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슈퍼 프리미엄 맞춤 건강식 브랜드 ‘퓨리나 원’이 반려견의 건강한 변화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한 ‘까다로운 입맛 제품 체험단’ 모집이 다수 반려인의 신청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네슬레 퓨리나는 신청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하고, 12월 16일(금)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체험단에는 ‘퓨리나 원 까다로운 입맛 2kg(본품)’과 ‘터그놀이용 장난감’이 무상 제공되며, 이후 반려견에게 제품을 급여하며 반려견의 건강 상태 개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단에 제공되는 ‘퓨리나 원 까다로운 입맛’ 제품은 사료를 잘 먹지 않는 반려견들을 위한 제품으로, 기호성 높은 쫄깃한 알갱이(키블)를 함유해 맛과 식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원재료로 사용된 순살 닭고기는 튼튼한 근육 형성과 함께 면역력과 관절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네슬레 퓨리나는 체험단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험단에 선정된 이들은 제품을 받은 후, 2023년 1월 6일(금)까지 반려견이 까다로운 입맛 제품을 맛있게 먹는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참여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9일 캘리포니아 소재 프리미엄 쌀 가공업체인 '민슬리' 본사를 방문해 쌀과 현미 등 현지 곡물 수급동향을 파악하고 한국산 유기농 쌀 활용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민슬리는 캘리포니아 유기농 쌀과 현미 등 미국 현지 곡물을 원료로 한 즉석식품을 제조해 코스트코, 월마트 등에 납품하는 업체다. 공사가 거래알선부터 수출상담, 바이어초청, 해외인증 취득까지 밀착지원해 최근 한국산 유기농 쌀 500톤을 계약해 수입하고 있으며, 내년 2월에는 후속 물량 700톤도 계약할 예정이다. 이어, 플러튼 소재 풀무원 미국 현지법인인 풀무원USA를 찾아 두부 생산시설을 살펴본 뒤, 원료 콩 수급 동향과 한국 김치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 농수산식품 소비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산으로 김치 인지도 제고에 따른 현지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며 "이를 기회로 삼아 한국산 김치의 수출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미국 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김치를 비롯한 한국식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으로 한국 음식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GS리테일가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버즈볼즈(BUZZBALLS)’를 12월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버즈볼즈는 미국 RTD(Ready to Drink) 칵테일 1위 브랜드로, 국내 편의점 채널 판매는 GS25가 최초다. 이번에 최초로 도입되는 버즈볼즈 6종은 △라임리타 △스트로베리 △칠리망고 △사워애플 △워터멜론 △초코렛 맛으로 전체 시리즈 13가지 중 국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로 엄선됐다. 감각적인 디지인과 맛으로 미국 20·30대 고객을 사로잡아온 버즈볼즈는 국내 매니아들 사이에선 국내 본격 수입 전부터 홈파티 인기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기존 와인, 위스키 등과 완전히 차별되는 컬러풀한 외형은 마시기 전부터 눈길을 끈다. 또한 187mL라는 용량도 독특하다. 작은 항아리같이 생긴 병 모양은 앙증맞기까지 하다. 버즈볼즈는 와인 베이스와 각 맛별 천연 주스가 믹스된 칵테일이기 때문에 RTD로 분류된다. 알코올 도수는 15도로 일반적인 와인보다 높은 편이며 위스키에 비하면 낮은 편으로, 국내에서는 얼음·시럽·토닉워터·탄산수 등으로 믹싱해 마시는 하이볼의 베이스로 애용된다. GS25 음용식품팀이 미국 현지
일본의 트렌다스(トレンダーズ)가 운영하는 식품·외식 웹디미어 오우치고항(おうちごはん)이 <2022년 연간 음식 트렌드 대상>과 <2023년 주목하고 싶은 음식 키워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2022 음식트렌드 대상, 완전식·쌀가루 음식 2022년 연간 트렌드 대상은 완전식(완전영양식)과 쌀가루 음식이 차지했다. 완전식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말한다. 2021년 히트를 계기로 올해는 각 메이커가 다양한 완전식을 발매했다. 크게 식사, 고형, 음료 3가지 타입으로 분류된다. 쌀가루 음식은 쌀가루로 맛과 논글루텐을 내세워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 작년 밀가루를 비롯한 물가 급등 속에서 수요가 더욱 증가했다. 이 밖에 2022년 하반기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음식을 선출하는 SNS 히트 상으로는 ‘라이스페이퍼’ ‘천재 치즈케이크’ ‘도리로코스’ ‘신감각 도넛’ 등 4종류가 꼽혔다. 라이스페이퍼는 쌀가루 음식의 확대로 작년 인기를 끌은 식품이다. 한국에서도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해 만든 떡볶이 레시피가 유튜브에서 유행했다. 천재 치즈케이크는 중에서 판매하는 6조각 치즈와 쿠키를 조합하는 것만으로 완성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대형마트 PB 상품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67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PB상품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7% 올라 3달 만에 상승 폭이 확대됐고,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은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4060 신중년에게도 보다 더 현명한 소비 생활이 요구되고 있다. ‘PB 상품’은 ‘Private Brand Goods’의 준말로 대형 소매상이 자기 매장의 특성과 고객의 성향에 맞게 개발한 독자 브랜드 상품을 말한다. PB 상품은 유통 단계를 축소해 마진을 줄이고, 제품 기획 단계부터 출고까지 업체가 전담해 품질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 같은 PB 상품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가성비)가 높아 최근 들어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이풀이 조사한 결과, 4060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대형마트의 PB 상품 브랜드 1위는 이마트 자체 PB 상품인 ‘노브랜드(24.8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모양도 재료도 맛도 독특한 특화 빵 5총사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빵으로 옥수수빵, 갓버터 도나스, 삼합빵, 하멜등대빵, 몽돌빵 등이 있다. 