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요리경연대회 ‘International Istanbul Gastronomy Festival Turkey’에서 메인부문과 파스타부문에서 총 6개의 금메달을 수상했다. ‘International Istanbul Gastronomy Festival Turkey’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에서 공식 인준한 유럽의 권위 있는 국제요리대회로 주최국인 튀르키예를 비롯해 대한민국, 독일, 태국 등 세계 각지 20개국, 1000여 명의 조리사들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배재대 외식조리학과 2학년 최윤석, 안재호 학생과 1학년 김민아 학생이 메인부문과 파스타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ㄷ. 최윤석 학생은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한 해산물과 바질오일을 곁들인 토르텔리니 파스타, 오리가슴살에 부추와 다진 오리다릿살 등의 파테를 채운 오리가슴살 스테이크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안재호 학생은 파스타 부문에서 딜 파우더와 참나물 오일로 특색을 더한 비스큐 소스 파스타를 선보였으며, 메인 부문에서는 잡곡 크러스트와 감태가루로 식감과 감칠맛을 더한 양갈비 스테이크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학년 김민아 학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계묘년 새해 첫 신메뉴로 추위에 언 몸까지 녹여줄 ‘팔도 묵은지 우삼겹 만두전골 반상’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재료인 잘 익은 묵은지와 우삼겹에, 속 가득 채운 만두를 듬뿍 담아 팔팔 끓여내 얼큰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체감 온도는 더 낮은 겨울, 움츠린 몸까지 녹여줄 뜨끈한 찌개 반상 메뉴다. 앞서 지난해 9월 전국 팔도 겨울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강원도 춘천 양념닭구이 반상’, ‘경상도 통영굴떡국 반상’ 2종을 잇는 겨울 메뉴로, 이번 찌개 신메뉴를 연달아 출시하며 추운 겨울에 속을 따듯하게 해줄 계절 메뉴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역의 유명 음식을 재해석하는 브랜드의 특성은 살리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재료들을 사용한 신메뉴로,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즐길 수 있는 팔도 반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작명이다. 본우리반상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재료들로 추운 겨울 몸 녹일 수 있는 찌개류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본우리반상은 앞으로도 브랜드 컨셉에 걸맞은 이야기가 있는 편안한 공간과 팔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음식 맛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022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이 2년 연속 100억 불을 돌파했으며, 전년보다 5.3% 증가하여 약 120억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전 세계적 물류난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쌀가공식품을 비롯한 가정간편식 및 배, 유자 등의 수출 증가로 위기를 극복하며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쌀가공식품ㆍ라면 등 가정간편식과 유자차ㆍ배 등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쌀가공식품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관한 관심 증가로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떡볶이, 즉석밥 등의 인기가 특히 높았던 것이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는데, 간편식 선호와 한류 효과, 적극적인 우수성 홍보에 힘입어 각국에서 수요가 증가했다. 배의 경우,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 전용선복(전용 선적 공간)을 확대 운영하고, 한국산 배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북미와 아세안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비타민 등 효능이 해외로 알려지며, 유자에 대한 인기도 높아졌다. 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글로벌 토끼 캐릭터와 함께 2023년 흑토끼 해를 시작한다. 올해로 창사 100주년을 맞이하는 미국 워너브라더스사의 대표 캐릭터 ‘벅스버니’가 GS25와 함께할 주인공이다. GS25는 4일 벅스버니를 전면에 적용한 불고기 핫도그를 2023년 첫 먹거리 신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벅스버니 불고기 핫도그는 담백한 핫도그 번 사이에 소시지·단짠 불고기·쫀득한 치즈를 통째로 넣고, 새콤달콤한 할라피뇨 피클을 곁들여 청량감을 배가시킨 상품이다. 흑토끼 해를 맞아 컬래버 상품을 기획하던 GS25는 검회색 빛을 띤 벅스버니 캐릭터가 흑토끼를 연상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친근함의 대명사로 오랜 기간 인기를 누려왔다는 점을 출시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렇듯 GS25가 유명 캐릭터와 손잡고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는 데는 캐릭터의 친근감·신뢰성을 통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한 접근성 확대에 있다. 1월 10일에는 벅스버니 불고기 핫도그 외 최근 프랑스식 당근 피클인 당근 라페를 응용한 샌드위치도 출시된다. 프랑스어로 ‘채썰다’라는 의미인 라페는 최근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가성비 높은 영양 식재료로 알려지며 SNS에서
