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를 운영 중인 먼슬리키친이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먼키오더스'는 키오스크와 주문앱, 테이블오더, 예약앱, 포인트적립앱, 포스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동해 원클릭으로 통합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각기 다른 여러 IT 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는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해 운영의 효율을 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먼슬리키친은 원클릭 통합솔루션 ‘먼키오더스’를 통해 소상공인이 ‘복잡한 정보기술(IT) 시스템’으로 겪고 있는 어려운 점이 해결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다. 먼키오더스를 통해 신규 먼키앱 주문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쿠폰 발행과 먼키 캐시 적립으로 이용자가 고객 확대 역시 놀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앱과 키오스크 주문으로 대기시간도 줄어 회전율 증대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다. 먼키오더스는 100% 무료 배달도 지원한다. 먼키 앱 주문 시 배달 가능 거리에 해당하면, 배달비가 무료다. 배달수수료 역시 타사 대비 10% 이상 저렴하다. 먼키오더스는 또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 시스템을 통한 쿠폰 발행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마케팅 기능도 제공한다. 먼키오더스의 기술력은 먼저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지난 4월 미국 뉴욕 소
삼양식품은 해외전용 건면브랜드 탱글(Tangle)을 선보이고 신제품 탱글 불고기 알프레도 탱글루치니를 출시했다. 탱글 브랜드는 해외를 타겟으로 밀양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첫번째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로 물에 삶고 장시간 저온으로 건조해 생면과 유사한 탄력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탱글 시리즈에 브랜드명 탱글과 넓적한 파스타인 페투치네 명칭을 더한 탱글루치니라는 새로운 네이밍을 적용해 파스타와의 유사성을 강조하면서 기존 라면 카테고리와 차별화했다. 이번 탱글 신제품은 미주지역에서 인기있는 크림파스타 소스인 알프레도에 한국을 대표하는 불고기의 맛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색다른 크림파스타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해외 소비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파스타에 한국적인 맛을 조화시킨 맞춤형 제품으로 한국 음식이 낯선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재료를 넣고 한 번에 조리하는 것이 보편적인 외국의 식문화를 반영해 물을 버리지 않고 졸여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레시피를 적용했다.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지역 판매를 위해 초도 물량 선적이 완료됐으며 추후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아시아 등으로 판매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호주 와인 브랜드 ’19 크라임스(19 Crimes)’는 부산 서면에서 팝업스토어 ’19 Crimes The CL(INK)’를 선보인다. 이번에 19 크라임스가 부산 서면에서 선보이는 19 Crimes The CL(INK) 팝업스토어는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휴가 시즌을 맞아 신선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도 특별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MZ세대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특유의 힙한 감성을 담은 풍성한 즐길 거리를 부산 지역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늘(22일)부터 25일, 이달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두 차례에 나누어 2주간 부산 서면에 위치한 와인샵 ‘포도(PODO)’ 서면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 크라임스는 19 크라임스 와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헤나 타투를 체험할 수 있는 ▲헤나 타투 시연존, 감옥을 연상시키는 장소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19 크라임스의 와인 구매와 무료 시음이 가능한 ▲19 Crimes Bar, 구매한 와인이나 1일 한정 수량 판매 슬러쉬를 현장에서 음용할 수 있는 ▲스탠딩 바 총 4개의 공간 구성을 갖췄다. 헤나 타투 시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유기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3년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해외 판촉 행사’ 대상으로 선정된 유기가공식품은 베트남과 태국의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되며, 판매 및 시식, 홍보 등 판촉 행사가 2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해외 현지 판매를 위한 제품 인·허가와 통관도 함께 지원된다. ‘현지 수출 상담회’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업체를 동남아시아(베트남, 태국)에 파견하여 현지 구매자와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수출 전략 세미나 및 시장 조사를 통해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유기가공식품 업체가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아시아)의 구매자와 1:1 온라인 상담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는 국가별 필수 인증 및 수출 절차, 해외 유기식품 현황 등의 추가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해외 판촉 행사, 현지 수출 상담회, 온라인 수출 상담회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유기가공식품 수출 지원으로 우리나라 유기가공식품의 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7월 10일까지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장기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8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학계와 관련 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 자사 마케팅 전략 수립 ▲ 경영환경 트렌드 대응 ▲ 농업‧농식품 ICT 기술 혁신 접목 ▲ ESG 이해 및 푸드테크 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워크숍과 국내외 현장 연수도 추진한다. '마케팅 전문가'·'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 2개 전문과정 접수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6개월) 등 2개 과정으로 총 70명 규모이다. 올해는 농식품 유통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전환에 초점을 둔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 과정'을 상반기에 신설 운영한 결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과 교육 신청은 농수산
