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전수교육이 오는 7월 5일(수)에 진행된다. '평양냉면'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3회차 교육으로 이어질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2023년 냉면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7월 5일. 하루 투자로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오는 7월 5일(수)에 진행되는 평양냉면 전수 교육은 45년 역사의 강남 최대 고기집 ‘삼원가든'의 냉면책임자 강대한셰프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강대한 셰프는 1989년 조리사로 입문,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주
외식인이 K-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5일 인도네시아 유명 프랜차이즈 그룹과 한국-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외식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40%가 MZ세대인 젊은 나라다. 새로운 경험과 해외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매칭 대회에 참석하는 F&B ID사는 인도네시아 기업 카완 라마 그룹(Kawan Lama)의 푸드&음료 사업의 모든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5개 F&B 브랜드, 5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F&B ID사는 컵밥 프랜차이즈 '컵밥(Cupbop)' 브랜드를 인도네시아에 성공적으로 확산시킨 그룹이기도 하다. 보유 브랜드로는 Chatime, Chatime atelier, Gindaco, GOGO Curry 등이 있다. 외식인이 개최하는 행사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외식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F&B ID사와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식인은 'FC다움'으로 국내 외식, 비외식 프랜차이즈 본부의 '품질관리', '소통관리' 등 프랜차이즈 성장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조강훈 외식인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한 식비 부담과 직접 요리하기를 부담스러워하는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의점 도시락 10개 제품의 품질, 안전성 등을 비교 시험한 결과, 시험대상 모두 단백질의 양이 한 끼 식사로 충분했다. 그러나 반찬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제품 구매 시 영양성분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반찬 수와 양이 제품별로 차이가 컸고 영양성분 함량표시가 실제 함량과 차이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제품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반찬 수와 양은 제품별로 차이가 컸고, 영양성분 함량표시가 실제 함량과 차이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제품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주요 시험평가 결과를 보면 제품별로 최대 반찬 수는 2.2배, 중량은 1.7배 차이가 있었다. 11가지찬많은 도시락(GS25)은 반찬 수가 11개, 양은 308g으로 시험대상 제품 중 반찬의 종류와 양이 가장 많았다. 제품별 반찬 수는 5-11개, 반찬 양은 186-308g 사이로 구성돼 있었다. 고추장
최근 커피 대신 차(茶)를 찾는 MZ세대가 늘면서 홍차의 인기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 녹차, 우롱차 등에 비해 진한 향미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커피보다 카페인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 RTD(Ready To Drink) 차음료 시장에서 홍차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52.8% 성장한 6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헛개차와 옥수수차를 제치고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이처럼 홍차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식음료 업계에서는 RTD 홍차음료뿐만 아니라 홍차를 활용한 토닉워터, 가공유, 디저트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MZ세대 중심으로 독특한 향미와 카페인 부담 덜한 ‘홍차’ 인기 하이트진로음료는 소주나 위스키 등에 홍차를 섞어 마시는 주류 음용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9월 국내 대표 믹서 브랜드 ‘진로토닉워터’의 새로운 확장 제품으로 ‘진로토닉홍차’를 출시했다. 진로토닉홍차는 진로토닉워터 고유의 맛과 고급스러운 홍차의 풍미를 접목해 향긋한 홍차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로토닉홍차’와 소주를
본그룹이 제2회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의 사업 아이디어 및 참가팀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는 본그룹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 아이템 공모전’으로, 올해는 모집부터 서류 및 대면심사, 발표 후 교육, 멘토링 등 전 과정을 창업가 육성 전문기업 ‘언더독스’와 함께 한다. 모집 분야는 외식이나 비외식 등 제한이 없다. 푸드테크 및 고령친화사업 분야의 기술/제품을 연구/보유 중인 기업부터 본그룹과 협력 관계를 희망하는 전 업종의 기업이라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업력/연차 제한 또한 없다. 참가 희망 기업은 언더독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제2회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 지원서를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오는 7월 10일 서류 마감 > 14일 서류심사 발표 > 17일 대면심사(사업계획서 발표) > 19일 최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발표에서 선발된 팀에게는 팀별 시제품 제작 지원금, 언더독스의 창업 전문 교육 및 코칭, 본그룹과의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실전 창업 교육, 본그룹과의 협력/투자 검토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 팀에 대한 언더독스의 전담 코칭 및 교육
