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지 않아도 충분! 설 명절 술자리, 논알콜·저도수로 가볍게

  • 등록 2026.02.13 11: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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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술자리, ‘취하는 문화’에서 ‘함께 즐기는 자리’로 변화… 부담 없는 저도수 주류 주목

설 명절을 앞두고 ‘즐기는 명절’ 술자리를 위한 저도수 주류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취향이 세분화되고 건강 관리나 장거리 운전 등 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소비가 확산되면서, 명절 식탁에 논알콜·저도수와 일반 주류가 함께 오르는 모습이다. 특히 논알콜 맥주는 특유의 깔끔함으로 기름진 명절 음식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논알콜 맥주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칭따오(TSINGTAO)의 ‘칭따오 논알콜릭’이다. 칭따오는 수입 맥주 브랜드 중 최초로 국내에 논알콜릭 제품을 선보였으며, 라거의 풍미를 살린 ‘칭따오 논알콜릭’을 중심으로 다양한 플레이버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칭따오 논알콜릭’은 기존 라거 대비 두 배 이상의 몰트를 사용해 특유의 깔끔하고 풍부한 맛을 더했다. 또한 인공적인 탄산이나 합성 향료를 사용하지 않아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명절 음식의 풍미도 살리며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칭따오 논알콜릭’에 진한 레몬주스를 더해 인위적인 향이 아닌 갓 짜낸 듯한 상큼함을 구현했다. 균형 잡힌 산미와 달콤함이 부드러운 탄산과 조화를 이뤄 풍부한 레몬의 맛을 완성했으며, 기름진 명절 음식 사이에서 입안을 산뜻하게 환기해주어 명절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논알콜 맥주 인기에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국내 주요 주류 브랜드들도 논알콜 제품군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기존 ‘카스 제로’에 이어 국내 최초 알코올·당류·칼로리·글루텐 제로의 ‘4무(無)’ 콘셉트의 ‘카스 올제로’를 선보였으며, 하이트진로 역시 ‘하이트제로 0.00’ 이후 ‘하이트 논알콜릭 0.7%’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하는 등 논알콜 시장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칭따오 맥주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최근 명절이나 각종 모임 등 다양한 자리에서 각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는 주류를 선택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특히 라거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린 제품과 상큼한 레몬 플레이버로 구성한 ‘칭따오 논알콜릭’ 2종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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