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10일 오늘 단 하루 동안 인기 브랜드 식품을 ‘1000원’에 판매한다. 고물가에 고민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인기 식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쿠팡은 인기 브랜드인 롯데제과와 청정원의 제품을 특가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오전 10시에는 청정원 양념류 3종을, 오후 12시에는 롯데제과 과자 2종 묶음 상품을 1000원에 판매한다. 2~3개 인기 식품 제품을 단돈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구체적인 제품은 행사 당일 공개한다. 1000원 특가 행사와 더불어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와 다양한 차 음료도 50% 할인 판매한다. 셀렉스 ‘알티지 오메가3’, 올라운드 ‘올라운드 멀티비타’, 연세 헬씨드 ‘아르기닌 5000mg’ 같은 인기 건강 보조식품부터 올가홀푸드 ‘발아 현미차’, 크리스탈라이트 ‘핑크레몬에이드’ 같은 차음료 제품을 이날 오전 7시부터 최대 50% 할인한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식품 기획전을 매월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고 푸드테크 산업 핵심분야인 커피산업 발전방향과 경제자유구역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커피 유통 및 기자재 생산, 프렌차이즈 산업협회, 잡지사 등 전국의 커피 관련 전문가와 관련 부서,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좌담회에서는 8조원 대 국내 커피시장과 세계 커피산업 동향, 커피산업의 미래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커피소비량이 367잔으로 세계 2위에 해당할 만큼 커피소비가 높은 나라”라며 “고양시는 국내 최대 커피 소비처인 서울과 가깝고 인천공항, 인천항 등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커피산업에 최적지다.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커피산업 분야와 협력해 고양시를 국내 커피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좌담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 식품 산업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하는 푸드테크 산업단지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커피산업을 푸드테크 산업 핵심분야이자 지역 경제 축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커피 산업의 푸드테크 산업 핵심 분야 매칭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0일부터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서비스를 오픈한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물류 배송망 및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내륙-내륙’, ‘제주-제주’에서만 반값택배가 운영되다 고객의 높은 수요와 요청에 힘입어 ‘제주-내륙’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제는 누구나가 내륙과 제주도 내 GS25 어디서든 반값택배 서비스를 접수하고 받아볼 수 있다.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가격은 업계 최저가인 △~500g 3500원 △~1kg 3900원 △~5kg 4300원으로 운영된다. 기존 반값택배처럼 중량이 5kg을 초과하거나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80센티미터가 넘는 부피의 상품, 물품가액 50만원을 초과하는 상품,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류 등의 화물은 접수할 수 없다. 배송은 접수일 포함 5~7일 이내이며 기상 여건으로 선박 운행이 불가하거나 선박 운행 스케줄이 변동될 경우 배송 소요일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GS25는 이번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를 운영 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에스에프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새로운 치킨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은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에 치킨 프랜차이즈 ‘아이갓마이 사운드치킨’(I GOT MY SOUND CHICKEN)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떡볶이 메뉴 판매 한국 문화 살린 매장 인테리어로 K컬처까지 홍보 이번에 처음으로 오픈한 ‘아이갓마이 사운드 치킨’ 브랜드는 치킨을 먹을 때 나는 바삭한 소리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으며, ‘Feel Joy In This Moment’라는 브랜드 슬로건 속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사운드치킨을 먹는 모든 순간이 즐거울 수 있도록 바삭한 소리를 살린 치킨의 맛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아이갓마이 사운드치킨은 한국 식재료인 ‘김’을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 ‘김 치킨’(Gim Chicken)과 사과를 활용해 기분 좋은 매콤한 맛의 ‘애플떡볶이’(Apple Topoki) 등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떡볶이’를 주요 메뉴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도넛 위에 치킨을 올려 다양한 소스와 가니쉬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 창업자 두 명이 함께 선보이는 '한글과자'가 와디즈펀딩을 통해 공개된다. 인도 출신과 미국 출신 창업자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발견하고 과자로 표현하게 되었다. "영어, 아랍어, 러시아어, 태국어, 히브리어 과자는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로 알려져 있는데도 아직 그 매력을 담은 과자나 식품 브랜드로는 없습니다." 라며, "만약 '한글과자'가 자리잡아 사랑받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념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두 창업자는 밝혔다. '한글과자'는 두 가지 맛, 마늘맛과 쑥맛으로 출시되는데 이렇게 맛을 선정한 것은 당군신화에서 영감 받았다. 와디즈펀딩 캠페인은 10월 9일부터 프리펀딩 캠페인이 시작되어, 10월 23일에 본 펀딩이 오픈된다.