어노테이션에이아이와 겐츠베이커리가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 겐츠베이커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동국 어노테이션에이아이 대표이사와 정호연 겐츠베이커리 대표이사, 권동인 기획부장을 비롯한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 체결로 양사는 F&B 스마트팩토리 시장 개척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자체 개발 제품인 AnnoWiz (이미지 자동화 라벨링 솔루션), MLWiz (AI 전주기 관리 플랫폼), Annoscore (데이터 유효성 검사툴)와 현재 개발 중인 관련 AI 솔루션이 겐츠베이커리 측에 제공될 것이며, 해당 솔루션들은 지속적으로 개발돼 제과제빵 공정에 언제든 쉽게 선택해 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호연 겐츠베이커리 대표이사는 “제과제빵 공정 중 고된 단순 반복 프로세스를 AI와 협동로봇을 이용해 대체하고 사람은 더 전문성이 요구되는 작업을 함으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제빵 공정의 효율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겐츠베이커리는 2002년 부산 용호동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전국에 10개의 지점을 갖고 있고 부산 제빵 업계 최초로 HACCAP
2023년 1월 COEX에서 창업시즌을 맞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2023년 0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삼성역 COEX에서 개최된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창업 관련 100여개 유수의 브랜드가 300부스 가량의 규모로 참가해 창업 관심자와 관계자들이 2023년 상반기 국내 창업 핵심 트랜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68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 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예비 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혹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창업 관심자들이 보다 빠르게 2023년 창업트랜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볼 수 있도록 홍석천, 이원일 등 다양한 창업 인플루언서들을 초빙하여 세미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창업의 신’ 이홍구 대표의 빅 데이터로 본 2023년 창업 트렌드 대전망, 중간계 캠퍼스 신병철 박사님의 직원 성장시키기, 하우그로우 옥유정 대표의 최소비용, 최대 효과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1월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서 롯데정보통신, 칼리버스와 함께 신개념 메타버스 점포를 공개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활동형 모빌리티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전환(DT) 서비스 도입에 드라이브를 걸고 다양한 대표 상품을 소개하며, 해외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CES 2023'에서 공개되는 메타버스 점포는 칼리버스가 개발중인 초실감형 메타버스의 핵심도시인 허브월드내에 위치한 실감형 메타버스 공간으로 가상현실(VR) 기기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타버스 점포에서는 세븐일레븐의 대표상품인 ‘세븐카페’, ‘삼각김밥’, ‘슬러피’ 등을 아바타가 직접 먹고, 마시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아바타를 통한 간접 체험에서 한 단계 진화해 시원한 음료수를 마신 후 머리카락 색깔이 변하거나 콘서트장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빛나는 응원봉으로 사용되는 등 아바타와 주변 사물의 변화를 관찰하고 재미요소를 경험할 수도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말 정식 버전 오픈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주력상품을 구매하고 배송까지 받을
최근 일본의 무비자 입국 중단 조치가 해제되는 등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한일 양국 교류가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K-컬쳐 열풍으로 한국 식당을 찾는 일본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설빙이 후쿠오카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며 열본 열도에 설빙을 수놓는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 설빙 3호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설빙은 2021년 11월 일본 재진출을 알리는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식을 열고, 지난해 수도 도쿄에 일본 설빙 1호점인 신오쿠보본점을 오픈한데 이어 가고시마 2호점까지 차례로 선보인 바 있다. 약 60평 규모의 넓은 매장과 후쿠오카 중심부 위치로 접근성 높여 한국식 디저트 포문 열어 후쿠오카는 일본 내에서도 따뜻한 기후에 속해 빙수 메뉴가 적합할 뿐만 아니라 한국과도 비교적 거리가 가까워 한국 문화에 친숙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3번째 일본 설빙 매장 오픈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오픈한 설빙 후쿠오카점은 약 60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하며 주요 상권 중심가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현지 매장을 차례대로 오픈하며 일본 재진출