이들 빵의 공통점은 지역 청년과 여성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것이다. 여수에는 옥수수, 돌산갓, 거문도쑥 등 대표 특산물이 있다. 그중 옥수수를 활용한 빵 종류가 다양하다. 옥수수빵, 옥수수 치아바타, 옥수수 소금빵 등이 그 예다. 옥수수 모양의 옥수수빵을 만드는 코너(corn,er)는 전년 대비 310%, 옥수수 치아바타와 쿠키를 만드는 옥수는 66% 상승한 약 1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빵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여수의 특산물 돌산 갓을 활용하는 업체도 있다. 갓과 도넛의 이색적 조화로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어 서울에도 분점을 낸 갓버터도나스와 여수의 명물 삼합을 빵으로 만든 삼합당이다. 김진우 갓버터도나스 공동대표는 “수제 튀김 도넛 속에 다소 느끼할 수 있는 크림의 맛을 여수 돌산갓의 알싸함으로 잡아주는 단짠단짠 매력이 있는 디저트”라며 “하루 600박스 한
대구시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 100곳에서 개발한 100개의 밀키트 제품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옛집, 용지봉, 벙글벙글찜갈비 등 유명 외식업소 100곳에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해 개발한 각양각색 밀키트(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조리법과 함께 구성한 제품) 100선을 출시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외식업소 컨설팅 사업’은 2019년부터 대구시가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는 외식시장 트렌드와 업계의 요구에 따라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확대,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옛집 육개장 △해금강 복어매운탕 △용지봉 육개장 △벙글벙글찜갈비 매운찜갈비 △청해어랑 우럭매운탕 △들메꽃 연잎밥 △와룡총각 떡갈비 등 지역 유명 외식업소 100곳의 대표 메뉴들이 밀키트로 출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대구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열렸던 2022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대구100대밀키트관’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밀키트는 현장판매에 참여한 28개소가 준비한 수량 240여 개가 완판되며 밀키트에 대한 인
해양수산부는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 공동 주관으로 12월 9일 부산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서 ‘2022년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도 거점단지 역량강화 사업의 신제품 개발 지원 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지역별 수산물을 활용한 수산식품개발 등 지역특화 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이후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 진입을 위한 수산식품업계의 신제품 개발 컨설팅, 제품 업그레이드 및 패키징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는 동 사업을 통해 가공기업 23개사를 지원하여 새우 미역죽, 뿌려먹는 명란, 삼채 올리브 고등어구이 등 23건의 신제품을 개발했다. 그 중 새우 미역죽을 개발한 목포 소재 어업회사법인 (유)한길은 지역 수산물인 새우를 이용한 간편식 개발 및 쿠팡 새벽배송 입점을 통해 전년도보다 매출이 662% 급등(3억→23억)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개발제품 중 상온유통이 가능한 컵 어묵탕이 미국 아마존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스타벅스 코리아의 역대 최장수 시즌 음료인 ‘토피넛 라떼’가 관련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판매 잔 수 3000만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지난 11월 9일부터 ‘토피넛 라떼’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를 운영 중이다. ‘토피넛 라떼’는 2002년 첫 출시해 지난 20년간 매년 겨울 기간에만 판매되는 스타벅스의 상징적인 계절 음료다. 구운 견과류의 고소함과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달콤함과 고소함의 질리지 않는 맛과 버터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의 조화가 뛰어난 점이 인기비결로 손꼽힌다. 30대 이상의 구매 비중이 80%로 높아 ‘토피넛 라떼’는 매년 연 평균 15%씩 판매 성장하며,올해도 12월 현재까지 200만 잔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주요 구매 연령층도 30대 43%, 40대 35%로 30대 이상에서 80%의 비중을 나타냈다. 영롱한 비주얼로 20대(40%)의 구매비중이 가장 높았던 ‘오로라 캐모마일릴렉서’와 달리, 30~40대 층에서 비교적 친근하고 대중적인 맛의 ‘토피넛 라떼’를 즐겨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리지널 ‘토피넛 라떼’의 인기에 힘입어 스타
건강 먹거리 전문 기업 약이되는밥상이 9일(금)부터 15일(목)까지 롯데백화점에서 페스츄리 약과 팝업스토어를 8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레의공방은 구글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 10만 회(2016년 이후)를 넘어선 건강 먹거리 전문 기업 약이되는밥상이 올해 론칭한 곡물가공식품 브랜드다. 밀레의공방이 올해 선보인 페스츄리 약과는 X세대들에게는 옛것을 찾는 레트로 향수를 자극하고, MZ 세대들에게는 색다른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품으로 기획됐다. 페스츄리의 결이 살아있는 바삭한 식감으로 모약과와는 차별화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아이템이다. 밀레의공방에 따르면, 5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팝업스토어에서는 입점 기간 한 주간 2000개가 완판됐고, 식품 전문 몰 마켓컬리 몰에서는 9월 입점 이후 매출액이 대폭 증가했다. 밀레의공방 브랜드 담당자는 “제품의 조기 품절로 재고가 더 있으면 매출이 더 높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스츄리 약과는 3대째 이어져 내려온 지역 생산가가 손수 만든 제품이며,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받아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갓 나온 페스츄리 약과는 와플처럼 달고 바삭해 상온에 뒀다가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돌린 후 생크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