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후원하는 ‘EU Good Food’ 캠페인이 서울 푸드&호텔 2025(Seoul Food & Hotel 2025, 이하 SFH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SFH 2025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품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 국제 박람회로, EU는 4D403 부스에서 유럽의 고급 농식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이들 고품질 원재료가 전통 한식에 영양과 풍미, 요리적 정교함을 더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한식 속 유럽의 맛 EU Good Food 전시관에서는 유럽 전문 셰프들이 직접 진행하는 라이브 쿠킹 쇼가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다. 대표 제품으로는 폴란드산 성장호르몬 무첨가 돼지고기 및 소고기가 소개됐으며, 이들 육류는 부드러운 식감, 깔끔한 맛, 한식과의 뛰어난 조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리스산 키위와 무방부제 복숭아 통조림도 함께 소개됐으며, 뛰어난 영양 가치와 신선한 품질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해당 시연을 통해 유럽산 식재료가 한식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을 보완하고 풍미를 확장시키며, 품질·진정성·지속 가능성을 중요시하는 현대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얼얼한 매운맛의 끝을 부드럽게 감싸는 칭따오 논알콜릭 한 잔!” 특유의 청량함과 깔끔한 맛으로 음식과 최고의 페어링을 자랑하는 칭따오가 특별한 중화요리 콜라보 세트를 선보이며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칭따오 논알콜릭’과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협업해 ‘칭따오 논알콜릭X차오차이 스페셜 에디션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칭따오 논알콜릭X차오차이 스페셜 에디션 세트’는 칭따오 논알콜릭 오리지널과 레몬 각 6캔씩 총 12캔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차오차이의 대표 중화요리 메뉴 3종 중 2가지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스페셜 세트로 만나볼 수 있는 칭따오 논알콜릭은 맥주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알코올과 칼로리 부담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칭따오 맥주 공정을 그대로 거진 후 마지막에 알코올만 제거해 맥주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인공적인 탄산이나 합성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제조공법’으로 제조해 상쾌한 청량감을 자랑한다.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여기에 진한 레몬 주스를 추가해 상큼한 레몬 맥주로 완성했다. 칭따오 논알콜릭과 세트 구성의
서울 중구가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방송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경험을 통해 자생력을 높여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전형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중구청 6층에서 진행된다.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스마트스토어 개설과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1인 방송 장비 구성 및 활용법 ▲효과적인 콘텐츠 기획 전략 ▲스피치 기법과 방송 실습 등으로 구성된 교육으로 라이브커버스 방송에 필요한 기본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이번 교육으로 상인들은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콘텐츠 제작 및 실전 방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디지털 자립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을 활용해 전문가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총 7개 점포를 공개 모집해 전문 쇼호스트와 상인이 함께 방송을 진행하며 제품 홍보와 실시간 판매에 도전한다. 교육에 참여한 신성숙(만 61세)씨는 “도전하기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 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육묘장, 가공·유통센터, 저온저장고, 선별 포장센터 등 공공지원시설 11만 9008㎡ 등으로 구성한다. 분양은 당진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멕시칸 치폴레 치킨버거’를 출시했다. ‘멕시칸 치폴레 치킨버거’는 ‘스와이시(swicy)’ 트렌드를 반영해 이색적인 맛을 구현했다. ‘스와이시’는 달콤함(sweet)과 매운맛(spicy)을 결합한 신조어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멕시칸 요리에 많이 쓰이는 치폴레 소스를 활용해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매운맛의 치킨버거를 완성했다. 부드러운 소프트 번(Bun, 버거용 빵)에 풍미 있는 닭다리살 치킨 패티와 멕시칸 치폴레 소스•고소한 마요네즈가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선보인다. 달콤하고 상큼한 피클을 더해 아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던킨은 스파이시 치즈 치킨버거•로코스비비큐 풀드포크 버거 등 다양한 이색 버거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핫샌드위치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치킨 패티와 멕시칸 치폴레 소스의 조합으로 새로운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간편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뜨거운 여름, 탁트인 바다와 울창한 송림이 있는 경포해변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5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른 여름 무더위 타파를 위해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도 경포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피서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더 확장된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의 수제맥주를 포함한 적국 각지의 특색있는 20개의 수제맥주와 경포여행자센터 앞 확장된 공간에서 15개의 음식업체가 참여해 총 150여 종의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볍고 상쾌한 맛으로 강릉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GBBF 수제맥주(경포맥주)’를 특별히 제작하여 축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9시에 불꽃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작년 인기를 끌었던 파라솔존을 확장하고 맥주 피크닉존을 새롭게 조성하여 백사장에서 친환경 피크닉 용품을 사용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맥주 캔 쌓기,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맥주 올림픽, 레트로를 테마로 한 특설무대 공연, 버블 DJ 타임 등 무더위를
화성특례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5 정조 효 궁중음식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조대왕의 능행지이자 융건릉을 품은 화성시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궁중음식을 주제로 한 실습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첫날에는 궁중 여름음식, 둘째 날에는 상추쌈 정식, 마지막 날에는 궁중 보양식 조리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정조대왕의 효심과 궁중 식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김 모씨는 “궁중음식이 기본적인 한국 음식이 아니라 궁중의 철학이 담긴 문화라는 사실을 몸소 느꼈다”며 “화성시 농산물의 신선함은 물론, 지역의 전통과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궁중음식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와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2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농촌진흥청이 지난 25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생명과 AI의 운명적 만남,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농업기술 혁신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공지능 전문가와 농업 연구개발(R&D) 연구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정책,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민관 융합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열렸다. 농생명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연구자들은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초강대국 도약’ 정책 기조에 맞춰 농생명 분야에도 인공지능을 접목해 미래 신산업으로써 경쟁력을 높이자고 뜻을 모았다. 아울러 농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유재민 카이스트 교수의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구영현 세종대 교수의 농업 분야의 병해충 진단에서 AI 기술 적용 사례 ▲최준기 대동AI랩 대표의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의 진화’를 기조 강연이 있었다. 전문가 시각에서 전하는 인공지능 개념과 최신 기술 현황을 알기 쉽게 풀어내 호응이 컸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농촌진흥청 인공지능(AI) 활용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해 ▲생명 형질 예측 ▲지능형 온
