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와인과 머스타드로 유명한 프랑스 미식 도시 디종에서 열린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Corée d’Or),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해 한식의 근간인 장(醬)과 김치 양념 등 ‘K소스’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프랑스 디종 시청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La Corée)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디종 미식박람회장에서 열렸다. 샘표의 이번 디종 한식 문화 행사 참여는 2년 연속 참여로, 이 외에도 2022년 프랑스 디종과 스위스 제네바 UN 본부에서 열린 한식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 행사에 참여하며 널리 한식 문화를 알린 바 있다. 샘표는 제대로 된 한식을 접할 기회가 적은 유럽 현지인들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시연으로 맛볼 수 있도록 글로벌 장(醬) 연두와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등 샘표 제품을 후원했다. 김치부터 각종 국, 잡채, 달걀찜 등 한식 대표 요리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샘표 제품에 열띤 반응 나흘간 디종 지역 주민과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매일 수천 명씩 찾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식 한상차림 만들기 체험이었다.
인천광역시는 국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대표행사인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전국 최초로 개최된 이래 8회째를 맞는‘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은 3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 개최로 진행된다. ‘Let’s Make C:reation*’슬로건 아래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는 물론 SOOP(구 아프리카TV), 유튜브, 치지직 등 다양한 플랫폼과 국내 주요 크리에이터 미디어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인기 크리에이터 히밥과 씬님이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한다. 히밥은 SOOP에서 활동하며 구독자 약 168만 명을 보유한 먹방 전문 인플루언서이며, 씬님은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유명한 구독자 143만 명 규모의 유튜버다. 행사의 메인 무대에서는 재쓰비*의 개막 축하공연, 닥터프렌즈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기업 부스와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펼쳐져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팬미팅과 스포츠 챌린지, 랜덤 플레이댄스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과 게임대항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일시적 유행을 넘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건강 관리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데 이어 올해는 ‘저속노화(Slow Aging)’가 주목받고 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발표한 '웰에이징(Well-ageing)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노화 방지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67.8%를 차지했다. ‘저속노화’란 생물학적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삶을 보다 오래도록 누리기 위한 건강 관리 방식을 뜻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상 속 생활 습관이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식습관이 핵심으로 꼽힌다. 정제된 탄수화물과 당분 위주의 식사는 체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저속노화 식단을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한솥도시락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흰 쌀밥 대신 현미밥으로 변경하여 주문한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최근 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컵빙수’가 SNS를 강타하며 카페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 각종 카페에서는 컵빙수, 미니 빙수 등 1인용 빙수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성장하고 있는 컵빙수 시장 겨냥에 나섰다. 오리지널 팥빙수부터 과일 빙수, 기존의 음료에 토핑을 올려 빙수처럼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1인용 빙수 메뉴를 모아봤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지난 5월 과일과 팥을 듬뿍 올려 혼자서도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애플망고 듬뿍 컵빙수’, ‘딸기베리 듬뿍 컵빙수’, ‘팥 듬뿍 컵빙수’를 선보였다. 층층이 쌓인 우유 얼음과 토핑이 식욕을 자극하고, 애플망고, 딸기, 팥 등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메뉴다. ‘애플망고 듬뿍 컵빙수’는 선명한 노란빛의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올리고, 코코넛칩으로 식감을 더해 상큼한 열대과일 디저트를 즐기는 느낌을 선사한다. ‘딸기베리 듬뿍 컵빙수’는 딸기와 블루베리의 상큼함에 치즈케이크 큐브를 더해 풍부하고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팥 듬뿍 컵빙수’는 달콤한 단팥, 쫀득한 찹쌀떡에 귀여운 붕어빵 쿠키를 올려 정통 빙수의 클래식한 맛을 할리스 스타일로 담아냈다. 할리스 관계
