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국내산 치즈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이색 치즈 2종‘홍삼 스트링 치즈’와‘간장 고다 치즈’를 개발했다. 홍삼 스트링 치즈는 ‘찢어먹는 치즈’로 알려진 스트링 치즈에 기능성 소재인 홍삼을 첨가해 고소하고 짭조름한 치즈 맛에 홍삼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게 특징이다. 우유를 응고시킨 커드 상태에서 홍삼 분말을 5% 첨가해 만든 홍삼 스트링 치즈에는 100g당 진세노이드 5.6mg이 함유돼 있다. 홍삼의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효과 기준을 충족하는 수치다. 일반 스트링 치즈는 냉장 보관이 길어지게 되면 유산균과 효소의 작용으로 물러져 품질이 떨어진다. 반면, 홍삼 스트링 치즈는 냉장 보관 2주 후 조직특성을 분석한 결과, 단단한 정도(경도)가 그대로 유지됐으며, 같은 기간 보관한 일반 스트링 치즈보다는 40%가 높았다. 연구진은 홍삼 분말이 스트링 치즈의 탄탄한 조직감을 더 오려 유지토록 작용해 품질 저하를 늦춘 것으로 분석했다. 홍삼 스트링 치즈 제조 기술은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간장 고다 치즈는 숙성치즈 특유의 향과 강한 짠맛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해 개발했다. 소금물에 담가 염지하는 일반 고다 치즈와 달리 간장 고다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본푸드서비스가 식자재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경기 용인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지난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 협력업체 ㈜트러스트, 디앤아이플러스, 이앤드림건축사무소, 제이에이치컨설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물류센터 및 관리동 안내,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확장 이전은 본푸드서비스의 주요 사업인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본우리집밥), 컨세션 사업(푸드가든) 간 유통 경쟁력 기반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것으로, 준비 1년여 만에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큰 부지의 물류센터로 완전 이전하게 됐다. 물류 관리 효율성 향상과 전국 유통망 강화에 중점을 둔 만큼 물류센터 관리·운영에 필수적인 물류관리시스템(WMS)을 도입함으로서 재고의 실시간 관리 및 선입 선출 등 물류 관리의 정확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물류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레이아웃으로 설계됐으며,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본푸드서비스는 ▲경기 용인 ▲경남 창녕 ▲충남 논산 ▲전남 장성 등 4개 물류센터 거점으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내년에 개최될 정원박람회에서 식음·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개 모집하는 식음·판매시설은 식당 8개소, 카페 8개소, 스낵 2개소, 편의점 6개소와 푸드바이크 운영자다. 조직위는 입찰참여 자격을 순천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자로 한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운영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임대료 제안가격을 감정평가에 따른 산출임대료 대비 30%만 반영하고 매출수수료도 10%로 책정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백반, 분식, 주먹밥 등 간편식, 샌드위치 등의 식사류와 커피, 베이커리류 등의 식음시설이 운영될 계획이다.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주요 동선을 고려한 시설 배치를 할 예정이다. 입찰참가자는 식당분야는 12월 19일, 카페·푸드바이크 분야는 12월 21일 당일 조직위로 직접 방문해 입찰 신청해야 한다. 스낵·편의점은 온비드 누리집으로 12월 21일까지 입찰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운영사업자는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개최될 국제행사에서 식음·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조직위는 철저하고 공
매월 우리 문화의 정취를 가득 담은 새로운 전통주를 소개하고 있는 전통주갤러리가 선보인 12월의 전통주는, 지난달 발표된 ‘2022년 우리술품평회’ 대상 수상작 5종이다. ‘우리술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우리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2010년부터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에서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3점 총 15종을 선정한다. 이번 전통주갤러리 12월 시음주는 탁주 부문 대상에 빛나는 떠먹는 막걸리 이화주(양주골이가전통주, 8.5%), 약주 부문 대상이자 대통령상에 빛나는 청명주(중원당, 17%), 과실주 부문 대상 크라테 미디엄드라이(수도산와이너리, 11.5%), 증류주 부문 대상 려 증류소주40(국순당 여주명주, 40%), 그리고 마지막 기타주류 부문 대상 오크불소곡주(한산소곡주명인(농), 43%)이다. 