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카페 브랜드 ‘아티제’가 명품 패션 브랜드 향수 ‘베르사체 향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팝업매장을 3개 지점에서 9월까지 운영한다. 아티제는 여름 이색 마케팅으로 베르사체 향수와 컬래버를 통한 여름 에이드 1종, 시그니처 화이트롤 1종을 6월 28일 출시했다. 컬래버 슬로건은 ‘VERSACE on the artisee’다. 이번 콜라보 팝업매장은 아티제 코엑스몰점과 서울스퀘어점, 수원광교지점 등 3곳에서 9월까지 운영된다. 팝업매장에는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있다. 팝업매장은 유러피안 카페 베이커리를 콘셉트로 한 아티제 매장과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의 조화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팝업매장과 콜라보 제품 인증샷 이벤트 등 아티제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매장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구아바 썸머 에이드 또는 구아바 썸머 화이트롤(조각) 구매 시 딜런 터쿠아즈 향수 1㎖ 바이알을 2개 증정한다. 구아바 썸머 화이트롤(홀)을 커넥트 오더로 구매 시 매장별 선착순 20명에게 딜런 터쿠아즈 향수 5㎖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앞서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로 알려진 아티제가 베르사체와
최근 중국에서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망고말랭이, 냉동건조 딸기 등 과일스낵이 점점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가 중국 과일스낵 시장 전망을 전했다. 시장연구 및 컨설팅업체 ‘팩트.미스터(Fact.MR)’의 글로벌시장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5년까지 아시아태평양지역 과일스낵의 시장가치는 9.5억달러(약 1.1조원)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 인구 순위 1위 국가인 중국과 인도(2위) 등에서 국가주도로 식품영양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건강 인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일 스낵 제조업체에서는 까다로운 저장조건과 짧은 유통기한 등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식품 공정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소비트렌드에 부합하고자 저당, 첨가제 무첨가를 내세운 과일스낵을 개발한다. 산즈송수, 량핀푸즈, 바이차오웨이 등 중국의 대표적인 간식 브랜드는 끊임없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과일 스낵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바이차오웨이의 왕홍 망고말랭이, 궈위엔라오농의 프룬말랭이 등 제품이 인기를 끈다. 코로나 시기 과일스낵이 인기를 끄는 요인은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하나는
111년만에 폭염이었던 2018년 8월을 넘어서는 찜통 더위에 편의점 ‘컵얼음’이 역대 최다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편의점 ‘CU’에 따르면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돌기 시작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얼음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1.5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장마가 끝난 후 극심한 더위가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빨리 찾아오면서 편의점 얼음을 찾는 고객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고 기온이 37도를 웃돈 지난 17일에는 단 하룻동안 전국에서 100만개를 넘는 컵얼음이 판매되며 하루 최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컵얼음 하루 최다 판매량은 최악의 폭염으로 전국 편의점 얼음이 동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던 2018년 8월 1일에 발생했다. 한 번에 섭취하는 얼음 양도 증가했다. CU가 지난 3월 출시한 초대용량 컵얼음인 '벤티 컵얼음'은 전체 컵얼음 매출 중 약 10%대를 유지해오다 이번 주 들어 비중이 21.4%까지 높아졌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판매도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CU의 즉석원두커피인 GET커피를 구매한 고객 중 10명 중 9명은 '아아족'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0% 가량이 따뜻한 아
베트남은 K-Pop과 박항서 감독의 인기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며 떡볶이, 김밥, 삼겹살 등과 같은 한식 프랜차이즈 매장이 연이어 생겨났다. 특히 현지 MZ세대의 입맛에 맞춘 ‘한국식 매운맛’의 대표주자 떡볶이의 인기가 가장 뜨겁다.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 기업으로는 무한리필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가 대표적이다. ‘두끼 떡볶이’는 139,000동(한화 7,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는 점과 뷔페식으로 구성돼 모음을 즐기는 현지인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2~3시간을 대기할 정도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었다. 2018년 호치민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베트남 전 지역에서 약 50여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라이스페이퍼 떡볶이는 최근 SNS에서 단연 화제를 끌고 있는 레시피이다. 쌀가루로 만든 얇은 쌈 종이인 라이스페이퍼는 베트남의 여러 음식(월남쌈, 샤브샤브, 튀김류 등) 재료로 사용된다. 라이스페이퍼를 돌돌 말아 기다란 떡볶이 떡처럼 만들어 양념, 어묵, 야채 등을 넣고 조리한다. 20,000동/300g(한화 1,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을 들여 집에서 그럴싸한
지난 11일 초복 이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장보다 집에서 편안히 보양식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맛과 품질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보양 가정간편식(HMR)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식보다는 저렴하지만 외식 못지 않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선보인 것도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보양식 메뉴 강화와 함께 다양한 할인행사 등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먼저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배달로 즐길 수 있는 보양식 라인업을 강화한데다 가격 할인도 진행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복날에 먹기 좋은 보양식 메뉴로 △소한마리 한촌탕 △삼계설렁탕 △도가니탕 △꼬리곰탕에 이어 올 여름에는 △누룽지 반마리 삼계탕을 출시했다. 