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여름 면 요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여름 음식인 냉면을 비롯해 냉우동, 소바 등 관련 맛집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며 미식 트렌드가 면 요리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는 ‘평양냉면’을 찾는 검색량이 크게 늘면서 미식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외식업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은 최근 조사한 여름 외식 트렌드에서 냉면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상승했다. 냉면 식당 방문 수치 역시 동반 상승하며 온라인 검색이 실제 오프라인 소비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5월19일부터 6월15일까지 4주간 캐치테이블 내 검색 및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냉면 식당을 찾는 고객 수가 평균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급격하게 더워진 초여름 날씨에 시원한 면 요리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평양냉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함흥냉면 대비 평양냉면 검색량이 11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2030의 비중이 약 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면 식당을 방문한 20대의 경우 2024년 16.5%에서 올해 22.6%으로 증가하며 전체 연령대 중 차지하는 비중
가평군의 소상공인 3년 평균 생존율이 61.1%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위를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조사한 ‘경기도 소상공인 생존율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도내 소상공인 3년 평균 생존율은 50.9%인데, 가평군은 이보다 10.2%포인트나 높아 2위를 차지했다. 소상공인 생존율은 창업한 점포가 일정 기간 폐업하지 않고 영업을 유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가평군의 3년 평균 생존율은 도내 분야별 평균과 비교해도 확연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3년 생존율의 경우 가평군은 84.3%로 도내(평균 63.2%) 1위이며, 경쟁이 치열한 음식점업 부문에서도 52.3%로 도내(평균 41.3%) 2위의 높은 성적을 보였다. 전국적으로 자영업은 장기 불황과 소비패턴 변화, 온라인 시장 확산, 고정비 상승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생존율이 정체되거나 하락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는 “2024년 기준 생존율을 각 업종별로 나누어 보면 서비스업의 생존율이 가장 높고 음식점업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음식점의 경우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타 업종 대비 개업이 활발하지만, 그만큼 경쟁 압력이 커 생존율이 낮게 나타난 것
서울 성동구는 외식산업 활성화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관내 경쟁력 있는 ‘성동맛집’ 6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동맛집은 특색 있는 맛집 발굴 및 선정을 통해 우리 구 대표 음식점으로 홍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주민평가단에 의해 위생 및 환경시설을 평가한 후 맛 칼럼니스트 등 전문평가단의 음식 및 서비스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맛을 최우선으로 평가하되 위생 및 시설 환경, 구정 참여도, 대외적 인지도 등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구는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성동맛집을 지정해 왔으며, 올해는 기존 45개소에 더해 신규 20개소를 추가 선정해 총 65개 업소를 인증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이 제공되며, 연 2회 종량제봉투 등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또한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스마트성동지도를 통해 성동맛집을 한눈에 찾아볼 수도 있다. 특히 7월 중순에 출시되는 '성동맛집 전자카탈로그(e-book)'는 성동맛집에 대한 정보를 구민들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업소별 운영 정보뿐만 아니라 대표메뉴와 사진, 특색 있는 정보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 성동아이사랑 맛집·카페 ▲ 효사랑 맛집 ▲ 모범음식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오는7월 1일~2일,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빕스'가 미쉐린 가이드 유명 맛집 ‘툭툭누들타이’와 함께 ‘All That Thai’ 콘셉트의 여름 신메뉴를 선보인다. 툭툭누들타이와의 협업 메뉴로는 새콤한 마늘 라임 소스로 감칠맛 가득한 태국식 등뼈찜 ‘랭쎕’, 그린 파파야 샐러드 ‘쏨땀’, 향긋한 태국식 수프 ‘똠얌꿍’, 옐로우 커리소스에 크랩을 버무린 ‘푸팟퐁 커리’, 이국적인 풍미의 그릴드 치킨 ‘까이 양’ 등 태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담은 메뉴들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식감의 볶음 쌀국수 ‘팟타이’, 새콤달콤 해산물 샐러드 ‘얌운센’ 그리고 코코넛 수박 주스 ‘땡모 빤’ 등 여름 입맛을 되찾아줄 태국 대표 메뉴들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신메뉴 출시 기념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26일 저녁 7시, G마켓에서는 셰프 이원일과 방송인 홍석천이 함께하는 ‘빕스 고메 베케이션 라이브’를 통해 ‘카우보이 버터크림 스테이크와 샐러드바 2인’ 세트를 방송 당일 한정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고메 바우처를 할인 판매하는 ‘G마켓 빕스 썸머 페스티벌 기획전’도 7월4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빕스 매장에서는 스테이크 주문 시 최대 200만원 상당의 태국여행 바우처, 샐러드바 무료 이용
