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이 통영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협력에 따른 첫 번째 신제품으로 ‘통영 굴그랑땡’, ‘통영 굴교자’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조대림과 통영시는 7일 통영시청에서 협약식을 열고 통영시 수산물 소비 촉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조대림은 통영시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통영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통영시는 지역 내 수산물 업체들이 사조대림과 협력해 우수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MOU 첫 번째 결실 ‘통영 굴그랑땡’, ‘통영 굴교자’ 출시… 통영굴 듬뿍 담아 바다향 가득 이밖에도 통영 특산물과 사조대림의 기술력과 노하우 활용한 프리미엄 씨푸드 제품 개발 예정 사조대림은 통영시와의 협력에 따른 첫 번째 결실로 ▲통영 굴그랑땡, ▲통영 굴교자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통영시의 특산물인 굴을 활용한 제품으로 통영시를 상징하는 브랜드 슬로건 ‘바다의 땅’ 로고를 포장지 디자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가지 신제품 모두 영양이 풍부한 통영산 굴을 아낌없이 사용해 바다의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통영 굴그랑땡은 개당
외식업계가 프리미엄을 부여한 차별화 메뉴로 겨울 시즌 공략에 나섰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늘고 있는 고급스러운 먹거리에 대한 수요를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랍스터를 활용한 샌드위치부터 브리스킷 스테이크를 토핑으로 얹은 피자까지 종류 또한 다채로워 각기 다른 입맛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먼저 '써브웨이'는 프리미엄 신메뉴 '랍스터 컬렉션'을 겨울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고급 식재료 대표 주자로 꼽히는 랍스터 통살을 써브웨이 특제 레시피로 마요네즈에 마리네이드해 샌드위치 속에 아낌 없이 채운 메뉴다. 소금 외의 부재료를 첨가하지 않은 원물 함량 98% 랍스터 통살을 주재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순수한 랍스터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조업한 신선한 캐나다산 랍스터만을 엄선했다. 메뉴는 '랍스터 샌드위치'와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샌드위치' 등 2종이다.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샌드위치는 랍스터 통살과 통새우가 샌드위치를 속을 절반씩 채우며 복합적인 풍미의 조화를 선사한다. 랍스터 콜렉션은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15㎝ 샌드위치에 한해 매장별로 매일 정해진 수량만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 주문으로
로컬콘텐츠 전문 그룹 비파이브크루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함께 도내 성장기 마을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해 기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마을기업의 신규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성 검증, 인지도 확보를 위해 총 3개 기업 제품을 네이버 해피빈과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펀딩은 △가평 마을기업 농업회사법인 생제비 제과제빵장인 이계충 장인의 가평쌀을 활용한 사워도우 크랜베리 깜빠뉴를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와디즈 펀딩 오픈 △공정무역 활성화 및 교육을 진행하는 시흥 페어메이커스사회적협동조합의 공정무역 수정과를 11월 23일부터 △양평쌀을 활용한 건강한 간식을 선보이는 에버그린에버블루 협동조합의 쌀로칩을 11월 29일부터 각각 12월 말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선보인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3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번 펀딩을 통해 경기도 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마을기업들이 더 다양한 판로를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이후 지속적인 판매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소연 비파이브크루 대표는 “로컬의 우수한 제품들이 소비자들
10월은 초겨울이니 입동, 소설 절기로다. 무 배추 캐어 들여 김장을 하오리라. 앞 냇물에 깨끗이 씻어 소금 간 맞게 하소. 고추, 마늘, 생강, 파에 젓국지 장아찌라. 조선시대 가사인 「농가월령가」에서 양력 11월 경에 해당하는 10월령의 일부다. 가사에도 나오듯 겨울이 들어서는 입동立冬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사이에 꼭 치르는 큰 행사는 김장이다. 이 무렵엔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는 속담이 전할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배추와 무가 얼기 전에 김장을 서두르면서 본격적인 월동 준비를 시작했다. ‘김장용 무를 수확할 때 뽑은 무의 뿌리가 길면 그해 겨울이 춥고, 무 뿌리가 짧으면 따뜻하다’고 믿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무도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 땅속으로 뿌리를 길게 내린다는 논리다. 양념과 젓갈로 버무린 한국식 저장 채소인 김치는 계층과 지역을 막론하고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다. 별다른 저장 음식이 없었던 시절에 김치는 든든한 겨울 식량이었다. 김치만 있으면 복잡하게 불을 써 조리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상을 차릴 수 있어 땔감, 찬거리 걱정 없이 한 끼를 뚝딱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잘 익은 김장김치는 채소가 귀한 겨
일급족보 화곡남부시장 본점이 올해 12월 2일 성공리에 정식 오픈을 했다고 밝혔다. 맛있는 족발의 새로운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일급족보는 맛과 퀄리티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일급족보 화곡남부시장점은 73가지 이상의 재료를 포함한 십전대보탕 육수에 매일 두 번 삶아낸 족발로 유명한 일급족보의 본점으로, 화곡지역에서 족발을 즐기는 이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신선한 재료와 정교한 조리법으로 조리되는 족발은 양도 푸짐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일급족보 화곡남부시장 본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하며 배우 김승현의 사인회를 개최했다. 사인회에는 많은 팬들과 함께 김승현 배우의 사인과 더불어 최상의 식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차유석 일급족보 대표는 “강서구 지역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손님들에게 다양한 메뉴와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일급족보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최고의 품질과 맛을 유지하며, 맛있는 음식과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급족보 화곡남부시장