고양특례시 고양관광정보센터 내의 청년창업카페인 ‘고야청년카페’에서 청년이 개발한 선인장음료 ‘백년초요거스무디’를 출시했다. 고양시는 국내 최대의 선인장 주산지로 전국 재배면적의 82%를 점유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재배된 선인장은 네덜란드, 미국 등 세계 2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고야청년카페의 백년초요거스무디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시 선인장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성이 담긴 차별화된 음료를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의 청년 창업가가 개발한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컨설팅, 홍보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고 고양특례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야청년카페’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카페다. 바리스타 또는 제빵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고양시 거주 청년이 심사를 통해 선발되면 관광정보센터 내의 카페 공간을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청년창업카페의 정다미 청년 창업가는 “고양시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개발하는 등 고야청년카페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지역성이 담긴 고양시만의 식음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양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식음료업계가 논알코올 음료, 식물성 음료, 대체육 같은 ‘대안식’의 대중화를 위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를 영화관에 입점시키는가 하면 직접 레스토랑을 열고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해 관련 시장 저변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은 지난 5월부터 전국 CGV 121개 지점 매점에 입점해 영화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에 대한 인식 확대와 저당•저칼로리 음료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영화 관람 중에도 무알코올 음료를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잠재수요를 고려, 국내 최대 지점을 보유한 CGV에 하이트제로 입점을 추진했다. 국내 유일 ‘올프리’ 콘셉트인 하이트제로0.00은 영화 관람 시에도 취할 염려 없이 맥주 특유의 탄산감과 목젖을 때리는 시원함을 즐길 수 있다. 설탕은 물론 감미료 등 대체당도 일체 포함하지 않은 제로슈거, 제로칼로리의 건강한 탄산음료로서 팝콘, 나쵸 등 영화관 대표 간식과 함께 섭취하기에도 부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4월 서울 서촌에 위치한 11개의
소셜벤처기업 도시공유플랫폼이 소상공인 점포에 주류판매기를 무료로 설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트상점 기술공급업체' 3년 연속 선정 기념으로 마련된 이벤트다. 무인 주류판매기 설치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7월31일까지 도시공유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시공유플랫폼은 무인 편의점, 무인 밀키트 판매점,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등 소상공인을 선정해 주류판매기를 무료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관광단지 관광상품 판매점, 캠핑장 매점 등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으로 24시간 매장 운영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컨설팅을 해준다. '도시공유플랫폼'은 2020년 국내 최초로 주류를 무인 AI 자동판매기로 팔 수 있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업체로 선정됐다. 이달 기준 전국 60곳의 소상공인 매장에 100여대의 무인 주류 판매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주류 자동판매기 사업은 청소년들의 고의적인 술 구매로 억울한 소상공인이 생기지 않게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인 '스마트상점'을 통해 1대 800만원 상당의 주류 자판기를 지원사업 선정 소상공인에게 700만원에 공급하고 있다.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 대표는 "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지난 15일 인사동 코트에서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 세미나 및 셰프의 테이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 세미나 및 셰프의 테이블’은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의 우수함을 알아갈 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자연을 담아낸 공간에서 참석자들이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한 노르웨이 대사부터 수출입업 및 유통업 관계자들 참여 오준탁 셰프, 이태규 셰프와 협업해 특별한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 메뉴 선보여 세미나에서는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북부 바다에서 자라고 어획된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이 신선한 상태로 한국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주제로,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를 포함한 노르웨이 및 국내의 다양한 수산물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에 대한 시장 분석 데이터 및 산업 현황 등에 대해 상세하게 다룬 첫 번째 세미나로 더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셰프의 테이블’ 세션에는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을 주제로 한 협업 경험이 풍부한 오준탁 셰프와 이태규 셰프가 참여했다. 두 셰프는 기존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노르웨이 레드 킹
'코다리찜'과 '쭈꾸미볶음'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 비교·분석, 기술이전 실력파 전·현직 쉐프의 레시피 전수과정 주목 프랜차이즈 창업 대신, 개인 창업을 통해 승부수를 던진 예비창업자를 비롯 업종변경이나 메뉴 추가를 원하는 업주들을 위한 기술이전·전수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진행 중인 메뉴개발 기술전수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으로 실력파 전·현직 쉐프들의 비법전수를 희망하는 문의가 늘면서, 외식 사업주를 위한 업소용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과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철판 아닌 무교동 낙지식, ‘불쭈꾸미볶음’ 전수 배달, 식당, 포차 인기메뉴 ‘쭈꾸미볶음 & 코다리찜’ 기술 전수 오는 8월 10일(목)에 진행되는 이번 ‘물왕리 토담골식 코다리찜&불쭈꾸미볶음’ 전수과정은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기술이전 비용만으로 베테랑 요리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창업시장을 통해 검증을 완료한 쭈꾸미볶음과 코다리찜 조리노하우 및 불향비법을 전수한다. ‘쭈꾸미’와 ‘코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