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오늘] 봄 피크닉에 어울리는 배달 메뉴들 인기

  • 등록 2022.04.28 13:00:21
크게보기

완연한 봄날 나들이에 어울리는 빙수, 떡볶이, 치킨 등 간편하게 주문 가능한 배달 음식 잇따라 출시

완연한 봄 기운에 거리두기까지 해제되면서 야외 활동이 부쩍 늘어난 요즘, 공원은 어느새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가득하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맛있는 음식이 함께라면 완벽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터.

 

특히 배달 앱의 활성화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 피크닉 메뉴는 보다 다양해졌다.

 

“봄 바람 휘날리며~”, 분위기 더할 피크닉 푸드 주목

 

2018년 봄, 일찌감치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야외에서도 빙수 등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최근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상큼한 신메뉴 ‘아임파인망고설빙’을 출시하며 이른 여름 메뉴를 선보였는데, 따사로운 햇빛 아래 조그만 움직임에도 쉽게 더워지기 마련이었던 야외피크닉을 시원하게 즐기는데 제격이다.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한 설빙의 야심작 아임파인망고설빙은 풍부한 과즙으로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자아내는 트로피칼 디저트다. 풍성한 파인애플과 망고 큐브 과육에 망고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시리얼이 어우러져 달콤 상큼한 맛은 물론 식감까지 재미있는 메뉴다.

파인애플과 망고 특유의 노랑색, 블루큐라소를 활용한 파란색 우유 얼음 등 또렷한 색감으로 휴양지, 휴가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구현해 SNS 인증용으로도 좋다.

 

 

즐거운 피크닉으로 출출한 배를 채우고 싶다면 설빙의 ‘로제 떡볶이’와 ‘구운주먹밥 2종(참치김치구운주먹밥, 참치마요구운주먹밥)’을 곁들이는 것은 어떨까.

 

‘분식 맛집’ 설빙이 새로 선보이는 로제떡볶이는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고춧가루로 매콤한 맛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떡볶이 소스에 구운 주먹밥 2종을 함께 곁들이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식사 한끼로 손색이 없다.

 

피크닉 메뉴에 치킨은 단연 빠질 수 없는 존재다.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최근 스테디셀러 ‘굽네 고추바사삭’의 확장 메뉴인 ‘굽네 오븐 바사삭’과 ‘굽네 찍먹 커리’, ‘굽네 치즈 바사삭’을 출시했다.

 

 

굽네 오븐 바사삭이 쌀가루, 현미가루를 사용해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의 특징을 살렸다면 굽네 치즈 바사삭은 마스카포네, 체다 등 치즈 파우더 4종을 곁들여 치즈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치킨+커리 조합의 ‘굽네 찍먹 커리’도 함께 선보여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피크닉 기분을 내고 싶다면 스테이크, 파스타 등 여러 메뉴가 담긴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의 딜리버리 세트 메뉴들을 눈여겨보자.

 

 

아웃백은 대표 메뉴인 스테이크를 비롯해 파스타, 윙 등을 매장 밖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자사앱을 활용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 중이다. 아웃백은 지난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한 배달 주문량이 전년 대비 170% 증가하자 스테이크, 파스타 등의 프리미엄 메뉴들을 배달 음식의 범주로 확장시켰다.

 

공원 벤치 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피크닉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의 ‘반미샌드위치 세트’ 역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엔제리너스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은 반미샌드위치는 베트남 대표식사 메뉴인 반미를 한국식으로 해석해 쌀로 만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바게트에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채운 즉석 조리 샌드위치다. 최근 메뉴 구성을 넓혀 반미샌드위치를 샐러드, 디저트, 음료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올 데이 세트’를 출시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따뜻한 봄 날씨로 피크닉 수요가 늘어난 만큼 야외 배달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빙수와 떡볶이 등 다양한 디저트, 식사 메뉴를 배달 서비스로 간편하게 즐기며 설빙이 제공하는 다양한 맛과 서비스로 설렘 가득한 봄 피크닉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Copyright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식품외식경영 서울 강남구 학동로 18길 13, 2층(논현동, 청석타운빌) 발행인 : 강태봉 | 편집인 : 강태봉 | 전화번호 : 02-3444-3600 Copyright FOOD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