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한글과자를 알리기 위해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굿즈가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에게 풍성한 캠페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인 폴 바셋에서 선선해지는 가을에 맞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티·라떼 3종을 출시한다. 이번 가을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루이보스 오트’는 클래식 등급의 루이보스티와 어메이징 오트로 만들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음료이다. ‘스윗 펌킨 라떼’는 상하농원 호박 농축액으로 만든 국내산 단호박 베이스로 진한 호박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라떼이다. 또 ‘애플 시나몬 티’는 청송사과의 새콤달콤함과 시나몬의 이색적인 향이 특징이다. 폴 바셋은 이외도 ‘경산대추 생강차’, ‘나주 배숙’ 등 전통차를 선보이며 가을의 맛을 담아냈다. 폴 바셋 가을 티·라떼 3종은 11월 말까지 전국 폴 바셋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광주 푸드페스타(음식축제)’에 참가할 맛집을 모집한다. 광주시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소 등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소정의 절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모집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16일까지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는 축제 기간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과 조리시설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맛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열리는 시민참여형 음식문화축제인 ‘광주 푸드페스타’는 광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맛집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푸드 퍼포먼스가 펼쳐져 맛의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 축제기간 같은 장소에서 ‘다함께 김치파티’를 주제로 ‘제30회 광주김치축제’가 함께 열려 축제의 흥겨움과 음식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은 “올해 김치축제와 함께 열리는 2023 광주 푸드페스타는 맛의 고장 광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과 특색있는 김치 먹거리 체험이 가득한 축
농림축산식품부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수상을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이하 수출탑)’은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반려동물 먹이(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에서 뛰어난 수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 규모는 약 50개 기업으로 시상식은 12월 중순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탑의 종류는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실적 증가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으로 구성된다. 수출탑의 경우,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 실적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탑’과 ‘최우수탑’을 수여하고, 백만불대 실적달성 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 확대노력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탑’을 수여한다. 한편 테마탑 분야는 전년 대비 수출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 ‘도약탑’을 수여하고, 신규시장 진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시장개척탑’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분야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는 ‘스마트팜
새로운 와인 마스터의 탄생, 영국 영국의 ‘마스터 오브 와인 협회’가 새로운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이하 ‘MW’) 2인을 지난 8월 25일 발표했다. MW는 협회가 개최하는 고난도 시험에 통과한 이를 일컫는다. 와인에 대한 폭넓은 지식부터 탁월한 시음 및 분석 능력을 총 3단계에 걸쳐 검증받아야 MW가 될 수 있다. 미국 출신의 에린 졸리ERIN JOLLEY는 와인 판매자로 시작해 호주와 북미에서 판매 매니저, 브로커로 일해온 인물이다. 현재 미국에서 프랑스 와인 수입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두 번째 MW가 된 안드레아 로나르디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 시장에서 일해온 업계 베테랑으로, 이탈리아 남부의 토착 품종을 북미에 알리는 데 공헌했다. 현재 한 이탈리아의 와인 그룹에서 최고운영책임자를 맡고 있다. 란 쩨파이와 신라면의 만남, 태국 태국 스트리트 푸드의 상징 <란 쩨파이>가 미쉐린 원 스타를 획득했던 2018년은 미식계에 경이로운 순간으로 남아 있다. 미쉐린 조건의 유효성을 목격한 순간이었고, 음식의 본질에 대해 재고한 순간이었다. 2019년 넷플릭스 ‘길 위의 셰프들’에 출연하며 다시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편의점 이용 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먼저 4060 신중년의 편의점 이용 주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주 1~2회’ 편의점을 이용하는 이들이 64.3%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 ‘주 3~4회’ 이용하는 이들이 24.1%로 높게 나타났고, 일주일에 ‘5~6회’ 이용하는 이들은 5.1%로 조사됐다. 4060 편의점 이용자들에게 선호하는 편의점 브랜드를 물었다(복수 응답). 그 결과, GS리테일의 ‘GS25(64.8%)’가 지난해(67.9%)와 동일하게 신중년 선호 편의점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CU(60.5%)’가 근사한 수치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세븐일레븐(13.8%)’이 차지했다. 그리고 ‘이마트24(8.6%)’, ‘미니스톱(2.3%)’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해당 순위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와 같았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편의점에서 자주 구매하는 제품은 무엇인지 물었을 때(복수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