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창업자에게 공유주방 창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위대한상사(대표이사 김유구)의 빅데이터 기반 창업 솔루션 픽쿡에서 월 구독형 창업 서비스의 첫 브랜드로 ‘저스트 샐러드&주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월 99,000원으로 실속 있게! 위대한상사 픽쿡, 로 ‘저스트 샐러드&주스’ 선보여 ‘저스트 샐러드&주스’는 주 3~5일 마다 신선한 야채와 소스를 식자재 공급을 받아 쉬운 공정으로 1인 창업이 가능한 검증된 배달 전문 샐러드 브랜드다. 400~450g 분량의 샐러드 8종과 샐러드 소스 5종, 그리고 6가지의 주스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구매율이 40%에 달할 만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 배달 샐러드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픽쿡의 구독형 창업 서비스를 기반으로 창업이 가능해 기존 식당이나 배달형 공유주방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기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픽쿡의 구독형 창업 서비스는 △비대면 상담 △레시피, 조리 영상 제공 △빠르고 안전한 식자재 물류 연결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서비스로 구성된 기본 서비스를 매월 99,000원이라는 경제적인 요금으로 월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창업 서비스
초간편 식품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1(SEOUL FOOD 2021’에서는 초간편 식품시장에 대한 놓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 국내 연사로 참여한 안덕준 SPC팩 연구소장은 “식품은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간편식 시장의 성장과 전자레인지용 식품 수요가 점차 늘면서 안전 관련 이슈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포장재와 함께 음식물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과연 인체에 해가 없을지에 대한 식품 안정성에 대한 관심도도 점점 더 증가할 것 같다”고 밝혔다. 판 또한 커지고 있다. 일례로 배달의민족이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시장에 진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배민앱에서 인기를 끌었던 지역의 유명식당의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출시해 전국으로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가정간편식으로 출시되는 메뉴는 지난 10년간 배민 앱에서 판매된 인기 메뉴들 중에 선택돼 ‘배민의발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종합식품외식기업 스쿨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4조 원 규모였던 가정간편식(HMR) 시장 규모가 내년에는 5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식품외식업계는 다양
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이 규제 샌드박스 특례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2년 간의 ‘식품 제조형 공유주방’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 2년 간 위쿡 제조형 공유주방을 이용한 식품외식창업자 수는 누적 565팀이며 베이커리 창업자가 36%로 가장 많았다. 2021년 1분기 기준 공유주방 가동시간은 2019년 1분기 대비 1,173% 증가했다. 현재 위쿡은 공유주방을 시작으로 검증된 F&B 전문 파트너 사를 연결해주는 ‘파트너 솔루션’, 제품화 및 유통을 돕는 ‘인큐베이션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장하며 식품외식창업자를 위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식품 제조형 공유주방 이용 시 창업 비용 부담 낮출 수 있어 2021년 1분기 위쿡 제조형 공유주방 가동시간은 13,705시간으로 2019년 1분기 가동시간인 1,168시간 대비 1,173% 증가했다. 이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위쿡 공유주방을 이용하는 개별 사업자의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는 물론 서울 지역 내 B2B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식품외식창업자의 공유주방 이용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위쿡의 공유주방은 멤버십 가입
최근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주목 받은 일본의 식물성 대체고기 생산 기업 넥스트미트(NEXT MEATS)가 2022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대체고기 전용 제조공장을 건립하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착공을 앞둔 '넥스트 팩토리(NEXT Factory)'는 ‘지구를 지키는 식품 공장’을 콘셉트로 넥스트미트의 사사키 히데유키 대표 고향인 일본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체고기 전용 공장을 신설함으로써 생산 체계를 안정화시켜 품질 향상 및 생산 비용 저감을 목표로 한다. 또한, 상품 개발의 폭을 넓혀 나가고자 식물성 성분을 사용한 대체고기 상품 연구도 함께 이뤄진다. 이를 위해 ‘넥스트 랩(NEXT Lab)’이란 일본 최초의 대체고기 전용 연구소가 공장에 병설된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포함한 IT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공장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6월부터는 나가오카 기술 과학 대학과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다른 고기에 적합한 재료의 연구 개발 산학 협력 작업을 시작했다. 니가타 지역에 위치한 ‘카메다 제과(주)’와는 올 연말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 들어갔다. 나가오카 기술 과학 대학의 대학원 공학 연구과에서는 후성 유전학을 비롯한
콘텐츠 커머스 기업 컨비니(대표 조유경)가 소상공인을 위한 ‘HMR(가정간편식)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HMR(가정간편식) 상생 프로젝트’는 요리 실력과 경력은 뛰어나지만 HMR 제작 경험이 없는 입점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레시피 개발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컨비니(convenii)는 HMR 상생 프로젝트 1호 식당으로 이태원 ‘레호이’를 선정했다. 레호이는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지점까지 낼 정도로 성장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줄었다. HMR 출시에 매출 급증, ‘레호이’ 입점 후 누적 판매량 1만8000개 육박 컨비니 “커머스 노하우 활용해 소상공인 간 협업 적극 지원할 것” 레호이는 위기 극복을 위해 골목을 벗어나 온라인으로 터를 옮겼다. 컨비니에 입점하며 도약을 노렸고 전략은 주효했다. 지난해 9월 입점 후 판매량은 △216개(10월) △2298개(11월) △2996개(12월)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입점 두 달 만에 판매량이 1287% 급증하며, 밀려드는 주문량을 감당하기 쉽지 않았다. 직원을 더 뽑을 경우 인건비가 부담되고,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숙제였다.
