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포켓몬 렌티큘러칩’을 동봉한 ‘포켓몬김’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포켓몬김의 가장 큰 특징은 동봉된 포켓몬 렌티큘러칩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하며 반짝이는 렌티큘러칩 특성을 이용해 포켓몬의 진화를 담았다. 예를 들면 피카츄와 라이츄, 파이리와 리자드, 꼬부기와 어니부기를 하나의 칩에서 볼 수 있으며, 칩 뒷면도 몬스터볼로 디자인해 한층 고급스럽다. 포켓몬 렌티큘러칩은 피카츄, 꼬부기, 파이리, 이상해씨 등 인기 포켓몬과 전설의 포켓몬 및 환상의 포켓몬 등 총 33종이다. 김은 ‘지도표 성경김’으로 유명한 강소기업 성경식품에서 생산한다. 원초부터 꼼꼼하게 엄선하고 갓 짠 들기름과 뉴질랜드산 천일염으로 간을 해 맛있고, 바삭하다. GS25에서 선보이는 포켓몬김은 김 3입에 렌티큘러칩 1매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2200원이다. 슈퍼 GS더프레시에서도 김 16입에 렌티큘러칩 3매로 구성한 포켓몬김을 8980원에 판매한다. 이정호 GS25 가공기획팀 MD는 “김은 가장 대중적인 음식이자 특히 아이들이 선호하는 반찬이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스터와 재미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포켓몬김이
농촌진흥청은 ㈜코리아세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주 녹차를 가루로 만든 편의점 전용 상품 ‘제주녹차라떼’를 3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판매하는 따뜻한 즉석커피에 막대형 포장에 담겨있는 제주 녹차 가루를 타서 마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품 원료로 쓰인 제주 녹차 가루는 찻잎을 수확하기 2~3주 전에 빛을 차단하는 차광망을 씌워 키운 연한 찻잎을 곱게 갈아 만든 것으로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며,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제주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녹차 품질관리 검사를 거쳐 품질이 증명되었으며,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인증까지 받았다. ‘제주녹차라떼’ 제품은 전국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700원(커피 포함)이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편의점 전용 음료 생산을 위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샤인머스켓 에이드’, ‘허니복숭아 에이드’, ‘제주천혜향 에이드’, ‘명인 녹차’, ‘상주곶감 수정과’ 등 5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CJ제일제당이 캔에서 꺼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스팸 김밥햄'을 선보인다. 스팸의 맛과 외관을 그대로 구현한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스팸 김밥햄으로 스팸으로 김밥을 만들 때 캔에서 꺼내 잘라 여러 개 이어 만드는 것이 불편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칼집 선이 그어 있어 줄 따라 잘라 간편하게 김밥을 만들 수 있다. 기존 자사 김밥햄 대비 2배 더 두껍게 만들어 입안 가득 스팸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김밥은 물론 볶음밥,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각종 채소와 밥에 기름을 두르고 큐브 모양으로 썰어 넣으면 스팸 볶음밥이, 길게 잘라 튀김 옷을 묻혀 튀기면 스팸 튀김이 완성된다. 사각용기에 상온 유통되는 기존 스팸 특유의 풍미를 비닐 포장 형태의 김밥햄에서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CJ만의 독자적인 R&D 기술력이 토대가 됐다. 복합 열처리 과정을 통해 스팸 맛과 고유의 색깔 등 외관을 그대로 살릴 수 있었던 것. 출시 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캔 스팸 맛과의 유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혁신성, 편의성, 활용성 면에서 벌써부터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냉장 김밥햄 카테고리는 연간 350억원 규모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 신세계백화점이 손잡고 프리미엄 한우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최고급 한우에서 선별한 △안심 △등심 △채끝 △로인 스테이크와 르 꼬르동 블루 셰프가 개발한 특별한 소스를 더한 총 4종 패키지를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르 꼬르동 블루 프리미엄 한우 스테이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진엠에스 HACCP 인증 가공장에서 엄격한 품질 기준으로 선정한 1등급 한우와 함께, 각 부위에 잘 어울리는 특별한 소스를 하나의 패키지로 담아 집에서도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우 안심 스테이크의 경우 르 꼬르동 블루 셰프의 시크릿 비법이 담긴 페퍼 소스를 담았으며 등심 스테이크와 채끝 스테이크, 로인 찹스테이크는 샤쇠르 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집에서도 야외에서도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이즈니 버터, 게랑드 솔트, 굵은 후추도 함께 포함했다. 스테이크 패키지 앞면에 있는 QR 코드로 접속하면 각 부위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르 꼬르동 블루 셰프의 시크릿 레시피 영상도 볼 수 있다. 또 추석을 앞두고 르 꼬르동 블루 스테이크 세트와 홈파티
서울시가 사회적으로 늘어나는 1인 가구(2020년 기준 서울시 1인가구 139만명(34.9%))의 식생활 건강을 챙기기 위해 ‘1인 가구 생활요리 실습교육’을 운영한다. 8월 31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2회(오전반, 오후반)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시민은 30명을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1인가구를 위한 영양식 건강 생활요리 교육, 조리의 기초 및 식재료 보관방법, 갈비찜, 두부냉채 실습교육(8월 31일 오전반), 닭갈비, 감자채피자 실습교육(8월 31일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인가구 요리 전문가인 장재순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 8월 24일 10시부터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받으며, 선착순으로 회당 15명씩 모집한다. 교육 참여자격은 서울시가 주소지인 1인가구이며 참여자는 교육당일 1인가구 증빙서류(등본 등)을 지참하면 된다. 서울시에서는 직장인이 다수인 1인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시연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인가구 증가는 사회적 현상으로 서울시민 다수의 미래 생활 모습이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요리수업을
