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NS Cookfest 2022 in IKSAN’에서 최신 식품 생산 현장을 견학하는 미식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S Cookfest'는 2008년 개최 이래 매년 전시행사장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식품산업 발전'이라는 취지에 맞춰 식품 생산 현장으로 무대를 옮겼다. NS홈쇼핑은 'NS Cookfest' 요리경연 참가자는 물론, 현장에서 투어를 신청한 일반 참관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식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조리 공간을 대체할 '공유주방'의 개념을 소개하고, 식품산업의 미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미식투어'가 진행되는 ‘하림 퍼스트키친’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3만6000평 규모의 종합식품기지다. 라면과 즉석밥, 유니자장면을 비롯해 국, 탕, 찌개류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NS Cookfest 2022는 하림 퍼스트키친 일대에서 미식경연을 비롯한 미식투어, 미식로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미식경연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를 주제로 본선 진출자 100팀(2인 1팀)이 대상 상금 3000만원, 총상금 1억1500만원을 두고
롯데제과가 가정간편식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밥상’을 론칭했다. 과자, 아이스크림 그리고 빵에 이어 간편식 영역까지 구독 서비스를 확장하며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을 강화하는 것이다. 롯데제과 월간밥상은 매 끼 어떤 식사를 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도와주는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다. 월간밥상을 구독하면 계절과 주제에 알맞게 구성된 ‘Chefood(쉐푸드)’ 간편식 꾸러미를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전후로 받아볼 수 있다. 구성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구독료는 구성 제품들을 낱개로 구입하는 것 보다 평균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구독 옵션을 두 가지로 마련해 고객의 선택권을 늘렸다. 월 2만9800원의 '소확행팩'은 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구성의 간편식 세트를 제공한다. 월 4만9800원의 '마니아팩'은 소확행팩 구성에 더욱 풍성한 메뉴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푸짐하게 즐겨볼 수 있다. 롯데제과는 간편식 제품을 낱개로 구매하는 것 보다 평균 15% 할인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론칭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반값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간밥상 구독은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커피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료 중 하나다. 하지만 커피 원두를 재배하는 농민들의 삶은 아이러니하게도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의 부동산 과련 기업 주식회사 리풀(LIFULL)은 사회적 공헌을 위해 커피 농가와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 ‘프라우드 리베리카 커피(PROUD LIBERICA COFFEE)’를 지난 9월 발표했다. 리풀은 2018년부터 새로운 식재료 찾는 사업 ‘지구 음식(Earth Cuisine)’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프라우드 리베리카 커피가 네 번째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필리핀 커피농가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커피 재배 후 발생되는 폐자재에 주목했다. 국제커피기구(ICO)의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커피 소비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커피생산국인 필리핀에서도 소비량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그러나 생산국으로서 과거에는 수출 경쟁의 격화, 현재에는 2,000개가 넘는 해외 자본의 커피 체인 진출 등의 이유로 필리핀 내 커피 생산량은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필리핀을 비롯한 극히 제한된 국가 및 지역에서 재배되는 리베리카종은 생산량이 적고 수확량도 좋지 않아 커피 농가는 커피 생두의 판매만으로는 생계유지에 문제가 있어
아워홈은 자사 식재 브랜드 ‘행복한 맛남’ 제품 7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영양보충, 섭취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해 제조·가공하고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등 기본요건과 고령자 대상 섭취 안전성, 취식 편의성 등 품질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해 지정된다. 아워홈은 지난해 3월 아워홈 케어플러스 연화식 양념육 3종이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된 데 이어 제품 7종이 추가로 지정되며 총 10종의 제품이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인정받았다. 아워홈은 제품 개발에 앞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고령층에게 단백질 영양소 섭취와 난류(계란) 섭취량이 낮다는 결과를 도출했고, 이에 따라 단백질 섭취 권장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조리법을 연구개발 했다는 설명이다. 자체 개발한 연화식 기술을 접목시켜 저작(음식물을 씹는 일) 편의성을 높였으며, 단백질 함량 강화, 콜레스테롤 및 지방 함량 감소 등 영양 품질 개선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선정된 아워홈 제품은 △계란말이 △냉동계란말이 △가쓰오계란말이 △맛살계란말이 △청양고추계란말이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BTS 콘서트’와 ‘부산불꽃축제’ 등 연이은 가을 부산축제에 발맞춰 ‘부기 케이크’를 리뉴얼하고, 오는 14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부기 케이크’는 부산·경남 파리바게뜨 매장 400여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출시 후 캐릭터 케이크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한 ‘부기 케이크’의 명칭은 ‘부기와 함께 불꽃놀이 케이크’다. 시는 오는 15일 열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BTS 콘서트’를 기념하고 부산의 가을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기존 ‘부기 케이크’를 리뉴얼했다 케이크에는 BTS 콘서트 메인 색상인 연보라색의 초콜릿이 덮여 있으며, 그 위에는 부산 대표 가을 축제인 ‘부산불꽃축제’를 즐기는 ‘부기’의 모습이 형상화돼 있다. 