괄사장이 ‘고객 가치 창조’를 첫번째로 내세우며, “자연의 감동을 고객의 식문화 예술로 재현하겠다”고 밝힌 데에서 가져왔다. ‘#오름’의 ‘오름’은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15도의 경사길을 끊임없이 걸어가는 선진의 비전철학을 의미한다. ‘shop’과 음을 반음 올리는 기호 ‘#’을 앞에 붙여 선진의 철학을 반영한 샵이라는 의미와 선진의 철학을 한단계 올린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오름은 체험형 공간으로 방문자들에게 자연의 감동과 새로운 영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선진의 역사와 제품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장치들로 꾸며졌다. ‘#오름’ 오른편 세 개의 방 앞 스크린에 각각 알파벳 A, B, C를 터치하면 액션존(Action zone)과 바디존(Body zone), 체크존(Check zone)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액션존은 1973년 경기
“푹푹 찌는 여름 초읽기, 면역 UP 시키는 새콤한 간식 3종!” 최근 부쩍 더워진 여름 날씨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들면서, 개인의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MZ세대로부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헬시족의 취향을 고려한 건강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비타민 듬뿍 자연 원물 그대로 섭취 가능한, 에스피프레시 폴앤박 자몽 에스피프레시는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폴앤박’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고품질 자몽을 선보였다. 폴앤박 자몽은 루비처럼 붉게 빛나는 과육과 알알이 터지는 상큼 쌉쌀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자몽은 비타민 C 뿐만 아니라, 엽산, 칼륨, 식이섬유, 칼슘과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한편,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폴앤박’은 매주 1회 프룻헌터에 의해 선택한 과일들을 맛보고 관리하는 프룻로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영 혹은 농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철저한 품질 유지와 신선도 및 당도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간
위쿡(㈜심플프로젝트컴퍼니)이 식품외식창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F&B 브랜드 창업자에게 가장 필요한 솔루션은 ‘메뉴 개발’ 서비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위쿡은 지난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식품 제조형 공유주방 ‘위쿡팩토리’를 이용하고 있는 식품외식창업자 125개 팀을 대상으로 ‘F&B 창업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식품외식창업자들이 희망하는 솔루션 1위는 ‘메뉴 개발(23%)’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최근 식품업계의 핵심 소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MZ세대가 가격이나 브랜드보다 개성이나 가치, 흥미를 중시하는 점을 고려해 자신만의 F&B 브랜드를 창업하거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식품외식창업자들도 개성 있는 메뉴 개발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응답자는 ‘메뉴 개발’을 선택한 이유로 “F&B 브랜드 창업을 결심했을 때 다른 브랜드에서 대체 불가능한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외식 창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전에 F&B 창업 경험이 없어 아이디어를 메뉴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유럽에서 추진 중인 ‘K-Food 앰배서더 2021’ 마케팅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Food 앰배서더(홍보대사)는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에서 ‘그랜드 앰배서더’로 파워 인플루언서 10명을, ‘쁘띠 앰배서더’로 일반인 한국식품 애호가 100명을 선정하여 K-Food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쁘띠 앰배서더는 지난 6월 10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에 약 400명이 응모해 4: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김치·라면·유자차 등 다양한 식품의 K-Food Box를 받아 개인 소셜 네트워크에 한국식품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콘텐츠는 aT파리지사의 인스타그램 과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한다. 또한, 지난 5월부터 활동한 그랜드 앰배서더는 김치를 활용한 스페인 샌드위치 보카디요(Bocadillo), 홍삼 진액 활용 무알콜 칵테일 등 한국식품을 활용한 현지식 레시피로 약 98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5월 말 기준 우리 농식품의 유럽 수출액은 약 2억 7만 달러로 전년 대
태국이 2021년도 전세계 팻푸드 시장에서 수출국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산 팻푸드 제품 중 통조림 제품이 전체 수출 규모 중 73%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대 수입국은 미국과 유럽 그 다음으로 일본, 필리핀 순이다. 태국 축산부에 따르면 코로나 팬더믹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외로움을 해결하고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팻푸드 시장의 성장에도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과거에 비해 소비자들이 반려동물을 더욱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프리미엄급 사료, 간식을 주길 원하며 개별 제품의 단가가 올라갔다. 글로벌 반려동물 식품 시장 조사를 진행한 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팻푸드 시장 규모는 2019년 746억 달러에서 2020년 755억 달러까지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은(CAGR) 1.3%이었다. 2021년에는 전년도 기록한 평균성장률을 크게 넘어선 약 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이면 885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또한, 태국의 팻푸드 수출량은 2019년 약 4억 65천만 킬로그램(수출액 3억 6,650만 밧)이었으나 2020년에