평택시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평택의 노포 맛집 동양장(1975년 개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백년가게'에 6월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꾸준히 운영되며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점포를 발굴 지원해 성공 모델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 그리고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컨설팅, 시설 개선, 마케팅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백년가게’라는 타이틀 자체만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오랜 시간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백년가게에 선정된 것에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평택시에 더 많은 백년가게가 탄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현재 가마솥식당, 평택주물럭, 케익나라, 일미정육점, 진미식당, 주식회사 최네집, 대창통닭, 고복수냉면 등 총 8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되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외식경영)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미 김밥축제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7,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밥맛 좋은 경기미를 널리 알렸다. 지난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지난 4월 참가자를 모집해 110여 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중 2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본선 경연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경연대회에서는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했으며,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소상공인부 본선 진출 14팀의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되는 등 경기미로 만든 김밥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는 수원 영통에서 ‘청담동마녀김밥’을 운영하고 있는 한정숙·한승원 팀으로 ‘저속노화 루꼴라김밥’으로 아이디어와 상품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묵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들이 첫 수확한 오이를 출하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운영, 스마트팜 임대농장과 함께 작물에 대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센터 내 1,134㎡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베드 시설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임대농장에는 천안의 주산 작목인 오이 재배 시설이 구축돼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경영 방법과 재배 기술을 직접 실습하고, 작물의 생육 환경을 분석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난 5월 첫 정식을 시작한 청년농업인들은 6월부터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아우내농협으로 출하에 나섰다. 임대농장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임대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산정된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 내외이며 1회 연장 시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팜 사관학교 입주자는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통해 작물재배를 위한 첨단기술과 프로그램 적용 방법을 체득해 추후 자가 스마트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농업 발전에 힘을
안성시는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전문기술 또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소공인에게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5년 안성시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장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소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소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며 소공인의 디지털화, 노동조건 개선, 혁신성장 등에 대한 지원기반을 마련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공인으로 연 매출 80~120억 이하 제조업(업종별 확인 필요)을 영위하는 사업자,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이다. 지원내용은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작업환경개선, 스마트공정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의 경영
천안시는 지난 25일 수요테마형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콘빵투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콘빵투어는 콘서트와 빵을 주제로 기획된 투어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11시 콘서트를 관람한 후 병천순대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을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 투어는 상반기(3~6월), 하반기(9~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날 운영된다. 11시 콘서트는 연주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토크 콘서트로, 이날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최현호가 초청 공연을 선보였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콘빵투어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코스로,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천안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시티투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3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올해 2월 17일부터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본예산(2,037억원)으로 먼저 시행했으며, 이후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부담경감 크레딧’과 ‘비즈플러스카드’ 사업을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한 바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두 사업은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부담경감 크레딧 1조 5,660억원, ▲비즈플러스카드 7,000억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며, 7월 14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달·택배비 30만원, 부담경감 크레딧 50만원, 비즈플러스카드 1,000만원으로 구성된 3대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사업별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사업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은 ‘24년 또는 ’25년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과금(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