겨울의 초입에 ‘내 마음을 만져줄 하얀 눈을 닮은 우리술’이란 주제로 우리술과 사랑에 빠져보고자 하는 분들은 전통주갤러리에서 우리 문화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배꽃 필 무렵 빚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 이화주는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옷깃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주저하게 한다. 큰 맘 먹고 떠나는 겨울 여행, 이왕이면 포근한 날씨에 입맛 돋우는 제철 음식이 있으면 금상첨화다. 추운 겨울, 편안하고 건강한 여행을 기대한다면 봄이 가장 빨리 온다는 정남진 장흥이 제격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맛이 깊어지는 굴과 매생이가 있기 때문이다. 요즘 장흥에 들어서면 상쾌한 편백나무 향 뒤로 굴 구이의 구수한 냄새가 따라온다. 겨울철 장흥의 최고의 별미 중 하나는 굴 구이다. 장흥 사람은 물론, 외지에서도 굴 구이의 맛에 반해 바닷가 구석진 마을까지 방문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벌겋게 피워 오른 장작불 위에 바다에서 막 건진 굴을 올려놓으면 구수하면서도 향긋한 바다 냄새가 진동한다. 준비된 소도(小刀)로 하얀 속살을 발라 입안에 넣으면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세상 부러울 것 없다. 장흥에서도 용산면 남포마을과 관산읍 죽청마을이 굴 구이로 유명하다. 마을 앞에서 건져낸 자연산 굴을 직접 구워 먹으니 싱싱함은 두말할 것 없다. 남포마을에서는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에 굴을 직화로 구워내 구수함이 두 배다. 관산읍 죽청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굴 구이집 간판이 즐비하게 늘어
국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시장이 코로나19 이후 급성장 중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전문 리서치 기관과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구매지표를 조사한 결과, 올해 건기식 시장 규모가 6조1429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8% 성장하며 6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건기식은 코로나 장기 유행과 전 연령에 걸친 건강 중시 트렌드에 힘입어 경기 침체에도 지속적 성장세를 보여 왔다. 지난 2019년 4조8000억원 규모이던 시장은 약 4년 만에 25% 가까이 커졌다. 건기식 구매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건기식 구매 경험률은 82.6%로 전년대비 소폭 늘었다. 2021년부터 나타난 소비력(평균 구매액) 강화 흐름이 최근까지 이어지며 가구당 연간 약 35만8000원을 건기식 지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전체 건기식 시장을 직접 구매 및 선물 시장으로 구분했을 때 각 비중은 71.1%, 28.9%로, 작년 위드 코로나로 잠시 반등했던 선물 시장이 다시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51-60세 이상(16.5%), 61세 이상(10.7%)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활기찬 노후를 꿈꾸는 '액티브 시니어' 시장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기능성 원료는
대만관광청은 ‘대만족 미식 푸드트럭 순회 투어’를 홍보 모델 김재우 부부와 성공적으로 마쳤다 밝혔다. 앞서 대만 정부는 10월 13일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며, 국경을 전면 개방했다. 이번 전국 투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형 오프라인 행사로,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대만관광청 홍보 모델인 김재우 부부가 현장을 깜짝 찾았다. 이들은 대만관광청 마스코트인 오숑과 손잡고, 대만 방문을 독려하며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전국 투어는 차례대로 부산, 대구, 광주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을 끝으로 마무리가 됐다. 대만관광청 마케팅 담당자는 “이벤트에는 총 25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해 총 2500개 미식세트를 모두 받았고, SNS에 1378건의 게시물이 작성, 총 224편 기사가 발행됐다”며 “대만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 이벤트에서 제공된 음식은 대만 광부 도시락과 버블티다. 그중 광부도시락은 대만 여행 필수 코스인 예스진지(예류, 스펀,진과스, 지우펀) 중 진과스의 특색 있는 미식 요리로, 음식을 먹은 뒤에는 도시락과 수저를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김재우 부부는 “이번에 대만관광청 모델
CU가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프리미엄 빵인 ‘고대1905 사과잼 페스츄리’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을 자체 개발한 사과잼을 전면에 내세웠다. 고대빵은 전체 중량(160g)의 절반 이상을 토핑으로 채워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국내산 고당도 사과를 잘게 썰어 설탕과 레몬, 계핏가루를 넣고 졸여 만든 달콤한 사과잼 필링과 팥앙금을 롤 페이스트리 안에 넣었다. 사과의 새콤함, 팥의 달콤함, 계피의 향긋함 세 가지 맛이 어우러지는 최상의 조화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 또한, 일반 빵 대신 페이스트리를 활용해 한층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으며 취향에 따라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사과 파이로도 즐길 수 있다. 완성품을 위해 상품 개발 관계자들이 6개월 이상 수십 회에 걸쳐 시제품을 만들고, 시식을 진행했으며 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제품 패키지는 고려대 과 점퍼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했다. 고려대를 상징하는 교색인 크림슨(Crimson) 배경에 문장(紋章)인 호랑이 마크와 ‘KOREA UNIV.’ 문구를 새겨 협업 상품임을 강조했다. CU는 ‘고대1905 사과잼 페스