오비맥주가 연말 시즌에 맞춰 보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는 ‘카스 친구 소환소’ 미니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카스는 매년 연말 각종 송년회에서도 사람들이 ‘완전체’로 함께 모이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모임에 참석 못한 친구를 등신대로 만들어 소환하는 카스 친구 소환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카스는 카스 친구 소환소 미니 팝업 스토어를 이날부터 이달 말일까지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에서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포토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참석하지 못한 친구의 등신대를 만들 수 있다. 등신대와 함께 현장의 카스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즉석에서 ‘나만의 카스 라벨 스티커’를 출력할 수 있다. 카스 라벨 스티커는 카스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카스 병에 부착해 활용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와 전용 포토 부스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위치 정보는 카스 공식 홈페이지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만 관객 영화 ‘극한직업’에서 소개되며 유명해진 수원왕갈비통닭을 최초로 선보인 남문통닭이 8일 수원시 권선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치킨 매장 ‘새빛권선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빛권선점’은 3층 단독 건물에 약 300평 규모로 다양하고 남다른 문화 경험까지 할 수 있는 복합외식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남문통닭 새빛권선점은 수원통닭거리 본점에서 시작한 이래 수원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남문통닭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해 새로운 서비스와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문통닭이 수원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온 만큼 매장 명칭인 새빛권선점도 수원특례시 슬로건 ‘새롭게 빛나게’에서 가져왔다. 남문통닭은 이번 새빛권선점 오픈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원 인구 119만 명을 넘는 119만 마리 이상의 수원왕갈비통닭을 판매한 것을 기념해 오픈일에 새빛권선점을 방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119명에게 통닭 상품권을 무료 증정하고, 1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 남문통닭 축제’라는 타이틀로 오픈 이래 꾸준히 진행해온 버스킹 공연과 신개념 굿즈 판매, 달고나 퍼포먼스, 닭강정 무료 시식 나눔, 전통 놀이, 먹거리 체험 부
메가MGC커피는 겨울 시즌 메뉴가 꾸준한 인기로 연일 판매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프라페를 비롯해 스모어 콘셉트의 겨울 메뉴 3종과 뱅쇼를 포함한 화이트 콘셉트의 메뉴 3종을 출시했다. 시즌성 있는 메뉴로 출시 전부터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20만 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재출시 요구가 뜨거웠던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와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취향을 아우르는 신규 메뉴 라인업을 추가함으로써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진한 초코 스무디에 바삭한 블랙 쿠키를 넣어 달콤함을 극대화한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는 쫀득한 마시멜로우 잼을 더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모어 카라멜쿠키 프라페는 스모어 프라페의 두번째 시리즈로, 로투스 쿠키에 진한 카라멜을 더해 당 충전할 수 있다. 겨울 인기 음료인 뱅쇼를 메가MGC커피만의 맛과 비주얼로 재해석한 ‘화이트뱅쇼’는 레몬, 석류, 백포도 등 다양한 과일로 맛을 내 비타민C 함량이 높고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뱅쇼를 시원한 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도록 ‘스노우 샹그리아 에이드’도 선뵈며 메뉴를 다양화했다. 따끈따끈 간식꾸러미 역시 연이은 품절
진정한 캠퍼를 위한 계절 겨울이 다가오자 겨울철 캠핑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티몬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캠핑용 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0% 늘었고, 그릴 소품 매출은 2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캠핑 도구에 이어 캠핑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음식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간단한 조리로 뛰어난 맛을 선사하는 HMR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1인 가구나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 등을 겨냥해 출시했던 HMR 제품이 조리 환경이 마땅치 않은 캠핑장에서도 각광받으며 많은 캠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HMR 시장의 가능성을 본 기업들의 진출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군 확장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도 넓어지고 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중 하나로 쫄깃쫄깃한 떡과 부드러운 어묵, 바삭한 튀김에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1년 365일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떡볶이도 HMR 제품으로 출시됐다. 가정에서 만들기 어려운 야채튀김, 오징어 튀김, 잡채튀김 등을 국물떡볶이와 함께 제공해 편리하게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푸짐한 튀김 국물떡볶이’는 짧은 조
뉴욕 한인 레스토랑의 약진 미국 뉴욕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수록한 「미쉐린 가이드 뉴욕 2023」이 발간된 가운데, 한식 기반 레스토랑의 약진이 눈에 띈다. 지난 11월 7일 공식 발표된 가이드에는 71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포함해 총 4백50여 개의 레스토랑이 수록됐다. <아토믹스>, <정식당>을 비롯해 지난해 1·2스타를 받은 한식 레스토랑은 모두 별을 유지했고, <봄BŌM>과 <메주MEJU> 등 2곳의 레스토랑이 새롭게 1스타를 획득하면서 별을 단 한식 레스토랑이 지난해 9곳에서 올해 11곳으로 늘었다. 브라이언 킴 셰프의 <봄>은 지난해 오픈한 <오이지 미>의 자매 업장으로, 감태로 감싼 참다랑어나 캐비어를 곁들인 배숙 등 컨템퍼러리 한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메주>에선 후니 킴 셰프가 10년간 숙성한 장류로 맛을 내 심플하지만 풍미 깊은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사진작가의 지극히 사적인 레시피 독일 ‘요리하고, 만나고, 사진을 찍고, 먹습니다.’ 10월 3일에 출간된 쿡북 「Feeding Creativity」는 영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폴 매카트니의 딸이자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