태국 현지 매장에서 사용하는 면과 소스의 품질을 고스란히 담아내 종합식품기업 'LF푸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 방콕의 팟타이 전문 레스토랑 '팁싸마이'의 팟타이를 레스토랑간편식(RMR)으로 국내 출시했다. LF푸드가 첫번째 글로벌 RMR로 팟타이를 선택한 것은 국내 소비자들의 태국 음식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볶음 쌀국수 일종인 팟타이는 태국 국민 소울 푸드이자 태국을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익숙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83년 전통이 돋보이는 팁싸마이는 방콕에서 가장 잘 알려진 팟타이 전문 레스토랑으로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실제로 영국의 가디언·BBC 미국 CNN 등 유력 언론에서 팁싸마이를 태국 가장 상징적인 팟타이 전문점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는 2100개가 넘는 리뷰가 팁싸마이의 맛과 품질을 인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후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잡은 곳이다. LF푸드가 선보이는 팁싸마이 RMR은 △면과 소스로 구성된 쿡키트 2종 △팟타이 소스 2종 △팟타이 라이스 누들 2종 △팁싸마이 비법을 담아 개발한 칠리 페이스트 3종 등으로 구성됐다. 팁싸마이 RMR은 전국 8
전라남도는 지역 농수산식품과 도내 관광지를 연계해 출시한 ‘남도음식 쿡박스’를 독일 관광공사가 대량 구매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유럽사무소와 베를린 소재 이지쿡아시아(대표 이민철)가 공동으로 제작한 제1호 ‘남도음식 쿡박스’는 전남지역 특산물로 만든 대표 농수산식품과 각 지역의 관광지를 독일 현지인에게 소개하기 위해 독일어 가이드북을 담아 제작했다. 최근 높아진 한국 음악과 영화 등의 인기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현지인에게 음식의 기원, 조리법과 함께 관광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남 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관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도음식 쿡박스’는 해조류와 한과, 나물비빔밥, 유자주스, 녹차, 배, 천일염 등 농수산식품과 여수, 나주, 담양, 구례, 고흥, 보성, 장성, 완도, 신안 등 9개 시군 대표 관광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엮었다. 고객이 남도음식을 맛보며 전남의 관광지를 간접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 전남 쿡박스 판매를 맡고 있는 이지쿡아시아는 쿡박스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이야기를 현지인에게 배송하는 베를린의 푸드 트레블 스타트업기업이다. 유럽에서 1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
식품 외식업계가 계묘년을 맞아 캐릭터 마케팅에 불을 붙이고 있다. 토끼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토끼 캐릭터와 협업해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는 등 ‘토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코카콜라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 ‘그냥그런토끼’와 컬래버레이션 한 ‘코카-콜라 X 그냥그런토끼’ 새해 한정판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다양한 새해 인사 표현을 ‘그냥그런토끼’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했다. 이모티콘은 오는 31일 공개되며, 1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 CU는 2023년 검은 토끼 해를 기념하며 토끼 캐릭터 미피, MZ세대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LA의 에스더버니, 뉴욕의 토끼소주 세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품부터 디저트, 생활용품, 주류에 이르기까지 총 33종의 토끼 상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에스더버니 제품의 경우 딸기 디저트 3종과 담요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에 스티커 52종이 무작위로 동봉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모바일앱에서는 토끼소주 골드·그린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입점시켰다. 토끼소주 3종은 지난 3월부터 포켓CU 주류 예약 서비스인 CU Bar의 전통주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매출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Foodtech) 산업육성을 위해 2022년 12월 14일에 발표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에 따라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는 ▲ 배양육 등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 식물성 대체식품 등 식물기반식품 제조기술, ▲ 가정간편식(HMR)․바로 조리 세트(밀키트) 등 간편식 제조기술, ▲ 3차원 식품 인쇄(프린팅) 기술, ▲ 인공지능(AI)․로봇 등을 접목한 식품 스마트 제조기술, ▲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기반의 식품 스마트 유통기술, ▲ 개인별 맞춤식단 제공 등 식품 맞춤제작 서비스(커스터마이징) 기술, ▲ 로봇․인공지능(AI) 등을 적용한 매장관리 등 외식 푸드테크 기술, ▲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식품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술, ⑩친환경 포장기술이다. 