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전문점 ‘원셰프의 행복식탁’, 제20회 제일창업박람회 성료

  • 등록 2021.06.15 13:00:01
크게보기

박람회 기간 3일 동안 약 100여명 컨설팅 상담과 20여건 가계약 성과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참여사와 방문객은 예년에 비해 다소 축소됐다. 다만 '무인'을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 업계는 첫날 오전부터 상담 대기표를 발행할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장을 방문한 예비 창업자들은 최근 급부상 중인 밀키트전문점 창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코로나19는 우리 집 식탁 위만이 아니라 외식 문화까지도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식사를 즐기게 되면서 가정 간편식인 HMR, 반조리 식재료인 밀키트가 나날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밀키트 시장 규모는 약 1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손질된 식자재로 요리 시간을 대폭 줄이며, 추가 조리 과정이 필요없이 한끼를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만큼 집에서도 누구나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가격 경쟁력도 밀키트의 장점으로 꼽힌다. 식자재를 구입해서 요리를 하다 보면 재료가 남기도 하고, 재료를 다 사용하게 된다면 많은 양의 요리를 해야 한다. 이와 달리 밀키트는 남는 식자재 없이 깔끔하게 요리를 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외식을 하는 것보다 한결 더 합리적인 가격인 만큼 경제적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외식 업계에서도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외식 문화에 접목시키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밀키트전문점 행복식탁 ‘원셰프의 행복식탁’ 반응 뜨거워

원셰프의 행복식탁은 최근 1호점 구의본점을 오픈한 국내 최초 밀키트 셀프식당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밀키트를 간편하게 구매하고 매장에서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해지며 소비자와 외식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번 박람회에서 ‘원셰프의 행복식탁’, 창업 컨설팅을 받은 이들은 약 100명이며 그 중 약 20명은 현장에서 바로 계약을 완료했다.

 

‘밀키트’ 전성시대, 밀키트 문화 이끄는 ‘원셰프의 행복식탁’ 경쟁력은?

원셰프의 행복식탁은 최근 1호점 구의본점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매장 운영과 매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인기 상품으로는 한식을 중심으로 △식사류, △요리류, △간식류, △다양한토핑사리 등의 카테고리로 서울식파육개장, 우삭골고기김치찌개, 우삼겹사골된장찌개, 국민닭갈비, 곱짱소곱창전골, 지중해감바스, 로제스파케티, 찹스테이크, 즉석국물떡볶이,로제떡볶이 등등 2~3인분의 넉넉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평균 1만원 내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어 1인가구와 신혼부부, 주부 등에게 인기가 높다.

 

 

‘원셰프의 행복식탁’의 경우 소비자 입장에서는 개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골라 테이크아웃 또는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고, 매장 점주는 별도로 요리를 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편의성으로 여성 창업 등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창업 아이템이다.

 

매장에서는 진열된 밀키트 상품을 고른 뒤 직접 바코드를 스캔하고 셀프 결제를 마치면 되어 이용이 편리하다.

100% 무인 셀프 시스템을 구현해 내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매장에서 구입한 밀키트 제품은 직접 셀프 쿠킹존에서도 조리해 먹을 수 있다. 1인당 1,500원 추가 시 공기밥과 반찬, 1개의 사리와 조리도구가 제공되어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수요가 많고 젊은 세대가 좋아할 만한 양식 메뉴도 지속적으로 개발 중으로 개선과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매장의 크기도 크지 않아 TAKE-OUT 전문점 및 무인판매 점포를 혼자서 운영하기에도 편리하며, 밀키트 셀프식당의 경우에는 획기적인 인건비 절감을 실현하도록 구성되어 2인만으로 운영하여도 일매출 200만원까지도 가능하다

 

원셰프의 행복식탁 김종빈 이사는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무인 창업, 밀키트전문점 창업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론칭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가맹점을 오픈할 수 있게 된 당사만의 노하우와 강점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박람회에서 컨설팅을 받으신 분들 중 현장 계약을 한 인원 외에도 꾸준히 문의를 주시는 예비 창업자들이 많이 있어 본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창업과 이후 관리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Copyright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식품외식경영 서울 강남구 학동로 18길 13, 2층(논현동, 청석타운빌) 발행인 : 강태봉 | 편집인 : 강태봉 | 전화번호 : 02-3444-3600 Copyright FOOD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