이번 리뉴얼 출시로 가을 축제를 즐기러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2030세계박람회 유치 후보지인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주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이 만들고 싶은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가능성 여부와 견적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플랫폼 ‘뉴트리 3·3’ (www.nutri33.co.kr)을 런칭하였다.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제조 전문 업체인 뉴트래빗에서 런칭한 B2B 제조 플랫폼인 ‘뉴트리 3·3’은 누구나 쉽게 건강기능식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에서 제조 및 마케팅까지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플랫폼이다. 새롭게 런칭된 뉴트리 3.3 플랫폼은 ‘무료견적’ 시스템을 전면으로 강조하고 고객의 편의에 맞춰 UI, UX를 설계하였다. 단일화된 웹 중심의 화면을 벗어나 각 디바이스별 크기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되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되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뉴트리 3.3은 건강기능식품 사용자의 아이디어로 손쉽게 제품을 구성할 수 있으며, 제조 문의에서부터 샘플 제작까지 온라인 상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사용방법도 간편하다. 누구나 아이디어가 있고, 자신이 만들고 싶은 건강기능식품이 있다면 뉴트리3.3 플랫폼에 접속해 만들고자 하는 제품의 기능, 원료, 제형, 패키지 등 카테고리만 선택하면 된다. 또한 사이트 내에 구축된 업체들의 DB를 통해 최적의 제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쌀 가격 변화 추이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FATI’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을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게시글 등 총 35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그 결과 소셜 미디어에서는 쌀로 만든 이색 가공품, 맘카페 등 육아 전문 카페·커뮤니티에서는 아이 이유식 정보의 언급량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튜브에서는 찹쌀떡, 화과자 등 보여주기 좋은 음식이 먹방(먹는 방송), 쿡방(요리하는 방송)에 많이 활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쌀 활용 식품 언급량은 쌀밥(88만6000건), 찹쌀떡(44만2000건), 떡볶이(20만3000건), 된장(13만9000건), 이유식(12만4000건) 순으로 많았고, 먹방ㆍ쿡방 내 쌀 활용 식품 소재 비중은 찹쌀떡(45%), 화과자(24%), 한식(16%), 아이스크림(6%) 순으로 컸다. 언론 보도 내용을 살펴보면 2022년에는 ‘원소주’, ‘라이스크림(라이스+아이스크림)’ 등 이색 쌀 가공식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관련 보도가 생성됐다. 로그와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페에서도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로 만든 가정간편식(HMR) 6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HMR 6종은 더반찬& 셰프들이 가을에 나는 식재료를 엄선해 손수 조리한 반찬 제품으로 △들깨궁채볶음 △궁채장아찌무침 △땅콩조림 △흑임자연근무침 △고소해무나물 △가을나물 비빔밥재료 등으로 구성됐다. ‘들깨궁채볶음’과 ‘궁채장아찌무침’은 오독오독한 궁채나물을 각각 들깨가루와 간장에 버무려 입맛을 돋우기 좋은 가을철 별미 제품이다. ‘땅콩조림’은 가을 제철 음식인 땅콩을 달짝지근하게 조려 반찬은 물론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흑임자연근무침’은 아삭아삭한 연근에 고소한 흑임자 소스를 더해 감칠맛이 뛰어나다. ‘고소해무나물’은 달큰하고 아삭한 가을 무를 담백하게 볶아 아이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을나물 비빔밥재료’는 소고기 볶음, 국내산 호박고지, 표고버섯, 도라지나물, 취나물 등 각종 비빔밥 재료와 고추장 소스가 들어있어 영양 가득한 비빔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더반찬&은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 제품들과 즐기기 좋은 △한돈 두루치기△ 해물 순살 찜닭 △소고기 버섯 샤부샤
국산 농산물의 영양을 유산균 발효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하는 소미노(少美老)가 오는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전시공간 테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온라인 기반 식품 브랜드 소미노가 부산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팝업스토어의 키워드인 ‘마주’는 1999년부터 오랜 시간 식품으로 가치를 전해 온 브랜드가 같은 방향으로 함께 발맞춰 온 고객과 서로 마주하는 자리의 의미를 담았다. 소미노는 정원호 대표가 콩(Soy)과 아미노산(Amino Acid)을 조합해 직접 만든 브랜드 네임이다. 콩의 유산균 발효를 통해 생성되는 아미노산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을 간결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지인이 ‘소년의 아름다움을 노년까지’라는 의미를 담아 ‘소미노(少美老)’ 글자를 선물한 것이 지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돼 건강한 식문화를 통한 웰에이징을 핵심 철학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소미노 제품별 브랜드인 무밈, 수라, 소이요의 모든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쿠폰과 아미노산 음료 샘플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미노는 식품의 영역
다채로운 날씨만큼이나 깊게 다가온 가을, 문화와 역사가 함께 하는 전통주를 전통주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통주 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한 전통주갤러리에서는 매달 5종의 추천 전통주를 선정하여 상설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10월은 ‘모든 잎이 꽃이 되는 두번째 봄, 가을을 노래하다’란 주제로, 나주 한라봉을 이용한 라봉(5.5% 탁주), 생쌀발효 막걸리 담은(6.5% 탁주), 사과가 들어간 생약주 소월미주(12% 약주), 오미자 와인 오미로제 프리미어(13% 과실주), 감압증류로 만든 이도22(22% 증류식 소주)를 선정하였다. 밝은 곳에 비추어 보여도 부끄럽지 않을 술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삼형제가 만드는 '다도참주가'는 3대째 60년 노하우로 딸링, 라봉 등 다채로운 술을 선보이고 있는데, 라봉은 나주에서 생산되는 한라봉을 가득 담아, 시트러스함과 쌀이 주는 고소함이 만나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탁주로서, 2022 남도 전통주 품평회 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1932년부터 90년, 4대가 쌓아온 막걸리제조기법으로 전통 누룩의 우수한 균주만 사용해 100% 수제 공법으로 만든 생쌀발효 ‘담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