2022년 5월 국내에 런칭한 글로벌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얼오브샌드위치가 국내 6호점인 전주점을 오픈 했다.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필리핀, 카타르 등지에서 매장을 운영중인 얼오브샌드위치는 국내 파트너사인 이오에스에프엔씨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2022년 5월말 국내에 1호점을 개설후 2022년 11월 전주점을 국내 6호점으로 오픈 한 후 이제 본격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얼오브샌드위치는 2022년 12월 광교의 핵심상권인 광교앨리웨이에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고 2023년에는 대형마트와, 특수상권에도 이미 매장 오픈이 확정이 되어 있어서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고, 국내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경쟁 할 것으로 전망 된다. 써브웨이의 독주 체제인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써브웨이의 아성에 도전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얼오브샌드위치는 2022년 5월 1호점 개설 이후 여러 포털사의 고객 리뷰, 배달앱등의 고객리뷰에서 샌드위치의 맛이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고,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 하고 있어서 2023년에는 국내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것으로 보인다. 얼오브샌드위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B홀에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2 부산’을 성황리에 마쳤다. 창업세미나와 프랜차이즈 부스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3일간 1만304명이 방문했다. 그 중 예비창업자는 93.7%에 해당하는 등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관람객 중 40대가 26.5%, 30대가 24.3%, 50대가 18.2%, 20대가 16.9% 참석해 다양한 연령대가 창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드러냈다. 행사장에서는 외식업, 도소매, 교육서비스 등 전 업종의 가맹본부와 금융·법률 컨설팅, 주방·설비, 결제, 식자재 등 필수 유관 업체 86개사 100여브랜드가 203부스를 운영했다. 그 중 외식 관련 업종이 40.9% 참석했고, 무인 스터디카페, 반려동물 관련 업종들도 눈에 띄는 업종이었다. 특히, 운영 부스내에는 상담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어, 예비 창업자들이 바로 업체 관계자와 상담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위한 마케팅 전략, 입지전략, 법률 강의 등 창업 세미나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참관
경상북도는 공공 배달앱'먹깨비'와'대구로'를 통한 농산물 유통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다. 이 사업은 AI, 메타버스와 연계 가능한 데이터 기반형 유통시스템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사업계획 수립, 사업설명회, 공모절차 등을 거쳤다. 이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지역 공공배달앱'먹깨비','대구로'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 2000곳 이상인 포항과 구미, 지역 농산물의 주소비처인 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샤인머스켓, 쌀, 버섯, 양파 등 약 30여개 품목을 일반소비자뿐만 아니라 배달앱 가맹점(식당)에도 제공하고 있다. 또 무료배송, 할인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사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구지역 공공배달앱'대구로'에서는 지금까지 2000여건의 주문이 접수돼 사업초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고, 포항과 구미에서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사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도는 시범운영 기간인 올해 말까지 배달차량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해 포항과 구미, 대구 외곽 일부지역을 제외한 도심지역 홍보와 판매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개
