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다음달 10일까지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사업' 대상 한식당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업 초기 한식당을 대상으로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과 판매를 지원, 한식당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65개 한식당을 지원, 165개의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과 판매가 이뤄졌다.
올해에는 사업 대상을 기존의 '창업 3년 이내' 식당에서 '10년 이내' 식당으로 확대했다. 최종 22곳을 선정해 업체당 7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신메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참가 한식당에 대한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외국인ㆍ셰프 등이 참여하는 신메뉴 평가회를 개최, 우수 메뉴를 선정하고, 해당 레시피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한식포털(www.hansik.or.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한식당 경영주는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계획서 등을 한식포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한식확산팀(02-6320-844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