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귀리를 활용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도넛 ‘오트 그래놀라 필드’를 출시한다. 부드러운 오틀리 오트 음료로 만든 필링과 바삭한 오트 그래놀라의 조화로운 식감이 특징 던킨이 새롭게 출시하는 ‘오트 그래놀라 필드’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MZ세대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영양이 풍부한 곡물인 귀리(오트)를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무기질(칼슘)과 비타민을 첨가한 오틀리 오트 음료로 만든 부드러운 필링을 가득 채우고, 그 위에 바삭한 오트와 그래놀라를 올려 조화로운 식감을 완성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도넛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오트 그래놀라 필드’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도넛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쭈구미집을 운영하는 J씨. 코로나19로 매장매출이 급격하게 떨어져 힘들어하던 J씨는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밀키트 창업을 지원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 교육생으로 선정된 J씨는 약 8주간 밀키트 출시에 필요한 법부터 마케팅 전략 등 이론교육과 유명셰프로부터 제품의 맛과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1대 1코칭까지 받았다. 교육 기간 후반에 개최한 자체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J씨는 국내 대형 유통사인 롯데마트와 협업해 자신이 개발한 밀키트를 출시까지 하게 됐다. 전문가로부터 집중적인 지원과 노하우를 습득해 밀키트 제작·유통에 자신을 얻은 J씨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건 밀키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밀키트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유명 셰프와 외식사업가로부터 메뉴개발과 요리법(레시피)을 코칭받고 대형유통사의 지원으로 매장에 상품을 출시할 기회가 생긴다. 서울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롯데마트와 협업해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1~3기)으로 시작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및 물가상승 등으로 외식문화가 밀키트로 옮겨지는 식생활 환경을 반영해 청년들이
새로운 경험이 돈이 되는 시대, 국민음식 족발을 ‘화덕’에 구워 맛의 새 지평을 연 족발 브랜드가 화재다. 주인공은 바로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화통족발’. 500도가 넘는 천연화산석 화덕에서 구워진 불향 가득 머금은 족발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특유의 식감을 자랑한다. 외식업계 필승 키워드는 ‘색다른 경험’, '화덕족발'로 유명세 ‘화통족발’은 ‘바우네나주곰탕’을 시작으로 외식종합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GF포유가 핵심역량 노하우를 집약해 론칭한 족발 브랜드로, 기존 배달위주의 족발과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또한, 족발뿐만 아니라 화덕에 구운 보쌈, 쪽갈비, 돈마호크, 갈비구이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메뉴를 갖춰 화덕구이 전문점으로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했다. 화통족발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수상, OBS ‘나의 성공시대’, MBC ‘생방송 오늘저녁’, KBS2 ‘생생정보통’, 아리랑TV ‘KOREA Today’ 등 다수의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며 2023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화통족발', 2023년 ‘족발창업’에 대한 해법 제시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국내 족발
식품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스위트바이오(대표 오종민)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24시간 운영되는 지중해식 그로서리 마켓 '그릭데이고(Go)'를 오픈했다. 스위트바이오는 기존 그릭데이 매장과는 차별화된, 24시간 건강한 식료품들을 만날 수 있는 편의점 형태의 매장을 기획했으며 그 결과 지중해 및 그리스 식료품 잡화점 컨셉의 ‘그릭데이고(Go)’가 탄생했다. 다양한 그리스 식료품 큐레이션 그릭데이와 그릭데이고 전용 메뉴 등 즐길 수 있어 '그릭데이고(Go)'는 건강한 삶,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며 고대 지중해에서 시작된 행운의 부적 '나자르본주'를 모티브를 삼아 로고를 제작하고 화이트 앤 블루 색상으로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그릭데이고(Go)' 내부 공간은 그릭데이고 전용 메뉴를 선보이는 곳과 다양한 요리 및 지중해 관련 책을 배치한 책 공간, 흙과 씨앗으로 구성된 제품을 판매하는 플랜트 존, 올리브오일과 꿀 등을 판매하는 그리스 식료품 존, 굿즈 존 등으로 구성되며 그릭데이 그릭요거트와 베이커리, 콩포트, 토핑류도 구매 가능하다. '그릭데이고(Go)'는 식료품 잡화 구매는 물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따뜻한 스프와 그릭샐러드,꿀차 등을 곁들일 수 있는 아침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3월 22일 와인연구소에서 충북 와인의 다양성과 와이너리 경쟁력 향상을 위해 와인 관련 특허기술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홍시 주정강화 와인, 무알코올 와인 음료, 와인 생산용 효모 등 총 12건의 특허기술에 대한 설명 및 제품 전시와 함께 기술 상담과 기술이전 신청 희망서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에 소개하는 특허 기술 중 ‘홍시를 이용한 주정 강화 와인 제조 방법’은 펙티나아제 처리를 통한 수율 향상과 산도 조절로 초기 초산 발효를 억제하는 등 원료 전처리 방법을 설정하여 홍시 와인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무알코올 와인 음료 제조 방법’은 포도 파쇄물 또는 포도즙에 설탕을 첨가해 고당도 환경을 조성 후 효모 발효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알코올은 생성하지 않으면서도 향기와 생리활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며, 와이너리 농가에서 술에 약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상품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연구소 대표 기술인 와인 생산용 효모와 뱅쇼를 밤(bomb)의 형태로 제조하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방 뱅쇼, 안주용 간식인 와인코팅 팽화과자 등 와인을 활