역전할머니맥주가 동절기 신메뉴를 선보이고, 가맹점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겨울 하면 생각나는 대표 간식을 역전할머니맥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허니밤’, ‘통돈까스 김치나베’, ‘오코노미온더블럭’, ‘반건조노가리’ 총 4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역전에프앤씨는 최근 “동반성장의 모범 프랜차이즈”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우수 가맹점 프로그램 Q.C.S.G(Quality, Cleanliness, Service, Greeting)를 올해부터 확대 개편하여 기존 대비 지원 가맹점 수를 대폭 늘리는 것은 물론, 물류비 지원 정책을 새롭게 마련해 더 많은 가맹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가맹본부의 동반 성장 전략은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전국 850여개 가맹점에게 수익의 일부를 재투자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을 기반으로 한다. 한편, 역전할머니맥주는 연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신메뉴 ‘통돈까스 김치나베’ 판매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
CJ프레시웨이가 해양 보호 및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한 ‘지속가능 수산물’의 국내 유통을 확대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의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에서 해양관리협의회(MSC)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지속가능 수산물의 공급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움직임을 주도한다는 목표를 1일 밝혔다. 지속가능 수산물이란 어획, 양식, 공정, 유통까지 상품화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어업 방식과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 인증을 획득한 수산물을 의미한다. 지속가능 수산물에 대한 인증은 해양 어업 부문에 해당하는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인증과 양식업에 부여하는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 두 가지가 있다. 무분별한 해양 어획을 지양함으로써 자원 고갈을 예방하고, 양식 과정에서의 환경 파괴적 요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수산자원과 생태계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각각 해양관리협의회와 세계양식책임관리회가 운영한다. 소비자는 포장재에 부착된 에코라벨을 통해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상품에는 이력추적제가 적용된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3월 유통 관리 및 판매
대한민국 최고의 조리병을 선발하는 군인요리대회인, ‘제3회 황금삽 셰프 어워즈’ 본선 경연이 11월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서울 양재동)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황금삽 셰프 어워즈‘는 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야전부대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창의적인 급식메뉴 개발과 보급, 급식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본선에 앞서 지난 11월 2일 예선전이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각군과 국직 부대에서 출전한 19개 팀이 실력을 겨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육군 제17보병사단 ‘비룡점정’, 육군 제2공병여단 ‘용진’, 육군 제5포병여단 ‘설국열차’, 해군 제2함대사령부 ‘식구’, 해병대 제1해병사단 ‘이츠마린’, 공군사관학교 ‘고공행진’, 공군 교육사령부 ‘드래곤볼’, 국군의무사령부 ‘잘못된 만남’이다. 본선에서는 '자유 주제 경연'과 '지역 특산물 경연'을 통하여 각 팀의 실력과 역량을 최종 겨루게 된다. ’자유 주제 경연‘은 대회 3일 전에 공개된 식재료로 자유로운 메뉴를 선보여 조리병들의 진정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와이어드컴퍼니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차(TEA)를 선보이는 브랜드, 트루티를 런칭했다. 와이어드컴퍼니의 관계자는 ‘기존 트루바이탈에 편재되어있던 작두콘차의 성격을 살려 차(TEA)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런칭하게되었다.’라고 밝혔다. 작두콘차는 염증에 좋은 작두콩과 이뇨작용에 좋은 옥수수가 담긴 액상차로, 지금까지 14차 완판되며 누적 매출 5억원을 달성했다. 소비자들은 작두콘차와 관련하여 ‘고소하고 원재료가 모두 국산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데다가 먹기도 편해 좋다’며 호평을 하고있다. 와이어드컴퍼니는 현재 제품 출시까지 20여개 이상의 프로세스를 거치며, 안정성과 소비자 선호도가 좋은 제품들을 출시하고있다. 또한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제품 등 다양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와이어드컴퍼니는 트루티 작두콘차의 후속작으로 호박현미차를 선보였다. 한편 호박현미차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런칭 이후 현재는 트루티 자사몰을 통해 절찬리에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