농식품부는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달간 국내외 식품 관련 기술 및 정책 동향과 전문가의 의견을 조사하여 위 10대 핵심기술 분야를 선정했으며,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T)·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The Internatio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시상식'을 12월 29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하고, 우수한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한 4개 팀을 선정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을 시상했다.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농업 분야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스마트농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병해충 판별 방식으로 진행됐던 제1회 대회와는 달리 올해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온실 작물을 원격 재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온실 시공, 농가 자문(컨설팅),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 기업과 농학, 전기전자공학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관심 속에서 총 74팀 394명이 참여하여 18.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회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예선(8월 29일~9월 16일)과 온실 작물을 원격 재배하는 본선(10월 1일~12월 23일)으로 진행됐다. 예선은 토마토 농장의 온·습도, 일사량 등 환경정보를 주면 줄기 굵기, 수확량 등 생육 결과를 예측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참가팀의 생육 예측 모델개발을 위해 스마트팜코리아(스마트농업 데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Z세대 1,1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명 중 3명이 내년에 브랜드 알바를 구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가장 일하고 싶은 알바 브랜드로는 ‘CU’를 꼽았다. 먼저, Z세대에게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알바’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한 결과 76.9%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브랜드 알바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임금, 복지 등 알바생 권리 보장이 원활하게 될 것이란 인식이 가장 컸다. 구체적으로는 ‘주휴수당, 휴게시간 등 근로기준법을 제대로 준수할 것 같아서(48.4%, 복수응답)’, ‘급여 지급 지연, 부당해고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것 같아서(44.2%)’란 답변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직원 교육 등 근무 매뉴얼을 잘 갖추고 있어서(39.3%) ▲최저시급이 보장되기 때문에(39.1%) 등의 응답이 뒤이었다. 다가오는 새해에 브랜드 알바를 구직할 계획이라는 응답도 76.3%에 달했다. 브랜드 알바로 선호하는 업직종은 ‘커피전문점(48.6%,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편의점(41.6%) ▲영화∙공연(35.1%) ▲베이커리∙도넛∙떡(33.5%) ▲아이스크림∙디저트(30.8%) ▲패스트푸드(2
올 3월 2022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대구·경북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오순기)가 대상자 모집 이후 성공적으로 사업을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이다.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경영 관리, 프랜차이즈, 법률, 기술 전수 등의 컨설팅을 올 3월부터 10개월 동안 지원하며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 특히 올해 많이 힘들었던 경상북도와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한 대구·경북 지역 컨설턴트들을 위해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고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 같은 사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뛰어난 컨설턴트 8명이 본인의 컨설팅 방법론과 우수 사례에 대해 발표했고, 한국사회투자 임효정 팀장이 투자 분야에 대해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협회 사업 총괄 담당자는 “해당 워크숍을 통해 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컨설턴트들의 소속감, 신뢰성을 강화하고 지역 네트워크 및 유대 강화를 통한 꾸준한 교류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