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BIZ]이유있는주방, 한국형 비건 레스토랑 '제로비건' 인큐베이팅 나서

  • 등록 2020.04.26 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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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플랫폼 기업 ㈜이유있는주방(대표이사 정준수)은 청년 창업가인 '제로비건'이 한국적인 비건음식으로 외식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인큐베이팅에 나서고 있다.

 

 

‘제로비건’은 한식으로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단과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유있는주방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에 문을 열었다. 제로비건은 ‘제로웨이스트’와 ‘비건’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줄이고 엄격한 채식을 제공하는 업체다.

 

 

정준수 제로비건 대표는 "이유있는주방의 인큐베이팅을 통해 비건음식을 한국형으로 발전시켜 대중화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맛있는 비건 메뉴를 개발하고 일회용품을 새로운 소재로 대체하는 등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고 이유있는주방이 시행하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키움식당에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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