터보체인 재단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대표 엄영식 회장)가 ‘더 그레이트 큐봇’의 캐릭터 음료에 이어 사탕수수와 여주를 주성분으로 한 건강음료와 에너지 드링크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음료의 주성분인 사탕수수와 여주는 당뇨 예방, 항암효과, 피로 해소 등 면역력 강화와 체중 감량, 감기 예방, 시력 저하 관리, 안구 질환, 혈관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 사탕수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불량, 피로회복과 노화예방, 비타민C, 카로틴, 리그닌, 그리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한 칼슘과 철분,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도 함유해 영양 손실 방지와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여주는 파이토케미컬과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유지, 항산화는 물론 항암효과에도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엄영식 회장의 오래전 지인인 중국 남부 연해지방의 사탕수수 농축액 전문기업과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 사탕수수 원액을 정제해 당분을 제거함으로써 당뇨 환자들도 안전하게 음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엄영식 회장은 “오래전부터 계획 해왔던 일”이라
GS리테일의 자회사인 반려동물 종합 플랫폼 ‘어바웃펫’이 올해 1월 1일~ 6월 26일까지 판매한 반려동물 수제 간식(이하 수제 간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제 간식은 일반 가공식품 간식과는 달리 △사람이 먹을 수 있는(human grade) 등급 원료 사용 △사람의 손으로 가공 △사람이 먹는 음식 모양 등 3H(Human) 특징을 가진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이다. 어바웃펫이 판매하는 반려동물 간식 상품 분류는 일반 가공 간식과 수제 간식으로 나뉘는데, 수제 간식류의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상품 수도 2021년 142종에서 2023년 상반기에 421종으로 늘었다. 수제 간식은 주로 반려동물의 생일, 퇴원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이나 사진 등을 많이 남기는 동반 여행 시 주로 이용되는 사례가 많아 구매자의 71.2%가 20·30 여성 고객인 것으로 분석됐다. 어바웃펫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반려동물 간식 소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어바웃펫은 반려동물과 함께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이달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반
영암 카페에서 청년이 만든 무화과 타르트, 대봉감 만주와 무스케이크, 고구마 티라미수 등 디저트를 즐길 날도 머지않았다. 전남 영암군이 청년 창업자들의 배움 열기 속에서 지역 특산품으로 디저트를 만드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28일까지 13회에 걸쳐 이어지는 이번 ‘특산물 카페 디저트 교육’은, 청년 카페 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것. 사전 공고로 선발된 10곳 청년 사장들은, 카페 창업 컨설팅 전문업체인 ‘메종세컨드’의 강사와 이달 12일부터 교육에 들어갔다. 무화과·대봉감·고구마 중 1개 품목을 선택해 자신의 업소에서 판매할 대표 메뉴를 개발하는 중이다. 영암군은 교육이 끝나면 청년 사장들의 가게를 담은 ‘카페 투어 지도’도 제작할 예정이다. 청년 사장 이금천 씨는 “디저트 메뉴 교육뿐만 아니라 카페 운영 노하우와 기존 판매 제품 개선방안도 함께 상담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교육이다.”고 만족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마중물 삼아 꾸준하게 제품 개발을 뒷받침해 영암이 미식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올해 반기 2차 교육생도 모집한다.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
전국 롯데백화점 5개 지점에서,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최상급 식품과 음료 제품을 선보이는 일주일간의 홍보 행사가 열렸다.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유럽의 훌륭한 식자재와 최고 품질의 와인을 함께 경험할 유니크한 기회를 제공했다. 유럽의 풍미를 느끼며 즐거운 미식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큰 성공을 거뒀다.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홍보 행사가 열린 전국 5개 지점의 롯데백화점(△서울 강남점 △경기 동탄점 △인천점 △부산 광복점 △대구점)을 찾은 열성적인 한국 소비자들은 5개 지점에 마련된 별도의 팝업 테이스팅존에서 다양한 유럽연합 국가의 최상급 식품을 직접 맛보며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럽 정통의 유기농 제품을 국내 미식 애호가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기획전은 6월 24일 롯데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개최된 오프닝 행사로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가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이재훈 셰프가 유럽 요리의 우수성을 잘 나타내는 두 가지 메뉴를 개
산림청은 우리 임산물의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3년 뉴욕식품박람회(2023 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67회째를 맞는 뉴욕 팬시푸드쇼는 북미 최대규모의 해외 바이어 전문 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50여 개국 1,800여 식품기업이 참여했으며, 차세대 식품 흐름을 이끌어갈 20만여 상품이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한국관 내에 설치된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대표 수출 품목인 밤, 감, 표고버섯 이외 산나물, 대추, 산양삼, 오미자를 전시하는 등 13개 업체의 33개 수출 유망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임산물 수출기업인 담우, 서가, 달람하리가 현장에 참석해 생산제품에 대한 전시 공간을 운영하는 등 홍보 기회를 가졌다. 산림청은 건강과 기능성식품을 선호하는 미국의 최신 식품 경향에 따라 오미자콤부차, 표고버섯커피 등 건강음료와 아이스홍시, 맛밤 등 웰빙간식, 나물비빔소스와 같은 가정간편식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해 수출임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뽐냈다. 특히, 불면증과 기관지 질환에 좋다는 도라지를 활용한 정과 제품, 취나물 새순을 활용한 식사 대용 비건 인증 나물 쉐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