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방문객 1만명 넘어, 연장운영 한다

  • 등록 2022.05.14 09: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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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지난달 서울 성수동에 개장한 팝업스토어(임시매장) '가나초콜릿 하우스'의 운영을 이달 29일까지로 연장한다.

 

롯데제과가 지난달 19일 개관한 이 매장에는 현재까지 1만명이 다녀갔다.

회사측에 따르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픈과 동시에 수초 내로 마감된다.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항상 방문객으로 가득 차 있다. 몰릴 때에는 대기자가 200명이 넘는다는 설명이다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고 자신만의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사전에 예약해야 하는 'DIY 클라스', '디저트 페어링 바' 등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 시작과 함께 신청이 마감됐다. 이외에도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는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과 기념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 부스 등이 있으며 30여종의 가나 굿즈도 판매한다.

 

 

롯데제과는 1975년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 초콜릿 가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최근 ‘디저트로서의 가나’를 강조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저트로서의 가나'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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