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홍천찰옥수수축제가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두 축제가 함께 열리는 26일 ~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천찰옥수수축제가, 24일 ~ 28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주가 되어 펼쳐진다.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오후 1시부터 맥주시음과 체험·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오후 5시부터 오프닝 무대와 함께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전세계 춤꾼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는 세계 Wet 댄스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무대공연과 DJ파티, 맥주 빨리 마시기대회 등 에너지 넘치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대가수로는 에일리, 노라조, 김현정, 스페이스A, 구피 등이 출연한다. 또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5회 전국최대규모의 맥주공장인 하이트 강원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맥주 생산과정과 함께 당일 생산한 맥주도 시음할 수 있다.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지는 홍천찰옥수수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일부 옥수수 판매장은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전국 최고의 품질, 맛을 자랑하
소비자의 LIFE STYLE과 NEEDS 그리고 식품소비 TREND를 반영한 식품산업 전시회인 ‘2019 Fine Food Festival’이 2019년 7월 19일(금)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2019 Fine Food Festival은 급변하는 식품산업 Trend를 반영, 식품 원자재인 우수 농축산물을 비롯한 간편식, 건강식품, 음료 및 주류, 고급식품, 키친&다이닝 등 식품산업을 총망라한 식품종합 전시회로서 다양한 수요-공급자가 만나는 실효성 있는 Local Food Market platform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맛있는 대한민국 : 취향을 디자인하다>를 Main Concept으로 선정하고, 소비자가 우수한 국내 Local Food의 ‘맛 취향’을 찾을 수 있는 특별 전시가 마련된다. 올해 특별전의 품목으로는 ‘쌀’과 ‘막걸리’가 선정됐으며, 전국 팔도의 대표 쌀과 막걸리가 총출동해 전시회 참가자들이 직접 맛보고 자신의 취향을 선택할 예정이다. 특별전에는 국내 식품산업을 이끄는 식품기업들이 소속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전국의 외식산업 경영주들이 속해 있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원
싱가포르의 대표 씨푸드 브랜드인 ‘점보씨푸드’가 국내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점보씨푸드는 싱가포르의 외식 기업 점보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주요 9개 도시에 1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칠리 크랩과 블랙페퍼크랩 요리가 특히 인기다. 싱가포르 현지 요리와 인테리어를 그대로 한국에 가져오는 점보씨푸드가 국내 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이번 점보씨푸드의 국내 진출은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을 운영하는 외식기업 디딤과의 합작에 의해 진행됐다. 디딤과 점보그룹은 지난 2월 디딤의 자회사인 TCI와 점보그룹이 지분 비율 50대 50인 조인트 벤처 JD F&B를 설립해 공동 사업을 펼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JD F&B는 첫 번째 사업으로 점보씨푸드 국내 론칭을 추진했다. 강남 도곡동에 위치한 점보씨푸드 1호점은 매장 규모가 300평인 대형 매장으로 매장 내부는 홀과 룸으로 구성돼 있다. 룸에서는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며 원형 테이블로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점보씨푸드 매장은 싱가포르 현지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매장 입구에는 싱가포르의
3년 연속 100만명의 선택을 받아온 여름 대표 축제인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7월 17일 ~21일, 5일 동안 대구 야외음악당, 두류공원, 서부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구는 한국 전쟁후 정부에 의해 계육사업이 발전하며 1970년대 대구 5대 통닭인 ‘뉴욕통닭’, ‘대구통닭’, ‘진주통닭’등이 생겨났다. 이후에는 멕시칸치킨, 교촌치킨, 호식이 두 마리치킨 등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탄생한 곳이다. 대한민국 치킨의 역사를 지닌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2013년 처음 열렸다. 당시 치맥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것이 전부였지만 햇수를 거듭할수록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 등 요소가 추가되며 발전을 거듭해왔다.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해 2016년부터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행사장을 찾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되었다. 대구시와 한국치맥산업협회는 7회째를 맞아 친환경 축제의 원년으로 삼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축제로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그동안 행사장에서 사용한 1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환경부 인증을 받은 옥수수 성분의 친환경 위생컵을 사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입장료가 무료지만 신분증을 지참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7월 3일 ‘쌍문역 서측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첫 시작으로 도봉구-서울신용보증재단 공동협력사업 ‘상인교육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상인교육대학’은 7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총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개강식에는 쌍문역 서측 골목상가에서 영업 중인 점주 약 35여명이 참석했다. 7월 한 달 동안 상인들은 △상권입지분석과 고객 분석 이해 △변화와 혁신의 기업가(상인)정신 △고객접점과 매출의 고객감동 관리 △매출 배가를 위한 SNS홍보 채널 △단골고객을 만드는 고객 서비스 기법 등 침체된 골목상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5회 교육중 4회 이상 참석한 상인들에게는 전문가의 찾아가는 1:1 컨설팅, 업소당 100만원 이내 시설개선지원, 저리 신용보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쌍문역 서측 골목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등록을 준비 중이며, 총2회 발기인 모임을 거쳐 오는 7월 18일 쌍문3동 주민센터에서 ‘쌍문역 둘리골목 상인회(가칭)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의 문턱. 