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BIZ 단신] 한솥도시락, 뚝심 있는 '100% 국산김치 사용'

  • 등록 2021.03.12 17: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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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절임 배추 제조 과정 중 웃통을 벗은 남자가 배추 구덩이에서 들어가서 작업하는 등 비위생적인 현장을 담은 영상이 국내 온라인에 퍼져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된 영상에는 중국 모 지역에서 제조 공장도 아닌 야외에 구덩이를 판 후, 비닐로 바닥과 벽을 대충 덮은 뒤 소금 등을 뿌려 배추를 절이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포크레인으로 배추를 옮기거나, 위생 도구는커녕 상의조차 착용하지 않은 남성이 절임 배추 구덩이 안에서 맨손으로 배추를 만지며 일하는 장면도 담겨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를 본 국내 소비자들은 가히 충격적이라 할 만큼 경악하고 있으며, 국내 식당들 다수가 중국산 김치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음식점 김치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한솥도시락’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창업 후 28년간 줄곧 100% 국산 배추김치를 사용해왔다. 땅 좋고 물 좋은 전국 각지에서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을 오롯이 사용해 한솥의 김치를 만든다.

 

전국 각지에서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 김치를 만드는 과정은 일찍이 공개돼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솥의 김치찌개, 볶음김치, 김치볶음밥, 철판볶음밥에 들어간 김치 역시 100% 국산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해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밥 또한 최고를 고집하고 있다. 도시락은 밥 맛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한솥은 혼합미를 쓰지 않고, 일반 쌀보다 1.5배 밥알이 굵고 통통해 식감이 좋은 최고 품질의 ‘무세미 신동진 단일미’를 사용해 즉석에서 따끈한 밥을 지어 제공한다.

 

이러한 점에서 한솥은 이른 바 ‘국민도시락’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의 경영원칙인 ESG 경영을 선도하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국민도시락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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