김포시는 2023년 ‘김포맛집’ 선정을 위해 오는 4월 28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김포맛집’은 김포시를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육성하고 차별화된 음식점으로 홍보함으로써 관내 외식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김포맛집의 위생적인 관리는 물론 지정·유지율 제고를 위해 영업장 종합청소비 지원, 위생등급제 지정 등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포맛집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포시에서 영업 신고한 후 1년 경과 한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이다. 다방과 편의점, PC방, 만화방 내 휴게음식점, 프랜차이즈 형 업소(본점은 신청가능)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추후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자격 요건 및 제외사항 등을 확인한 후, 적격 업소에 한해 1차 위생심사와 2차 맛 심사를 거쳐 최종 김포맛집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봄동 잎이 땅바닥에 붙어 자라 ‘납작배추’, ‘납딱배추’, ‘딱갈배추’ 등의 별명으로 불리는 봄동은 겨우내 자라 가장 먼저 봄을 알려주는 봄의 ‘전령’. 봄동으로 만든 비타민 충전 샐러드를 소개한다. 1. 겨울 땅을 버틴 잎채소 노지에서 겨울을 나며 자라고, 속이꽉 차지 않아 잎이 옆으로 벌어진 배추를 통틀어 봄동이라 부른다. 3월부터 4월까지 수확하며, 빠르면 2월부터 거두기도 한다. 우리나라 봄동 생산량의 90%가 전남 진도, 완도, 청산도에서 재배된다. 2. 고르는 방법 잎이 활짝 벌어지고 반점이 없는 것이 좋다. 가장자리 잎은 녹색, 속잎은 노란색을 띨수록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이 강하다. 손질할 때는 벌어질 잎을 모아 밑동을 자른 후 한 잎씩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제거해 냉장고에 보관한다. 3. 이렇게 활용해요 이파리가 연하고 아삭한 봄동은 주로 겉절이로 활용된다. 소금에 절이지 않고 양념에 바로 무쳐야 사각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기 때문에 돼지고기 같은 육류를 쌈 싸서 먹으면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을 것. 4. 봄동 과일 샐러드 봄동과 사과, 귤 등 과일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달걀 흰자와 양
전라남도는 3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방풍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청량한 목 넘김이 좋은 ‘여수 금오도 방풍막걸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풍의 본명은 ‘갯기름나물’이다. 예부터 풍을 막아준다고 해 방풍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갯기름나물은 여수 금오도가 최대 주산지로 이곳에서 연간 1천346톤이 생산된다. 김유희 금오도섬마을방풍 대표는 방풍 소비처를 확대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방풍막걸리를 만들었다. 막걸리를 처음 만든 김 대표가 방풍의 독특한 풍미를 막걸리에 녹여내기란 쉽지 않았다.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방풍즙을 7.7%로 듬뿍 넣어 특유의 향긋함과 쌉싸래한 맛을 녹여낸 막걸리를 만드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방풍막걸리는 저도주(6%)와 고도주(10%)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데다, 깔끔하고 귀엽게 포장해 금오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념품과 선물용으로 구매했다가 그 맛에 반해 재주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김 대표는 방풍막걸리 인기에 힘입어 증류주 ‘섬씽’도 출시했다. 제품 이름도 여수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되기를 기대하며 여수의 유명한 섬 이름을 따 오동도(18%), 금오도(25%), 거문도(45%)로 정했다. 2월을 대표하는
컴포즈커피가 지난 한 해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 가맹점을 선정했다. 컴포즈커피의 우수 가맹점 선정 행사는 매년 시행되고 있다.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음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가맹점주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2022년 우수 가맹점은 전국 1,900여 개 가맹점 중 최종 26개 가맹점이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지난 한 해 컴플레인 0회, 맥스바이저(q.c.s.s) 관리 월 평균 135점 이상(139점 만점), 1년 이상 운영 가맹점 등의 조건에 부합하는 가맹점을 선발했다.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점포에는 ‘우수 가맹점’ 현판과 함께 로열티 1년 면제, 원두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가 이어지는 시대에도 최고의 음료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헌신하는 가맹점주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컴포즈커피가 곧 2,000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는 만큼 가맹점주와 함께 상생하는 커피전문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대한제과협회 순천시지부가 공동 개발한 지역브랜드 상품 ‘봉화언덕빵’의 보급을 위해 지역 제과점업 및 베이커리 업종에 빵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사업장이 순천시에 있는 제과제빵 취급 업체 중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다만, 신규 창업한 청년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청년 사업자의 경우는 사업장 운영 기간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봉화언덕빵’빵틀 지원 사업에 신청한 업체는 빵 레시피 및 제조․판매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여야 하며, 의무교육 이수를 확인한 후 빵틀을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순천시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속에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제품이 개발․확산되고, 지역 관광상품으로 자리잡는다면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혁혁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