각자의 필드에서 쌓아온 20여 년 내공의 형제가 의기투합해 오픈한 비스트로부터, 해산물을 주제로 두 번째 우드 파이어 레스토랑을 낸 핫한 요리사, 도전 정신이란 이름의 레시피로 차린 모던 한식 다이닝. 그리고 소믈리에 대신 바텐더가 있는 신개념 내추럴 와인 전문 바의 등장까지. 여름에도 입맛 돌게 하는 7월의 루키를 소개한다. 전통 나폴리 화덕 피자의 맛 FERMENT TAP HOUSE 세계 나폴리 피자 챔피언십 우승자인 이영우 셰프의 두 번째 피체리아. 카푸토 지역의 밀가루, 나폴리에서 공수해온 화덕으로 500℃ 온도에서 1분 30초 동안 구워낸 전통 나폴리 피자를 맛볼 수 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만든 전통 나폴리 피자와 맥파이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 5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부담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피맥을 즐길 수 있도록 젊고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몄다. 피자 외에 맥주와 잘 어울리는 감자튀김과 오븐 스파게티, 샐러드 등의 메뉴도 갖추고 있다. 오렌지색의 그러데이션을 띠는 구운 반죽 위에 산마르자노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바질 등의 토핑을 올린 ‘마르게리따’.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동은 화려한 도심 속 우리나라 옛 정서를 간직한 곳이다. 한글로 간판이 쓰여진 전통공예점, 찻집, 음식점들이 나란히 있고 골목 구석구석 찾아보면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많다. 이를 보기 위해 찾는 청소년부터 중장년층,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성이 공존하는 동네가 바로 인사동이다. 이곳에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입맛까지 사로잡은 동태탕 가게가 있다. ‘바다양푼이동태탕’ 인사동점은 지하철 종로3가역 5번 출구로 나와 낙원악기상가 맞은편 인사동길에 위치 했다. 변재우 사장을 만나 오픈 첫날부터 손님으로 줄을 세우며인기를 모은 비결을 들어봤다. 먹고 살려고 뛰어든 동태탕집 인사동에서 10년간 주점을 운영해온 변재우 사장은 경기가 어려워지며 다른 장사를 해야겠다고 고민했다. 새벽까지 술손님을 상대하는 일에도 지쳐가고 있던 무렵이었다. 어떤 사업 아이템이 좋을까 고민하다 평소에 좋아하던 동태탕을 떠올렸다. “업종 변경을 고민하면서 아무래도 좋아해서 평소에 즐겨 먹던 동태탕이 접근하기 쉬울 거란 생각이 들었다. 생계를 위해 바로 장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맛, 서비스에서 본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동태탕 매장을 가족들과 찾
전통을 간직한 자연의 맛, 영양 ‘영남의 영산’으로 꼽히는 일월산을 중심으로 청정 자연과 풍부한 문화 유적을 간직한 영양. 어수리부터 곰취, 방풍, 취나물까지…. 몸에 이로운 산채들이 곳곳에 널렸다. 전통의 향과 자연의 맛을 품은 밥상이 식객을 부른다. <선바위가든> 산채비빔밥 산이 높아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는 영양군의 일월산. 우리나라의 최대 산나물 군락지로도 유명하다. 일교차가 심한 고랭지라 맛과 향이 좋은 산나물이 흔하다. 매년 봄이면 일월산의 맑은 공기와 이슬을 먹고 자란 산나물들이 파릇파릇한 자태를 뽐낸다. 산나물을 본격적으로 채취하는 시기는 4월 중순부터 5월 초중순까지. 나물꾼들에겐 하루 24시간이 턱없이 짧게 느껴지는 기간이다. 참나물, 어수리, 참취, 미역취, 곰취, 엄나물, 달마지, 비비추…. 그 종류가 워낙 많아 헤아릴 수 없다. 이중 어수리는 식감이 부드럽고 향이 진한 데다 약효도 뛰어나 명성이 높다. 옛날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해서 어수리란 이름이 붙을 정도. 20여 년 전 영양의 한 농가에서 하우스 재배에 성공한 이후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이 지역을 상징하는 나물로 자리 잡았다. 갖가지 산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현황'을 보면, 작년 10월 기준 1인 가구는 578만8천 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구의 30% 가까이가 1인 가구인 셈이다. 이처럼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혼밥을 하려는 고객들도 늘어나 1인 가구용 보양 가정간편식(HMR)상품 등 다양한 1인식 메뉴가 출시되고 있다.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뿐 아니라 장어덮밥, 도가니탕, 갈비탕, 영양꼬리곰탕 등 가짓수도 다양해졌다. 특히 1인분씩 포장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혼밥족 여름맞이 1인용 보양식 주목 외식업계 또한 여름 복날 시즌을 맞이해 혼밥족을 위한 1인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1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혼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얼큰반계탕’을 새로 출시했다. 얼큰반계탕은 닭 한마리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반계를 사용, 혼자 온 여성고객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특히 일반 삼계탕과는 달리 매콤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특징인 육개장을 활용한 국물로 색다른 보양식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름 삼복을 맞아 ‘홍콩반점0410’에서는 무더
여름 삼복을 맞아 친구들과 홍콩반점0410에 가면 특별한 이색 메뉴 ‘닭다리짬뽕’을 한정 수량으로 먹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메뉴는 초복(7/12), 중복(7/22), 말복(8/11) 당일에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다. 무더운 여름철에 색다른 복날 메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메뉴명 그대로 얼큰하고 푸짐한 짬뽕 속에 큼지막한 닭다리가 들어가 있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닭다리짬뽕’은 홍콩반점0410의 짬뽕 베이스에 푹 끓여낸 진한 닭육수가 더해져 매콤함 속에 담백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닭다리는 오랫동안 삶아내 부드러우면서도 찰진 육질을 자랑하며, 한 입 가득 베어 물면 닭고기 특유의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보양식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닭고기와 얼큰한 짬뽕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낼 이열치열 음식으로 제격이다. 홍콩반점0410 관계자는 “다가오는 삼복 더위를 대비해 홍콩반점이 큼지막한 닭다리가 든 이색 메뉴를 준비했다. 국내산 닭고기의 진한 육수의 맛이 살아있는 닭다리짬뽕을 맛보며 무더위에 잃어버린 입맛과 지친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복 당일에 판매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