충남 서산시 해풍 감자의 우수성이 국내 대형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전국에 알려진다. 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135톤의 서산 해풍 감자를 매입, 이를 주제로 한 메뉴를 7월 한 달간 전국 600여 급식사업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부 급식사업장에서는 뜸부기쌀을 비롯한 서산 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물 전시, 식사를 마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감자 뽑기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납품 성사가 지난 2021년 10월 ㈜현대그린푸드와의 지역농산물 납품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후 마늘, 대파, 감자 등 우수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납품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서산 해풍 감자는 풍부한 일조량과 서해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해풍을 머금어 포슬포슬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납품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이 알려져 관내 농가 소득 증대,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납품을 계기로 전국의 많은 소비자가 서산감자의 맛에 푹 빠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 소득 증대를 위해 기업, 농가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이를 반영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많은 식품 브랜드가 대규모 디지털 광고로 사이트 유입을 확보하지만, 실제 구매 전환율은 낮아 마케팅 효율성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제품 페이지 방문자가 늘어도 ‘실제 사용자 후기’와 ‘감성적 경험’ 부재로 광고 유입 후 사이트 이탈이 심화되고 있다. 통합마케팅 전문기업 '크레이지피알'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리얼후기 숏폼 전략’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 캠페인은 실제 소비자 체험단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1분 내외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에 동시에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레이지피알의 내부 분석에 따르면 숏폼 영상 조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이해도가 평균 35% 상승하며, 체험단 후기 콘텐츠가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해 광고 유입 후 전환율이 기존 캠페인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크레이지피알은 웹사이트 유입만으로는 판매를 담보할 수 없으며, 소비자가 공감하는 리얼 후기와 감성적 숏폼 콘텐츠가 결합될 때 비로소 구매로 이어지는 흐름이 완성된다면서 이번 ‘리얼후기 숏폼 전략’ 캠페인은 식품 브랜드의 매출 부진을 타파하는 효과적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레이지피알’은 통합 마케팅 대행사로, 현대백화점을 포
부산 사상구는 덕포시장(덕포동 421-1번지 일원)에서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동남아 야시장을 테마로 ‘덕포 나이트 마켓 오브 아시아’가 열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상구, 덕포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이 협력하여 지역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다. 다문화 인구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고 동남아 음식점 밀집도가 높은 덕포시장의 지역 특성을 살려 행사 브랜딩을 기획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덕포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삼락·덕포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성을 가지고 사전 기획부터 긴밀한 협조하에 추진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음료(시장 상인이 판매하는 쌀국수, 반미 등 동남아 음식) ▲제품(아시아 문화 관련 서적, 생활용품 등) ▲체험 (유학생 및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댄스, 캐리커처 등)이 마련되며,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마상령(M.A) 유닛, 쿠나, 해피피플 등 리드믹스 5팀이 레게, 재즈펑키 음악 공연 및 디제잉을 매일 저녁 펼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홍보 전단지 지참 시 1인당 5만 원 야시장 쿠폰 제공
경기도주식회사는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포스 시스템 전문업체인 하나시스와 ‘경기도 외식업 소상공인 안전결제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가맹점 결제지원 및 다회용기 행사용 주문결제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하나시스는 결제 포스 시스템에서 각각 쌓은 노하우를 더해 추후 안전하고 편리한 주문결제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시기에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결제망을 구축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정용 하나시스 대표이사는 “그간 하나시스가 포스시스템뿐만 아니라 결제망 영역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전했다.
전남 함평군이 김밥김 16만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식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함평군은 우크라이나 유통업체 ‘VICUNAI-UKRAINA. LTD’와 김밥김 16만 불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24일 상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함평군이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 ‘SIAL Paris 2024’에 참가해 우크라이나 바이어와의 첫 상담을 시작한 이후 수개월간의 협의를 이어온 끝에 성사된 성과다. 함평군은 2023년 태국 방콕 식품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 6개국 국제식품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지속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힘써왔다. 그 결과, 프랑스 유통업체와 10만 불 규모의 나비쌀 수출협약을 체결하여 18톤의 수출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샤인머스켓, 도시락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베트남, 캄보디아, 러시아 등지에 성공적으로 수출하며 ‘글로벌 K–푸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재 캄보디아와 러시아 바이어들과도 활발한 김 수출 상담이 진행 중이며, 조만간 상차식을 가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K–HC(Korean Food–Hamp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6월 26일(목),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