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제 콘셉트로 새단장, Hello에서 일본의 여름을 만끽해 보세요

  • 등록 2025.05.20 09:00:01
크게보기

 

Tune up은 지난 4월 3일 ‘루미네 신주쿠’의 ‘루미네1’ 건물 옥상에서 일본의 축제를 콘셉트로 리뉴얼한 ‘여행하는 비어가든 Hello’를 화려하게 선보였다.

 

오픈에 앞서 3월 17일부터는 웹사이트(https://hello-bbq.tokyo)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받았다.

 

Hello 비어가든은 2022년부터 3년간 약 13만 명의 방문객들에게 사랑받아온 기존 공간을 완전히 탈바꿈해 일본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와 신비로운 매력을 품은 개방적인 공간에서 고객을 다시 맞이한다. 거대한 빛의 조형물과 포토 부스, 그리고 일본 각 지역의 향토 음식에서 영감을 얻은 바비큐 메뉴가 준비돼 있다.

 

또한 과일 캔디와 교토의 빙수 전문점 ‘오차토 사케 타스키’의 인증을 받은 빙수 등 일본 축제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음료가 입구부터 카운터까지 가득 차 있다.

 

 

약 5종의 맥주, 160가지가 넘는 칵테일과 사와 음료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으며, 사케바에서는 새로 설치한 툇마루 스타일의 자리에서 아라카르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음료 무제한 서비스와 자릿값만 지불하고 음식은 직접 가져오는 방식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올해는 개폐식 어닝텐트가 설치된 자리를 대폭 확대해 비가 갑자기 오거나 햇빛이 강한 날에도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다. 또한 6월에는 교토의 유명 빙수 전문점 ‘오차토 사케 타스키’의 팝업 이벤트가 열리며, 7월부터는 유카타(일본 전통 의상)를 빌려 입고 참가할 수 있는 봉오도리(백중맞이 민속춤) 이벤트도 진행된다.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꾸며진 Hello에서 일본의 여름을 만끽해 볼 수 있다.

 

 

음식 메뉴는 ‘일본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먹는 식사’를 콘셉트로 해 일본의 다양한 도시와 향토 요리를 모티브로 한 바베큐 메뉴를 빈손으로 와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바비큐 세트 형태로 제공한다.

 

상시 준비돼 있는 5종 이상의 맥주와 160여 가지 칵테일과 사와, 그리고 사케바의 음료도 합리적인 세트 요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인 취향에 맞는 식재료나 음료를 직접 가져와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도 있다. 바베큐 코스는 아무런 준비 없이 와도 된다. 방문만 하면 정통 바베큐와 음료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Copyright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식품외식경영 서울 강남구 학동로 18길 13, 2층(논현동, 청석타운빌) 발행인 : 강태봉 | 편집인 : 강태봉 | 전화번호 : 02-3444-3600 Copyright FOOD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