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 버거(Better Burger)’를 출시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베러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푸드테크 역량으로 개발한 100% 식물성 버거 빵 ‘베러 번(Better Bun)’과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 패티를 비롯해 최근 개발을 마친 식물성 치즈와 소스까지 버거에 쓰이는 4대 식재료를 모두 식물성으로 만든 버거다.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가운데 식물성 치즈까지 넣은 버거는 노브랜드 버거의 ‘베러 버거’가 최초다. 특히 ‘베러 버거’는 평소 고기를 자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버거 안에 신세계푸드의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의 패티 뿐 아니라 다짐육을 넣어 만든 식물성 볼로네제 소스까지 더해 진한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식물성 토마토 소스와 양상추, 양파 등 신선 채소를 듬뿍 넣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노브랜드 버거에서는 ‘베러 버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베러 버거’ 주문 시 단품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세트업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에서는 ‘베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19일(금)부터 6월 4일(일)까지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대표 박재범)가 새롭게 출시한 신상품 ‘원소주 투고(WONSOJU TO GO)’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원소주 투고는 GS25에서만 500만 병 이상 판매된 메가 히트 상품 ‘원소주’를 휴대용 파우치 형태로 만든 상품이다. 용량이 100ml로 작아서 휴대하기 좋고 도수도 17도로 낮춰 캠핑·피크닉·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 편하고 가볍게 음용할 수 있다. 파우치 용기라 얼려 먹을 수도 있고, 해외여행 갈 때나 한국에 여행하러 온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하기에도 적격이다.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 쌀의 은은한 향과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GS25는 지난해 원스피리츠 파트너로 원소주를 단독 판매하며 증류식 소주 신드롬을 만든데 이어 올해 원소주 투고도 최초로 선보여 가장 트렌디한 주류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오픈하는 원소주 투고 팝업스토어에서는 특별히 원소주 굿즈 디셔츠, 패션 브랜드 이미스(EMIS)와 협업한 볼캡과 가방 등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팝
서울시가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절차, 관련 법령 교육부터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 프랜차이즈 현장 맛보기 체험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시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창업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며, 준비 없는 창업으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불공정한 피해를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예비창업자(창업희망자)의 창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총 40명을 모집하여 먼저 이달 24일 오후 2시부터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절차를 비롯, 관련 법령과 인사·노무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6월 중에는 본부-가맹점주 간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 소재 중소 프랜차이즈 16곳과 참여자를 연결해 프랜차이즈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시 체험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의 순위를 지정할 수 있고, 추후
리서치 전문 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 성인남녀 5,338명을 대상으로 포화된 국내 커피 시장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커피전문점 매장 수에 대해 79.6%의 응답자가 ‘지나치게 많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국 커피 전문점은 총 9만463개로 1년 전보다 1만2920개 늘었다. 공정위에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9638개 중 13.6%가 카페 브랜드로 신규 프랜차이즈 등록 상황만 보더라도 한 달에 20~30개의 커피 브랜드가 생기고, 없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카페가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출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물가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늘자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커피 가격을 200~300원 가량 인상했다. 원, 달러 환율 급등으로 커피 원두 가격의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에 이어 매장수가 포화되며 가격 출혈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소 우리나라의 커피전문점 매장 수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 ‘지나치게 많다’가 79.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적당하다’라는
종근당건강이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캔서코치(Dr.Care Cancer Coach)'를 출시했다. 닥터케어 캔서코치는 종근당건강이 만든 특수의료용도식품의 첫번째 제품으로 암환자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성분을 충분히 공급해 모든 치료 단계(암 진단후·치료 중·치료 후)에서 영양부족을 최소화하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대한암협회 의학전문과들과 공동 개발해 비타민과 미네랄 총 26종 및 암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영양소 비타민 D, B12, B6, 단백질 등을 고함량으로 함유했다. 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해 작년 6월 식약처에서 고시한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영양식과 달리 담백한 맛으로 출시돼 두유와 같이 부드럽고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닥터케어 캔서코치는 식욕 부진, 식이 장애 등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가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다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특수의료용도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빠른 회복이 필요한 환자의 영양 개선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는 살아온 환경, 가치관으로 봤을 때 분리해서 보는 것이 더 올바른 접근법이다. Z세대는 1990년 후반부터 200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지칭한다. 