자체 기술을 개발해 기존 대체육보다 식감이 뛰어난 식물성 치킨을 생산하는 '㈜위미트(대표 안현석)'가 농림축산식품부의 'A-벤처스'에 선정됐다. A-벤처스는 농식품 벤처(Agri Venture)와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농식품부가 선정하고 있다. 위미트는 국내산 버섯을 기반으로 식물성 닭고기 대체육을 개발·판매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최근 자연 친화적 식품 소비에 관한 관심과 채식의 증가로 대체육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기존 소고기 중심에서 닭고기 등 다양한 육류로 대체육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대체 닭고기 시장의 경우 주로 너깃 위주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상품성이 큰 프라이드 치킨 등의 품목에서는 아직 대중화된 제품을 찾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위미트는 고수분 대체육 제조방식(HMMA)으로 자체 개발한 원료육을 사용하여 100% 식물성 치킨 대체 식품 개발을 올해 초에 성공하였다. 기존 식물성 고기는 주로 콩, 밀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을 건조하여 가공한 조직식물단백질(TVP:Texturized Vegetable Protein)을 사용하였다면, 위미트는 식물성 원물을 자체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21 글로벌 식품산업과 H&B(헬스앤뷰티) 푸드 시장 실태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은 글로벌 식품산업에도 변화와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밀키트(Meal kit)로 성장 모멘텀을 확장시켰으며 환경문제와 비건시장에 대응한 대체육 시장이나 곤충 등 천연물 소재 등에서 신생 푸드테크 기업의 등장은 식품시장의 활력이 되고 있고, 메디푸드, 실버푸드 등 새로운 식품 카테고리와 펫푸드 등 신시장에서 식품기업의 사업 기회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건강기능식품은 수년간 식품업계의 유망 신성장 분야로 자리 잡아 왔으며 코로나19로 일상생활 속 위생 및 면역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이란 건강 트렌드의 부상과 함께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기존 면역력 강화제로 인기를 끈 홍삼에서 나아가 비타민과 유산균 등의 헬스푸드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건강과 미용을 한 번에 챙기는 ‘먹는 화장품’으로 관심을 받는 콜라겐 소재 등 뷰티푸드(이너뷰티) 시장도
코로나 이후 전반적으로 글로벌 식품·외식 시장이 침체를 겪은 반면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증가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들은 건강상 이점을 위해 기능성 음료 더욱 찾고 있으며, 그 중에서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음료를 가장 선호했다. 2020년 홍콩 음료시장은 164억 홍콩달러(한화 약 2.4조 원) 규모로, 코로나19 이전(연간 184억 홍콩달러, 한화 약 2.7조원)보다 약 12% 감소했다. 온라인 소비활성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가정용 소비가 증가했음에도 연간 약 6천만 명 수준의 관광객이 사라지고 호텔, 음식점 등 식당용 수요가 현저히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스타티스타(Statista)에서 홍콩 소비자 3,6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기능성 음료를 구매한 경험이 있었다. 기능성 음료를 구매한 이유로는 ‘건강상의 이점’이 가장 높았으며, 이외에도 ‘새로운 제품에 대한 시도’와‘ 맛’ 등을 꼽았다. 구매한 기능성 음료로는 ‘발효 및 유산균 함유 제품‘(49%)이 가장 많았고, 최근에는 ‘디톡스(26%)’와 ‘미용(24.7%)’과 관련된 이너뷰티 제품의 신상품 출시 및 홍보 활동이
건강한 한 끼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점점 커지며 비건(Vegan, 채식주의자) 식품과 함께 고기를 대신할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제품이 식품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채식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비건 인구는 약 150만명으로, 2008년(15만명)에 비해 10배 증가했다. '비거니즘(veganism)' 열풍 중심엔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말)가 있다. 기성세대가 건강을 고려해 채식을 선택했다면, MZ세대의 경우 동물복지와 환경오염 등을 고려 ‘가치 소비’에 중점을 둔 소비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식품외식업계에서는 점차 늘어나는 소비자들의 ‘비건’ 니즈에 발맞춰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식물성 재료를 활용하여 영양은 물론 동물성 고기의 식감과 맛을 모두 살린 특별한 제품을 소개한다. 도미노피자, 식물성 단백질 토핑의 ‘도미노 식물성 미트 피자’ 5종 출시 세계적인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식물성 단백질 토핑을 추가한 ‘도미노 식물성 미트 피자’ 5종을 출시했다. 도미노피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도미노 식물성 미트 피자’ 5종은 기존 육류 토핑 대신 식물성 단백질 토핑을 활용하여 만든
할랄푸드 시장 규모는 2조 달러로 세계 식음료 시장의 20%를 점유할 정도로 큰 시장이다. 전 세계 무슬림 인구는 약 18억 명으로 세계인구의 23%를 차지한다. 시장잠재력이 큰 만큼 우리나라도 할랄푸드 시장 확대에 투자를 하는 중이다. 고양 킨텍스에는 작년 이슬람 관람객을 위한 할랄푸드 전문점을 유치했다. 제2전시장 1층에 할랄푸드 식자재 공급 전문 업체인 알페도코리아가 운영하는 ‘에페스케밥(Efes kebab)’이 문을 열었다. 에페스케밥은 서울 인사동과 경기도 평택, 오션월드, 원마운트, 용평리조트 등 주요 관광지에 사업장을 운영중인 국내 대표 할랄푸드 음식점으로 닭고기와 양고기를 이용한 케밥과 야생난초뿌리인 살렙을 원재료로 하는 쫀득한 식감의 터키식 아이스크림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세계 인구 5위 파키스탄에 분유를 수출하기 위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7월 1일 수출 분유 브랜드인 뉴본(Nubone)이 사단법인 할랄협회(KOHAS)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본은 2019년 론칭한 롯데푸드 파스퇴르의 수출 분유 브랜드 중 하나다. 현재 베트남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9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