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100% 수타 성형을 통해 도우의 식감과 풍미를 개선한 ‘수타 파베이크 도우’를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수타 파베이크 도우는 국내산 밀가루와 피자 전용 이태리 밀가루, 생이스트, 그리고 고피자 전용 도우 믹스의 배합 비율을 개선해 도우의 전체적인 식감과 풍미, 볼륨감을 높였다. 또 기존 3단계 롤러를 이용하는 기계 성형 방식에서 100% 수작업 수타 성형으로 변경해 겉은 한층 더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피자 도우를 구현했다. 국내산∙이태리 밀가루, 고피자 전용 도우 믹스 등 배합 비율 개선, 식감과 풍미 높여 100% 수작업 수타 성형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피자 도우 구현 특히 피자는 배달 시 매장에서 먹는 것과 동일한 맛과 퀄리티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데, 수타 파베이크 도우는 배달 후에도 빵이 질겨지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고피자는 지난 19년 2월 피자 도우의 맛과 질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에 200평 규모의 피자 도우 공장을 설립했다. 밀가루, 베이커리 전문가들과 3분 조리에 적합한 초벌 도우를 만들어 각 매장으로 납품하고, 매장에서는 직접 도우를 발효하고 숙성하는 과정
코로나19로 편의점 도시락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000원대 초저가 도시락 '이딸라 도시락'(2200원, 201g)을 선보였다. '이딸라 도시락'은 백미밥에 비엔나 소시지, 볶음김치로 구성됐다. 단품으로 먹거나 컵라면 등 취향에 맞게 조합해 즐기면 된다. 일반적으로 4500원, 5000원대인 도시락 대비 50% 이상 저렴하고, 현재 판매 중인 도시락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됐던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도시락 매출은 오피스상권 27.0%, 주택가상권 24.7%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났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이나 식당 방문을 꺼리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집이나 사무실에서 안전하게 식사하려는 문화가 조성됐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 측은 "밥과 국을 함께 먹는 한식 문화에 따라 도시락 구매 시 컵라면이나 간편국 등 국물요리와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격이나 음식 양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물
최근 배우 전지현과 함께한 TV 광고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는 티·아시아 키친(T’Asia Kitchen)이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려 바로 먹는 티·아시아 인도·태국식 레토르트 커리의 인기에 힘입어 조리형 분말 커리 4종을 출시했다. 티·아시아 조리형 분말 커리는 기존에 먹던 카레와 똑같이 만들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닭고기나 게살·소고기·감자·양파 등 기호에 맞게 재료를 준비하고, 티·아시아 분말 커리를 솔솔 뿌리고 끓이기만 하면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커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인도와 태국의 유명 커리, 집에서 취향에 따라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제품 기존의 카레 조리법 그대로 만들면, 색다른 맛의 커리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이번 신제품은 커리의 본고장인 인도 델리에서 즐기던 △‘마크니 커리’, 해산물로 유명한 태국 파타야의 △‘푸팟퐁 커리’, 대표적인 강황 산지인 인도 마드라스 지역의 △‘마살라 커리’ △‘스파이시 마살라 커리’ 총 4종이다. 바로 먹는 레토르트 커리처럼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22가지 향신료와 크림 및 코코넛밀크를 넣어 색다르면서도 우리 입맛에
아시아 지역의 대표 배달플랫폼 '푸드판다(Foodpanda)'가 타이베이시정부와 협약을 맺고 재래시장의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이베이시의 유명 재래시장 6곳 내 공급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100개 이상 제품의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7월 말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신선식품 주문 3배 증가, 재배시장 상품 배달로 소비자 욕구 충족 푸드판다 관계자는 “코로나 전염병 확산 기간 푸드판다 플랫폼에서 신선식품 배달 주문은 3배 이상 증가했다.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재래시장과 협업 전략을 택했다. 재래시장의 배달 서비스를 가속화하고 노점상이 배달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후 대만 전역의 재래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만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으나, 일부 소비자들은 변화된 새로운 소비습관에 익숙해졌다. 재래시장의 신선식품 배달에 있어 소비자들의 주요 요구사항은 크게 편의성, 신선도, 합리적인 가격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배달 플랫폼을 통해 집에서 주문할 경우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기간 푸드
칸타 월드패널 통계에 따르면 대만의 2020년 포장 음료 및 우유 음료 시장 규모는 약 1,100억 대만달러(한화 약 4조원)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는 대만 음료 시장에서 새롭게 맛, 기능을 내세우며 변화하는 있는 현지 업계 소식을 전했다. 차 본연의 맛 충실한 ‘콜드블루 차 음료’ 인기 대만 소비자의 약 90%가 매년 즉석 차 포장 음료 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즉석 차 포장 음료 시장은 포화 상태이며, 최근 밀크티의 인기는 즉석 차 포장 음료 시장 성장의 방해 요소로 작용했다. 치열한 음료 시장에서 코카콜라의 ‘위안추이’와 비타론의 ‘어차원’과 같은 대만 주요 음료 브랜드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차 맛으로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매년 신제품을 출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무설탕 차 제품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신제품 차 음료가 강세를 띠고 있다. 차 본연의 맛을 강조해 일반 차음료 제품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에도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240만 병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무첨가! 100% 신선 과일 주스 시장 성장 무첨가 신선 과일주스의 인기도 높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본에서 출시된 음료류의 특징은 건강 키워드를 부각하고 있다. 