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지난 1일 선보인 수량 한정 신메뉴 '잡채볶음밥'을 내달 정식메뉴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11월 수량 한정 메뉴 잡채볶음밥은 출시된 지 보름 만에 13만개 판매를 돌파,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정 수량이 조기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솥은 예상보다 빠른 판매 속도에 11월 수량 한정 메뉴였던 잡채볶음밥을 내달 정식메뉴로 전환해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외식물가가 고공 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런치플레이션도 좀처럼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외식물가 상승률은 9.0%로 3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솥은 이러한 고물가 시대 속에서 5,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각종 신선채소와 잡채가 듬뿍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잡채볶음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한다. 또한 한솥은 잡채볶음밥이 바쁜 일상 속에서 소비자들이 간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잡채와 밥을 같이 볶아내며 기존 잡채밥과는 달리 비벼 먹는 수고로움을 덜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한다. 한솥의 잡채볶음밥은 직화로 볶아내 감칠맛을 극대화한 '잡채볶음밥 오리지널'과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2,4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57.6%)’가 꼽혔다. 특히, 알바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수험생 중에서는 68.2%가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혀 알바 경험이 있는 수험생(37.3%)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2023 수능 수험생 2,402명, 10명 중 6명이 수능 이후 하고픈 일 ‘아르바이트’ 꼽아 수험생들은 용돈 벌이뿐만 아니라 스스로 돈을 버는 경험 자체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하는 이유를 묻자 ‘용돈을 벌기 위해서(58.0%, 복수응답)’와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50.4%)’가 높은 비율로 1, 2위를 차지한 것. 다음으로는 ▲아르바이트를 경험하고 싶어서(25.5%) ▲여행 경비를 벌기 위해서(25.0%)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서(16.3%) 등이 잇따랐다. 수험생들의 아르바이트 구직은 수능 직후 빠르게 시작됐다. 알바 구직을 시작하려는 시점에 대해 묻자 ‘수능 당일’이라는 답변이 44.5%로 1위를 차지했고, ▲
삼양식품은 고피자와 최근 서울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피자는 2016년 서울 여의도 야시장에서 푸드트럭으로 출발한 피자 프랜차이즈다. 1인용 피자로 이름을 알리며 매섭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와 싱가포르, 인도, 홍콩, 인도네시아에서 약 1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삼양식품과 고피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삼양식품의 짜장 라면 ‘짜짜로니’와 협업한 피자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짜짜로니X고피자’ 신메뉴는 22일에 출시할 예정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삼양식품과 고피자는 국내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담당자는 “고피자와 MOU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이색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양식품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피자 담당자는 “이번 컬래버는 라면과 피자의 별난 조합으로 주요 고객층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계속해서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로 찾아뵐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 최대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는 건강한 한끼를 선사하는 브랜드를 모토로 비건 메뉴 다양화에 나선다. 렌위치코리아는 지난 4월 국내 론칭 이후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현지화 전략으로 건강한 한끼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비건 샌드위치는 기존 메뉴인 베지위치에 신세계푸드의 대체육인 베러미트 콜드컷 슬라이드햄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비건 옵션, 샌드위치와 샐러드 결합 메뉴 등 건강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지속적 출시 렌위치코리아의 베지위치는 로메인, 토마토, 파프리카, 아보카도 등의 신선한 채소를 호밀빵 위에 풍성하게 쌓아주는 샌드위치로,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가볍고 건강한 한끼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베지위치에 대두단백과 식물성 유지성분으로 만든 베러미트의 슬라이스 햄을 추가 옵션으로 제공해 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건강한 감칠맛을 더했다. 더불어 렌위치코리아는 조금 더 균형 잡힌 한끼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샌드위치의 양을 줄이고, 오늘의 샐러드를 결합한 싱글팩 메뉴도 출시했다. 렌위치코리아 브라
세상에 없는 치킨을 선보인 프리미엄 치킨브랜드 ‘꽂따’의 논현점이 지난 10월 문을 열었다. 꽂따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마스터로 불리는 박순신 대표가 만든 브랜드로 현재 송파구 문정역 인근에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박 대표는 올해 초 SBS FiL, MBN에서 방영한 <대한민국 치킨대전>에서 결승까지 진출해 3위에 오른바 있다. 이번 꽂따 논현점은 꽂따 브랜드의 첫 강남권 진출 매장으로 앞으로 치킨의 주 소비층인 20~30대와 접점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논현점은 지하철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나무, 꽃, 적색벽돌을 사용해 매장 외·내관을 꾸며 도심 속 편안한 휴식처와 같은 느낌을 준다. 서양식 펍이 연상되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연말 직장, 친구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약 90평(296㎡) 규모의 넓은 매장으로 1인석부터 4인석, 단체석이 완비, 매장 안쪽에는 포토존과 야외테이블도 마련돼있다. 점심 메뉴로는 치킨대전에서 심사위원단, 먹방유튜버에게 극찬을 받은 앙버터치킨샌드, 함받스테이크, 수제생돈까스, 치킨까스, 우동(메트로, 어묵, 카레), 덮밥(돈까스카레, 치킨 카레) 등을