한촌설렁탕은 다양한 보양식 메뉴 덕분에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의 경우 보양식 메뉴 배달 매출이 전월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초복과 중복이 있는 7월을 맞아 보양식 메뉴를 최대 3000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영양 삼계탕’을 주문하면 금액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이삭토스트를 운영하는 ㈜이삭(대표 김하경)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이삭버거’ 신사역 1호 키친이 19일 오픈했다. 이삭버거는 ㈜이삭이 19년간 이삭토스트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오랜 시간의 연구개발 끝에 런칭하는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다. ‘이삭버거’는 기존의 프랜차이즈 버거와 달리 주문과 동시에 그릴에서 즉석으로 제조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100% 순쇠고기와 신선한 양파를 그릴 위에 함께 올려 만든 어니언 스매쉬드 방식의 비프 패티와 일반 햄버거 빵이 아닌 브리오슈번을 사용해 버거의 맛을 더욱 극대화한다. 메뉴는 미국 오클라호마의 전통 조리방식을 그대로 구현한 총 12가지가 구성됐다. 그중 대표메뉴 ‘이삭 시그니처 버거’는 육즙을 머금은 쇠고기 어니언 패티에 바삭한 베이컨과 신선한 양배추와 토마토, 은은한 스모크향의 특제소스가 더해져 품질에 집중한 특별한 일상식을 구현한다. 특히 버거의 맛에서 가장 중요한 소스는 역시 특제소스를 통해 소스개발의 전문성을 증명한 기업의 면모를 살려 메뉴별 직접 개발한 특색 있는 소스가 더해진다. 이삭버거 관계자는 “이삭버거는 준비기간이 긴 만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수제버거 브랜드라고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올해 최고의 우리술을 선발했다. 우리술 품평회는 농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올해 품평회에는 ①탁주(막걸리), ②약·청주, ③과실주, ④증류주(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⑤기타주류(기타주류, 리큐르) 등 5개 부문에 총 234개 제품이 출품되었다. 선정 과정은 국산농산물 사용비율, 술품질인증 취득실적, 국내 육성품목 및 발효제 사용실적 등의 서류평가와 주류 전문가의 관능평가 그리고 올해 처음 도입된 국민심사위원단*의 구매의향 평가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최종 15개 제품(5개 부문별 대상, 최우수, 우수)을 선정하고, 부문별 1위 제품 중 품질관리, 지속가능성에 대한 현장평가를 거쳐 대통령상이 최종 결정된다. 올해 5개 부문 234제품에 대한 심사 결과 대통령상(1점), 대상(4점), 최우수상(5점), 우수상(5점)이 선정되었다. 대통령상에는 (농)(유)화양의 약·청주 ‘풍정사계 춘’이 선정되었고,대상으로, 탁주부문은 한강주조의 ‘나루생막걸리’, 과실주 부문은 수도산와이너리의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 ‘약식동원(藥食同源)’ 어느 때보다 음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다. 1990년 봉산 동래구에서 약선요리 전문점 ‘정림’을 시작한 정영숙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약선 명인’이다. 30년간 음식을 통해 병을 다스린다는 신념을 가지고 약선 요리를 연구해왔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한식협회 초대 공동대표. ‘세계 약선요리 대사부’ 인증, 한국예총의 ‘약선 한식 명인’ 선정,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 ‘전통약선요리명장’ 수여, 한식요리 100인의 달인 선정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경남 양산에서 무농약 농업으로 과수원을 운영하며 직접 발효장, 효소를 만든 부모님의 모습은 정 대표를 자연스레 약선 요리의 길을 걷게 만들었다. 현재는 바쁜 와중에도 충주위담통합병원을 오가며 환자를 위한 치유식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굉장히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고 들었다. 최근 근황은 위담한방병원 재단측으로부터 충주에서 새롭게 통합병원을 개원하며 환자식 개발을 위한 요청을 받았다. 최서형 이사장님이 출간한 책을 읽고, 몇 차례 미팅을 하면서 음식의 가치를 중요시 한다는 것을 알고 흔쾌히 참여하기로 했다. 30년간 생명의 가치에
강화군 로컬푸드로 ‘강화순무시래기’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강화군은 강화 특산물 순무의 잎을 활용한 ‘순무청 시래기 밥’과 ‘건시래기 나물’ 등을 상품화했다. 또한, 관광지 특색 메뉴화를 위해 시래기나물 제조방법 및 순무시래기밥 표준 레시피를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화순무는 ‘동의보감’에 ‘봄에는 새싹을 먹고 여름에는 잎을 먹으며, 가을에는 줄기를 먹고 겨울에는 뿌리를 먹는 순무는 황달을 치료하고, 오장에 이롭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순무의 잎과 줄기(순무청)에는 각종 비타민(A, C, K)과 엽산, 철분, 콜린이 다량 함유되어 영양이 우수하다. 군 관계자는 “순무청 시래기밥 출시에 앞서 진행한 자체시식회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지역 로컬푸드 대표주자인 강화순무의 장점이 그대로 들어있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순무시래기는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순무요리를 즐길 수 있는 물시래기, 건시래기 제품들도 출시되어 현재 강화 로컬푸드 매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옥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던 안주야 '혼술선풍기'가 출시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안주야 혼술선풍기와 안주야 5종 골라담기로 구성된 혼술 스페셜 세트로 초기 물량은 1200개다. 안주야 '혼술선풍기'는 탁상용 선풍기에 술잔을 들고 있는 손 모양을 구현하고 선풍기의 회전 기능을 활용해 혼술족들도 유쾌하게 건배를 하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선풍기의 시원한 바람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달래주는 장점도 있다. 이미 SNS와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주야 '혼술선풍기'에 대해 '귀엽다', '기발하다', '혼술에 도전한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으며 추가 판매에 대한 문의와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안주야 '혼술선풍기'를 통해 '안주야 브랜드 재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재미와 위트를 중심으로 한 안주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안주HMR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오는 22일 G마켓에서 2차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네이버쇼핑,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에서도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이규형을 모델로 한 동영상 광고를 제작해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