특히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특정보건용식품, 기능석표시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맞춰 음료기업에서도 건강 기능 음료 라인 강화에 나섰다. 닛신의 ‘피루쿠루400’은 유산균 NY1301이 살이있는 상태로 장에 도착하기 때문에 유산균 NY1301이 장 기능을 개선한다고 표시한 특정보건용식품이다. 피루쿠루 400에는 유산균 NY1301이 65ml당 400억개가 포함돼있다. 피루쿠루400이 일본 소비자청의 허가를 받은 특정보건용식품이란 몸의 생리학적 기능 등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효능 성분을 포함하고, 그것을 섭취했을 때 특정한 건강 목적을 기대할 수 있는 식품을 말한다. 야쿠르트혼샤는 정신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의 질을 향상 시키는 유산균음료 ‘Yakult1000’을 지난 4월부터 전국 출시하기 시작했다. ‘Yakult1000’은 2019년 10월 첫 발매된 음료로 유산균 시로타주가 들어있어 장 기능(환경) 개선과 함께 일시적인 정신적 스트레스를 낮춰준다. 전국으로 출시를 확대한 이후 인터넷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해 신규 주문을 일시적으로 중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다만
짧은 장마 끝에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외식·식품업계가 여름철 지친 입맛을 돋워줄 다채로운 신메뉴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쌀국수전문점 ‘사이공본가’는 여름 신메뉴로 '쌀냉면+숯불고기'를 출시했다. 시원한 육수와 베트남 생면으로 만든 쌀냉면에 불향을 입힌 숯불고기를 곁들여 먹는 여름 특선 메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태국산면과 달리 베트남면을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하노이에서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된 '분짜'는 배달 비중이 높은 메뉴다. 국물이 없어 면이 불지 않아 집에서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만두전문점 ‘명인만두’는 올 여름 베스트셀러 메뉴를 공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명인만두는 기존 베스트셀러 메뉴 3종을 선정해 상품성을 개선하고 이색 인기메뉴 '물쫄면' 을 보강했다. ‘물쫄면’ 은 시원한 육수와 쫄면소스, 풍성한 고명의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여름별미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물회맛 메뉴로 눈길을 끈다. 명인만두의 노하우로 완성한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역시 명인 물쫄면의 인기 비결 중 하나다. 베스트셀링 제품은 '왕사발 물냉면', '왕사발 비빔냉면', '냉모밀'이다. 물냉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일본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돼 지난 23일 개막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무관심이 커졌지만, 승전보가 잇따르면서 조금씩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에 식품유통 업계는 혼자서 편안하게 ‘집관(집에서 TV 등으로 관전)’하려는 스포츠 팬들을 겨냥한 메뉴를 잇따라 출시 중이다. 가격 또한 만원 이하로 가성비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올림픽 ‘나홀로 집관’ 타깃 1만원 이하 가성비 메뉴 출시 붐 먼저 맘스터치는 최근 ‘싸이순살’ 치킨 6종을 선보였다. 과거 치킨 맛집으로 유명했던 맘스터치가 버거에 이어 치킨 맛집에 도전한다. 후라이드 한 박스 가격이 9900원으로 책정됐으며 취향에 따라 2000원을 추가하면 맘스양념, 치즈뿌치, 간장마늘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맘스터치는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맘스터치 치킨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썸머 치킨 페스티벌’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싸이순살 6종은 각각 1000원씩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블랙쏘이치킨 반 마리와 콜라 500㎖를 6300원에 즐길 수 있는 ‘맘스터치 앱 전용 40% 할인쿠폰’도 지급된다. 이디야커피는
삼양식품은 로제불닭 간편식 2종 로제불닭떡볶이와 로제불닭납작당면을 출시했다. 삼양식품의 로제불닭 간편식 2종은 토마토소스에 크림을 넣어 만든 정통 로제소스 대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불닭, 고추 그리고 크림으로 만든 K-로제소스를 활용한 제품이다. 신제품 로제불닭떡볶이와 로제불닭납작당면은 불닭소스의 매콤함과 감칠맛을 더해 완성한 삼양식품만의 K-로제소스로 더욱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꾸덕하고 크리미한 질감을 잘 나타내기 위해 액상소스와 함께 후첨분말을 별도로 구성했다. 로제불닭떡볶이는 쫄깃한 쌀떡에 크림과 베이컨의 은은한 풍미가 더해진 한국식 로제떡볶이의 맛을 구현했으며, 로제불닭납작당면은 미리 불리지 않아도 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납작당면에 후첨분말을 풍부하게 넣어 크림의 부드러운 맛을 한층 강조했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며, 전국 편의점 및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의 맛으로 완성한 K-로제소스로 소비자들의 트렌디한 취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불닭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도 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자 식품업계가 제주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협업 마케팅’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근 식품기업들은 국내 인기 여행지인 ‘제주’ 관련 기업과 이색 협업을 진행하거나, 코로나19로 급부상하는 캠핑 기업들과 함께 캠핑 용품을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선호 여행지로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는 지역은 단연 ‘제주도’다. 실제로 잡코리아가 올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계획 중인 여행지로 제주도와 부산이 각각 17.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유통업계는 간접적으로 제주 여행의 감성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에 나섰다. 밀키트 기업 '마이셰프'는 재확산되는 코로나19로 휴가철 여행에 제약이 생긴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덜어주고자 제주항공과 손잡고 제주 지역 명물을 활용한 ‘제주로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항공업계에서는 이종업계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밀키트 제품이다. 제주로 밀키트 3종은 ‘제주로 흑돼지 부타동’, ‘제주로 흑돼지 미나리볶음’, ‘제주로 딱새우 해물짬뽕’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피자헛도 제주맥주와 협업해 집에서 제주 감성을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