청년층이 다수 고용돼 일하고 있는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업체 76곳에서 264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가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등 노동관계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고용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커피와 패스트푸드 및 미용 등 3개 분야 6개 브랜드 총 76곳을 선정해 근로감독을 시행했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경우 청년층이 다수 근무하는 곳으로 주로 소규모 가맹점 형태로 운영되어 노무관리가 취약할 것으로 보고 청년 노동권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감독을 실시했다. 근로감독 결과, 총 49개소에서 328명의 근로자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1억500여만원의 임금을 체불하였고, 최저임금 위반, 근로계약서 미작성, 임금명세서 미교부 등 위반사항이 다수 적발됐다. 소규모 가맹점은 기초노동질서 위반사항이 다수 적발되었고, 직영점에서는 임금체불, 연장근로한도 위반 등이 확인됐다. 구체적 체불내용은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6100만원(22곳·181명) △연차유급휴가 미사용 수당 3200만원(18곳·66명) △퇴직금·퇴직연금 900만원(4곳·10명) △주휴수당 200만
지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재래시장 5곳에서 ‘재래시장과 핫 플레이스의 맛남’을 주제로 한 서울 마켓 다이닝이 열렸다. 서울시가 주관한 서울미식주간의 일환으로, 재래시장 근처에 위치한 업장 중 평소 시장 상인들과 꾸준히 상생을 도모한 5곳이 하루씩 돌아가며 특선 메뉴를 선보였다. 재래시장의 진미를 색다르게 탐험하기에 충분했던, 그날의 현장을 들여다봤다. 마장동의 1호 와인 비스트로 ‘마장동 호랑이’ 행사 5일 차엔 마장동축산물시장 옆에 위치한 프렌치 비스트로겸 와인 숍 <마장동 호랑이>에서 일일 팝업 다이닝이 열렸다. <마장동 호랑이>는 르 코르동 블루 서울 캠퍼스 총지배인을 거친 김지형 한양여대 외식산업과 교수가 컨설팅을 맡아 지난해 6월 오픈했다. 신선한 시장 식재료를 활용한 캐주얼 프렌치 퀴진과 함께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평소 손님들이 시장에서 고기를 구입해오면 100g당 상차림비 1만원에 채소 가니시와 함께 구워주는데, 이번 행사에선 평소 자주 거래하는 한우 전문점 <석신한우>의 김일훈 대표와 손잡고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특선 할인가에 제공했다. 김 교수는 “시장에서 2대째 <석신한우
배달의민족이 수원 영동시장 내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외식업 집중 교육에 나선다.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수원시와 영동시장 내 ‘28청춘 청년몰’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8 청춘 청년몰’은 2017년 수원시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등을 위해 마련한 사업 공간이다. 개장 당시 청년들이 운영하는 개성 있는 식당과 체험샵이 인기를 끌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MOU는 배민의 장사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의 노하우와 콘텐츠, 교육 공간 등을 활용해 청년몰 입점 가게들의 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배민은 청년몰 입점 사장님 5명을 선발해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5주간 10회에 걸쳐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스타셰프 메뉴 처방전 △실전 레시피 교육 △우리 가게 메뉴 만들기 등 다양한 외식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식당의 차별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기간 동안에는 올해 7월 수원에 문을 연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의 다양한 교육시설 및 쿠킹 스튜디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곳은 3개층 총 468평 규모로 메뉴개발, 조리실습, 촬영 등
또 한번 버거 전쟁이 시작된다. 강남대로에 글로벌 대표 수제버거 ‘‘슈퍼두퍼(Super Duper)’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미국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수제버거 슈퍼두퍼의 한국 1호점이자 전 세계 최초로 오픈하는 글로벌 첫 매장인 슈퍼두퍼 강남점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슈퍼두퍼” 한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bhc그룹이 선보인 슈퍼두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쥬이시한 프리미엄 수제버거로 미국 현지 고객 및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다른 어떤 버거에서도 경험한 적이 없는 육즙 가득한 비프 패티와 스페셜 메이드 번으로 맛의 차별화를 보이고 있으며, 슈퍼두퍼만의 미국 현지 스페셜 슈퍼 소스 사용, 직접 담근 피클, 신선한 원재료 사용으로 슬로우 푸드 가치를 담아내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bhc그룹은 슈퍼두퍼의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미국 현지 비프 패티 원료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현지와 동일한 규격과 시스템 적용을 위한 기술제휴를 마쳤다. 다양한 메뉴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오렌지 컬러와 따스한
‘화덕에 통째로 구운 족발’(이하 화통족발) 구의본점이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화통족발’은 ‘바우네나주곰탕’을 시작으로 외식종합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GF포유가 핵심역량 노하우를 집약해 론칭한 족발 브랜드다. 1년간의 상품기획, 개발 끝에 탄생한 ‘프리미엄 족발전문점’으로 기존 배달위주의 족발과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정성스레 삶은 족발과 보쌈을 500도 천연화산석 화덕에서 복사열을 이용해 다시 구워내는 조리법으로 새로운 맛과 스타일을 완성한 이색 족발과 보쌈을 선보인다. 오픈 첫날 만석과 함께 완판 된 ‘화통족발’과 ‘화통보쌈’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탱글탱글한 식감과 함께 화덕구이만의 풍미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국민 야식인 족발을 고급요리로 승화시킨 ‘족발편백찜’, ‘족발통구이’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명품 족발도 이곳만의 시그니쳐 메뉴다. 또한 화덕에서 구워낸 ‘화통뼈구이’, 매콤함과 특유의 불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화통불족발’, ‘화통마늘족발’ 등은 술안주로도 인기다. 족발과 보쌈 그리고 ‘치즈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는 가족과 커플 고객들에게 특히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화통족발의 경우 저녁장사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