진주햄의 대표 브랜드이자 대한민국 국민 간식인 ‘천하장사’와 수제 맥주 기업 카브루(KABREW)가 협업해 탄생한 ‘천하장사 에너지 비어’의 출시 캠페인 ‘혼맥은 천하장사’가 MZ 세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혼맥은 천하장사는 MZ 트렌드 가운데 하나인 ‘혼맥’을 반영해 기획된 디지털 캠페인으로, ‘혼자라도 부럽지가 않아’라는 트렌디한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많은 소비자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진주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홍보 영상은 10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달성했고, 맥북과 LG 스탠바이미 등 혼맥과 잘 어울리는 전자기기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에서는 242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인스타그램에서 560건의 리뷰를 생성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5일 동안 하루 선착순 50명씩 총 250명에게 천하장사 소시지를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찜하기 이벤트에서는 5일간 841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는데, 아침 9시에 오픈하는 이벤트였음에도 오픈 후 10초 안에 마감되는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MZ 세대가 즐겨보는 여러 인스타그램 파워 페이지에서는 ‘요즘 뜨는 소맥(소시지+맥주) 조합’, ‘혼술러버들 위한 혼술방법’이라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2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307,430원으로 전년 대비 8.4% 상승하였으며,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3,273원으로 전년 대비 8.5% 상승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1%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배추, 무, 대파, 애호박), 나물류(고사리, 도라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상승한 반면,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과일류는 평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석을 앞두고 8월 31일까지 경기도 우수 농수산물 쇼핑몰 마켓경기에서 다양한 선물세트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판매전에는 명절 인기 제품인 친환경 쌀과 육류, 과일, 가공선물세트를 1만 원대부터 60만 원대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푸짐하게 선보인다. 특히 8월 24일 오후 4시 30분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실시간 소통 판매)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채널에서 진행된다. 판매 상품은 친환경쌀, 사과&배 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떡, 버섯, 기름선물세트 총 7가지다. 또한 구매인증 및 댓글 소통참여 고객 100명을 추첨해 친환경 양파즙 증정 이벤트도 열며, 행사 기간 모든 상품은 무료배송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경기도 농수산물 특산물을 구매해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와인을 서울 강남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영동군 추풍령면에 소재한 애플파파 와이너리가 최근 서울 청담동 소재 레스토랑과 계약을 체결하고 한창 납품중이다. 이 레스토랑에 납품하는 와인은 2008년산‘N와인 사과’로, 수량은 1000병(750ml)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두타몰 광장의 영동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애플파파 와이너리가 생산한 와인을 접한 레스토랑 관계자가 직접 와이너리 농가를 방문해 와인 테이스팅 후 2008년산‘N와인 사과’납품 계약이 성사됐다. 애플파파 와이너리의 대표 상품인 ‘N와인 사과’은 해발 350m에서 3대가 농사를 지어 수확한 사과로 와인을 제조하고 있으며 달콤한 맛과 진한 사과 향이 특징이다. 남상규 대표는“강남 고급 레스토랑에서 영동와인을 맛보는 손님들의 모습을 꿈꿔왔고 상상만 해도 설렌다.”며“맛과 품질 좋은 영동와인이 수입 와인에 결코 뒤쳐지지 않을 것이다.”고 자신감도 표했다. 한편 애플파파 와이너리는 지난 2019년 전국 가맹점을 보유한 세계맥주와 아이스크림 할인 전문점인 굿샵과 ‘N와인 사과’추석 선물센트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식품 선물꾸러미 소개 누리집 '마음이음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추석에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지역 특산 농식품, 대한민국식품명인 및 청년후계농 생산 제품 등 추석 선물로 적합한 우수 농식품으로 준비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7개 시·도)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장터 누리집을 연계(링크)하여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구성했다. 상품은 지자체 등 추천상품 170여 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품 50여 개, 청년후계농 제품 10여 개 등 농식품 선물꾸러미 400여 개로 구성되었다. 품목별로는 과일, 쌀·잡곡, 축산물, 주류, 김치, 장류, 건강식품, 한과·떡, 수산, 임산물, 화훼, 기타 등 11개 부류로 소개되어있다. '마음이음마켓' 누리집은 추석 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명절 이후에도 2주간 운영하여 농업인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매를 원할 경우 누리집의 상품을 선택(클릭)하면 해당 상품 판매처(누리집)로 연결되어 결재 및 주문을 진행할 수 있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우리 농식품 판로를 확충하고, 소비자에게는 조금이라도 저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