알파세대를 2010년 이후 출생한 세대로 구분하기 때문에 2009년생까지를 Z세대에 포함시킨다. 식품외식업계도 최근에는 밀레니엄, Z세대를 구분한 마케팅을 펼치는 추세다. 일본 기업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Z세대의 소비 행동에 맞춰 다양한 시도를 꾀하는 중이다. 식품회사 이토츄 쇼쿠힌(伊藤忠食品)는 향후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잡을 Z세대를 잡고자 이들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슈퍼마켓을 구상하고 있다. 지난 1월 18~19일 개최한 자사 종합식품 전시회에서 ‘Z세대의 가치관’이라는 기획존을 마련했다. Z세대에게 인기있는 ASMR 동영상을 이용한 체험형 매장으로 한국의 상품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성이 높은 매장, 뉴트로 매장을 선보였다. Z세대를 위해 인스타, 틱톡, 유튜브 등 SNS 이용에 공유를 유도하는 콘텐츠를 채웠다. 된장 및 가공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하나마르키사는 즉석 된장국의 주력 브랜드 스구 우마 컵 된장국(すぐ旨カップみそ汁의 패키지를 Z세대를 타겟으로 3월 리뉴얼 발매했다. 시간대비 효율성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023년 국가식품클러스터 통합마케팅 활성화(박람회ㆍ바이어 상담회) 지원사업에 참가할 식품기업을 모집한다. '통합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수출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내·외 소비자와 유통전문가, 산학연 기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 평가단이 제출서류와 제품을 종합 평가해 우수식품을 발굴하게 된다. 식품진흥원은 해외시장에 진출 가능한 우수 식품 기업에 바이어 상담회와 현지 시장의 소비자와 교류할 수 있는 식품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발굴된 바이어와 계약하는 경우 통역과 법적 상담은 물론 제품의 소개 자료를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한다. 바이어 상담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위치해 있는 익산(9월)과 서울(11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기업이 희망하는 국가를 우선 고려해 바이어를 매칭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독일 아누가 식품박람회(10월)'에 출품된 제품은 행사장 내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전면 홍보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식품기업은 오는 6월 12일까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고, 전자우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공식 파트너사인 컬리와 함께 청소년들과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나누는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컬리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멘토링 클래스’와 ‘피크닉 행사’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4곳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스타 레스토랑이 참여한 가운데 5월 10일(수)~14일(일)까지 5일간 서울숲에 위치한 컬리의 체험형 문화 공간 ‘오프컬리’에서 진행됐다. 5월 10~11일 이틀간 셰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멘토링 클래스에서 ‘솔밤’ 엄태준 셰프와 ‘스와니예’ 이준 셰프는 월드비전이 선발한 16여 명의 ‘꿈꾸는아이들’ 청소년과 진로와 요리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셰프의 추억이 담긴 메뉴’를 학생들과 함께 시연한 후, 서울숲 공원에서 함께 시연한 요리를 맛보며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멘토링 클래스에 참여한 학생은 멋진 공간에서 저희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마치 어린이날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에 소재한 ‘커브(The Curve)’ 쇼핑몰에서 한국 김치 우수성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추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등 한국의 다양한 김치 제품이 선보여졌고, 말레이시아의 유명 요리사이자 방송인인 ‘셰프 완(Chef Wan)’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치 만들기 시연을 보인 ‘셰프 완’은 “한국의 김치는 항암 작용, 항산화효과 등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려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현지의 반응을 설명했다. 김치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현지인 무하마드 아쉬라프(Muhammad Ashraf)는 “tvN 철인왕후 시청 후 한국 식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게 되어 기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케이푸드(K-Food)의 매력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 말레이시아 농식품 수출은 2018년 1억 14백만불에서 2022년 1억 80백만불로 연
GS25가 운영하는 주류 스마트 오더 ‘와인25+’가 와인 공동 구매 행사 5일만에 1만5000병을 팔아 치웠다. ‘와인25+’는 5월 8일 15시부터 12일까지 네이버 1위 와인 카페인 ‘와쌉(와인 싸게 사는 사람들)’ 내에서 ‘현지 와인 판매가 따라잡기’라는 슬로건으로 총 34종의 와인에 대해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와인25플러스 같은 주류 스마트 오더가 네이버 카페와 협업해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로,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공동구매 방식을 선보였다. ‘와쌉’은 회원수만 20만4000명이 넘는 초대형 네이버 카페로 와인 커뮤니티계에서 손꼽히는 1위 동호회다. 5일간 역대급으로 팔아 치운 와인만 총 1만5000병, 주류 스마트 오더 업계 판매량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록이다. 이러한 조짐은 행사 시작 전부터 ‘와쌉’ 내 수많은 동호회 멤버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점쳐졌다. 시작부터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펼쳐진 판매 행진은 마치 오프라인에서 펼쳐지는 오픈런을 방불케 했다. 행사 기간 5일 중 판매액 기준 1위 와인은 이스까이 매그넘 1.5L였다. 스탠다드(750ml)에 버금가는 가격대로 할인판매되며 큰 인기를 끈 결과, 500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