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이 14일 곱창전골 배달 전문 숍인숍 브랜드 ‘곱창 귀걸이를 한 소녀(곱귀소)’를 론칭했다.
‘곱창 귀걸이를 한 소녀’는 메인 브랜드의 한우사골육수 베이스에 ‘곱창’을 더한 ‘곱창전골’ 메뉴로 1인식·내식·혼술족·배달 수요를 채우고자 기획됐으며, 당신만 바라보겠다는 ‘진주 귀걸이 선물’ 의미에서 영감을 얻어 ‘곱창만 바라볼게요’라는 진정성 느껴지는 슬로건,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모티브의 로고로 완성됐다.
전국 본설렁탕 매장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해, 주문앱 ‘본오더’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모든 배달엡에서 1인용·다인용 곱창전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주요 메뉴는 통통한 소곱창과 우삼겹, 왕만두, 채소를 푸짐하게 담은 ▲소곱창전골 ▲낙곱새 ▲곱창부대전골 ▲왕만두전골 ▲햄듬뿍부대전골 5종이며, 일반적인 전골 요리와 달리 1인용과 다인용(2~3인분) 중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통통 튀는 브랜드 감성과 재미 요소있는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품 소진 시까지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실제 곱창 모형 귀걸이’를 증정하며, 이 곱창 모형 귀걸이 사진과 해시태그를 SNS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명품 진주 귀걸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12시간 고온고압 방식으로 추출한 한우사골육수와 각종 양념이 어우러져 내는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이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면서, 앞서 지난해 ‘양곱창뚝배기’ 출시 5개월 만에 본설렁탕 가맹점 일 매출 22%가 오르기도 했다.
본설렁탕본부 관계자는 “특정 성별이나 연령대 구분 없이 맛과 양은 물론 편의성까지 고려해메뉴를 선택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고려해, 정성껏 만든 곱창전골을 배달로 선보일 ‘곱창 귀걸이를 한 소녀’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매장 공간만 공유하는 ‘숍인숍’ 이 아닌 브랜드 간 장점으로 시너지를 내고, 차별화된 메뉴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