요리하는 탤런트 김수미 반찬 브랜드인 ‘김수미의 엄마손맛’이 제주에 개소한다. 김수미의 엄마손맛은 25일 제주 센트럴점에 이어 원노형점 일도점 등이 속속 개소될 예정이다 요리하는 탤런트 김수미와 제주 향토기업 뉴월드가 손잡는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기업인 씨와이비는 김수미의 엄마손맛 제주 센트럴점을 25일 오픈했다. 김수미 반찬의 제주 진출은 지역의 향토 유통 브랜드인 뉴월드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김수미의 엄마손맛은 마트로 센트럴점에 이어 원노형점, 일도점 등 순차적으로 뉴월드 10개 지점에 입점한다. 임직원 200여 명이 근무하는 알찬기업인 뉴월드는 제주도에서 대형마트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미의 엄마손맛은 특수상권인 마트로 센트럴점에 입점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휴게소 등의 대형접객 시설에는 쇼핑과 휴식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로 붐빈다. 스트리트 로드숍에 비해 안정적인 운영과 경제성이 확보되는 이 같은 특수상권에서 최근 인기 급상승하는 것이 반찬가게다. 1인 가구 증가, 혼밥 문화 확산, 비대면 사회 심화 속에 대형 식자재 쇼핑몰에서 반찬 구입도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반찬가게 브랜
대만은 2018년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4% 이상)에 진입하며 실버푸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만 국가발전 위원회는 2025년이 되면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령층의 개별적 상황에 맞춰 실버푸드는 연하(입속에 있는 음식물을 삼키는 동작) 정도를 세분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만 위생 복리부 자료에 따르면 대만 65세 이상 노인의 21.8%가 일주일에 3회 이상 식사 중 음식물이나 침이 기도로 들어가 기침을 하는 ‘가벼운 사례’를 겪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노인 10명 중 1명은 경미한 연하곤란(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감 세분화한 ‘연하 보조 간편식’ 출시 2021년 6월, 대만 영양보충제 식품업체 ‘보스코젠(Boscogen)’은 음식물을 씹고 삼키는 기능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연하 보조 간편식’ 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안전하고 영양가가 높다. 식사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품의 질감을 세분화하여 연하작용 장애 정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식품의 형태
본격적인 더위에 보양식도 ‘배달’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이번달 보양식 배달 매출이 전월 대비 약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보양탕이 중장년층이 주로 즐겨먹는 메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젊은 고객층의 주문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에서는 ‘소한마리 한촌탕’, ‘삼계설렁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의 보양 메뉴를 판매 중이다. 이번달에는 삼계설렁탕이 가장 많이 팔린 메뉴로 집계됐다. 한촌설렁탕의 삼계설렁탕은 설렁탕 육수를 삼계탕에 적절하게 적용해 기존의 삼계탕 육수보다 더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색 보양식이다. 여기에 콜라겐이 가득한 소 도가니를 푹 고아 만든 도가니탕,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소꼬리에 인삼과 대추, 은행 등을 넣은 꼬리곰탕과 양지고기, 소머릿고기, 도가니, 인삼, 표고버섯 등을 활용해 만든 소한마리 한촌탕도 여름을 맞아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점차 날이 더워지면서 집에서 배달로 간편하게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집에서 보양하는 시대가 다가온 만큼 한촌설렁탕은 더 많은 고객들이 보양식을 간편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와 제휴해 특별한 ‘베이커리 카페’를 서울 잠실 석촌호수점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정직한 제빵소'는 제과기능장협회 기술지도 위원 등을 맡고 있는 윤여중 쉐프가 대표이사로있는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건강한 빵’이라는 콘셉트로 호밀, 보리, 건포도를 사용한 천연 발효종을 자체 개발해 밀수율이 높은 프랑스 밀가루를 기반으로 12가지 밀가루 페어링 제조법을 사용해 빵을 제조한다 서울 잠실 석촌호수점서 특별한 음료와 갓 구운 베이커리 제품 선보인다 이번 엔제리너스 석촌점에서는 정직한 제빵소의 전문 제과제빵사 5명이 인기 빵 △제노베제 크림치즈 △마늘 바게트 △단호박 캄파뉴를 제조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석촌호수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커피도 준비했다. 먼저 달콤하면서도 풍부한 우유크림과 묵직한 커피가 조화를 이룬 ‘아인슈페너’,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너티크림과 달콤 쌉싸름한 아몬드 시럽이 들어간 ‘너티크림라떼’ 등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윤여중 쉐프의 노하우와 원칙이 담긴 베이커리를 엔제리너스에서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협업을 통해 엔제리너스를
매번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 지도 47년이 지났다. 그동안 선보인 아이스크림 종류만 1300개가 넘는다. 올해 4월 아이스크림 100개 항목을 선정해 고객 인기투표를 실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매년 인기맛 순위 조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도 누적투표수 50만 표를 초과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수많은 후보 중 득표수 1위를 기록한 맛은 팝핑캔디가 들어있어 입맛에서 톡 터지는 ‘팝핑샤워’(한국의 슈팅스타와 유사)였다. 5만 5천표를 획득했으며, 대부분의 세대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밀레니엄 시대의 시작을 알린 ‘팝핑샤워’ 팝핑샤워가 처음 일본 배스킨라빈스에 등장한 건 21년 전인 2000년 1월 1일이었다.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과 지구 종말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혼재하던 시기였다. 출시 초반 ‘팝 고 더 센츄리(Pop Go The Century)’라는 이름을 소비자들이 부르기 어려워해 세기말 감성을 담아 ‘밀레니엄’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기도 했다. 아이스크림을 입안에 넣었을 때 팝핑캔디가 톡톡 터지는 느낌이 마치 밀레니엄 시대를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같다며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